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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12 10:56
동성 결혼 합법화를 반대하는 이유...
 글쓴이 : 슈프림
조회 : 1,219  





동성애 커플이 합법화되면

다음은 동성애 커플의 입양 합법화 문제가 제기됩니다..

법적 부부로 인정되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입양도 합법화가 당연합니다..


그러면 입양된 아이의 성적 취향이나

편향된 정체성에 대한 선택권은요?


어쩌면 교육적으로 인권침해가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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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91 16-06-12 10:57
   
모르셨나 보군요 동성결혼 합법화 하더라도 포르투갈 같이 입양권 없는 국가들도 있고 독일이나 체코같이 입양권만 제한한 국가들도 있답니다 아까부터 계속 모르면서 아는체를 하시네요 그리고 북미를 제외하고 유럽 일부국가는 입양이라는 조건이 자신의 생물학적인 자녀에 한해서만 허용합니다 즉 남의 아이는 입양이 안된다구요
     
하기기 16-06-12 10:59
   
하지만 결국 그 나라는 열리겠지요. 주변 국가가 처음부터 입양을 허용했을리는 없고 첨차 진행을 했던거니까요.
          
숀91 16-06-12 11:02
   
아니요 15년이 넘어도 안열리던데요? 그리고 뭔가 착각하시는데요 서양의 동성애자들 보면 레즈비언이야 인공수정으로 본인이 낳아서 키우는 경우가 많지만 남자 동성애자들은 입양 잘 안합니다 하더라도 대리모 통한 본인 자녀를 선호하구요 모르셨어요? 리키마틴 엘튼존 자녀들이 모두 본인 친자식인거 보고도 몰라요?
               
하기기 16-06-12 11:05
   
잘 안한다면 결국 한다는 소리네요.
흔히 사람들이 동성애자를 소수라 부르짖던데 이런건 님에게 소수가 아닌가보죠??

그리고 10년이건 20년이건 결국 한번 오픈하면 열립니다.
                    
숀91 16-06-12 11:13
   
그러니깐 입양자체를 동성커플들이 남의 아이는 잘 안한다구요 자기자식 자기기 키우는데 그걸 왜 신경쓰나요?
                         
하기기 16-06-12 11:48
   
잘 안한다는 결국 소수는 한다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자기자식?
그 자식부모가 동성애자입니다
     
슈프림 16-06-12 11:06
   
법적 부부로 인정했는데 입양이 금지되다니요..?
오히려 이것은  법해석에도 불법이 아닙니까..
동성애가 더 보편화되면 결국 바뀌어야 되겠지요
          
숀91 16-06-12 11:10
   
뭔 소리세요? 나라마다 동성애자에 대한 입양의 규정이 틀리다구요 그리고 그런건 동성결혼은 허용했지만 생물학적인 자녀나 입양자체를 금지한 독일이나 포르투갈 입법부에 따지세요 그리고 동성결혼과 시민결합의 제도적 차이도 모르시나본데요 그런 기본적인거라도 먼저 아시고 주장하세요 입양권은 제한하지만 동성커플의 세금이나 유산상속 그리고 위급시 보호자로서의 지위인정을 해주는 시민결합이라는 제도도 있거든요 아까부터 계속 알지도 못하면서 아는체 하시는게 황당해서 글씁니다만 전혀 아는게 없어 보여요
               
슈프림 16-06-12 11:15
   
규정은 언제든지 바뀔수 있습니다...문제는 상위개념 법률의 문제죠
법률상 부부의 입양을 금지하는 것은 합법적인게 아닙니다...
언젠가 상황에 따라 바꾸겠죠
                    
숀91 16-06-12 11:17
   
그러니깐  입양권을 제한한 시민결합이라는 제도가 있다구요 최근 몇달 사이에 그리스랑 이탈리아에서도 통과된 법이나 찾아보던지 하세요 유럽이나 남미 북미에서 그런거 생각안하고 40개국 넘게 정했을까요? 그리고 전혀 신경 안써도 될거 뭐냐면 한국의 동성애자들은 서양이랑은 다릅니다 동성결혼 합법화 한다고 해도 남의 눈치 보고 숨기고 사느라 할사람들도 없고 입양할 사람들 조차도 거의 없을걸요? 이런글은 최소 20년 뒤에나 논의 되야 할거 같은데요? 동성애를 대부분이 숨기고 살아가는 나라에서 입양이고 어쩌고를 왜 따지나요? 그리고 위에 동성애자들은 남의 아이 왠만하면 입양 안하고 생물학적인 자녀를 주로 대리모나 인공수정 통해서 낳아서 키운다구요 그것도 일부만 그러니 자꾸 이상한 과대해석 하면서 여기서 이러지 마세요
                         
