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건족이야 혈안이 된 이유를 알겠는데, 일반시민들이 갈려서 싸우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신공항 만들었다가 애물단지 된 경우가 없는 것도 아니고, 그거 결국 내주머니 돈으로 메꿔야하는 건데 참...

혹시 오해 하실까봐  이야기하는건데 저 는  저쪽 공항 이용 할일은 없습니다.

2008 년 자료를 들고 오시면 어쩌라고요.

http://m.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92713

참고해보세요. 작년에 200 만명 넘었는데, 그 중 국제선 이용이 30 만을 훨씬 넘습니다.

[대구-서울] 은 노선 1 개 뿐이지만, [대구-제주] 는 노선 5 개죠.

애초에 [대구-서울] 은 별로 고려할 요소도 아님.

고작 30만입니다 고작

서울 지역 국제선 수요가 얼마인지 아세요?  김해 국제 공항은요. 님은 고작 그정도 수치로  국제 공항 이 유지될거라 보시나요. 2008년 기준으로  김해 국제 공항 이용객수가 300 만이  넘어요 님아. 2008년 기준이라면 2016년에는  퍼센테지가 달라져 있을꺼라 생각 하는건 아니죠?.

그 이용객 수는 2015 년 기준으로 아래 글에 댓글 달아놓은게 있습니다.

가덕도가 되든 밀양이 되든 어쨌거나 거기로 대구의 항공 수요가 옮겨서 부산과 합칠거잖아요.

2008년 자료지만 퍼센테지 는 충분이  참고 가능합니다. 설마  대구지역만  해외여행객 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했다고 생각 하지 않겠지요?  대구지역은 국제선 이용객의 비율이 턱없이 낮아 고려 대상 아닙니다.  가덕도든 밀양이든  수치만 본다면 적자입니다. 합쳐봤자 대구 수요는  별 도움 안됩니다 .

대구 공항의 이용객 국제선 비중은 6 % 가 아니라 지금은 15 % 를 넘어서 20 % 가까이 되는데요. 비약적으로 증가한거 맞아요.

대구 공항 국제선 이용객수가 2009 년엔 겨우 9 만명이었죠.
대구 공항 이용객 수가 2008 년은 지금의 절반이었음.

그런데 왜 이 글을 쓴 것인지도 아리송하네요. 공항 경제성 따지는데 국제/국내 구별할 필요가 얼마나 있는지 ?

어쨌든 어디를 가든 수요가 확실한 [대구 - 제주, 국제선] 으로 200 만 되는거고..

김해공항의 국제선 이용객 500 만, 국내선 이용객 500 만.

이쯤되면 부산 혼자 단독으로 가덕도를 해야 맞을텐데, 돈 혼자 쓰기 싫으니 다른 지자체 끌여들여놓고 가덕도만 해야 한다고 계속 고집하는 꼴.

님. 제가 말한  6프로는 김해공항 이용객을 의마하는데요?

설마 청주공항보다  국제선 이용객이 적은  대구공항 국제선 이용율을 가지고      국제공항을 논하는겁니까?  대구 공항  30만은  논의 대상감도 아님니다.제발 대구공항  이용객숫자는 넣어두세요.  김해. 인천공항을 근거로  낸 해외 여행객 숫자인데 왜  뜬금없는  대구공항 여행객 이야기를 하시나요?    그래봤자 청주 공항 보다도  국제선 숫자 적은데.

전국의 대표 공항을 이용하는  대구시민들의 비율이  턱없이 낮다니깐요. 답답하네

그리고 제글을 핌비 현상으로 몰아세우지 마세요. 저  천안에 삽니다.

청주공항도 국제선 이용객이 그렇게 많은거 아닙니다. 2013 년 기준으로 전체 이용객중 국제선의 비중이 16.4 % 입니다.

대구공항과 청주공항은 여러모로 아주 비슷합니다. 이용객 수는 거의 비슷하고요. ( 2015 년기준 ) 국제선 비중은 최신자료 못 찾았지만, 역시 비슷한 것으로 보이고요. 국제선 취항 노선 수도 비슷합니다.

