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분들한텐 죄송하지만 이런 것들 볼 때마다,
상대적으로 여자 연예인들은 조심스러워 해야 할 것들이 많아보여서
남자를 쓰는게 제작진 입장에서는 더 편해보인다는 생각은 듭니다.
물론 외국발에서 말이 나온 것이 왜 한국 예능이랑 연관이 있냐는 물음이 있을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몸을 사용하는 예능이 많아진 현재로써 여성 연예인은 더 편집에서 이것저것 따져봐야 할 것들이 많아요.
몸을 굳이 사용하지 않더라도, 남성 연예인과 여성 연예인이 한데 어울러지는 예능 같은 경우는
남성 연예인들만 모여있는 예능보다, 남성이 여성에게 발언하는 것들도 수위조절하면서 조심스러워 해야하고
몸 사용하는 게임도 어색한 상황들이 많이 나오죠.
런닝맨만 봐도 송지효씨 열심히 하긴 합니다만, 출연진들이 가끔 어색한 상황이 나올 때가 많죠.
그리고 아이돌 쪽으로 특히 두드러지는 부분이
남성 연예인에 비해서 여성 연예인이 잘못에 있어서 남녀 네티즌 가리지 않고
한 번 잘못하면 남성 연예인은 그래도 쉴드 받는 경우가 있는데, 여성 연예인은 그러지 못 한 경우들도 많아서..
(남성 아이돌의 여성 팬덤 파워가 큰 현상 때문)
솔직히 여러모로 여자 연예인들 예능에 남자 연예인들이랑 같이 기용될 경우
출연진이나 제작진이 이것저것 더 따져봐야 될 것들이 많아진다는 생각은 듭니다.
예능에서는 여자니까 보호받아야 한다는 개념이 어색한 상황들을 많이 나오게 하는..
물론 보호 해주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여성은 보호 받아야만 한다는 대등하지 못 한 인식이
출연자나 시청자나 박혀있기 때문에 제작에 불편하다는거죠 서로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