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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6-23 16:09
여자들은 사회적, 신체적약자가 절대 아닙니다 대신 의지박약 입니다
 글쓴이 : 대한사나이
조회 : 1,468  

현재 21세기 2016년도 대한민국 여자들은 사회적약자가 아님을 두말하면 입이 아프니 넘어갑니다


신체적약자도 상대적으로 남자와비교해서 약자이지 사지멀쩡한 여자 자체가 신체적약자는 절대 아닙니다


어머니가됐다고 무거운것도 혼자서 잘만 들어올립니다


애를 낳았다고 갑자기 신체적으로 슈퍼파워가 생기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즉 뭔가를 하고자하는 의지만 있으면 여자들도 남자들만큼 충분히 할수가 있습니다


제가 얼마전에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 친구는 식당 주방에서 일하는 매니저입니다


어느날 주방에는 친구와 그 친구가 관리하는 알바녀 2명이 있었다합니다


한명은 친구보다 어린 연하고 또 한명은 친구보다 연상이었습니다


친구는 자기 할일하고있는데 연하알바녀가 자기를 부르더랍니다


그래서 갔더니 음식재료 통조림캔을 좀 따달라고 하더랍니다


아시겠지만 보통 그런 통조림캔은 캔뚜껑따개가 붙어있지않고 따로 캔뚜껑따개 도구를 이용해서 돌려서 따는거 아실겁니다


친구는 그거 보고 어이가 없어서 아니 이거 혼자서 못하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따는지도 모르고 힘들거같아서 불렀답니다


친구는 그럼 내가 가르쳐줄테니 직접 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연하알바녀는 놀란눈으로 쳐다보고 옆에서보던 연상알바녀는 그걸 여자가 어떻게 하냐고 친구한테 그러는겁니다


제 친구는 그거듣고 어이가 없어서 아니 그럼 지금 주방에 우리셋밖에 없는데 저 없으면 어떻게 하실려고 그런말을 하냐고 손님 기다리는데 음식 안만들거냐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둘다 꿀먹은 벙어리가 되있길레 친구는 됐고하면서 캔뚜껑따개를 연하알바녀 손에 쥐어주고 직접해보라고 가르쳤더니 잘만하더랍니다


연하알바녀는 자기가해보니까 잘따지니까 어 되네 하며 이러고 있고 연상알바녀는 어 잘하네 이러고있고 친구는 그거보고 참 어이가 없는 표정으로 속으로 아 진짜 요즘여자들 왜저러냐 외쳤다고 합니다


친구는 저한테 하는말이 만약 자기가 사장이었으면 절대 여자직원은 안쓸거랍니다


이거 들으면서 여자들도 분명 하고자하는의지와 힘좀쓰면 충분히 할수있는 일들도 자기는 여자니까 약한 여자니까라는 스스로 열등감에 필요이상으로 너무 사로잡혀있다고 봅니다


정말 열불나고 짜증나는건 이런 나약한 여자를 만드는것들은 가족캠핑갔는데 아버지는 텐트설치하는데 아들하고는 같이하지만 딸은 딸이라서 우두커니 세워두는것과 여친 핸드백을 남친이 쓸데없이 대신 들어주는 이런류의 습성때문에 여자들을 내면적으로 약체화시키는 이런 머슴시키들이 가장 근본적인 문제라는겁니다


여자들 제발 자기스스로의 의지력과 정신력좀 키웁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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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도아닌 16-06-23 16:15
   
사회적으로 여성이 약자라는 인식하에 많은 부분들이 개선되고 지금도 꾸준히 바뀌려고 하는 것에 비해서

이제까지 여성들이 그녕 누려왔던 것에 대해서는 공론화 시키려하지 않음은 물론 철저하게 무시한것도 사실임

여성들은 이러한 문제제기를 하는 남자를 째째한 남자로 모는게 현실
Hani 16-06-23 16:16
   
고딩들만 봐도 힘으로나 성적으로나 남자들 압살하는 여자들 꽤 있죠 ㅋㅋ
이건 여자들 뿐만의 문제가 아니라 여자는 무조건 나약하고 지켜줘야하고 그런식으로 키우고 가르친 윗세대가 더 잘못이라고 봐요
archwave 16-06-23 16:49
   
핀트가 많이 벗어난거 같은데요.

