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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14 18:48
가덕도 24 시간 운항 정말 확실한건가.
 글쓴이 : archwave
조회 : 2,383  

영남권 신공항으로 말이 많은데..


애초에 부산 혼자 했으면 문제없는건데, 6 조나 되는 부담 때문에 대구, 경북, 울산, 경남 등등 다른 지자체들을 끌어들이고 딴 소리하는 모양새가 그렇게 좋아보이질 않습니다.


용역평가 결과 따르겠다 해놓고는 결과 나오기도 전에 미리 용역 평가 자체의 공정성에 의문부호를 붙여놓는 시도를 하네요.


부산은 자신들 원하는대로 다 할테니 다른 지자체는 돈이나 내라는 뜻.

사실 별다를 문제가 없다면 부산 외의 다수가 지지하는 밀양이 되는게 공평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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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겠지만, 가덕도의 장점이자 밀양의 단점이 되는 부분.

24 시간 운항 가능이 정말일지 살펴봤습니다. ( 괘씸하니 흠 잡을거 있나 살펴봄 )


가덕도가 무인도인 것처럼 느껴지는 판인데, 그렇지도 않네요. 면적 약 21 평방킬로미터지만, 5 개의 동으로 나뉘어있군요.


항구, 주민센터, 구청 출장소, 우체국, 농협 하나로마트, 중고등학교, 마을버스,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


지금도 있을거 다 있는 섬이고, 지금 현재 주택들이 계속 들어서고 있고, 앞으로도 개발이 많이 이뤄질 곳.


비행기 이착륙 소리를 가덕도 주민들이 24 시간 참고 견뎌야 한다는 얘기인데요.


가덕도 주민들이 24 시간 운항해도 좋다는 합의를 한걸까요 ? 지금도 계속 늘어나는 거주민들이 그거 다 완전히 동의하고 들어오는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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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가 이미 가덕도와 육지를 연결하고 있지만, 이게 또 민간자본으로 건설된거라 2050 년까지 통행료 받는거네요. 물론 앞으로 통행료 인하 같은거 없고요.


배타는 것보단 싸다는 프리미엄 덕분인지 통행료도 엄청 비싸게 받는 모양입니다. (건설비도 많이 들었겠죠)

경차 5,000 원, 소형차 10,000원, 대형차/버스 25,000원..

가덕도에 들어가는 시내버스/마을버스 운임이 환승할인도 안 되면서 무려 4,200 원.


가덕도에 공항 들어서면 통행료 수입도 엄청나게 오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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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이 가덕도에 비해 난기류가 더 심할 것으로 보이고, 소음의 영향을 받을 인근 주민의 수도 가덕도보다 많은 듯합니다만, 부산 외의 다른 지자체들에게 돈을 내라고 할 정도의 장점은 글쎄요 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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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박스티 16-06-14 18:50
   
밀양에 공항들어 선다면;;; 전 이용 안하려구요. 경북북부가 부모님 댁인데.. 차라리 중앙선 이용하겠습니다.;;; 밀양은 너무 위험성이 큰것 같아요..
     
우현사마 16-06-14 18:59
   
김해나 밀양이나 ㅡㅡ  지금까지 김해공항 한번도 안한 모양이네요 ㅋㅋㅋㅋㅋ

위험도는 똑같은데 밀양은 안된다면서 똑같이 위험한 김해는 왜 계속 놔두자는거임?
(가덕도 신공항의 경우 활주로가 1개 밖에 없어서  김해공항 계속 유지해야함)
          
그린박스티 16-06-14 19:00
   
당연히 김해는 이용할 필요가 없죠.. 경북북부에살다가 지금은 서울에 사는데요.ㅋ
               
우현사마 16-06-14 19:02
   
어차피 김해 공항도 이용 안하는 사람이 뭘 새삼스럽게 밀양이면 이용안한다고 헛소리 합니까?
                    
그린박스티 16-06-14 19:03
   
헐 살다가 이용할수도 있는거죠. 해외로 안나갑니까??ㅋㅋ 그쪽 출장갈수도 있는거고.. ㅋㅋ
                    
그린박스티 16-06-14 19:03
   
님은 뭔데 시비인데요.. 교통권 이용은 제가 마음데로 이용할 수 있는거고 웃긴님일세
          
archwave 16-06-14 19:01
   
거가대교 통행료 때문에라도 김해공항 계속 유지해야 하겠다는 생각 들더군요.
잠좀자자 16-06-14 18:55
   
글이 상당이 애처롭지만.
밀양은 공항이 들어서기에는 좋지 않습니다.
돈 보다는 생명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밀양이 경제적인 입지 조건도 아닙니다만....
     
archwave 16-06-14 18:58
   
왠 생명까지 나오나요 ?

