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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19 15:08
전기 민영화 막아야 합니다.
 글쓴이 : 트랙터
조회 : 2,468  

한전 부실화의 원인은 무분별한 해외자원개발과 저가의 산업전기 요금이고
산업전기 인상이 논의 대지 않고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축소만을 논의 한다면
서민 증세, 부자 감세와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또한 지분의 헐값 매각을 통한 정경유착의 고리를 제공합니다.

기업은 이윤 단체이고 전기는 비축을 하는것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에너지 과소비와 함께 전력 대란을 초래할것이라 봅니다.

예비전력 부족을 얘기하는 국가에서 민영화를 추진한다면 전기 대란의 위험성 고조 시킬수 있습니다.
에너지는 공공성과 국가 기반을 유지하는 요소인데 이는 국가가 관리해야 하는겁니다.

발전을 하는 단가는 정해져 있고 이것은 누가 하든 가격은 떨어질수 없다는 반증입니다.
에너지는 시장경제 원리를 적용 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겁니다.
에너지를 가격 경쟁 시키겠다는 발상은 정말 무식한 짓입니다.

정부의 주장을 보면 8개 에너지 공공기관 상장은 경영권과 지분 50% 이상을
정부 등 공공부문이 계속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추진하겠다는 것으로
여러 민영화 사례와 마찬가지로 퇴직 고위 공무원의 경우 관계기업 이전을 할것이고
새로운 관피아를 만들겁니다.
또한 관피아 척결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또다른 부패의 시작점이 될 것이 자명합니다.

정부가 제시 하겠다는 하반기 로드맵은 들을 가치가 없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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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자아 16-06-19 15:11
   
막아야 됩니다~
나무아미타 16-06-19 15:13
   
근데 갑자기 왠 전기 민영화 한다고 함 ㅋㅋㅋ 미친 닭대가리년/
소천 16-06-19 15:27
   
솔직히 말해서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막을 방법이래야 국민들이 단체로 들고 일어나는건데
최소 30%는 들고일어나야 막아질텐데 그정도의 단합이 될리가 없죠.
서명같은건 아무소용없습니다.
한국도 해적당 같은게 만들어지지 않는한은 정부가 하는일에 제동걸 방법이 없습니다.
한국도 점점 후진국처럼 되어가겠죠. 위에서 해먹은걸 자꾸 국민들에게 전가시킬테고
폭동이 일어나서 나라가 전복되지 않는한은요.
aromi81 16-06-19 15:28
   
야당을 압박해야 하나... 아마 지금쯤 닭아줌마의 청순한 뇌는 해외관광다닐 생각 말고는 아~무 생각이 없을 겁니다 밑에서 해쳐먹으려는 거죠...
9걸 16-06-19 15:36
   
뭔 소리 입니까요
전기요 ??
아니 기업 민간에서 남은 전기을 그양 판매 한다고 했지 누가 !
전기 민영화 한다고 했나요

그리고 전기 민영화 한나라는 하나같이 전기 회사을 전부 전기 시설 수리 관련공공기관을 전부 팔아 버렸습니다
그래서 망했는데

하지만 우리는 전기 민간 기업에서 남은 전기을 도소매 처럼 판매만 한다는 건데 ~일본도 하고 다른 선진국들도 하는중인데 ~~나참 ~팩트좀 주세요 제가 한번보게요 ~
     
나무아미타 16-06-19 15:46
   
뭔가 이상한데 전기가 남으면 안되는것 아님?? 항상 모자른다고 누진세 적용하고 있는데 그럼 누진세를 폐지해야지 ㅋㅋㅋ
          
생명공학 16-06-19 16:05
   
누진세는 전기가 모자라서 내는것이 아니고,
일정용량 이상을 사용할 경우 단위당 부과되는 과세입니다.

봄,가을,겨울엔 넉넉히 남아있고
여름에도 전력 간당간당하게 남아있어서 그 작은 부분을 시장에 내놓는것인데.
오히려 이런 민영화로 누진세와 같은 공공 부문의 비효율성을 경쟁 원리로 바로잡을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기도하지요.
               
본자아 16-06-19 16:16
   
그러면 왜 산업용 전기는 누진세 안내나요?
그거 한 번 설명 해 보시죠.
                    
생명공학 16-06-19 16:36
   
경제성장정책에 따라 산업우선 발달을 위하여 농업용,산업용을 싸게 공급하고있는걸
모르시고 물어보시는건 아니시겠죠?

