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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10 00:59
근데 탄원서 제출이 나쁜거에요?
 글쓴이 : 물어봐
조회 : 1,438  

흑산도 사건 탄원서 제출 했다고
욕하시는데 역지사지로 생각 해보세요
남편이나 아버지가 그런일 했어도
자기 가족 인데 형량은 피할수 없더라도
최대한 줄일려고 가족들이  자기지인 몇분
서명 받아서 제출 한거잖아요

이글 읽는 여러분들은 가족중에 한분이
사고를 쳤는데 세상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으면서 개xx 십xx 욕해도내 가족이니깐
감싸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나쁜짓 했다고 가족 버리는 사람보다
훨씬 인간미가 있네요

물론 가해자는 처벌 받아야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ㅇ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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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자아 16-06-10 01:07
   
그게 아니라 문제는 탄원서에 몇 명이 서명 해줬나이죠.
그 기사에 나온 언론이 그것까지는 보도를 안 했죠. 그러니 그 탄원서에 1명이 되어 있는지 2명이 되어 있는지
아니면 자기 친척 몇 명 서명 받았는지 우린 모른다는 거죠.
근데 그걸 기사라고 믿는 다는거죠. 보도를 하려면 정확하게 보도를 해야 되요.
대충 퉁 쳐서 탄원서 냈다더라 이러면 그 탄원서에 몇 명이 서명 했는지 누가 서명 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데
수천명이 서명 한거처럼 인식한다는 거죠.

서명 해준 사람은 어떤 의도로 해주었던 나쁜 일에 동조 한거고 잘못 된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확한 걸 보도 해야죠. 탄원서를 제출 했다더라 이건 아니죠.
     
킴셰프 16-06-10 03:00
   
몇명이 한게 그리 중요하십니까? ㅋㅋ 1000명이 해줬으면 문제인데 100명이 해줬으면 문제가 없습니까? 참 이상한쪽으로 흘러가시네요 ㅋ
글쓴이분은 탄원서 제출이 나쁜거냐고 묻는데 언론보도가 사실이 아닌것마냥 물타기하십니까? 몇명이 했든 탄원서를 냈으니 냈다고 보도한게 그렇게 배아프십니까?
사자호랑이 16-06-10 01:12
   
1000명
     
본자아 16-06-10 02:03
   
1000명이라는 근거나 기사를 링크 해주세요.
본자아 16-06-10 01:19
   
얼마나 많은 이들이 이 탄원서에 서명했는지 공개되지는 않았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은 "서명한 사람이 몇 명인가가 중요한 게 아니다. 단 한 명이라도 거기에 서명한 게 황당하다" "딸자식도 없는 분들인가? 정말 양심도 없다" "가족이든 친인척이든 이런 사건에 탄원서를 낸다는 거 자체가 정상이 아니다"며 분노했다.

그러나 지인 탄원서는 일반적인 일이라며 지역감정 조장하는 비판에 우려를 드러내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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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문제라는 거죠.
머시기 16-06-10 01:25
   
탄원이라 함은 '어떤 일의 형편이나 까닭을 남에게 자세히 말하여 가능하면 사법적 결정을 재고시키거나 변경시키기 위한 일'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저 인간들이 "여교사를 성폭행 할수밖에 없었던 나름의 까닭을 재판관에게 자세히 말하여 형량을 줄이기 위한 집단 행동'이라는 말입니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입니까?
아무리 가족이라도 후안무치가 정도가 있어야지
     
물어봐 16-06-10 01:33
   
만약에 전 제 가족중에 한사람 그런일을
햏다고 하면 전 탄원서가 아니라 그것보다
더한것도 형량이 줄어든다면 전 할것 같은데요
          
나이트 16-06-10 01:56
   
가족이라면 좋은 변호사 구해서 형량 낮춰주려고 노력하는거 이해합니다만 가족외에 다른 사람들이 탄원서에 서명해준다면 이건 다른 얘기라고 봅니다.
zealotfobia 16-06-10 01:42
   
인터뷰 하는거 보고 아 도대체 왜저럴까 싶었는데 이글을 보니 이해가 가네요 인간미가 있어서 그런거였구나 그래서 민이고관이고경이고 서로 감싸주고 덮어주면서 쉬쉬하는거였구나 왜 가족이고 이웃사촌이니까 인간미가 있어서 그런거였네요 그러고보니 우리나라는 인간미가 아주 사방팔방에서 넘쳐 흐르네요 국회에서는 지들끼리 밥그릇싸움하지만 결국 중요한 순간에는 국민들 등쳐먹으려고 대동단결해서 인간미 발휘하고 대기업 언론 다 알고보면 서로 사돈에 팔촌에 끌어주고 땅겨주고 인간미 발휘하죠 대한민국 만세네 아주 그냥 ㅋㅋㅋㅋ
     
