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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15 01:39
그냥 ADPI 발표나오는거 보고 판단하면 되는거 아님요?
 글쓴이 : 우현사마
조회 : 973  


공정성 문제 의심된다고 하니 처음부터 누가 관여하기 힘든 외국계 용역회사한테 맡긴거고

이쪽은 외부입김 작용 가능성이 없으니  다 군소리 없이 찬성한거 아님?


여기 밀양이 어떻고  가덕도가 어떻고 하는 사람들중  ADPI보다  이쪽 더 잘 아는 사람있어요?

안정성이 어떻고 경제성이 어떻고 쟤들보다 더 많이 아는 사람 있음요?


자칭 국내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쟤들보다는 수준 떨어질텐데.


결과 공개되면 배점도 다 같이 공개되고 그때가서 보면 되겠구만.


왜 미리부터 결과에 불복할 생각부터 하는지. 그럴거 용역은 왜 맡겼음?  맡길때는 왜 군소리 없이 OK했음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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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ngurum7 16-06-15 01:50
   
뭔가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거나 그런 걸 바라는 사람들이겠죠. 업자들이 정치인들 내세워 부추기는 것도 있고요. 정치인도 공명심에 들떠서 부화뇌동해서 그래요. 괜히 밀양내정설 등등 앞서 나가는 사람들도 있네요.
물어봐 16-06-15 01:50
   
네 저도 찬성
결과 발표에 순응 해야죠
손맛좀보자 16-06-15 01:54
   
어떤결과가 나오더라도 공정하다는 소리는 못들을 겁니다.
차라리 백지화 하고,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최소 10조가 든다는데,,, 10조를 들여서 할만한 soc인지도 모르겠고,,,
수도권의 항공수요(출국수요)가 전국수요의 60%정도라면 동남권은 20% 미만일텐데 그정도 수요로 적자를 안보고 운영이 가능할지.. 10조를 들이는 데다가 적자까지 발생하면,,,또 중국, 일본등등 해외에서 동남권으로 올 수요가 얼마나 될지 모르겠네요. 최소 80~90%로 이상이 인천으로 몰릴거라 예상되는데...나머지 5%로도 제주이고, 나머지 5~10%정도를 동남권이 입국수요를 먹는건데,,, 과연,,,
국내에서 해외로 나가려는 수요는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반대의 수요도 있어야 가능한데, 그수요는 파악조차 안됨. 사실상 반쪽짜리 공항일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우현사마 16-06-15 01:58
   
경제성 평가는  저 결과 나오면 또 하는걸로 알고 있음요. 경제성 평가까지 통과 되어야 예산 집행됨.
          
손맛좀보자 16-06-15 02:33
   
경제성 평가는 예전에도 했었죠, 이미 타당성 없음으로 나온적도 있구요.
이게 더 신뢰가 가는 b/c 평가인게, 이명박정부시절에 한거라서 신뢰가 감... 역설적게도...
한나라당 텃밭사업인데다가,,,, 대통령이 토건을 무지좋아하는 양반인데도 비용편익이 1이 안나왔음..그래서 그만뒀던 사업인데.. 또다시 하려는 이유는 정치적이유밖에 없다고 생각되네요.
해외 용역이라는 거 자체가 공정성이 제로임, 발주처에 입맛에 맞게 가공해서 발표할게 뻔하거든요, 설사 또경제성 없다고 나온다 하더라도 대선공약사항이기 때문에 실행할 가능성이 높죠
정권차원의 치적을 만들어야 하기때문이기도 하구요
               
archwave 16-06-15 15:24
   
지금 돌아가는 모양 봐서는 어느 쪽이 되든 심지어 취소되든 말든 정권 차원에서 이득볼 게 없는거 같더라고요. 전국 레벨로 보면 표 깍이면 깍였지 얻을게 없는 모양새.

뭐 민주당은 어부지리 좀 얻을거 같아 보이고. ^^;
     
archwave 16-06-15 02:10
   
김해공항의 연간 이용객이 천만명인데, 그 중 절반이 국제선에서 나옵니다.
     
archwave 16-06-15 02:12
   
참고로 제주 공항이 연간 2600 만명. 이 쯤 되어야 매우 충분히 경제성 있다 할 만.

김포 공항이 연간 2300 만명 ( 이중 국제선은 400 만 )

인천 공항이 연간 4940 만명 ( 이중 국제선은 4870 만 )

제주도야 말로 신공항이 필요한데도 못 하고 있는데, 연간 천만 수준인 김해공항이 먼저 난리니.
          
없습니다 16-06-15 14:33
   
제주도는 신공항이 확정돼서 지금 열심히 설계하는 중입니다.
               
archwave 16-06-15 15:22
   
제주도 신공항은 영남권 신공항보다 더 오래된 얘기로 기억하는데, 확정되긴 한 모양이군요.
없습니다 16-06-15 14:31
   
지금 adpi의 평가조건 자체가 보이지않는 손에의해 조작되었다는 이야기가 파다해서 문제죠.
     
archwave 16-06-15 15:19
   
지자체 장들이 모두 합의하고 나서도 상당히 오랜 시간동안 다들 결과를 따른다고만 했을 뿐 아무런 말이 없었는데, 결과 발표를 코 앞에 두고 갑자기 온갖 소리가 들린다 ?

그냥 나중에 불복할 명분 만들기 위해 흠집내기하는거란 생각이 팍팍 드는데요 ?
     
archwave 16-06-15 15:21
   
이것도 정말 웃긴게...

애초에 기준을 어떻게 잡든 불리할 수밖에 없는 밀양 쪽에서 흠집내기하는 것도 아니고,
이미 충분히 유리한 가덕도 쪽에서 흠집내기하는 꼴을 보면 이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