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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15 15:00
다문화에 대해 정확이 설명해주실분 계신가요.
 글쓴이 : 솔오리
조회 : 577  

안녕하세요.

평소에 다문화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 문득 관심이 쏠리더군요.

다문화라..그동안 저처럼 크게 와닿지 않았던 분들이라면

'다문화? 결혼 이주 장려하는것 아니야?'라고 생각할 지도 모릅니다.

아니, 제가 그랬거든요..그렇게 단순하게만 생각했던 단어가 좀 더 깊게 파고들어가보니

문화,종교,언어부터 시작해 연관 지을려면 한도끝도 없더군요.(그저 제 무지함에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그러다가 얼마전 어느 기사를 보았습니다.

국내에 거주중이 외국인이 여학생을 상대로 성범죄를 일으킨 사건 이었습니다.

더욱 더 충격적인건 이 범인이 자신의 범죄현장를 영상으로 남겼는데 경찰에 검거되어 

거주지를 수색한 결과 이 같은 영상의 여학생 피해자들이 20명이 넘는다는 겁니다.

솔직히 많이 놀랐습니다. 이런 내용이 이슈화 되지 않고 그냥 묻히는 것도 이해도 안되고요..

피해학생의 신변보호를 위한거라면 딱히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물론 그 범죄자 때문에 본인 또한 국내에 거주중인 모든 외국인들을 색안경 끼고 보는 내용은 결코 아님을 밝힙니다.

전 하루벌어 하루 먹고사는 서민중에 서민입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당장 나 먹고 살기 힘드니 여유롭게 주위를 둘러볼 경황이 없습니다.

제 주위엔 저와 입장이 같은 친구도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친구녀석들 중에 누구하나 잘난(?)놈 없지요.

이래서 끼리끼리 논다 라는 말이 있나봅니다ㄱ-

어쨌든, 경제적으로는 부족하나 나름 열심히 살고자 노력하고 자신의 삶에 크게 불만도 없습니다.

그저 하루하루를 감사해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몇일전 일용직 노가다를 하는 친구녀석과 술한잔을 했는데 근로자 대부분이 값싼 인력인 외국인을 주로 쓴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마음이 무겁더군요..건설업이 거의 밑바닦 일 중 하나이고 육체적 노동에 비해 크게 보수도 못받는다고 하니 안타깝고 웬지모를 울분의 마음에 술이 정말 술술 들어가더군요.

저 역시 공장에서 일을 하고 저희 공장에도 외노자들이 꽤 있습니다.

물론 사이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도있는 반면에 농땡이 피우는 사람도 있지만 되도록 서로간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려 많이 노력합니다.

근데 문득문득 제가 이상해 지는걸 느낍니다.

요즘들어 외노자들이 싫어진달까..그러면 안돼는데 좋은 감정이 점차 사라집니다.

이런 제가 비정상인건지 jtbc 비정상회담에라도 문의하고 싶어지네요.

내용없는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그럼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다문화에 대해 잘 알고 계신분이 있으시면 많은 지식 좀 주입시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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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개구리 16-07-15 15:33
   
외노자가 싫어지는게 비정상은 아닙니다...
그러나 내가 왜 저사람들을 싫어하게 되는지 살펴볼 필요는 있겠지요...
범죄때문인가, 값싼노동력에 국내노동자들이 설자리가 좁아져서인가...
하지만 지금의 이러한 많은 외노자 유입으로 인한 문제가 생기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입니다
서클포스 16-07-15 15:35
   
다문화 하는 이유..

싼 임금 노동력.. 확보 이거 말고 없음...

우리나라 대기업 하청기업 피라미드 구조 인데.. 대기업이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지는 않음..

그러나 대기업의 하청기업은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함.. 즉 그 싼 임금 차액 만큼...

하청기업이 이득을 보는게 아니라.. 그걸 감안한 금액만큼 대기업과 계약이 이루어 짐..

결론은 외국인 노동자가 늘어 나면 날수록 이득...

다문화 에 대한 논리는 근본적으로 이런  국내 노동자 보다 다루기 쉽고 싼 임금 노동자의 확보에 있음..

3d 회피 현상도 있고... 