1960년 기업(시장)이 발전해야 나라가 발전하고, 나라가 발전해야 국민이 잘살수있다라는 이념아래 시행한 정책입니다.

그리고
대기업이 지불하는 산업용 전기와, 일반인이 사용하는 일반 전기는 큰 차이가있습니다.
산업용 전기는 전압을 낮추는 수많은 절차가 불필요하고, 이동거리도 매우 짧기때문에 소멸에너지가 굉장히 적습니다. 즉 전기의 원가도 저렴하다 이말입니다.

그럼 가장 비싼 원가는 당연.. 가정용입니다.
전압을 낮춰야하고, 유지, 복구해야하며, 이동거리도 멀기때문에 소멸에너지도 많아질수밖에 없습니다.

이해하셨나요?
                         
헨진Ryu 16-06-19 17:36
   
언제적 낙수효과이론을 들어와가지곤.. 에효..
                         
너끈하다 16-06-21 00:50
   
근까 왜 기업은 싸게 전기를 쓰면서 지들이 발전한 전기는 왜 비싸게 파냐고요 .. 산업같은 소리 하지마시고요. 다른 나라는 어떤가 잘 보세요.
     
트랙터 16-06-19 15:51
   
정부가 14일 전력 판매(소매) 분야 규제를 완화한 뒤 단계적으로 민간에 개방키로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즉, 전력판매 민영화 한다는 얘기입니다.
요새 하도 이슈거리가 넘처나서 뉴스가 묻히는 경향이 있습니다.
뉴스는 검색하시면 많이 나옵니다.
     
본자아 16-06-19 15:55
   
미세먼지때문에 걱정이라면서 화력발전소 돌려서 전기를 기업이 팔겠다니
이게 뭔 소리입니까?
전기를 기업이 생산 했으면 안그래도 전기가 모자란데 기업이나 쓰지 왜 민간에다 내다 팔아요.
이상하네... 이상하다 왜 그럴까.
생명공학 16-06-19 16:01
   
죄송한데 철도 민영화 하면 요금이 몇십만원이라느니
의료민영화하면 감기진료도 10만원, 맹장은 900만원 나온다느니
공포 분의기 조성하며 여론 흐리기식 허의사실 유포는 아니라고봅니다.

전기 민영화요? ㅎㅎ 또다시 너무 앞서가셨습니다.
에너지 공기업 민영화가 아니라.
민간 기업에도 전기 판매의 기회를 주는겁니다.
글쓴이가 어필하고있는 캐시카우 한전, 발전 공기업들은 정부 소유로 유지되고

일부 사기업에게도 조그만한 지분을 구입할수있는 시장을 열어서 전력시장 의 공공 부문의 비효율성을 경쟁 원리에 의해 바로잡고 가격 정상화를 노려 시장 공급에 과잉과 부족이 없어지고 경제 전체가 효율적으로 변하게하는 목적으로 시작된 민영화 입니다.

이런글 안그래도 조만간 페이스북 등 SNS 에 떠돌겠지만, 글쓴이가 지성인이시다면 앞으론 여론 흐리기 선동보단 자세히 알아보시고 글을 게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본자아 16-06-19 16:08
   
근데 민간기업에 전기판매 기회를 왜 주냐구요.
그 민간기업이라는게 전부 대기업들이 가지고 있는 예비화력발전소 인데
산업용 전기비가 싸니까 안 돌리고 놀리면서 산업용 전기 사용하면서
놀고 있는 발전소 돌려서 민간에다 팔려는 건데 그럼 자기들 돌려서 쓰지 왜 민간에
팔려고 하겠어요. 자기들도 안쓰는거면 비용이 많이 든다는 거면서
그럼 민간에 팔면 전기세 안 올리고 수지가 맞을까요?
결국 전기세 올라 갈거고 우린 기업이 산업용 싸게 쓰게 양보하고
비싼 기업에서 만드는 전기 사용해야 된다는거 아닌가요.
     
트랙터 16-06-19 16:09
   
가격정상화가 어찌됩니까?
에너지는 그냥 나옵니까 한전 슬로건이 전기는 국산이지만 원료는 수입입니다.
이겁니다. 국제 원료값이 따라 단가는 항상 고정적인 겁니다.
무슨 민간판매가 기회 제공 입니까?

님이나 민영화 열심히 찬성하십시오.
어디 제 주장이 허위사실이 있습니까? 선동이요? 선동과 사실 구분을 하는게 지성인이죠.
          
