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6-06-09 21:10
신안 주민들 '성폭행 선처해달라' 탄원서 제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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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을 일으킨 가해자의 가족이 일부 주민의 서명을 받아 선처 탄원서를 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경찰은 사전 공모 혐의를 확인해 무기 징역이 가능한 죄목을 적용했습니다.김기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리포트]섬마을 주민 A 씨는 최근 탄원서에 서명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하지만 A 씨는 서명을 받으러 온 가해자의 가족에게 호통을 쳤습니다.[A 씨 / 섬마을 주민]"좀 도와주라고 (해서), 이것은 진정으로 할 일이 아니라고 말했어. 전부 다 잘못된 판단을 하고 있어."하지만 일부 주민들의 서명이 담긴 탄원서는 지난 4일 법원에 제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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