쉽게 설명하면  보수 진보 논리로 풀어보면  절대적으로 미국 보수 정권의 공화당 같은 정치 논리를 보면

강경한 멕시코 이민자 통제 또는 이민자를 반대 하는 입장임...

그러나 한국은 반대임..  이유는 위에서 다 설명..

결론적으로 한국의 인구는 매년 감소 하고 있지만..

인구 증가 를 위한 돈을 쓸 생각 즉 출산 장려쪽 보다는 그냥 외국애들 들여와서 인구를 늘리는  말 잘듣는

싼 임금의 하층민들을 양성하는것임..
     
뱀사골 16-07-15 15:42
   
외노자와 내국인간 차별을 금지한지가 언제인데 싼임금 ㅎㅎ
현대중공업 하청의 경우 내국인과 대우가 똑같고 외노자들간 잔업안준다고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는구만.
심지어 노무현때 부터 외노자의 경우 불체자라도 의료비의 2천만원까지 국가가 지원하는 희대의 빅엿법까지 만들었는데.
하층민 양성이란다 ㅋㅋㅋ
뱀사골 16-07-15 15:37
   
외노자 문제가 재외동포법 때문에 다문화로 발전한거임.
급식충들은 잘 모르지만.
김대중 정부말부터 노무현정부초까지 외노자들을 엄청 때려잡았음.
지금같으면 좌좀들이 난장을 칠텐데 백주 대낮에 불법체류자들을 몽둥이로 때려잡아 단속하기도 했음.
그렇게 일부 정리를 하면서 소위 3d쪽에서 문제가 생김.
그러자 노무현정부가 재외동포법 개정안을 내면서 조선족들을 마구 수입하기 시작함.
동북3성을 북한과의 교두보로 삼느니 어쩌느니 별별 미사여구를 붙여서..
조선족을 수입하면서 f-4비자라는 영주사증을 발급하게됨.
그러나 언어적 동질감등 조선족이 불체자 자리를 대체할것으로 봤으나..
언어가 통하다 보니 이놈들이 전부 서비스업으로 빠짐.
그렇게 외노자 수입이 다시 재개되고..
더불어 국제결혼 간소화와 국적취득 간소화로 짬뽕국가가됨.

그렇게 조선족과 외노자들이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자리잡은지 5여년이 흐르면서..
인력송출소나 이삿짐센터 요식업등 조선족이 사장으로 앉아 내국인을 종업원으로 사용하는 상황으로 발전함.
이때문에 이명박때 조선족 f-4사증을 일부 강화한다고 한것이 고작 자격증 소지여부였고.
2급 기능사 자격증만 있으면 한국 영주권을 줌.
박근혜정부들어 이것이 좀더 강화되었고..
국적 취득시엔 미국처럼 선서제도를 도입하기로 한것으로 암.
미국의 경우 시민권 취득시 연방판사 앞에서 성조기 놓고 충성서약해야됨.
뱀사골 16-07-15 15:54
   
사실 3d등 기피업종의 경우 외노자가 필요함.
어느나라건 선진국으로 갈수록 3d업종은 이민자나 외노자들이 자리하고.
내국인들은 서비스업으로 진출하는데.
우린 조선족 수입하면서 일용직과 서비스시장이 붕괴된거임.
조선족이 시장 장악하면서 여름방학때 노가다해서 학비번다는건 옛날말이고.
식당에서 조선족 서빙받는건 당연한일이 되버렸으니.
비좀와라 16-07-15 15:57
   
님이 열거하신 내용 중에서 원래의 다문화 담론과 관련이 있는 내용이 없습니다.

본문의 내용은 다문화란 이름을 빌린 한국의 노예제에 관한 내용일 뿐 이에요.

원래 다문화 담론은 크게 4가지로 나뉘는데 오래전에 책에서 본거고 관심도 없었기에 지금은 2가지 정도만 기억에 남네요.

1. 고정관념의 탈피 입니다. - 유럽 제국주의가 식민지를 건설하면서 자신들의 침략행위를 옹호하기 위해 일종의 편견을 만들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식인종의 존재 / 괴물의 존재나 유전적인 열성 등등의 일종의 편견을 만들어서 자신 들의 침략을 옹호 했습니다. 이 고정관념을 없애자가 다문화 담론의 첫번째 주제입니다.