슈프림 16-06-12 11:20
   
엥? 토론중에 문제제기 하는게 따지는 건가요???ㅎ
시민결합? 그거도 동성끼리 결혼해서 입양하면 같은 결과 아닌가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숀91 16-06-12 11:22
   
뭔 소리에요?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아는체 하는걸 설명해줄려니 힘드네요 동성결혼에서 입양권과 몇가지 혜택을 제외한게 시민결합이라구요 입양권을 제한하고 세금이나 유산상속에 대한 권리를 주는 제도를 말하는데 뭔 입양이 나와요? 동성결혼 대신 이제도를 채택한 나라들이 많다구요 도대체 아는게 뭐에요?
                         
슈프림 16-06-12 11:24
   
그럼 시민결합은 동성결혼과 무관한거네요??
저는 동성결혼과 입양에 대한 얘기를 하는 건데...
왠 시민결합인가요?
                         
숀91 16-06-12 11:29
   
위에글들 안봤어요? 포르투갈 같이 아예 입양을 제한한 국가도 있고 생물학적인 자녀에만 입양을 허용하는 국가들이 많다구요 좀 제대로 알고 와서 주장하세요 아무것도 모르고 아는체 하는거 못보겠네요
                         
슈프림 16-06-12 11:39
   
의견을 말하는게 아는체 하고 따지는 건가요?ㅎ
동성애 부부에 문제가 있으니까
그 나라도 입양을 제한하는거 아닌가요..
오히려 제가 지적한 문제가 맞을수 있다는 얘기겠죠
                         
숀91 16-06-12 11:44
   
뭐가 맞다는 건가요? 낙태 합법화도 허용된지가 10년도 안된 카톨릭 국가에서 법을 통과시키면서 야당 여당이 오랜시간 절충안으로 허용한게 포르투칼의 동성결혼 인데요? 그리고 동성애자 부부의 문제가 뭔가요? 뭐가 문제인데요??? 좋아하는 사람끼리 같이 살면서 남들처럼 세금이나 배우자로서의 법적 권리 누리는게 왜 문제인데요??? 그리고 스페인 같은 경우에는 동성결혼 허용하기 전에 동성결혼 찬성율이 60% 수준이었는데 13년이 지난 지금은 89%에 육박하는데요? 님 말처럼 문제가 있으면 저렇게 안되죠 아시겠어요?
                         
슈프림 16-06-12 11:51
   
위의 제 발제글을 안읽어보셨나??
그럼 왜 님이 말하는 포르투갈이 동성부부의
입양을 제한 한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입양 문제가 제기 될수 있기 때문에 동성부부의 합법화를
반대한다고 생각하는 것뿐입니다..
님에게 아는체하고 따지는게 아닙니다..ㅎ
                         
그럴리갸 16-06-12 11:55
   
프림님이 이해를 쬬금 못하신것같아여
>ㅅ<♥
                         
숀91 16-06-12 12:03
   
아 그러세요? 그럼 한 30년 뒤에 한국에서 입양권을 제한한 동성결혼을 합법화 시키면 되겠군요 그때쯤 되야 한국 동성애자들의 수준이 북미나 유럽의 절반이라도 될테니깐요
                         
쾌도난마 16-06-12 12:06
   
그건 그 국가가 모든 동성애 관련 법안을 대표하는 나라가 아니잖아요 반대로 입양합법하는 국가는 아직 없나요?
retinadisplay 16-06-12 11:05
   
동성애 가족에게 입양되지 않아서 모르겠네요.
그럴리갸 16-06-12 11:12
   
동성애는 입양을 거의~~~안해여♥,
우리나란되더라두 입양 할사람없을듯>ㅅ<
만약에 동성애쪽에 입양되더라두 문제될건없어여ㅇㅅㅇ
지금 이성애자들 애 학대하구 그런것많은데 오히려
이걸 문제삼아아져. 이성애자라구 애 다 잘키우는건
아니자나여>ㅅ< 동성애쪽에 입양되더라두 그게 꼭 성향이한쪽으로 치우친다구 볼수업져.
지금도 엄마아빠사이에 태어낫지만 동성애두 잇자나여♥
     