밀양도 뭐 그리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위험한 것도 아닌거 같던데요.

뭐 용역평가 결과 나오면 알겠죠.

그나저나 애초에 두 군데 다 경제성 없다 결론 났던 거고, 왜 짓는지도 애매한 공항 얘기에 관심 기울이는 것도 왜 ? 라는 의문만 드네요.
          
우현사마 16-06-14 19:12
   
TK, PK 싸움 붙여서 감정의 골이 생기면 이득을 보는 정치세력이 있으니까요.  어디가 되든 별 상관없는데 유독 내용을 퍼뜨리고 싸움 붙이는 세력들 있어요. 정치적 목적 때문에.

진짜 경제성이나 공항 자체로만 본다면  신공항 말고 전북국제공항 만든다는거나 좀 말려주지.
무안공항 폭망한거 보고도 또 공항만든다고 난리니...
     
우현사마 16-06-14 19:01
   
K 기장은 가덕도 신공항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그는 "공항 착륙시 ILS 시스템을 쓸 경우 인접한 김해공항과 공역(空域)이 겹치게 된다"면서 "그만큼 항공기를 조종하는 입장에선 위험성이 커지게 된다"고 말했다.

ILS 시스템이란 공항 부근의 지상시설에서 지향성 유도전파를 발사해 시야가 나쁠 때서도 항공기가 안전하게 활주로까지 착륙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장치다. 안개가 많은 해안 인접 공항의 경우 ILS 시스템의 활용이 중요한데 김해공항과 공역마저 겹친다면 그만큼 안전성을 위협받게 되는 셈이다.

2011년 신공항 입지 선정을 위한 국토부 용역 평가에서 고정장애물(산)에서 5.2(가덕도) 대 1.5(밀양)로 압도적 점수를 받은 가덕도가 최종적으로 밀양에 8.5(밀양) 대 3.0(가덕도)으로 크게 뒤진 것도 공역의 중첩 문제가 결정적이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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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민항기 기장들은 ILS 문제 때문에  오히려  안전성에서 밀양쪽 손들어 주는 사람들이 많은데? ㅋㅋㅋㅋ
          
유쓰유쓰 16-06-14 19:19
   
김해공항 이용 항공기 조종사 95% '신공항은 가덕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79&aid=0002837726
               
우현사마 16-06-14 19:24
   
부산발전시민재단이 여론조사기관 ㈜포커스컴퍼니에 의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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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신뢰성 제로.
부산쪽에서 여론조사하면 부산쪽에 유리하게 나오고 다른데서 조사하면 다른쪽이 유리하게 나오는거아님?
                    
유쓰유쓰 16-06-14 19:29
   
의뢰는 부산발전시민재단이 했지만 조사는 포커스컴퍼니에서 한거죠
문제를 삼을려면 포커스컴퍼니가 부산쪽이라는 증거를 가져오셔야지
의뢰인쪽을 문제삼으면 안됩니다.
                    
라디 16-06-14 20:19
   
누군지도 모르는 k기장 한마디 가지고 와서

민항기 기장들은 밀양 손 들어준다는 소리가 더 신뢰성 제로인듯...
                    
민성 16-06-14 20:48
   
부산쪽여론은조사는 다 개소린데 님이 가져론 k기장 말은 진실이라 주장하는 클라스...
논리를 섞을 가치가 없네
          
hihi 16-06-14 20:49
   
이런 말도안되는 소리가있나...ㅠ.ㅠ

ILS는 각 활주로별로 하강 각도와 방향을 알려주는겁니다.
즉 각 활주로별로 주파수가 달라요.

활주로 3개있는 공항은 6방향으로 각각 ILS전파를 송출합니다.
같은공항에서는 공역이 겹칠 이유는 애초에 없지만 인접공항이래도 공역이 겹친다는건 애초에 비행기를 서로 충돌시킬 작정이 아니면 이렇게 설계할리도 없고 당연히 방향도 다르고(설마 옆공항 상공을 가로질러 비행기가 착륙하게 만들까요 ㅎㅎㅎ)  활주로 접근시 거리에따라 고도가 내려가므로 겹칠 이유도 없는겁니다.
게다가 주파수마져 다르니 혼신도 있을수없고...

그 기장이란분 어떤분인지 만나보고싶네요....ㅠ.ㅠ
시마장여관 16-06-14 19:01
   
24시간이고 나발이고 부산김해공항이 포화라서 확장해야되는데 부지가 모자라 바로옆 부산 가덕도로 옮기겠다는데 대구 경북이 느닷없이 끼어드는 모양새가  미친거고 더러운거지요..


