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여자들과 관계를 가지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 시간과 돈과 노력들을 많이 하는데, (동성애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많이 생략이 되거든요. 왜? 이 사람은 몇 년에 한번 만날까 말까한, 그동안 내가 참아왔던 그것들을 다 분출하기 때문에, 상대방도 마찬가지인 거에요, 그러니까 서로 동성애란 것들이 확인이 되면 빠바박! 바로 바로 끊고 들어가는 거에요. 중간 과정이 많이 생략되고 거부감이 없는 거에요. (이성애자) 남자들이 왜 여자들과 관계를 가지기 힘드냐 하면, 여자들이 아무리 순종적이라 하지만, 단계를 뛰어넘으려고 하면 '뭐하는거야?' 이러면서 저항하기 때문에 힘들어요.(안티와 기독교의 부적절한 동거 17회 - 동성애 특집 41분 17초')
결국 동성애자들의 성문화를 고치기 위해서는 동성애를 정신병으로 몰아서 핍박하기보다는 사회적으로 동성애를 수면 위로 올려서 그들끼리도 건전한 성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동성애를 음성화시키는 세력은 자칭 동성애자들을 가장 걱정한다는 사람들입니다.
에이즈가 걱정된다고요? 음성화된 동성애 성문화를 양지로 끌어올리면 됩니다.
사창가를 통한 성병 전염이 공창제를 통해 해소될 수 있듯이 에이즈 문제도 똑같이 해결될 수 있습니다.
2. 성정체성
전 살면서 남자를 육체적으로 사랑해본 적이 한 번도 없고, 정신적으로도 우정의 선을 넘어선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글쓴이는 성정체성이 환경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그렇다면 동성애에 불리한 환경 속에서도 동성애 성향을 고치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설명할 겁니까?
3. 동성애자들이 타인에게 주는 피해가 어떤 것이 있습니까?
퀴어축제는 동성애자들이 선을 넘어서는 불쾌한 행사였다고 저 또한 생각하며, 앞으로는 자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것 말고 동성애자들 때문에 받은 피해는 겪어본 적이 없습니다.
해악은 없지요 하지만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있어요
나아가 완전 자유롭고 이성애와의 동일선상에 진입할것이며 나중엔 이에 따른 동성애자들의 범죄가 나올것이고 극단적으로는 성폭행범위가 넓어질꺼 같음 예를 들어 남자도 남자한테 성폭행 당할정도로 대담해질꺼 같다는 두려움 ㅋㅋㅋㅋ 아마 집단의 단위로..미래는 함부로 점칠수 없고 말하면 미친넘 될수 있기에 그냥 쉬쉬한것일수도 있지요 두려움이라는건 미래적인걸 말한거니..
지금도 남성이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가 존재합니다.
몇 년전만 하더라도 성폭행은 부녀자만을 대상으로 해서 남성간 성범죄는 통계에서 빠졌는데, 법안이 개정된 이후에는 '남성의 남성에 의한 성범죄'도 통계에 잡히고 있습니다.
동성애자들의 범죄는 미래의 두려움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그런 두려움이 동성애를 반대하는 이유라면 더 이상 '두려움'을 이유로 동성애를 반대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마지막 문단을 보면 유추할 수 있듯이 이 글은 동성애를 반대할 필요가 없다는 글입니다.
동성애 관련글들에서 제가 지금까지 쓴 글들을 보면 동성애 반대를 비판하는 글밖에 없습니다.
기사를 보면 피해유형 중 강X이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이라고 나옵니다.
여성이 남성을 강X할 수 있다면 그 방법을 알려주세요.
이 기사를 가지고 온 목적도 '장래의 두려움' 때문에 동성애를 반대하는 것이라면 이미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이니 두려움을 가질 필요도 없고, 반대할 필요도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현실에서의 동성애자의 범죄를 이유로 동성애를 반대한다면 외교님이 쓴 것처럼 이성애도 반대해야 한다는 논리가 나오게 됩니다.
이러나 저러나 동성애자에 의한 성범죄가 동성애를 반대할 근거가 될 수 없다는 걸 말하려고 쓴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