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나 우리정부나 똑같아요... 일본은 국민들이 직접 방사능 측정 못하게 하고 우리는 총리라는 놈이 방사능을 괴담취급하면서 얘기꺼내면 처벌한다고 하고 있죠

일본은 축소하고
우리는 기레기가 과장시키죠

뭐 사실 일본처럼 정말 원전사고가 안터진 저희나라로써는 차라리 과장시켜서 경계하도록 하는것도
나쁘진 않은듯합니다. 다만 원숭이들이 그걸로 딸딸이치고 해외에 험한자료용으로 도용질하려고

난리니까 문제죠.. ㅎㅎ

사실 일본원전의 영향은 편서풍의 도움을 받았다 하더라도 아주 없지는 않을것이다라는 것이
대부분 전문가들의 소견입니다. 교수마다 방사능기준이 다른 것은 아마 원전마피아의 영향을 많이 받은 학자들은 소극적일 것이고 영향이 적은 학자들은 양심에 따라 자기 생각을 말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미 미국과 소련때 핵실험으로 대기 상층부와 바다가 오염 되었을것이고 일본이 한술 더 떠서 동북아지역을
지금 이 순간에도 오염시키고 있겠지요;;
안전한 곳은 없을 것이고 농도의 차이가 아닌가 합니다.

찾아본 건 좋은데 그 찾아본 걸 제대로 알려주세요. 출처를 밝히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제가 방사선쪽 전공인데 대체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는 내용입니다.

탈륨 208 (Ti-208) 은 반감기가 3분입니다. 일본에서 한국까지 오는데 1시간 걸리다고 생각하면 1/2^20 (약 백만분의 1) 로 줄어듭니다. 비행기에 묻어오면 1시간이므로 통상적으로는 그 이상이겠죠. 따라서 한국에서 탈륨 208이 검출되었다면 일반적으로 화강암에 있는 토륨 232가 붕괴하여 나왔다고 생각하는게 일반적입니다. 한국에 태어난 걸 저주해야죠.

그리고 전국 방사선량 실시간 측정 사이트입니다.
http://iernet.kins.re.kr/

그렇게 방사선이 두렵다면 이 사이트를 모른다는게 이상합니다.

개인 블로그 중에서도 의사나 연구자들이 운영하는 곳도 많습니다. 이런 곳을 주로 보시는게 도움이 될 겁니다. 블로그의 다른 글 보면 글쓴이의 정치적 성향을 알 수 있으니 지나치게 편향된 곳은 믿지 않는게 좋습니다.

개인의 정치적 성향이야 자유이지만 과학에 관련해서 잘못된 정보는 고치고 싶습니다.

지금 연구자들의 판단을 알려드리면
1. 일본이 발표한 수치만으로 시뮬레이션 했을 경우 한국에는 별 영향이 없다.
2. 일본 정부나 도쿄전력의 발표를 믿을 수가 없다.
3. 그렇지만 최악이라도 한국에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되므로 일단 지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