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경찰 딱 잘라 구분지어 누가 더 썪었냐 말하긴 애매할거 같은데요.

어차피, 검찰도 경찰도....전부 아바타 인걸요.

어버이연합 사건보면 딱 알수있자나요. 소장 접수된지 2달이 지나도 수사안하는거 보면.

어차피, 검찰,경찰 움직이는 사람은 정계, 재계의 보이지 않는 손들일테니까....

검찰도 경찰도 본인들이
처음엔 정의에 앞장서는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는 꿈을가지고
젊은 날의 꿈을 꾼 것일텐데.....

맨날, 정권과 돈많은 사람들의 뒤치닥거리나 하는 꼭뚝각시로 전락했으니...

어찌보면, 청운의 꿈을 꾸고 시작했을.......검찰도 경찰도 둘다 불쌍하단 생각이 듭니다.

어느쪽이 더 큰 권력일까요?
더 큰 권력을 가진 자들이 더 큰 쓰레기짓을 하게 되어있습니다.

경찰이 똥이면 검찰은 핵폐기물이죠.
노무현 때 검찰 개혁을 했어야 하는건데, 한나라당이 검찰과 손잡고 보란듯이 보복을 했죠.
원죄가 있으니 새누리당은 검찰을 손대지 못하고, 두번 당하면 어리석은 바보기 때문에 민주당은 이제 다시 검찰개혁을 하려 하지 않을겁니다.
썩은줄 알지만 썩은채로 굴러가는거죠.

문제는 검찰개혁을 하지 못하면, 경찰개혁은 아무런 의미가 없죠.
핵폐기물 놔두고 똥에다 백날 향수뿌려 뭐합니까.

당연히 검찰이죠.. 경찰은 수사권한만 있지만 기소권한은 검찰에 있으니
경찰이 썩어도 그걸 바로 잡을수 있는 위치에 있지만 실상은 그 권한을 이용해 더 쓰레기 짓을 하고 있는게 현실

딴지는 아니고요.  법리적으로 보면 경찰은 수사권도 없어요. 수사권은 영장청구권한과 거의 동의어인데요.  우리나라는 검사가 영장을 청구합니다. 그래서 요상한 용어로 검찰은 수사지휘권을 가지고 경찰은 수사권을 가지고 어쩌고 저쩌고 말장난치는데요.

 실제로 영장을 청구할 권한이 없는 경찰은 사실 그냥 똥개에 지나지 않죠.

 현실에서 증거를 찿기위해서 cctv를 많이 활용하는데요. 민간의 cctv나 블랙박스의 경우 영장이 필요합니다.  경찰이 민간의 cctv를 보기위해 검사에가 영장청구를 요청한다?  이거 쪼인트 까일일이죠.  그래서 실제로 경찰은 수사에 관해서 아무 권한이 없습니다.

노무현정권때 검찰총장 송광수와 안대희 중수부장은 대선자금 수사하면서 큰인기를 누렸죠

안대희씨 같은 경우 비록 국회의원선거에서 낙선했지만 그때 정치적 자산을 마련한거라 생각합니다

송광수총장이 이렇게 말했답니다 자기 같은 검찰총장이 세번정도 연이어 하면 검찰 독립 가능하다고........

이렇게 말해주고 싶군요  착각 마세요 님이 강단있고 잘나서 당시 검찰이 그나마 자기 역활하게

아닙니다 세번정도 연이어 했어야 할 사람은 님같은 검찰총장이 아니고 노무현 같은 대통령이었어요

언감생심 당선된 대통령의 대선자금을 수사하고 대통령의 10분의 1발언에 콧방귀 뀌면서 강단을 보여준 ......................... 착각 하지 마세요  노무현이 대통령이 아니고 이명박근혜 였으면 님들이 그렇게

할수 있었을까요?  저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친구 아버지 차사고 때문에 경찰서 갔는데, 담당경찰이 경찰서 현관에서 만나자고 하더니 사건 유리하게 해준다면서 은근슬쩍 돈 뜯어내려고 함. 진짜 기분 나빴음. 알고보니까  친구아버지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상대방한테 뇌물 받고 친구 아버지한테도 돈 뜯어내고 안되면 가해자로 엮을려고 했던 듯. 대전에 어느 쓰레기 경찰서임.

한때는 그런게 너무도 당연한거였던 시절이 있었지요

너무도 당연해서 잘못된 거였는지도 인식 못하던 인간들이 향수에 젖어서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건 나이 먹은 사람들이 젊음에 대한 그리움을 다른것에 대한

그리움으로 착각하기 때문입니다

자라나 거북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