쾌도난마 16-06-12 12:08
   
에고 그렇게 따지면 동성애자도 애 학대할일이 안생길꺼라는 믿음은 뭔가요 그건 다른 이야기에요
jap.. 16-06-12 11:24
   
동성부부 아니라 이성부부에게도 입양은 까다롭습니다. 그런데 동성부부의 입양이 그리 간단히 해결될까요?
그리고 아이교육에는 동성부부보다 님의 이런 차별적인 고정관념이 더  해로울거같네요.
본자아 16-06-12 11:29
   
우리나라는 그냥 부부들도 입양을 거의 안해서 해마다 해외로 입양 보내는데
동성애 부부라고 입양 할까요?
리드기타 16-06-12 11:30
   
고아가 동성애 부부라도 입양되는게 나을까요? 그냥 고아로 시설서 자라다가 16세 되면 험한 사회에
나가서 자기 힘으로 인생개척하는게 나을까요??
전 전자가 낫다고 보는대요...
     
보컬라디오 16-06-12 11:32
   
뭔 그런 극단적인 비교를 하십니까? 애초부터 비교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에휴
          
리드기타 16-06-12 11:35
   
사실 한국은 입양이 활성화 안돼서 극히 미미한 숫자잖아요..
게다가 동성결혼커플은 소수인데....그 소수중에서도 입양을 하면 얼마나 하겠어요..
동성커플의  입양을 문제점으로 지적하는건  지나친 기우 같습니다.
               
슈프림 16-06-12 11:42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겠죠..한명이라도 아이의 성장에 문제가 된다면
따져봐야 되는 문제입니다
                    
리드기타 16-06-12 11:47
   
그래서 제가 묻는거잖아요. 그냥 고아로 크는게 난지....동성애 커플이라도 입양돼는것이
나은지....한국은 입양을 많이 안해서 고아들이 입양돼지 않은채 이른나이에 사회에 진출
한다구요...
                    
숀91 16-06-12 11:49
   
따지세요 30년 정도 지나서요 최소 20년간은 한국에서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가직고 왠 과대해석이세요??? 밑에 말했죠 한국 동성애자들은 그런거를 논할 수준이 아니라고 그리고 아이가 그렇게 걱정되시면 동성결혼이 아닌 시민결합을 시행하면 되는데요? 내가 너무 어려운 말들 하나요? 이해가 없으시네요 동성결혼이 입양문제 때문에 반대하는 입장이면 입양권이 없는 시민결합은 찬성하시나요? 그것도 아니죠?
                         
슈프림 16-06-12 11:58
   
네? 시민결합은 입양이 안된다면서요??
시민결합이 뭔지 잘 모르구요...동성부부에 입양에 문제가 발생할수 있다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님은 왜 저에게 잘난체 한다고 말씀을 하시는지??
저의 동성커플 반대에 대한 개인의견에 불쾌하셨는지는 모르겟지만 님의 말투가 불쾌하네요
     
슈프림 16-06-12 11:40
   
그럼 동성애 부부에 입양되는게 나을까요??보통 일반 부부에 입양되는게 나을까요??
          
리드기타 16-06-12 11:48
   
일반부부가 한국 고아들 대부분 입양하나요? 엄청 많은 고아들이 입양이 안된다니까요
          
숀91 16-06-12 11:54
   
왜 미국이 동성애자들의 입양을 유럽과 달리 다른 사람의 아이라도 입양이 가능하게 허용했는지 아세요? 미국은 입양을 하더라도 원래 부모의 권리도 인정해줘야 하고 부모가 원하면 정기적인 만남도 허용해야 합니다 심지어는 원래 부모가 나중에 변심을 해서 자기 자녀 데려가겠다는 소송도 흔하구요 그래서 미국인들이 자기나라의 고야들은 외면하고 외국에서의 입양을 선호하기에 실제 미국에는 미국태생의 고아들이 넘쳐나구요 그래서 동성애자들에게도 기회를 준겁니다
               
슈프림 16-06-12 12:05
   
동성애자 입양을 제한하는 나라도 있다면서요...?
아직 충분히 실효성과 부작용이 검증되지 않은거 같은데 우리가 미리 따라할 필요있나요?
저는 그걸 반대하는 입장이지 잘난체 하는거 아닙니다만..
숀91 16-06-12 11:37
   
내가 황당한건 한국의 동성애자들은 99.9%가 자기가 동성애자인걸 숨기고 살아가며 그중 절반 정도는 부모님 때문에 아니면 사회적 시선 때문에 동성애자라는걸 숨기고 이성이랑 결혼해서 살아가는데 왠 동성결혼에 입양이야기를 하는지...........동성결혼이 합법화 되더라도 대부분의 동성애자들은 시선 때문에라도 결혼을 안할것이며 입양 자체가 활성화 되지도 않은 나라에서 왠 동성애자들의  입양???? 20년 지나도 무리구요 30년은 지나야 논의될 문제 같은데요? 너무 한국의 동성애자들 수준을 서양기준에 맞추셨네요
     
