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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2-16 17:14
빙x연맹으로 말많은 요즘, 프로농구에서는 희대의 코미디가 벌어졌네요.
 글쓴이 : 갑론을박
조회 : 987  

(테이프) 붙여 이새끼야

경기 중, 한 가정의 가장인 84년생 프로선수 입을 테이프로 막아버립니다. 
인기 스포츠라 할 수 있는 프로 농구에서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데
비인기 종목들 아마추어 선수들에겐 어떤 판타지월드가 펼쳐질지 상상이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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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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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백작 14-02-16 17:17
   
우리 사회를 보여주는 가슴아픈 한 장면이네요..
여러분의 가족이나 친구들은 직장에서 상사한테 저런 수모를 겪으며 살아가고 계십니다..
가끔쓴다 14-02-16 17:19
   
현대의 모비스군요..   
ㅋ..  저팀도..  팀 분위기 어떨지..  알만하네요.
허각기동대 14-02-16 17:20
   
ㅋㅋㅋ 뭥미 ㅋㅋㅋ
로봇태껸V 14-02-16 17:22
   
카메라 있는데 욕까지하고, 저같으면 감독 때렸음
중용이형 14-02-16 17:27
   
왜 붙여요? 간단한 체벌의 의미인지 실제 발설을 막는 행동인지 분간이 안가네요
카스 14-02-16 17:28
   
농구는원래 조작이 심한곳이죠 제가알기론 자유투 삼전그런것도 돈이걸려서 장난아니라고함

그리고 예전에 고딩농구대회에 심판이 학부모에 돈받은일도있었고
호날두두 14-02-16 17:34
   
유재학 쓰레기 놈.. 진짜.와 저런 놈이 감독이라니..
바랑기안 14-02-16 17:40
   
원래 우리나라 스포츠가 서열문화가 강합니다. 운동선수중에 안맞아가며 운동한 사람없어요
다저렇게 맞고 선배들 무서운거 알아가고 후배들 기합주며 운동하는거죠. 그게 한국의 체육입니다.
열매달 14-02-16 17:41
   
용병선수들은 이게 뭔 일인가 어리둥절하겠다
카르마이즈 14-02-16 17:46
   
인권유린  이게 진정한 인권유린  저 감독 옷벗게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점프점프 14-02-16 18:15
   
와... 어처구니가 없네. 감독 미친 것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