생명공학 16-06-19 16:16
   
정상화가 나올지 안나올지는 근 3년 민영화 케이스들을 보시면 답이 나오시지 않나요?
전 찬반도 아닙니다, 민영화 해도 안해도 상관없습니다.
현정부는 전기 민영화로 인해 이득을 보려는것이 아닙니다.
어자피 여름엔 가까스로, 다른 계절엔 조금 넉넉히 남는게 전기입니다.
이작은 부분을 자원배분에서의 접근으로 자유시장에 맡겨 경제의 유동성을 활성화 해보려는 시도입니다.

대한 한공공사가 대한한공으로 민영화하였고
포항제철, 산업은행 등 흥한 케이스도 있고
미미한 케이스도,
실패한 케이스도있습니다.

저는 찬반을 떠나서
'전력대란', '에너지 과소비' 같은 키워드를 넣어서 공포식 여론 흐리기를 하시는 글쓴이의 글이 마음에 들지 않았을 뿐이였습니다.

이만 가보겠습니다.
               
본자아 16-06-19 16:23
   
전기가 남으면 보관이 됩니까? 자원배분에서 자유시장에다 맡긴다니...
전기는 물과 같은 겁니다. 어떡게 항공이나 제철, 은행과 비교 하시는지.

의료나 전기, 물 같은건 민영화 하게 되면 무조건 국민이 피해를 보게 됩니다.
편의점에서 생수 파는 것과 같은거죠.
민간이 팔면 이윤이 남앙야 하니 무조건 올려야 됩니다.
그것도 적정 가격 이상으로 올려야 많이 남으니 자꾸 올리겠죠.
               
헨진Ryu 16-06-19 16:29
   
엠병 공공재를 이익의 관점에서 보는 순간 끝인거지 말은
                    
생명공학 16-06-19 16:53
   
같은 서민으로써 할소리는 아니지만..
이쪽편의 말이있으면 저쪽편에 입장도있는겁니다.
공기업도 기업입니다. 자유시장에서 어떻게 이익의 관점에서 보지 않을수가있을가요?

독점 이득을 어떤 특정 기업에 주기보다는
국민 전체가 큰 피해를  보지않도록 공기업의 형태로 운영하는것또한 바람직한 방식입니다만....

한전은 공기업이란 이유로  정부의 반대로 거새어 전기세를 못올린지 상당히 오랜기간이 되어갑니다.
한전은 공기업이란 이유로 경제성장정책에 따라 농업용, 산업용 전기세를 할인된 가격에 지원하게됩니다. (물론 산업용전기의 원가가 일반 전기의 원가보다 월등히 싸기도 합니다.)
한전은 이렇게 구멍난 빛을 부채라는 형식으로 매년 떠넘겨지게 됩니다, 이게 국민 세금으로 매꿔지냐구요? 그것또한 아닙니다.
이렇게 쌓인 누적부채는 현재 100조원이나됩니다.

매년 늘어나는 부채를 안고가기엔 시한 폭탄이되어버렸습니다.
그럼 현시각 한전이 할수있는것이 무엇이있을까요?
                         
본자아 16-06-19 17:02
   
전기세를 안 올렸다니... 외국 사시나요?
한 해에 3번 올린적도 있어요.
                         
헨진Ryu 16-06-19 17:05
   
아니요 공공재는 일종의 서비스 입니다.
이익이 나지 않으면 바꿔야 한다 전제부터 잘 못됬습니다.
기업의 이야기거든요.

그럼 국회의원 및 정부도 이익이 내지 못하면 민간에 민영화 놓을까요?
외부 CEO도 초빙하는 판에 나라 빚이 얼마입니까 100조요? 가계 부채는 1200조 입니다
어디가 더 시급한 민영화의 대상입니까?
                         
본자아 16-06-19 19:45
   
한국전력공사도 지난해 최대 당기순이익 10조 2000억원을 달성했으며, 무차입경영 및 부채비율 두자릿수 안착(99.9%)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277391
               
리차드파커 16-06-19 16:47
   
저도 어느정도 동의하는 편인데요.
우리나라는 너무들 민영화라는 괴물로 획일적 비판하는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유공이 민영화되어서 국민들 기름값 폭탄맞은 것도 아니고
KT 민영화로 전화비가 미친듯이 급등한 것도 아니지 않은가요.