텅텅빈 대구국제공항도 있는데 무슨 또 신공항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구국제공항이 포화라면 밀양을 지지하겠는데 텅텅비었는데 또 신공항이라니 미친거아닙니까??ㅋㅋㅋㅋㅋ
     
archwave 16-06-14 19:04
   
대구, 경북이 끼어든게 아닌거 같던데요. 오히려 부산이 대구, 경북등을 불러온거 아닌가요 ?

부산이 그냥 6 조를 혼자 감당해서 가덕도에 공항 만들었으면 그만인 문제. 그랬으면 한 20 년전에 이미 끝난 얘기였겠죠.
          
시마장여관 16-06-14 19:13
   
부산이 무슨 대구경북을 불러요? ㅋㅋㅋㅋ


대구경북 부른다는건 공항놓고 대립하겠단 소린데 미쳤다고 부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명박이 대구민심 잡으려고 쑈한거 이때다 싶어 대구경북이 죽xx자 물고늘어지는거예요 ㅋㅋㅋㅋ
               
우현사마 16-06-14 19:15
   
에휴 입만 열면 거짓말이 자동으로...

동남권 신공항 노무현때부터 추진한거에요. 무슨 이명박 타령 ㅡㅡ
                    
시마장여관 16-06-14 19:16
   
노무현이 말한 신공항은 김해공항 포화로 새로 공항짓는다고한거지..


근데 이병박이 동남권 신공항이라고 해서 쇼해서 대구경북 불나방 거지떼처럼 들러붙은거고 ㅋㅋㅋ


국제공항을 시비로 짓는다는 소린 또 첨 듣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현사마 16-06-14 19:21
   
입에 침이라도 바르고 헛소리 하시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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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5.10.10 21:04:14

부산시가 추진하는 ‘남부권 신공항’ 건설이 영남지역 5개 시·도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동남권 신공항 건설’로 추진된다.
부산시는 10일 경상도 및 울산·대구시와 공동으로 신공항 건설문제를 추진하기로 하고 이번주중 ‘동남권 신공항 건설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해 건설교통부와 국회 등에 보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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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일자 보임? 2005년?  저때가 이명박 때였음?
파란사탕 16-06-14 19:08
   
부산시내버스는 가격이 같습니다. 같은 행정구역인데 가격이 비쌀리가 없지요.
4200원 시내 버스는 거제와 가덕도간 버스 입니다.  당연히 시외를 오가고 거가대교를 통과하니 그정도 가격은 하겠죠,
     
archwave 16-06-14 19:42
   
엡 원글 수정이 안 되서 아래 댓글로 보충했습니다.
파란사탕 16-06-14 19:10
   
수도권 사람들은 바보 멍청이라서 서울에서 인천까지 가서 비행기 타나요?
해안가라 안전 하니 거기서 타는거고 반대도 안햇죠.
     
우현사마 16-06-14 19:14
   
그럼, 지금 김해공항 이용하는 사람들은 다 바보구나.

밀양이나 김해공항이나  안전성에선 거기서 거긴데 왜 그렇게 위험하다는 김해는 계속 놔둠??
시마장여관 16-06-14 19:17
   
여기 대구 경북 개종자들 이기심 쩌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텅텅빈 대구 국제공항에 대해 말해보시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텅텅빈 국제 공항 놔두고 또 신공항이라니. ㅋㅋㅋㅋ



부산은 김해공항이 포화라서 옆에 짓겠다는데 텅텅빈 공항놔두고 또 공항타령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마장여관 16-06-14 19:30
   
닥치고 텅텅빈 대구국제 공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말해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은 김해공항 꽉차서 공항지어야 되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리새끼 한마리 없는 대구국제공항 놔두고 또 신공항이라니 완전 미친것들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어봐 16-06-14 19:54
   
대구공항은 군사공항  입니다
적자를 보더라도  운영 해야 하는거죠
archwave 16-06-14 19:42
   
댓글 20 개 달리면 글 수정이 안 되네요.

위에 거가대교 통행료 관련은 없는 얘기로 쳐주세요.

부산에서 가덕도 갈 때는 시내이고, 여기서 거제도로 갈 때 통행료 징수되고 버스도 시외로 취급해서 4200 원 받는더네요.