2. 동화가 아닌 공존 입니다. - 역시 유럽 제국주의 시절 식민지를 개척하면서 그 들이 내세운 가치중의 하나가 동화 이었습니다. 유럽 제국주의가 침공의 원인으로 내세운 것이 자신들의 종교 전도로 자신들의 종교로 개종하지 않으면 죽이고 자신들의 종교를 인정하고 개종하면 살려 주는 방식으로 진행 했습니다. 그래서 유럽 제국주의 반성의 의미로 강제로 동화가 아닌 조화를 통한 공존을 해야 한다고 역설 하게 된 것 입니다.

그외 중요한 몇가지 이슈가 있는데 지금은 까먹었고 사실상 위의 2 가지 이슈가 가장 중요한 이슈 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저 사상은 유럽의 제국주의의 반성에서 나온 사상이라는 것 입니다. 그럼 우리가 유럽의 제국주의 국가 이었고 우리의 사상과 종교를 타인에게 강요한 적이 있습니까?

우리는 제국주의 피해자 였지 가해자가 아니었기 때문에 다문화완 아무런 상관이 없고 다문화로 이행 할 이유도 없는 것 입니다. 그래서 독일은 다문화을 강력하게 반대하는 국가였는데 이들을 네오나치라 부르는 것 입니다. 실제로 독일은 단일문화의 국가이며 일부 식민지를 가지고 있기는 하였지만 영국이나 프랑스 또는 스페인이나 포루투칼에 비하면 새발의 피 입니다. 그래서 다문화 국가의 대상이 아니란 말입니다. 그런데 프랑스와 영국이 다문화를 독일에게 강요하여 독일이 반발하여 네오나치의 발달을 자극하게 되는 것 입니다.

한국역시도 마찮가지로 다문화 대상의 국가가 아닙니다. 그런데 다문화의 내용을 왜곡하는 일부 세력의 선동질로 오히려 제국적인 노예제 사회로 진행되는 일종의 매개체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 역시 네오나치의 세력이 결정 되었고 이것이 일베X 나 워마X라는 형태로 나타나는 것 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네오나치 보다도 훨씬 못한 존재로 개인적으로 이들이 어떤 사상이 있어서 결성 되었다기 보다는 다문화를 반대하지 못하게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결성한게 아닌가 생각 합니다.

노동조합은 조합원의 이익을 위한 단체로 조합원 이라는 특정 존재의 이익만을 추구 합니다. 그래서 이들은 사회정의 라는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자신의 구성원의 이익에만 관심이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지금 소위 노가다나 하청업체의 직원의 노동조합은 결성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들의 이익은 기존의 노동조합의 관심의 대상이 아니며 또 관심을 가지면 안되는 것 입니다. 게다가 노동조합의 조합원 대다수는 정직원이고 실제 고통을 받는 대상은 비 정직원인 경우가 많아서 기존의 노동조합은 정규직을 옹호하는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어서 다문화를 통해서 들어온 인력의 노동조합를 꾀해 오히려 다문화를 선전하는 형식으로 진행 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한국형 왜곡된 다문화의 피해 계층인 하층의 노동자 계급은 그냥 아무런 보호가 없이 치열한 경쟁에 노출되게 버리는 것 입니다. 그럼 진보라는 작자들은 이들의 보호를 위해서 움직여야 하나 한국의 진보라는 작자들은 자신외에 타인들은 노예들이란 아주 더러운 사상에 쩌들어 있어서 오히려 다문화를 더욱더 부축이게 되고 여기에 대기업이나 정부 여당은 어떻게 하면 싼 값에 노동자를 부릴 생각만 하고 다문화를 더욱 추진하게 되는 것 입니다.

사실 다문화 담론을 부술려면 나치나 파시즘과 같은 극우세력이 존재해야 없어 집니다. 극우는 일단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반대하니 배제하고 보수가 나서서 정리해야 하는데 현 정치권에서 보수가 없습니다. 보수 코스프레 하는 극좌인 현 여당과 진보 아닌 진보인 야당이 있는데 그 중 그나마 보수에 가까운 것이 더불어 민주당의 일부 정도 입니다.

