섹시하게 입힌 여자를 길거리에서 6시간 촬영해서, 저녘에 관심을 보인 헌팅남들을 시선강강범 성추행범으로
공포스럽게 묘사했더군요. 남자들에게 극심한 공포를 느끼는 특수한 피해를 당한? 여성들이.. 출연해서, 아주 극악
편파적인 방송을 하는걸 보고.. 아.. 그것이 알고싶다.. 이방송 이런식으로 편집하는구나.. 생각이 들더군요..
참 씁쓸했습니다.
그렇게 보기만 할건 아니죠.
남자가 문제다가 아니고 범죄 저지르는 사람이 힘있는 남자였다 정도로 보고 말아야죠.
여성이 사회적 약자다에 핀트를 두는것은 문제의 재발방지 측면에서 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저런식으로 티비에서 떠든다고 범죄자가 없어지거나 고처지는것이 절대 아니라고 장담합니다.
성범죄 재범률이 1년 안에 37%입니다.
10명중에 3~4명은 1년안에 또 저지른다는 말입니다.
그만큼 처벌이 미약하다는 겁니다. 이걸 남혐 여혐으로 몰고가면 칼로 물배기죠.
처벌 강화를 위한 법개정이 시급합니다.
또 한동안 여자랑 밤늦게 까지 술자리 한다면 공용화장실 이라면 따라가 주는게
수고스럽지만 앞으로 남자 매너로 하자 정도로 남자들도 여기면 될일입니다.
일부 단체의 몰아가기에 가생이 분들까지 논쟁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단언하건데 여자들이 원하는건 남자분들이 화장실에 따라가주는 매너를 바란다기보다 안따라가도 되는 사회가 되길 바랄뿐이죠 저걸 보는 남자와 여자들 얼마나 다른 시각차이를 보이는지 알면 놀랄겁니다 남자들이야 자기가 범죄자가 아니니까 편향적이다라고 할테지만 여자입장에서는 어릴때부터 당하고 보아온 사례가 남자분들이 생각하는것보다 심합니다 저런거 보고 메갈이라고 하면..
그러니까.. 그렇게 보도를 할줄 알고 보고 있는데, 원하는 영상을 얻으려, 실험한영상과 여성피해사례를 남자로 꾸며서, 재현하고 MC가 바로 남자를 능욕하고.. (실제로 성추행 및 성폭행 당한 남성들을 재현하지 않고) 극단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여성들을 인터뷰하여, 이것이 보편적으로 여자들에게
일어나는 일이고 공포다 하고 일반 여성들이 동요하게 하는 방송이었습니다. .
그리고 그 어느나라에서도 안따라가도 되는사회로 만드는것은 불가능 합니다.
이슬람권에서 살던 여자들이 한국오면 여성인권천국이라고 여기는 이치겠지요.
아무리 안전한 나라여도 이런 사건들 막을 수 없고, 미국같은 경우 실험을 한 영상이 있는데
일반 여성이 길거리를 걸었을때 몇명이 찝쩝거리는지 보는실험이었는데 하루동안 100여명이
달라붙어서, 꼬실려고 했습니다. .
안전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경각심을 일으키자는 목적이었다면 좋았을텐데,
너무 심각하게 몰아갔더군요
동물의왕국이었습니다. 인터뷰녀도 웃기더군요. 성폭행 당할려고 하는데 아무도 안도와
주던데요? ... 도와준 사례는 언급자체도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대놓고 성추행 할려는데,
주변에 남자들이 안도와준다구요?? 개똥같은 조작방송이었습니다.
인터뷰녀의 말이 사실여부가 전혀 가려내지 않고, 일방적인 방송이었다는 ..
이번 그알보면서 느낀건데 저도 잠재적 범죄자 인가 보네요. 굉장히 불쾌한 방송이었고,대체 방송의도가 뭔지 궁금해지게 만들었습니다.
살인사건이 심층적으로 다뤄진게 아니라, 남녀구도 양상에서 남자를 위험한 존재로 느껴지게 하는 방송이었습니다.
이거보고 남녀갈등이 더 심화되지는 않을까..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