물어봐 16-06-10 01:45
   
역지사지
함 생각 해보세요
          
zealotfobia 16-06-10 01:51
   
역지사지는 개뿔 누굴 위한 역지사지인가요 저 피해자는 제자의 학부형들 세명한테 몹쓸짓을 당했음 그 피해자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은 물론 남자친구 앞으로 마주치게 될 주변사람들 이미 인터넷으로 거짐 전국민에게 실명이 공개된거나 다름없는 수치스러운 상황에서 평생을 안고가야하는데 그 여고사의 상황이 피해자들의 형량보다 중요한건가요? 여ㅛㄱ지사지 뜻을 아는분이 왜 여교사의 상황에는 신경을 안쓰죠? 그렇게 역지사지를 잘 아시는분이 왜 피해자들 입장에서만 생각하시는지 난 그게 궁금하네요 ㅋㅋ
               
zealotfobia 16-06-10 01:52
   
술이 좀 과해서 오타가 있고 암튼 그렇지만 내ㅔ가 하고싶은 말은 역지사지 말은 좋지 함부러 말씀 하시지 마세요 아무데나 갖다쓴다고 다 말이 되는거 아닙니다 역지사지 좋아하시네
               
물어봐 16-06-10 01:53
   
당신 가족중에 그런일에 가해자다
그럼 님은 가족 버릴꺼에요?
그게 궁굼하네요
                    
zealotfobia 16-06-10 02:00
   
술은 내가 마셨는데 마ㅣㄹ귀를못알아듣는인간일세 가족을 왜 버려 내가 가족을 버리라고 했음? 가족 본인들이야 탄원서 쓸수도있지 근데 당신이 쓴그ㅏㄹ은 탄원서 제출이 뭐가 나쁘냐 가족이 그럴수도 있지 "형량 최대한 줄일려고 가족들이  자기지인 몇분 서명 받아서 제출 한거잖아요 " 요런 확인되지 않는 추측으로 (왜 추측이냐면 몇명인지 정확히 나온 기사가 없으니깐( 피해ㅑ자 탄원서를 미화하고 의미를축소시키면서ㅗ 인간미가 있다고 개솔하ㄴ니까 내가 못참고 선비질을 한거지 반대로 님은 가족중에 한명이 저 여교사처럼 피해를 당했어 근데 가족들이 자기 가족은 소중하니까 형량 줄이려고 아는 지인 몇명한테 탄원서를 받아서 제출해 과연 어떤 기분이겠음? 좋게 보이려나? 인간미가있어서 좋아보인다 할건가요
                         
물어봐 16-06-10 02:07
   
이사람 술먹고 꼬장 부리는것도
아니고 이봐요 당신 말처럼 몇명인지
확인 안됐잖아요 의미 축호시키는지
늘리는지 알수 없는글로 트집을 잡네

그리고 피해자 입장에서도  힘들지만
탄원서 제출이 아무리 개xx라도 적법한
절차인데 피해자가 머라고 할상황은
아니죠  가해자가 개xx지 가족들이
무슨죄인가요?
                         
zealotfobia 16-06-10 02:11
   
내가 가해ㅔ자 가족을 욕했나? 취한건 난데 꼬장은 당신이 부리네 암튼 자꾸 개소리하면서 무ㅠㅓ가 문제인지 말을 해줘도 모르니 난 가겠음 혼자 정신승리 많이 하시구요 인간미 많이 찬양하십쇼 그럼 수공
          
킴셰프 16-06-10 02:55
   
역지사지 말한번 잘 꺼내셨네요.
그럼 님 가족중 한명이 집단 성폭행을 당했으면 어떨꺼같습니까?
그런데 가해자측에서 형량 줄여줍쇼하고 탄원서를 내고앉아있으면 기분이 어떨꺼같습니까? 참내 말이 되는 소릴하셔야지ㅡㅡ 가해자 가족입장은 생각을 그렇게 잘해주시는분께서 피해자 입장은 나몰라라하시네요
량이 16-06-10 01:48
   
우와....탄원서.... 미친것들이네...

얼굴다 공개시키고 가중처벌해도 모자랄판에...

피의자입장에서 탄원서를 낸다니.. 뭐 이따위야

세상 잘돌아간다...별놈들 다잇다더니...