괜히 거가대교 얘기봤다가 쓸데없는 얘기 덧붙였네요.
검푸른푸른 16-06-14 19:46
   
어차피 정치권 공수표로 퇴색된거 신공항에 쓸데없는 논쟁하지 말고

부산시는 가덕도에 유치할려면 지자체예산하고 민자유치해서 알아서들 짓고
밀양은 대구/경북이랑 같이 손잡고 밀양에 지으면 되겄네. 뭘 싸우고 난리임.

다 정부예산 빨아먹을 생각들만 하니 신공항 건설에 대한 타당성 검토는 안중에도 없는거 야닌가 ㅉㅉ
그냥 각자 지어서 책임들 각자가 끌어안도록  가덕도 밀양 신공항 부지안 폐기시키고
각자 하는게 답이다.

신공항 같은 큰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에 지역논리 ,정치권논리로 반영되기 시작하면 나중에
정말로 국가적 재앙을 초래할수 있다는걸 상기합시다.
cungurum7 16-06-14 19:46
   
대구공항은 공항이라기보다 군사비행장이고 군사기지입니다. 전투기 숫자만 하더라도 우리나라 전투기의 주력인 f15k가 50여대가 있고.육군 항공대와 미공군도 있어요. 공중전사령부에 공군군수사령부까지 기지내에 엄청납니다. 말이 공항이지 군사기지면서 활주로 길이가 짧아 대형항공기가이착륙을 못해요.그래서 단거리 노선밖에 없고 군사작전 등으로 민항기가이착륙할때 애로가 많기 때문에 적자가 날 수 밖에 없죠. 마치 공항에 손님이 없어 적자나는 것으로 오해하나본데 수요는 있는데 현상황이못따라 주니 공항을 제더로 사용할 수 없는거죠.
     
소리넋 16-06-14 19:56
   
손님이 없어서 적자나는걸로 오해 하는게 아니라
손님이 적어서 적자 날 수 밖에 없는게 대구공항입니다.

다른 흑자나는 공항들은 다들 흑자가 날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고
적자 나는 공항은 적자가 날 이유가 있는 법입니다.
(제가 왜 대구공항에 노선도 적고 적자인지 몇일전에 글 적은게 있으니 함 보세요.)

밀양에 공항 생긴다고 대구,경북 사람들이
신공항을 부산 만큼 이용할꺼라는 생각은 전혀 안듭니다.

이야기 하신것 처럼 대구가 이처럼 날뛰는건 K2 때문이라고 봐야죠.
타지역 분들이 "그 K2가 뭔데??" 싶으시겠지만..
이전은 해야 하고, 이전 비용만 8조 라고 이야기하는 애물단지를
이번 신공항을 이용해서 해치워 버릴려고 하는게 대구의 최대 목표라고 봐야죠.
     
검푸른푸른 16-06-14 19:58
   
저기 대구공항이 군용기때문에 민항기 운행을 큰  지장을 줘서 이용객이 줄어들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애초부터 대구공항 이용객정도는 충분히 소화가능할 정도로 운영되었습니다..
대구공항도 한때는 이용객이 250만에 근접할때가 있었죠.

그러던것이 고속철도가 개통되고 KTX가 다니기 시작하면서 김포노선 이용률이 감소되니까
그 여파로 공항이용객이 줄어든겁니다. 다른 부가 여건은 그냥 명목상에 불과하고
가장 큰 타격이 된건 어디까지나 고속철도 개통이 원인이지요.
          
archwave 16-06-14 20:09
   
작년에 대구공항 이용객 수가 200 만 돌파했고, 올해는 250 만명 돌파 목표라고 하네요.

고속철 개통 이전 수준으로 다시 근접해가는 모양.
시마장여관 16-06-14 20:04
   
대구공항이 꽉꽉차면 밀양에 짓겠다 말하면 백퍼 이해하는데 텅텅빈 공항 놔두고 바로옆에 또 신공항 짓겠다는건 지나가는 미친개새'끼가 봐도 도저히 이해할수 없습니다..



부산김해공항처럼 대구공항도 꽉차서 밀양에 짓겠다하면 전 김해,밀양 둘중에 어디도 선택할수 없었을 겁니다....



근데 대구공항 텅텅비었는데 또 공항이라니요..대한민국 어떤 사람이 가만있겠씁니까????????????
     