이건 경험과 지식의 문제입니다.

금속은 단단하다 라는 막연한 믿음.
금속 재료를 가공해본 경험이 없음.

통조림 뚜껑을 오려내는데 굉장한 힘이 드는 것으로 착각하는거죠. 실제로는 어린아이도 충분히 할 정도인데도.

대체 학교에서 뭘 배우나라는 생각도 드는 판.

과학이라 할 것도 없는 아주 기초적인 것도 제대로 안 배우는게 문제.

금속공예 같은 것은 아예 안 가르치나..
     
대한사나이 16-06-23 17:18
   
뭔소리 입니까
제 친구가 남자니까 도와달라고 한겁니다
여자였으면 도와달라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휴게실에서 쉬고있는 알바남한테 도와달라고 했을겁니다
이런류의 경우들이 일터에서 일상다반사로 발생한다는걸 말하는겁니다
     
Marauder 16-06-23 17:32
   
왠 금속공예요? 요즘은 그런것도 배웁니까? 한번 맥주를 사왔는데 병따개가 없었습니다. 단한번 해본적도 없고 배운적도없지만 남자들은 별의 별 물건 가지고 따더군요. 저도 보고서 시도해봤는데 여자들은 시도하려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비좀와라 16-06-23 17:51
   
백화점에는 남성직원이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여성들이 힘든 일 다 합니다. 그래도 잘 하던데요?

한마디로 경험부족이 아니라 자기는 힘든 일 하기는 싫어서 남 부려 먹는 것 입니다.
          
대한사나이 16-06-23 18:01
   
이런것도 있습니다
여자들끼리있을때는 여자들도 스스로 힘든일 잘합니다
그런데 거기에 남자한명이 들어가면 언제그랬냐는듯이 모든 힘든일은 남자한테 몰아갑니다
이러면서 남녀평등?
지나가던 개가 웃을일입니다
     
킴셰프 16-07-01 09:28
   
그게 의지박약입니다. 힘들꺼같아서 안한다. 이게 의지박약 아니면 뭡니까? 힘들꺼같아보이더라도 시도는 해봐야 의지박약이란 프레임에서 벗어나는겁니다.
알개구리 16-06-23 17:18
   
가장 1차원적인 교육은 부모교육입니다...
아이의 독립심을 어려서부터 심어줘야 하는데 요즘 그런 부모들 찾기가  힘들죠...
자립심을 키워 성인이되면 혼자 스스로 알아서 살아가게끔 해줘야
원만한 사회생활을 할수가 있슬텐데 말이죠...
그러나, 지금의 부모세대들은 본인들이 힘들게 살아온것을 물려주기 싫다며
온실속의 화초처럼 키우죠...
     
대한사나이 16-06-23 17:27
   
단순히 그런문제가 아닙니다
제가 위에 본문에서도 밝혔듯이 가족캠핑가서 부모가 아들하고 딸을 대하는 경우가 다릅니다
즉 힘을 좀 쓰는 일들은 아들은 남자니까 당연히 같이해야하는 인식과 딸은 여자니까 그냥 지켜보기만하라는 인식때문에 이런 자식들이 나중에 성인이되면 난 남자니까 난 여자니까 이런 성별적으로 일처리를하는 갖가지 비효율적인 부작용이 발생하는겁니다
집안에서 형광등 갈아끼우는거하고 망치질같은거 공구류사용같은거 남자가 옆에있어도 여자 자신이 적극적으로하는 직접해보는 여자들이 보통 보편적으로 너무 적습니다
여자들도 하면 다할수있는건데도 불구하고 안하고 못하는걸 너무 당연하게 여기는것부터해서 남자들도 한번 해보라고 하지도않고 꼴에 남자라고 무조건 자기가 다하겠다고 나서는것도 영 아닌건데 말입니다
          