쾌도난마 16-06-12 12:13
   
그럼 우리가 동성애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야가 합리적이다는 결론밖에 생각 안나네요 우린 지금 합법화 됐을 시 앞으로의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 아니였나요?
뭐꼬이떡밥 16-06-12 11:41
   
어차피 조망간 우리의 결혼제도는 사라질겁니다
미래에 결혼이란 구시대 관습으로 매우 야만적이고 저급하다고 판단될겁니다
또임이 16-06-12 12:10
   
동성애자 부부들도 입양할 수 있냐는 문제는 둘째치고
동성애자 부부에게 입양된 아이들도 마치 동성애자가 된다는 식은 좀 상식이 부족한 발언 아닌가요.
입양된 아이의 성적 취향 선택권이 강요된다니.

그럼 이성애자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이성애자 부모와 함께 살면서 영향을 받았으니까
전부 이성애자겠네요? 아니잖아요.

조금만 생각해도 저런 소리 안 할텐데.
     
쾌도난마 16-06-12 12:16
   
누군가의 행동강요를 말한게 아닐꺼에요 자라면서 배운것과 이성에 따른 혼돈을 어린나이에 어쩔수없이 겪어야 한다는 거겠지요  누군가 말합디다 어떤국가는 입양을 반대한다고 꼭 그런식으로 볼것이 아니라는거죠
외교 16-06-12 12:14
   
성적 취향에 대한 우려는 왜 하죠.
거꾸로 모든 동성애자들은 이성애자 부부에서 태어나고 모든 사회환경이 이성애자 위주인 시스템에서 자라는데 말이죠.

제 생각엔 그냥 타고나는 겁니다. 아무래도 사춘기를 지나야 발현되다보니 후천적인것처럼 본인도 착각을 하거나 남들이 보기에 그렇게 보이는거지만
슈프림 16-06-12 12:16
   
숀91 이분 사과도 안하고 가네..ㅎ
내글에 계속 잘난체 한다고 막말해놓고
자기는 타인의 의견 존중도 못하면서 동성애의 권리만 주장하고 가네..ㅎ
     
보컬라디오 16-06-12 15:44
   
그분은 전형적인 무논리 자기당착에 빠진 분 같습니다.
          
그럴리갸 16-06-12 22:52
   
그건아니져ㅇㅅㅇ 동성애관해서 정확히 잘 알고 계시고 설명도 잘하시던데여,
님은 계속 반대하는 입장에서 그렇게 말한다는것쯤은 알져♥
쾌도난마 16-06-12 12:37
   
불쾌하게 보지 않고 이해해주며, 동성애자도 인간적인 면에서 떳떳할 필요 있으나 동성애를 홍보하듯 자랑해서도 안되겠지요 동성애 하는분은 다른 일반인이 오해없도록 선을 넘지 않는것이 서로간 이해하며 존중하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그선을 넘겠다면 충분히 고려 하고 그만한 준비와 노력을 하겠다면 그것만으로도 다른이에게 충분히 응원을 받을것입니다
단 걱정되는것이 이런게 일상사 되다싶이 해서 당연하다는듯이 저지르게 된다면 이성간의 문제보다 더욱 심각해질꺼라는 우려입니다 어떻게 보면 사실상 일반인의 동성애를 보는 시야가 준비 됐냐 안됐냐가 중요한게 아닌듯 싶습니다  이건 변하지 않을 양극으로 존재할겁니다 이 문제는 동성애가 스스로 풀어야할 문제이고 동성애에게 응원 하는 이성애에게 많은 명분을 주기에 자연 해결될 일입니다 지금은 일단 지켜 보는게 답인거 같아요 우리가 뭐길래 아직 저지르지 않는 범죄와 피해를 예측하며 쇠고랑을 채우려 하나요 물론 범죄 피해 있습니다만 ㅋㅋ 예외로 두죠 그저 두려움은 이해하나 그로 인해 누군가를 배척하고 왕따 시키는것은 더 할짓이 못됩니다
결과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일반인의 시야보다 동성애자가 그런 합법화를 받을 준비가 되었냐 아니냐가 되겠네요
남궁동자 16-06-12 13:15
   
멍청한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 자신이 멍청하다는걸 가능한 널리 알리고 싶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