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주상복합 오피스텔중 대부분 산업용 전력요금 적용되는 건물인걸로 아는데..
저도 5년정도 그쪽 동네 원룸에 살았을땐 한여름 내내 에어컨 들어놓고 살았습니다. (그런데도 전기세는 2만원이 안 넘어감) 물론 지금은 일반 주택들이 많은 동네이다보니 일반 가정용요금이라 누진세 내고 사네요.
결국 원전 더 지어야 한다는 논리도 산업용 전력을 안정적으고 싸게 공급해야 한다는 재계 논리와 부합하지요.
원전 더 지어야 한다고 원피아의 논리를 부르짖는 가생이 어떤 인간이 이 글을 봤으면 하는데 앵무새처럼 같은 말만 주절거리겟지요.
공장 한곳 돌려서 쓰는 전력량이 대도시 전력량과 맞먹는다면 차라리 기업에 대한 절전을 요구하는 것이 더 빠르겠지요. 거기다 2012년 이명박 정부들어 민간화력발전소가 생기면서 비싼 값에 다시 사오고 있으니. ㅎㅎ(미세먼지는 덤 ! 오예~)
우리가 더 내주는 값으로 모자란 전력을 사주는 셈 ㅎㅎㅎ
법인세 세제지원 뿐만 아니라 이 정도 지원해 주어도 모자른다고 생각하는 ㅇㅂㅊ 들이 있더군요. 세계경기 어려운데 우리기업님들 힘들다고
원 글이 맞는 부분도 있지만 과장된 부분도 있어 몇 가지 적습니다.
1. 가정용 전기 누진 비율은 예전에 정한 것으로 현재의 평균 사용량을 고려해서 조정이 필요하다.
2. 산업용 전기는 고전압, 대용량 송전으로 공급 비용이 낮고 역률이 낮은 관계로 명목상 전기사용량에 부과하는 현 전기요금 부과 체계에서 가정용보다 낮은 것이 당연하다. 가정용은 역률이 100%에 가깝고 저전압, 소규모 송전으로 기본적으로 공급단가가 산업용에 비해 손실이 많아 단가가 높을 수 뿐이 없다.
3. 산업체는 전기요금이 싸서 무한정으로 전기를 쓰는 것이 아니라 최소한으로 사용하지만 절약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이에 반해 가정용은 절약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4. 민자 발전소의 전기는 항상 공급하는 것이 아니며 한전이 시설투자 여력이 있었다면 민자 발전소를 이용하지 않았을 것이다. 민자 발전소는 전기 공급이 부족할 경우 가동해서 한국전력거래소에 판매하는 것으로 부정기적이고 민자 발전소의 수익률은 민자발전소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지 민자 발전소 기업이 항상 전기를 싸게 쓰고 비싸게 판다는 주장은 맞지 않다.
저렇게 하고. 다 같이 잘 살수 있으면, 서로 윈윈인데.......
특정 탐욕집단들의 결성체가 바뀔거 같지 않으니.....
자전거 타고 출근하면서 쑈하던 아저씨 보고나서 부턴
가지고 있던 주식 다 팔고.....
더 이상 애국이란 마음에 얽메이지 말고 이민가자고,,,,
했는데......아직도...한국에 살고 있네요...~~ 에혀~~~
도와준것도 없으면서 연습생과 작곡가와 관련 종사자들이
피땀으로 일궈놓은 K-pop에 장사 목적으로 그냥 숫가락 얹을 생각이나 하고.......L,I.E. s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