알개구리 16-06-23 17:33
   
그러니 그걸 부모들이 1차적으로 어릴때부터 교육을 시켜야 한다는 것이죠..
말씀하셨듯이 부모들이 먼저 남자할일.여자할일 따로 구분해놓으니
자식들은 그걸 그대로 배울수밖에요....
               
대한사나이 16-06-23 18:06
   
네 그렇습니다
남녀구분없이 힘든일은 우리 모두 힘을합쳐 다같이 하자 이런식으로 가르쳐야되는데 이번 부산지하철 여성칸도 여자를 그런식으로 약자화 시켜가면서 남자를 무조건 회피하게끔 만드니까 문제가되는겁니다
남자와 머리맞대고 같이 해결할생각을 해야지 일단 피하고보자는식의 그런정책들 정말 한심하고 욕나옵니다
                    
어디도아닌 16-06-23 18:56
   
각도가 조금 엇나간듯............................ 뭐 틀린말은 아니지만
여성들이 이제까지 무의식중에 당연시 여기던 혜택이 그런것만 있을까요?
                         
대한사나이 16-06-23 19:10
   
무슨각도를 말하는겁니까?
말씀이 이해가 안갑니다
여성칸이 생긴 이유가 여자를 사회적, 신체적약자로 즉 장애인과 동급으로 여기는 정책이기 때문인데 어떤부분에서 엇나갔다고 하는겁니까?
문제는 말입니다 정작 직접 시행한 부산교통공사는 여자를 병.신취급하는 정책인걸 깨닫지 못하고 강행추진하고있는거와 거기에 당장 몸이 편하니 헤에~~ 거리며 좋다고 여성칸에 찬성하는 무뇌아 여자들이 적지가 않다는게 우려스러울 뿐입니다
매의단 16-06-23 20:26
   
여자들 사회적 약자 맞습니다. 본인들 스스로가 사회적 약자라고 인정합니다.

그리고 세상은 안 그런 거 같아도 힘의 논리로 돌아가고, 특히 사회는 약자는 도태되고, 강자만이 살아남는 환경입니다. 물론 그 힘이란 것과 강약을 나누는 것이 무식한 파워의 세기가 아니라 여러가지 능력과 노력, 노하우, 경험 및 님이 말한 하고자 하는 의지 등이 복합적으로 합쳐진 것입니다.

이런 험하고, 경쟁 심한 사회에서 본인들 스스로 사회적약자라고 칭하니 당연히 사회에서 대접 못 받는겁니다. 요즘 기업같은 곳은 말 그대로 전쟁터입니다. 그런 경쟁력이 필요한 사회에서 스스로 약자라고 하고, 약자로 스스로 살아가길 원하고, 보호받기를 원하는 여자는 안 뽑는 게 당연한 것입니다.

여자들은 스스로 사회적약자라고 칭하면서, 기업에서 여자들을 선호하지 않는 것을 남녀 차별이라는 어이없는 소리를 해서는 안 되는 게 사실입니다.

역사적으로도 국민 스스로가 나라를 지키지 못하는 국가는 당연히 망해왔습니다. 우리나라 여자들은 스스로가 국가를 지키지도 못하고, 오히려 국가를 지키기 위해 가는 군대를 집지키는 개라고 하는데, 사실 국민으로서 평등하게 대우를 받는 거 자체가 남녀차별이란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회적 약자와 자기 국가도 스스로 지키기를 꺼려하면서 대접만 받으려 하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대한사나이 16-06-23 21:44
   
제목에 의지박약이라고 했습니다
자기스스로 약자라고 생각하는것 자체가 의지박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