우현사마 16-06-14 20:07
   
왜 자꾸 대구공항 타령이지?  누가 보면 대구에 공항짓는줄 알겠네 ㅋㅋㅋㅋ

경남, 울산, 대구, 경북  4대 광역시가 밀양을 미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마장여관 16-06-14 21:41
   
대구옆이 밀양인데 그럼 대구공항 타령하지 병ㅋ신아 ㅋㅋㅋㅋㅋ대구가 왜 밀양을 밀겠냐?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새끼는 존나 멍청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증즐가 16-06-14 20:09
   
환경같은 거 무시하고 오로지 필요성과 경제성만 따지면 우리나라에서 꼭 필요한 공항은  인천, 부산,제주.
경제성은 떨어지지만 고속철은 커녕 교통조차 불편한 전남 해안쪽에 하나,  강원도 동해안쪽에 하나
그리고 꼭 새로 짓겠다면 울릉도뿐임.
서울 김포공항조차 열외니 김포공항 이하는 찌그러지는 게 예의
Irene 16-06-14 20:09
   
인천 공항이 있는 영종도도 사람 삽니다.
인구 밀집 지역이 아닐뿐이죠.
서울 사람들 인천 공항갈때 유료 고속도로
돈 내고 탑니다.
시마장여관 16-06-14 20:10
   
걍 백지화 시키고 김해공항 옆 산허물어서 김해공항 확장으로 끝냈으면 싶네요...대구도 대구공항 확장하고...그게 젤 좋은 대안일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rchwave 16-06-14 20:13
   
흠. 관련자들에겐 꽤나 민감한 문제인 모양이군. 정작 그 관련자들도 조사해볼 생각은 안 하는 모양이군.

대구공항의 작년 이용객 수 200 만명 돌파, 올해 250 만명 목표. 고속철 이전 수준 이용객 회복할 기세.

대구공항(물론 공군기지 포함)은 이미 이전이 결정되었음. 다만 밀양에 공항이 들어온다는 전제가 깔린거라는게 문제.

고속철 있는데도 이용객수 200 만명이 넘을 정도면 결코 적다 할 숫자는 아닌거 같음. 대구공항이 없어지는 판에 가덕도로 결정된다면 졸지에 공항이 사라져버리는 꼴이 되네요.
     
민성 16-06-14 21:00
   
대구공항이 그정도인데 한시간 내려와서 타라면 타겠어요?
     
파란사탕 16-06-14 21:04
   
가덕도 되면 그냥 대구공항 이용하면됨
magnifique 16-06-14 20:31
   
이건 뭔소린지 ㅡㅡ 정작 인천공항도 24시간 돌아가는거 몇번 없는데 무슨 소음이니 뭐니 소리가 나오는지

게다가 밀양 한번이라도 가본 사람이 있습니까? 거기 공항 들어설만한 곳이 아닙니다
이상한 정치병 환자들마냥 글로 온갖 궤변으로 이겨먹으려고 하지 마세요
밀양 장난치나;;
     
archwave 16-06-14 20:44
   
24 시간 운항 가능하다는 것을 장점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한 얘기입니다.
국제선에는 이것도 무시할만한게 아니겠죠.

24 시간 운항 아니라도 소음은 역시 문제인거고요.

1994 년에 부산 신공항 초안 잡은게 창원 대산 지역이라네요. (밀양에서 바로 강 건너펀)

그 지역이 예로부터 줄곳 공항 입지로 거론된 곳인데요 ? 공항 들어설만한 곳이 아니라고 하기는..
          
이슈비 16-06-14 20:49
   
한국교통연구원에 부산시가 밀양,대산등을 포함해 20개 지역에 대해서 조사하여

밀양은 17위 대산은 14위입니다.
바다에 짓는데 소음이 문제라니 뭔소린지... ㅋㅋ 인구 4만명의 밀양 하남읍과 통과하게될 김해시나 걱정하시죠. 투기꾼님
               
archwave 16-06-14 21:02
   
가덕도 주민들 소개하고 공도화할건가요 ? 그 곳에서 사람이 살잖아요.

그리고 투기꾼이라니요 ? 투기꾼이 용역평가 결과나 기다릴 일이라는 말을 하나요 ?
이슈비 16-06-14 20:36
   
http://tip.daum.net/question/63607601

2011년 글이지만 읽어보아요.
민성 16-06-14 20:55
   
밀양유령공항 지을바엔 그냥 백지화 합시다.
적자 공항들 한가운데 위험천만 유령공항 하나 더짓자니 상식이 있는건지
나라경제가 한치앞도 못보는 판국에 나랏돈잔치 좀 그만.
셀트리온 16-06-14 21:04
   