서명한 미친것들도많네
슬퍼도다시 16-06-10 02:07
   
대단하네. 난 내 가족이 그랬다면 부끄러워서 고개도 못들것 같은데.. 아버지가 그랬다면 다시는 안볼수도 있을것

같은데.. 가족이라는 구실로 인두겁을 쓰는게 정상인가?
weakpoint 16-06-10 02:36
   
가족은 가족의 입장이 있겠지만 시민들도 시민의 입장이 있습니다.
가족의 입장에서 탄원서 제출 하는게 가능하듯이 시민들은 탄원서를 제출한 행동은 두고두고 비난할 수 있습니다.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가족들이 탄원서를 낸 행위를 비난합니다.
이토 16-06-10 02:37
   
보편적인 도덕과 정의를 얘기하는데

일반공중이  피의자측의 감정을 참작해야할 이유가 있나요?

탄원서제출은 그들이 어디까지나 혈연이기때문에

'옳지못함에도' 비판을 감수하면서 하는 일이구요
 
그렇다고 일반공중이 옳지못한 행위를 비판을 하지않을 이유가 없겠죠?
븟새 16-06-10 03:21
   
이런 류의 역지사지는 또 처음 느껴보네. 위에 분 말씀대로 내 아버지가 강.간짓거리 하고 다녔다면 부끄러워서 얼굴도 못들고 다닐 것 같은데 탄원서 날리는게 가족 버리는 것보다 인간미가 있다니 제정신으로 하는 소리인가
소천 16-06-10 05:18
   
정당한 죗값을 치르게 하는게 어떻게 가족을 버리는게 됩니까?
오히려 죗값을 치르는게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 것이지요.
님의 논리대로 탄원서를 내는게 당연하다면
가족이 계획적으로 남을 죽여도 그 사실을 숨겨야겠네요. 들키면 탄원서를 내서 형량을 줄여야하고요.
그리고 가족입장에서 보면 단순히 강.간을 했다는것만이 아닌 바람을 피웠다는 말도 되지요.
가족을 배신한 행위인데 가족이라고 무조건 감싸야한다는 논리는 말도 안되지요.
얍얍 16-06-10 05:44
   
ㅡㅡ 벌받게 하는게 가족을 위하는 길이에요.  무조건 감싼다고 되는게 아니죠.
사랑한다면 가족이라면 인정하고 죄값을 치루는게 도와주는거죠.
솔직히 쓰신글 말도안되는 소리고 어이가 없음. . .
쎄가리 16-06-10 06:50
   
저런 반인륜적 범죄에, 아무리 가족이라도 탄원서 제출은 이기적인 생각임.
저 인간들이나 그 집구석이나 똑같단 생각밖엔...
피해자 가족은 어쩌라고???
소소서머 16-06-10 07:56
   
가족이라면 저런 인간 같지도 않은 범죄를 저질러도 옹호해야 되는군요..참 나..아무리 사람들 생각이 제각각이라지만..이런 생각 자체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도저히 이해가 안 되네요..
나르스 16-06-10 11:45
   
탄원할 시간에 피해자에게 용서를 빌어야지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합니까
저 상황에서 탄원서 운운은 피해자에 대한 생각은 티끌만치도 없다는 생각 아닙니까
한강철교 16-06-10 13:36
   
탄원서 내는게 역효과 불러일으킬거라는건 생각을 못하는 사람들이네

사형을 시켜도 할말없는 행동을한 범죄자놈들인데...
히메네스 16-06-10 14:34
   
가족들이 탄원서쓰는건 이해한다쳐도 주민들께 서명부탁하는건 너무하네...
썩을 16-06-10 15:05
   
가족이니까 감쌀수있는거 아니냐? 헛소리하지마쇼
그게 가족을 위한거요??
" 아 이런일을 해도 봐주니 다음에도 봐주겟지??"
하면서 또 사고칠게 뻔한데

그냥 형량대로 받으라고 하는게 가족을 위한일인거요
미월령 16-06-10 18:01
   
난 내 가족이 저런 몰염치한 범인 이라면 죽이진 못하더라도 직접 신고해서 잡아가라고 하고 법대로 하라고 할거임. 질문자 말처럼 부모 자식 그런 거 없음. 이런 상황에서 인정 어쩌고 하는 건 나도 그런 사람과 같다라는 생각임. 왜냐하면 그게 사회적인 인간으로서 옳은 거니까. 나는 짐승이 아니니까. 내가 왜 짐승의 가족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나조차 짐승이 되고 싶진 않으니까... 그리고 나의 가족 그 범인이 나보고도 짐승이 되라고 강요하는 거라면 나는 차라리 스스로 호적에서 나와 버릴꺼임. 그게 나에 대한 신뢰이자 인간에 대한 존중이니까...
헤밍 16-06-11 14:38
   
팔은 안으로 굽는다 이말인가요?
당신같은 사람들이 있으니까 세상이 이모양 이꼴이라는..

진짜 생각있는 가족이라면 피해자한테 사죄하고 죄를 달게 받게끔하는게 맞지 않나요?
내 가족이 했으니까 뭔짓을 해도 ㅇㅋ? 그건 아니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