오히려 민영화로 경쟁관계형성되고 산업과 서비스가 발전하고
고용이 증대한 측면도 있는데
획일적인 공포프레임에 가두려하는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민간에 전기판매허용이 광의적인 민영화에 포함시킬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엄밀히 민영화라고 할 수 있을까요.
                    
헨진Ryu 16-06-19 16:59
   
부패한 정부는 모든 것을 민영화 한다 ' 노암 촘스키'

기업의 최대목적은 이익창출, 국민 세금으로 만든 인프라를 왜 사유화 하나요
                         
생명공학 16-06-19 17:05
   
공기업의 첫 실수는 공기업이 된 것이다.
- 벤자민 프랭클린

한전 누적부채가 100조인건 아시고 말씀하시나요?
현 공기업 시스템으론 이익창출이 불가능하기때문이지요.
윗댓글에 설명드렸습니다.
                         
헨진Ryu 16-06-19 17:06
   
나라 빚이 얼마입니까?

윗댓글에 설명드렸습니다.
                         
생명공학 16-06-19 17:12
   
국가 부채가 뜬금없게 나온것에대한 설명없는데요
빚 없는 선진국도 있습니까?
가계 부채가 갑자기 뜬금없이 나와서 대새의 논점을 흐립니까?
가계부채가 없는 나라의 기업들은 전부 공기업이라도 된다는 말씀이십니까?
                         
헨진Ryu 16-06-19 17:18
   
하품이 나오네
부채가 혁신의 대상이라면서
나라 부채는 왜 말 못함
                         
본자아 16-06-19 20:07
   
한국전력공사도 지난해 최대 당기순이익 10조 2000억원을 달성했으며, 무차입경영 및 부채비율 두자릿수 안착(99.9%)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제발 합리화 시키려고 부풀리지는 말죠.
     
omalub 16-06-19 17:13
   
그 정도까진 아니라도 민영화의 폐혜는 이미 민영화 진행한 많은 나라에서 엄청나게 나타나고 있죠... 막아야 합니다 반드시..
오리발 16-06-19 16:04
   
여,야당 할 거 없이 매국노후손들이 대거 정치를 하는 나라답네요.
버거왕 16-06-19 16:18
   
선동인거 같네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이사람들 진짜 너무함
     
헨진Ryu 16-06-19 16:30
   
선동렬아니구요? 버거드세요
     
개개미 16-06-19 16:57
   
일베에서 또 파견나오셨나 ㅡ__ㅡ;
그놈의 선동 타령...진짜..
          
생명공학 16-06-19 17:09
   
반대입장을 무조건 일베유저로 몰아가는것도 몰상식한거 같으신데요.
이곳에서 뜬금없이 일베 말씀을 왜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인천 남동구 만수6동에 살고있는 29살 정지석입니다.
연수구에 있는 미국계 임상실험 회사에서 근무하고있습니다.
저또한 이글을 반대했고, 위댓글에 선동이란 단어를 사용한건 맞지만 일베유저는 아닙니다.

반대 입장의 사람을 일베유저로 몰아가는건 삼가해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아햏햏 16-06-19 17:12
   
공학님 개인정보는 안올리셔도 돼염 ㅇㅅㅇ..
윗분이 님 보고 쓴 댓글도 아니구염 ㅇㅅㅇ
               
생명공학 16-06-19 17:16
   
특징성을 성립하여 다른 생각을 가진 저와 같은 사람을 일베유저라고 몰아가지 못하게 한 댓글입니다. 매너있는 채팅 부탁드리겠습니다
                    
아햏햏 16-06-19 17:37
   
글쓴분 글을 선동이라고 몰아가니 네거티브가 생긴거예염 ㅇㅅㅇ

댓글 : 선동인거 같네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이사람들 진짜 너무함 <<
리플 : 일베에서 또 파견나오셨나 ㅡ__ㅡ; 그놈의 선동 타령...진짜..
개개미 16-06-19 16:59
   
이걸 어떤 논리로 포장한다고 하더라도.. 결국은 민영화 시킨다는 것이고..
결국은 기득권 세력이 지들끼리 돈잔치 하려고 하는 꼼수인데...

도대체 이걸 실드 칠려고 하는 정신 나간 사람들은 .....

