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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19 14:05
[손석희의 앵커브리핑] '씹다 버린 껌이 되지 않으려면…'
 글쓴이 : 검푸른푸른
조회 : 1,252  



시청자 여러분, 오늘(16일)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껌이라면 역시 롯데껌'… 굳이 제가 읽어드리지 않더라도, 아마 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나 '껌'하면 떠올릴 기업 '롯데'. 롯데의 상징과도 같은 롯데껌이 최근 매출 4조 원을 돌파했다고 하는군요.

롯데제과 설립 49년 만에 이룬 대기록. 팔린 껌을 일렬로 쭉 세우면 지구를 330바퀴 돌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날 대형 유통그룹 롯데는 온 국민이 껌을 씹어준 덕분에 생겨난 것이지요.

....(중략)

https://www.youtube.com/watch?v=JwvDI0n-asw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열심히 방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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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thㅡ 16-06-19 14:47
   
껌안처먹은지 오래됨 ...
껌좀 먹을라하면 전부다  롯데 꺼더라고요.. .
본자아 16-06-19 15:04
   
껌 조져야 되는데 껌을 조질려면 MB도 어쩔수 없이 조져야 되는데 MB를 조지고 싶지만
MB에게 꼼짝 못하는...
껌도 조지고 싶고 MB도 조지고 싶지만 그녀는 MB 앞에만 서면 작아진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왜죠?
내사랑정아 16-06-20 00:12
   
롯데가 왜 비윤리적인 기업이냐면.. 최근의 일이 아니라..
우리나라 한참 산업화 할때 다른 대기업들은 철강 조선 중화학 등 국가 기간산업에 많이 투자를 했고 성장을 해왔습니다.  물론 재벌 특혜 부분도 있었지만요..
그렇게 우리나라 중견기업들이 산업현장에서 땀흘릴때.. 손쉽게 돈을 긁어 모으던 회사 두개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두산이구요.. 하나는 롯데입니다.
대통령까지 나서서 수출에 전력일때 두산은 외제 수입품 들여와 팔아먹어 돈좀 벌었구요..
롯데는 절대 기간산업 투자는 없이 호텔 백화점 과자등 안전빵 현금장사로 떼돈을 번 기업입니다.
이런 회사들은 80년 후반부터 주택건설 붐이 부니까 은근슬쩍 건설에 숟가락 올리고  돈이 된다니 중화학, 중공업에 숟가락을 얹죠. 
못되 쳐먹은 기업들 많지만.. 롯데와 두산은 참 약삭빠른 장삿꾼 가문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