역시 보고싶은 것만 보는
영종도에 학교가 몇개나 있는지 알고 그딴 소리를 ... 10개 넘거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도 들어서있고. 다 공항때문에 들어온거 소음대책 다 세우고 들어온거고 설혹 미흡하더라도 딴지를 걸수없는 상황인거고.
밀량은 공항부지옆에 하남읍주시가지가 붙어 있어. 이거 강제로 이주시키던가... 생매장하던가.
읍시가지전체 강제이주가 가능할것 같어?????????????????????????????????????? 이것만 해결되면 다른덴 가만 있을거 같고????????????????????
내가 밀양살고 바이크타고 남해쪽으로 이동할려면 그쪽이 통과코스야.. 그지역은 당신들이 항공사진보는 것보다 더 잘 알거등..
정신차려라 당신이 정치논리에 싸질르는 문제가 그 지역 주민들에게는 생존의 문제야.
     
archwave 16-06-14 21:28
   
인천공항 활주로에서 가장 아까운 아파트 단지 사이 거리가 약 4 km.

가덕도의 경우 섬의 북쪽 민가는 활자로와 4 km 를 넘지만, 섬의 중간 부분 민가는 활주로에서 2 km 정도일 것으로 보이네요. 하남읍하고 활주로 사이 거리나 비슷할 거로 보입니다.

가덕도 남쪽의 민가는 활주로와 바로 붙습니다.

물론 하남읍 인구에 비해 가덕도는 적겠죠.
          
셀트리온 16-06-14 22:12
   
참 깝깝한 소리만.
영종도는 공항들어서고 아파트 들어오는거라서 상관없음.
하남읍은 어쩔겨??  용역깡패 동원할껴
가덕도 주민이주는? 가덕도가 어촌으로서의 기능은 신항만 들어서면서 이미 상실했음.
거기 주민은 그상태로 계속 붙어있으면 서서히 말라주는겨.
공항이 위치할 곳은 당연히 다 밀어버릴거고 오른쪽위 천성항쪽도 이주해야 될거고.  메인주거지인 윗쪽은 거리도 있고 산으로 막힌데다 비행이동경로랑 틀려 어찌 협상될지 모르겠지만.
이땅은 어촌을 이주시키는게 농촌보단 그나마 잡음이 덜 나오는....
내가 녹산공단 초창기에 녹산공단에서 일하다가 신항만 공사하는거보고 다른 회사로 이주했는데.  그때도 이미 어느정도 보상문제 처리되었고 어촌 뭐 박살났지. 물길도 다 뒤집혔고 온갖패수에 컨선 들락날락.
아 하남읍을 통과하는 25번국도 주변 안개 좀 자주 봅니다. 남해쪽.. 광주나 하동벚꽃, 땅끝마을등등 그쪽은 다 이길을 가는데 새벽에 통과하다보면 종종 안개 만남. 특히 비온다음날, 출발지에서는 멀쩡하던게 그지역... 그러나 진영읍을 들어서면 안개가 점차 사라지고..
               
archwave 16-06-14 22:25
   
이제야 이 글을 쓴 것에 대한 대답이 나오는구만.

그러니까 24 시간 운항하는데 문제가 된다면 주민들 전부 또는 일부 소개해서 공도화하면 된다는 얘기인가요 ?

이 얘기 나오는거 참 오래 걸리는군.

가덕도 지지자들도 이 얘기도 좀 하는게 나을 듯. 밑도 끝도 없이 24 시간 운항이나 소음 걱정 없다는 얘기하기보다는..
               
archwave 16-06-14 22:59
   
가덕도 지지하는 분들도 좀 현실적으로 얘기할 필요 있음.

밀양은 하남읍 8800 명 가량 소개해야 하는데 비해 가덕도는 2000 ~ 4000 명만 소개하면 된다는 식으로요.

그런데 가덕도 어촌은 죽었을지 몰라도 부산신항으로 육로 연결되면서 낚시꾼등 방문객들이 있으니 섬이 죽지는 않음. 가덕도로 결정되면 인구 유입은 더 늘어날 가능성 크죠. 알박기도 있을 수 있고..

밀양의 단점 파헤치기는 억지까지 첨가하면서 참 잘 되고 있는 판인데, 가덕도에서 나올 문제에 대해선 그냥 좋다 식이라서..
셀트리온 16-06-14 21:16
   
거가대교가 해석도 못하남...  거제도와 가덕도 연결하는 다리지만 실지로는 해저터널까지 포함해서 상당히 길거등. 이것만 유료.  부산 -가덕도는 무료.  낚시꾼들이 젤 신났음.
검푸른푸른 16-06-14 21:19
   
다른걸 떠나서 대구/경북쪽은 신공항이 생겨도 공항보다는 KTX이용율이 높은 지역인데 왜 추진하는지 의문.
현재 대구공항이 적자나는 것도 ktx가 원인 이라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임.