공항 수요 얘기하는데, 왜 국제선만 거론하는지 그것부터 이해 안 가는 얘기네요.

archwave/  제목 보세요.....  왜 국제선 거론 하는지..
 국내선은 애초에 게임이 안되요....  게임이 안되니깐  밀양을 미는 사람들이  주장하는게 국제선 타령이랍말입니다.
 
 국내선 국제선  다합쳐서 200만 . 이게 많은 수치라 생각하나요 ?

 ....  김해 공항은  국내선 국제선 다합쳐 1300만인데 과 포화 입니다. .(여기에 대구 경북 사람들 수치 턱없이 낮습니다.)

 국내선은  대구 제주라고 해봤자  신공항 건설 하는데  아무런  수요 창출 되지 못하고,
밀양 주장하는 사람들이  자꾸 국제선 이야기를 하니  국제선 이용객도  아무런 수요 창출을 기대할수 없다고  제가 말씀 드리는겁니다.

님,
200만은 정말 정말 작은 숫자 입니다.
 님이 말하는 국제선 비율 엄청 작은 숫자고 . 그거 합치고,  김해 공항 이용하는  대구 경북  비율 합치고,  인천 국제 공항 이용하는  대구 경북 이용객  다 끌어 모아도  신공항 확장을 납득시키는데  아주 많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정리를 해드리죠...

1. 국내선.  30만을 제외한 170만 ...... 수요 창출 기대 할수 없다... 턱없이 작은 숫자다.
  ( 님 공사비10조입니다. ktx 역짓는게 아닙니다. ).
  게다가 김해 폐쇄하고  밀양으로 옮기면 김해 국내선 이용객  이탈 확실시 된다.  (부산 인천간  수요 대거 이탈 )
    국내선 170만 정도면  그냥 대구 공항  쓰면 된다.....
    이정도로 이용객이  지역별 불균형을 이루면 다수가 편한쪽으로 가야됩니다.
 

   
 

2.  국제선.  대구 공항 30만.... -    지극히 작은 숫자다.  타 공항 이용하는  대구 경북 다 합쳐도,  부산 한 도시 이용객에 비해선 턱없이 낮다...
그러므로  대구 경북  국제선 수요 를 보고 밀양으로 옮기자는  주장도  근거없다..

이정도입니다.

 님 ... 대구 사시면 ,  그냥  불편하더라도 인천 공항 이용하세요...    이런 수치로 신공항 내미는건  진짜 억지입니다...
  신공항은 무조건 부산 수요를 끌어 않고  가야 됩니다.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  밀양 으로 옮겨서  이용객 1500만 채울수 있겠어요 ?


대구- 제주  국내선 이용객 ,  대구 공항  국제선 이용객,  으로 ?

만약 , 채우게 된다면 대구 경북 시민이 아니라 부산 시민으로 채우게 될겁니다....

제3자로서 님비현장을 보니 재밌긴한데 이게 그지역 지방세로만 해결되는게 아니라 국민세금이 투여되니 참..

우리나라에 장거리 국제선 허브공항은 인천공항 하나로 다 하고 있고, 나머지는 아시아내 단거리 국제선 몇개 또는 인천공항 연결용인데, 후자는 도심지에 가까울 수록 좋아요.  멀어질 수록 사용을 기피하게 되어 세금만 먹는 무안공항-광주공항 또는 청주공항 꼴을 또 볼까 두렵네요. ㅎㅎ

미국도 LA에만 공항이 4개가 있는데, 국제선 허브 대형공항 LAX말고도 도심지 속에 있는 소규모 버뱅크, 롱비치, 어바인공항을 통해 단거리 수송을 맡고 있고, 옆에 샌디에고도 다운타운 바로 옆에 붙어있는 샌디에고 공항을 통해 해결중이에요. 이들 소규모 공항들은 접근성이 좋다는 것이 장점. 샌디에고 공항도 포화상태라 옮겨야 한다는 얘기 나온지 오래지만, 국제선 많은 허브공항도 아니고 위치가 너무 편리해서 그냥 그대로 사용중. 

