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을 허락하지 말고"는 일반 신안지역외 시민들과 마찬가지로, 성폭행에 분노하고 있다는 공감대의 형성을 위해 던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신안지역이 뭐랄까, 한통속인 것처럼 여론이 몰리고 있었죠.
그러니, 성폭행범과 거리를 두고.. 그런게 아니라는걸 보여주는 의미로 말한거 같네요.
원래는 신안군에서 성폭력범들을 비난하는 사람이 대다수겠지만...
방송에서는 성폭력범을 두둔하는 사람의 인터뷰만 내보니니까 마치 신안군민 전체가 성폭력에 둔감한것 처럼 느껴지게 되죠.
이래서 언론이 중요한겁니다.
언론을 바로 잡지 않으면 울나라에 맑은 미래는 좀처럼 오지 않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