일단 공항운임과 KTX운임 가격을 비교해서 살펴보자면,

대구 >> 서울 : 국내선 항공: 1시간 - 약8만원 , KTX : 1시간 40분 - 약5만원
부산 >> 서울 : 국내선 항공: 1시간 - 약8만원 , KTX : 2시간 50분 - 약6만원

요금표를 보면 아실테지만 비용대비 이동시간에 있어서
대구는 공항을 이용하는 것이 KTX를 이용하는 가격보다 비용이 비싸고 이동시간 소폭단축. ( -40분)
부산은 공항을 이용하는 것이 KTX를 이용하는 가격차이가 크지않고 이동시간 대폭단축.( -1시간50분)

딱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구공항 이용객들은 KTX를 이용하는편이 요금과 이동시간면에서 훨씬 효율적이라 KTX를 많이 이용.
부산이용객은 소요 이동시간에 비해 요금차가 크지않아 좀 더 보태서 항공을 이용하는 고객 비율이 높음.

현재 흑자공항인 김해공항 수익의 상당수가 국내선에서 나오는 점을 근거로 할때.

일단 대구/경북쪽의 이용객은 밀양 신공항이 개통된다 하더라도 신공항 이용객으로
편입될것이라 보는건 무리수가 있음.

반면에 공항이용객의 대다수인 부산/경남 이용객의 접근성이 떨어져 수익성이 감소할 우려가 존재함.

밀양 신공항 부지 사업타당성도 심도있게 들어다보고 고려해야될 문제임.
     
검푸른푸른 16-06-14 21:32
   
     
archwave 16-06-14 21:32
   
지금도 대구 공항을 연간 200 만명 이상 이용한다는데, 이들은 국제선 이용자가 더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선은 절대 다수가 제주로 가는 승객들이고요.

이들은 밀양으로 거의 그대로 이용할만한거 같은데요 ?
          
검푸른푸른 16-06-14 21:51
   
음 국내선 이용객이 물론 제주노선이 많기는 하지만,
절대 다수라고 칭할만큼 제주로 가는 승객이 절대다수는 아닙니다.
김해<->제주 이용객의 2/3 에 달하는 수준으로  김포<->김해 이용객도 많습니다.
이 수치를 봤을대 국내선 이용객의 절대다수를 제주라 칭하긴 애매합니다.

표를 봐주시면 이해하실듯.
[http://cfile30.uf.tistory.com/image/245541395645CF512711FA]
               
archwave 16-06-14 22:02
   
대구 공항 얘기인데, 왜 김해를 거론하시는지요 ?

대구 공항 이용자가 밀양 공항을 이용하진 않을거란 것에 대한 반론이었습니다.

대구 공항의 국내선 노선은 서울 1 개 빼고는 제주에 5 개 노선입니다. 또한 국제선 노선이 국내선보다 더 많죠.

일단 대구 공항 이용자 연간 200 만명 이상은 밀양에 그대로 간다고 봐야죠.

제가 뭐 딱히 밀양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건 아닌데..

가덕도 지지자들의 아전인수가 너무 심함.

KTX 때문에 이미 유명무실한 대구-서울 노선을 자꾸 그런하고 비교하면 뭐 하자는건지.

그리고 대구 공항은 죽은 공항이 아닌데, 죽은 공항이라 하는거라든가..

KTX 생긴 직후 대구 공항 이용자가 급격히 감소한거 그 자료만 들고 나오면 어쩌란건가.
이미 KTX 이전 공항 이용객 수는 거의 다 회복했구만.
                    
검푸른푸른 16-06-14 22:18
   
글쎄요.
대구공항이 200만의 이용객이 있어도 적자가 나는건 그만큼 사업성은 떨어진다는
반문도 되겠죠. 200만 이용객이 밀양으로 편입된다 한들 부산,경남 이용객 손실율과 규모대비로 들어가는 유지/관리 예산증액을 고려했을때 밀양의 사업성이 충족될지는 여전히 의문상태입니다.

물론, 저도 어디가 입지가 좋을지는 좀더 따져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현재로선 단순히 입지조건을 접근성으로만 보기에는 밀양이 가지는 불리한 요소가
너무 많아서 밀양은 반대할수밖에 없게 되네요.

이렇게 정치권과 지역권 충돌이 심하면 차라리 밀양/가덕도 유치사업 전체를
백지화 시키고 지역별 민간유치로 가는편이 낫지 않을까도 하는 생각도 듭니다.
                         
archwave 16-06-14 22:27
   
제 생각도 부산이 독자적으로 가덕도 공항 만드는게 최선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그럴 수 있었다면 이미 20 년전에 했을거니 하나 마나 한 얘기가 되는건가요.