밀양은 객관적으로봐도 단거리 로컬공항용으로는 부산 대구 두 도시에서 너무 멀어 두 도시 사람들은 광주공항처럼 접근성이 좋은 기존의 대구 김해공항 계속 이용하고, 신공항은 적어도 오사카공항급 국제선 허브로 사용되지 않으면 무안공항 꼴 날게 훤히 보입니다..

제가 일년에 4회정도 해외출국하는데 인천공항 출국 비행기도 관광시즌외에는 텅텅 비어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그런데 무슨 대구나 부산에서 국제선이 포화상태라는 지....
제주도도 해외니까 국제선으로 생각하는 모양이네요.

그래도 김해는 국제선 연간 이용객이 500 만은 되더군요.

그럻다 해도 도대체 왜 꼭 확장해야 하는지 의문이지만..

대구나 부산이나 둘 다 처음엔 괜찮았다가 도시 확장하면서 공항을 둘러싸는 꼴 되고 소음/교통 등등 불편해지니 비명 지르는 것이라 생각.

가덕도든 밀양이든 신공항 만든다는 자체가 좀 떨떠름한데, 가덕도 천국 밀양 지옥 외치는거 보면 반대로 가주고 싶은 묘한 충동.. ^^;

말씀에 많이 동감이 되네요,,, 동남권 수요 전부합쳐도 정확히 김포공항 수요도정도?
어찌보면, 그이하죠,,, 신공항으로 10조를 때려붓기에는. 아깝기도 하고,,
그냥 김해공항 확장해서 써도 충분하긴할텐데...

창원시민으로서 격하게 공감합니다.
가덕도든 밀양이든 신공항 자체가 왜 필요한지 의문입니다.
안그래도 통합시네 뭐네 해서 재정자립도 떨어진게 체감되어서 짜증나는데
신공항이란 뻘 짓까지 내주머니 돈으로 감당해야한다고 생각하니...

김해 확장공사가 힘들기 때문에 신공항이 거론되는겁니다.
왜 확장이 힘든지는 검색좀 하시면 나와있습니다.

현재 김해공항이 포화상태에 가깝고 앞으로 이용객이 더 늘어날 전망이라
지금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는거죠.
그래서 밀양이든 가덕도 이던간에 다른곳으로 국제선을 빼겠다는거죠.
기존의 김해는 국내선만 소화하구요.

신공항이 터무니없이 거론되는건 아닙니다. 실제 필요한건 사실이니까요.

그 나라 국가 수준은 국민 수준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공항,철도,항만은 국가 기간사업 인데 왜 필요한지 모르겠다. 왜 하는지 모르겠다.
수요가 적은 곳에서 수요 많은 곳을 흡수 하겠다.
주민 편의와 환경 소음 등을 고려해서 도시와 가장 가까운 섬으로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도시와 가장 가까운 섬을 두고 산을 깎아서 도시와 도시 가운데에다 공항 건설하자.
되지도 않을 군사공항을 정치 편의대로 옮겨 버리겠다.

댓글을 보면 그사람의 수준을 알수 있죠
전국의 수많은 불필요한 공항들이 지역이기주의와, 정치적 이유로 막대한 혈세를 낭비하며 지어졌죠. 정확한 수요예측없이,,,그밖에 잘못된 수요예측으로 시작된 민자유치기간산업에 정부가 막대한 혈세를 쏟아붇고 있죠, 국, 가, 기, 간, 산업이라는 명분으로...
무조간 땅바닥에도 시멘트고 바르고 아스팔트깔고 철도 놓으면 옳다고 해야하나요? 뒷일을 따지지도 않고?

SOC란 이름으로 정당화하려면 말이죠, 그만한 명분이나 절실한 필요성이 있어야하는 겁니다.
철도나 도로로는 접근성에서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 상황이라든지 경제 또는 군사적으로 전략거점이라든지 하는 그런 이유요.
아니면 유효수요라는 뒷받침이라도 있든지요.

공항, 항만이라는 모양새만 가지면 국가기간산업이라는 논리야말로 그 수준이...

수년째 유치에 불켜고 싸우는거 보면 분명 지역 국민을 위한 혜택만이 아닌 정치인들 개인만의 이익이 있겠죠.
토목 관련으로 한두번 속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