하옇튼 이 나라에는 쓰레기가 너무 많습니다.....쩝
     
생명공학 16-06-19 17:17
   
말조심해주세요
          
헨진Ryu 16-06-19 17:22
   
개조심
아라미스 16-06-19 17:21
   
유공을 민영화하면서 SK가 특혜를 받아서 지금 거대재벌이 되었죠..
기름값 폭등하진 않았지만  결국 현재는 기름값은 어느정도 담합수준입니다. 짜고치는 고스톱임..
이번에도 마찬가지일듯.. 발전사업에 뛰어드는 재벌 기업들은 좋겠죠.. 새로운 수익창출이 되니까..
일반 서민들에겐 민영화한다고 좋을게 없어요..
처음엔 차이없어도 가정용 전기요금은 민영화되면 더 오르기 마련입니다.
     
아햏햏 16-06-19 17:25
   
체감되게 올리면 책임이 돌아오니 천천히 목욕물 데우듯 올리겠졈 ㅇㅅㅇㅋ
yabawi 16-06-19 17:39
   
전기 민영화해서 좋게 될지 나쁘게 될지 모르겠지만..
여태 정부가 4대강이나 자원개발 비리나 개판으로 작살낸걸 볼때
국민에 대한 또 한번의 대형 쓰레기 투척이 될 확률이 매우 높아보이는건
어쩔수 없다..
9걸 16-06-19 18:07
   
ㅎㅎㅎㅎ!
한국내 민영화해서 실패한 회사좀 ~~~

그리고 4대강이요 ㅎㅎㅎㅎ

그렇게 말한다면 지금 4대강쪽가서 한번 보세요 그쪽 사람들은 4대강 어떻게 생각할까요
가뭄으로 4대강주위로 시장 지자체들 제발 그쪽4대강물좀 주세요 ㅎㅎㅎ~~
매일 4대강욕하던 야당쪽의원님들이 지금 과연 ~~~~~~~~~~~~~~~~~~~~~~~!ㅋㅋㅋㅋㅋ
     
아햏햏 16-06-19 18:24
   
4대강은 관개수로가 없어서 직접 펌프로 끌어다가 조달해야해서 아직 가뭄방지 역할은 약해염 ㅇㅅㅇ.. 몇년 전엔가 가뭄 심할때 차로 열심히 퍼다 나르더군염 ㅇㅅㅇ
가뭄 예방 목적으로 쓰려면 관개수로 깔아야졈 ㅇㅅㅇ 보마다 깔려면 좀 많이 비싸지만

그리고 여담으로 홍수예방과 사대강을 넓히는건 전혀 상관이 없어염 ㅇㅅㅇ.. 강이 넘쳐서 홍수가 나는 상황이면 이해가 가지만 실제 홍수의 대부분은 배수시설 문제로 일어나거든염 ㅇㅅㅇ..
9걸 16-06-19 18:09
   
참고로 그래서 2012년에 4대강 확장공사중 야당에서 시민단체들  방해로 2013년부터 시작할 공사을 못하고 있다가 ~지금은 !~
다시 20조정도로 다시 4대강확장공사중 ~~~
야당쪽 의원님들이 많아 그쪽부터 하자고 ㅋㅋㅋㅋㅋㅋ~~

지금 알고있는 정보가 맞는지 아닌지는 나중에 압니다
그러니 제발좀 그놈에 머리속에서 알고 있떤 정보를 다시 한번더 업그레이드 해야져 ~!

4대강이 지금 어떻게 돌아가는지 다시 보세요 잘 !~
     
헨진Ryu 16-06-19 18:13
   
에효..
     
바람노래방 16-06-19 18:44
   
똥치우는데도 돈 들어가죠.
정작 해야할 가뭄대비는 하나도 안 해놓은 탓에 거기에도 돈 들어갑니다.
여전히 4대강 사업은 돈 먹는 하마입니다.
막대한 유지비용탓에 아예 보수공사 포기하고 그냥 방치해 놓고 있는 곳도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좀 하시지요.
     
면리또 16-06-19 19:21
   
20조가 누구집 개이름도아니고
나라살림 거덜내는거 순식간이네

왜 내년에 4대강 한번더 하자고 그러지 돈은 어디서든 훔쳐서 하면되는건가?
바람노래방 16-06-19 18:50
   
정도를 걸어야 믿을만 하죠.
꼼수 꼼수가 겹쳐지니 뭘 해도 신뢰는 못 받는것.
어차피 전기 민영화 해봐야 판매 가능한 회사는 통신사와 지역 케이블사 밖에 없습니다.
결합 상품 판매 하겠죠.
민영화를 논하기전에 전기 요금의 형평성부터 시정하고 민영화를 하네마네 해야지.