어쨌거나 가덕도 지지자들도 그렇게 억지에 가까운 주장 안 해도 충분히 유리하니 이젠 좀 말 안 되는 얘기는 빼야 한다는게 제 생각.
실버블릿 16-06-14 21:30
   
일단 안정성 문제는 현시창님의 글 링크 겁니다.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commu06&wr_id=445946&sca=&sfl=wr_name%2C0&stx=%ED%98%84%EC%8B%9C%EC%B0%BD&sop=and

공역 문제에 관해서는 다른 글 링크를 겁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aircraft&no=172539&page=2&exception_mode=recommend

24시간 운영을 말하는건 김해공항의 회항률이 높고 그 회항률을 줄이기 위해서기도 합니다. 물론 가장 이상적인 안은 김해공항의 확장이지만 활주로 북단은 산, 활주로 남단은 버드스트라이크 때문에 확장이 힘들죠. 보상비용도 높구요. 개인적으로 어디에 만들던 상관 없지만 밀양은 좀 빼라는 겁니다.
개정 16-06-14 21:41
   
정부는 빨리 결정짓고 마무리 해라. 아주그냥 핌비의 끝을 보네요.
시마장여관 16-06-14 21:44
   
대구 경북놈들이 아무리 이기심 억지 부려도 전국민은 가독도 민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탈압박 16-06-15 01:36
   
별로 상관 않는 사람이지만,

이글보고 양측 주장과 자료 보면서 판단한건데

가덕도와 밀양이라면 상식적으로 가덕도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ㅎㅎ

별 상관없는 서울 경기 강원도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할 거라고 생각함

정치적 힘이나 지약 이기주의가 아닌 상식적이고 미래를 보고 결정이 잘 났으면 좋겠습니다
소수 16-06-15 02:22
   
바닷가로 갑시다 .. 공항근처 시민들 미쳐요 ..  밀양사람들 세금 들어와보니 일반시민들 체감도 안될거구요 경제활성화 그딴거 개뿔입니다 . 김해 시내 사는데도 비행기소리에 정말 환장합니다 .  뭐 밀양이 되던 가덕도가 되던 상관은 없는데 . 공항 자존심 그딴것도 아니고  교통편 ?  국내편 김포가는거보다 그냥 고속버스 기차 이용한답니다 .  평생 공사판같은 소리가 들릴건데 ㅋㅋㅋㅋ 그거 유치한다고 좋아할거 하나도 없는데요.
다주겄삼 16-06-15 15:54
   
ktx 타면 서울서 1시간여면 가는데.. 뭔 공항이 대구쪽에 또 필요해...

아... 땅값 오르려면....놓치고 있었네....

밀양은 송전탑 문제나 해결하고 저기 낀겨?
영웅불세출 16-06-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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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가대교가 이미 가덕도와 육지를 연결하고 있지만, 이게 또 민간자본으로 건설된거라 2050 년까지 통행료 받는거네요. 물론 앞으로 통행료 인하 같은거 없고요.
배타는 것보단 싸다는 프리미엄 덕분인지 통행료도 엄청 비싸게 받는 모양입니다. (건설비도 많이 들었겠죠)
경차 5,000 원, 소형차 10,000원, 대형차/버스 25,000원..
가덕도에 들어가는 시내버스/마을버스 운임이 환승할인도 안 되면서 무려 4,200 원.
가덕도에 공항 들어서면 통행료 수입도 엄청나게 오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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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부산방향에서 가덕도 까지 연결된 도로(교량)는 무료요...
거가대교의 유료구간은 부산 _ 가덕도 구간이 아니라, 거제도- 가덕도 구간이요
(가덕도에서 해저터널+해상교량을 통하여 거제까지 연결되는 도로가 유료지)... 1만원 정도 할 정도로 비싸지만, 기존 육로를 통해갈 때 걸리는 2~3시간이 2~30분으로 줄어드니 1만원도 비싼게 아니지.
가덕도로 들어가려면 무조건 비싼 통행료를 내야한다?? 헐...얼렁뚱땅 거짓말로 사실을 호도하지 말아주게나
     
archwave 16-06-15 20:10
   
제가 그 동네 교통/지리 아는 것도 아니고, 가덕도는 시내로 대접받는다는 것을 모르고 썼던겁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 위에 이미 글 수정(?)하는 댓글 썼습니다.

댓글 20 개 넘으면 원래 글 수정이 안 되서 어쩔 수 없이 남겨둔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