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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08 21:35
이번 신안사건에서 놀라운건....
 글쓴이 : yarn
조회 : 2,084  

사건 그자체만으로도 놀라운데 빼박 증거가 있는데 보호하려했다는 이상한 변명과

다른 지역은 살인도 하는데 그게 무슨 대수냐는 식의 주민과

관광객이 끊겨서 장사안돼서 손해보게 됐다고 자신들이 피해자라 말하는 주민

여자가 꼬리를 치니 안넘어가는 남자가 어딨겠냐는 쌍팔년도에나 존재했을법한 할머니들의 

마인드를 가진 인터뷰 더 나아가서 수사중인 경찰의 범인 신상공개 거부했는데 그 내용이 

범인들의 신원을 밝히면 피해 여선생에 대한 2차 피해를 입히는것이라는 이상한 논리

그리고 2주뒤에 언론이 발표하자 뒤늦게 수습에 나선 전남교육청의 사람이 죽은것도 아니고

별로 중요한 사안이 아니라서 발표하지 않았다는 말도 안되는 말들을 보면서...

하도 기가 막혀서 말도 제대로 안나오네요.

이건 지역을 놓고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음. 뭔놈의 동네가 잘못을 범죄를 저질러놓고 

 범인부터 주변 사람들 교육청 할것없이 누구하나 잘못했다 시인을 하는 사람 없고

오로지 변명에 변명을 늘어놓기만 바쁜 이런 몰상식한 사람들이 모여살면서 신안은 천사의 섬이래요

현군수부터가 예전에 성추행을 저지른 경력이 있더만...

참으로 정말 못난것들이 끼리 끼리 모여산다 정말...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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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카 16-06-08 21:49
   
괜히 범죄가 발생하는게 아니구나란 생각마저 들더군요
빌라배트 16-06-08 21:52
   
그여자분이 육지로 나가서 신고를 해서 다행이지
그지역 파출소에 고발했다고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자기내들끼리 어떻게든 묵인했겠죠  분명히
     
yarn 16-06-08 21:53
   
그지역 파출소에 먼저 갔어요.
그랬더니 그 파출소에서 그럴리가 없다고 말을 해서 목포로 갔다고 신문에 나왔어요.
          
빌라배트 16-06-08 21:57
   
그게 더 웃기네요 ㅋㅋㅋㅋ
          
슴새 16-06-09 01:42
   
신문 어딘지요

애초에 피해자는 현장에서 벗어난적이 없고 거기서 112에 신고해
증거물과 함께 피해자를 파출소까지 데려온것도 파출소 직원들이고
(그런 발언은 한적조차 없으며) 피해자를 육지까지 보호하며 동행했다는데

http://m.news.naver.com/rankingRead.nhn?oid=025&aid=0002622449&sid1=&ntype=RANKING
손맛좀보자 16-06-08 22:14
   
어느곳이든 집단화 되면, 내부의 잘못을 감추기 급급하죠. 저곳만의 문제가 아닌 다른 곳과의 교류가 적고, 지리적으로 고립화 된곳의 지역에서 자주보이는 특성이죠.
사실 엄밀히 따지고 보면 지역적 특성을 배제하고서라도, 특정단체만 하더라도 비슷한 경향을 나타냅니다.
각종 연맹, 시민단체, 노조, 기업, 조합, 동호회, 교회, 절, 성당 등등 내부에서 비리나, 엄청난 범죄행위가 발생하더라도, 감추려고 하거나 옹호하는 현상이 발생하기 마련이죠. 예전에 무슨 체육단체에서도 감독이 여선수를 성추행 했을때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났었죠, 감독을 옹호하기도 하고, 탄원서도 제출해주고. 어쩔수 없는 현상입니다. 물론 지금은 도를 지나치고 있죠. 언론이 더확대 재생산한 것도 없지 않지만,,, 그리고 범죄피해자를 위해 가해자 공개를 안하는건 이상한 논리가 아니라 사실이죠. 특히 성폭행 피해자의 경우 2차피해가 어떤식으로 어떻게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신원노출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지금 사실상 여선생님의 신원이 다 공개된거나 다름없죠. **섬에 위치한 초등학교에 여선생... 이정도 정보면, 사실상 2차피해가 발생할 조건을 갖춰졌죠.
언론이 미친거나 다름없음...
     
winche 16-06-09 00:55
   
어쩔수 없는 현상?? 강 간도 감싸도는 섬마을에서 태어나셨나요?
          
손맛좀보자 16-06-09 01:14
   
뭔.. 내가 그게 옳다고 했나요? 집단의 특성이 그렇다는거지.. 내참... 별..에휴
나이트 16-06-08 22:17
   
신안군 흑산도는 학교를 폐교하고 애들을 도시로 보내서 교육받게 해야함. 불편해봐야 아쉬운줄 알죠.
진리의근원 16-06-08 22:20
   
이 이야기가 재밌어 죽겠는지는 알지만 구라는 치지 맙시다. 이런 이야기 끼어들기 싫지만 112신고해서 바로 그날 아침에 증거보전해서 잡은 겁니다.

재밌어서 하는 이야기여도 구라는 질림...
비스마르 16-06-08 22:22
   
이번사건으로 인구 4만섬지역에 2조원들여서 다리 건설하는것도 알게됨
스랜트 16-06-08 22:25
   
신안군수 자체가 간통, 뇌물수수, 부정선거 등으로 구굴링 좀만하면 과거 이력이.. 화려한 사람이죠.
그래서 당선 무효가 됬었는데,,, 다시 뽑아준거보면..
티아이 16-06-08 23:18
   
기사는 제대로  확실한 것만 보세요 기레기들꺼 보지말고...112신고 해서 바로 잡은겁니다. 에휴..
냉혈잔심 16-06-08 23:25
   
이번 사건을 특정 지역에서만 일어나는 사건으로 왜곡 시킬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밀양에서는 자매를 수십명이 집단 강~간했엇는데 밀양 경찰들이 그 자매에게
동네 망신시킨다는 멍멍이 소리를 했었습니다..

기억 안나십니까 ?
지금 이사건을 보고 전라도니까, 그렇다는 멍멍이 소리를 하는 어떤 목적?을 가진자들의
농간에 놀아나지 마세요.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될일이지만 어느동네에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이 사건을 기화로 지역드립치는 쓰레기들의 농간에 놀아나지맙시다.
살충제왕 16-06-08 23:52
   
기레기에 놀아난 글쓴이가 더 놀랍다.
     
winche 16-06-09 00:50
   
관광객 줄어들까봐 걱정이라는 인간이랑 같은 고향인가요? 반응이 똑같네? ㅋㅋ
나만바라바 16-06-09 02:39
   
그래도 완전 쓰레기 지역이네요 퉤퉤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