서민들에게 돈 뜯어가는 요금체계는 그대로 둔채 민영화 하겠다고,
일반 소비자에게 전혀 혜택은 없고 중간에 빨대들만 추가되는 꼴입니다.

공기업의 목적은 이윤추구가 아니라 민간이 하기 어려운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일반 국민들 상대로 돈 버는게 목적이 아니죠.
오카포 16-06-19 19:32
   
10년전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병원등에 전기가 끊겨 사망자가 수십명에 달했다고 했는데요.
정전 발생원인은 전기회사의 전기 인프라 투자가 부족해서 시설 노후화로 정전이 발생했던 겁니다.
이게 왜 발생했을 까요? 사기업의 경우는 이익을 내야 하고, 이 이익을 내는 방법중 하나가 시설투자비용을
아끼는 겁니다. 거기엔 다른 방식도 있죠. 예를 들자면 시골같은 곳에 전기시설을 새로 만든다. 이는 사기업
이면 비용때문에 안합니다. 하지만 공기업이기 때문에 공공투자여서 한전은 하죠.
검은마음 16-06-19 21:24
   
댓글 알바들 필사적 물타기 왜곡질 난리들 났네.
골때린건 전부 2렙이라는거? ㅋ
따해 16-06-19 21:44
   
나도 2랩이지만 골때리는 댓글들 다는 것들은 죄다 2~3랩이네. 까고 말해서 해외에서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있는 공공부분 공기업을 민영화해서 잘된 일이 얼마나 있습니까.
처음에는 요금을 내리는듯 했다가 나중에는 어마어마한 요금이 나와서 물 못쓰고 , 전기 못쓰고
병원도 못가고, 장작패서 불때는 사태가 벌어졌죠.
미국,영국등 민영화해서 좋은(특히 영국)곳이 있나요?  아. 좋죠. 기업에겐~
투명하고 시장경제가 발달한 곳에서도 그러는데.. 뭐든지 몰빵하고, 독식을 잘 하는
한국같은 곳에서 민영화라....... 그것도 돈 잘 벌리는 곳만 골라서 민영화 하라...
돈되는 공기업을 그냥 윗놈들이 사유재산화 하려는 수단 아닙니까?
     
따해 16-06-19 21:46
   
그리고 그런것을 좋다고 민영화 해야한다고 열변을 토하는 사람들 보면
돈 참 많은가봐요~ 나와 상관 없다 이건가?
     
따해 16-06-19 21:51
   
투명하게 경쟁하면 값이 싸지고 막대한 세금과 적자가 드느니 민영화 해야한다는
 멍멍이소리(?)를 하는 무안 긍정적인 마인드의 예상보다는 해외에서의 사례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막연히 걱정해서 반대하는게 더 합리적이다고 생각합니다.
무작정 잘되었을때를 가정보다 이미 일어났던 부정적인 과거일이 더 우선이니까요.
도래미미미 16-06-20 19:12
   
그놈의 민영화는 몇년마다 한번씩 나와갖고
나라 망한다고 겁을 주네요

여태 단 한번도 망했다고 느낀적 없습니다. 지하철 5천원씩 안내고 타고요. 전화비 20~30만원씩 안내고 살아요.

그리고 뭐 공공재는 이익을 따지면 안됩니까? 이익 창출 할 수 있으면 창출해야죠. 옵티멀하게 활용해서 경제적인 이윤이 남으면 더 좋은거죠

아직 자세히 공부하질 않아서 전기민영화에 대해서 찬성도 반대도 아닌 입장이긴한데
민영화 얘기만 나왔다 하면 나라 망할듯이 과장하고 부풀리는거 지겹습니다 진짜.
티노 16-06-21 02:02
   
와 진짜 가생이까지 들어올줄은 몰랐네요. 2렙분들 많으시네요.

나라가 왜 존재합니까? 공공재에 이익을 따진다고요?
사람이 먹고, 치료받고, 물 마시고, 따뜻하게 자고,
생존하기 위한 기본적인 부분의 공공재에 이익을 따지려는것이 국가입니까?

최소한 다른쪽에서 충당하더라도, 정말 극빈층들이나 힘든 사람들을 위해 기본적으로 국가에서 제어해야하는 부분들이 저런 부분이지 않습니까? 이미 많은 실패 사례들이 있는데,
하긴.. 모르면서 적을리가 없겠죠?

정말 적당히들 하세요.
맛있는잠 16-06-21 11:04
   
찬성측은 진짜 2랩이 90%네..
의심 할 생각이 없었는데도 의심이 될 수 밖에 없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