결국은 가장 어려운 하부 계층은 그들 자신의 목소리를 낼 정치세력을 찾아야 하는데 제대로 선택도 하지 않고 워낙에 선동질만 해대는 놈들만 많아서 쉽지 않는 것이 현 한국의 상황입니다.

툭하면 국민투표 외치는 사람들은 정작 이런 것에는 국민투표 하지고 않합니다.
     
뱀사골 16-07-15 16:12
   
거미줄망처럼 FTA가 촘촘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대기업 입장에선 국내 노동력 확보를 위해..
특히 삼전같은 경우 외노자나 이민자가 필요없음.
과거엔 국내노동자 대비 중국등 후발주자의 생산성이 30%수준이었지만.
지금은 동일하다 보고 있고 일부에선 오히려 생산성이 높다고 하고있음.
따라서 국내에서 완제품을 생산한다고 해도 물류비를 감안해도 해외조달이 훨씬 비용이 쌈.
이걸 무식하게 국내 하청에서 싼값에 물건 받기위해 그러하다 라고 정의하는건 개념이 부족한거임.

다문화는 자본논리로 해석하는게 바람직함.
민족주의나 국수주의 색체가 강한 나라들은 이민자에 대한 거부감을 넘어 해외 자본에 대한 거부감이 큼.
우리같은 경우도 교육시장이나 의료시장을 해외 자본에 개방한다고 하면 난리가 나듯.
따라서 자본개방화와 다문화는 연결되어 있는거임.

나치가 탄생한것도 반자본때문임.
18세기부터 유럽은 유대인 고리대금으로 인해 폐혜가 심각했는데.
19세기에 오면 프랑스 같은데선 백주대낮에 유대인들이 칼침 맞는게 비일비재했음.
결국 유대인들이 탈출구로 독일을 삼았고 히틀러 선거자금을 지원한거임.
문제는 히틀러가 경제를 너무 잘 운영하다보니..
년간 GDP성장율이 100%수준..
독일내에서도 반유대 정서가 강해짐.
먹고살만하니 사채업자 내쫓자가 된거임.
그렇게 시오니즘을 히틀러가 지원했으나..
유대인들이 히틀러 퉁수까면서 후에 인종말살로 진화된거임.
다만 현재 독일이나 프랑스등이 셍겐같은 자유이동을 뽐뿌질하는건.
애들이 국경개방을 통해 경제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임.
독일은 유로화뒤에 숨어 환차익을 얻고 있고.
프랑스는 유럽내 물류는 장악하고 있기 때문임.
     
솔오리 16-07-15 16:39
   
공존이라...음..많은 생각이 나게 만드는 내용이네요...비좀와라님께 개인적인 질문 하나만 던질게요.현재 우리 사회에 다문화 정책은 옳다고 생각하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Helios 16-07-15 16:19
   
개인적으로 외국인근로자와 같이 근무하시는 것이라면 사람대 사람으로써 대우하시는게 옳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해당 외국근로자가 한국적응에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달린 것입니다
농땡이 부리는 것도 적당히 하지 않으면 한국인이라도 척을 두는게 옳은 것처럼
외국인근로자 역시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는 사람을 가까이 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근데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는 좀 차이를 있습니다
외국인근로자는 한국내 근로기반을 찾아서 온사람입니다
다문화는 국제결혼등 한국내 거주를 목적으로 온사람이고요
비슷하지만 차이가 있죠

외국근로자는 한국내 저임금고착화/ 한국내 자국민 취업을 대체한다는 효과를 발생 -0-
좀 그렇긴합니다
근데 한국 상황이 3D기피화 하고 있어서 좀 불가피해 보입니다
     
솔오리 16-07-15 16:48
   
Helios님 의중은 알겠습니다. 저 역시 좋게 좋게 생각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런데 막상 외노자와 저의 임금차이는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아요. 말씀하신대로 내국인이 3D업종을 기피하는 현상도 있지만 막상 일해보면 문득 이런 생각도 듭니다. 싼 인력 때문에 내국인의 임금도 올라가지 않는건가라는..
          
Helios 16-07-15 16:50
   
일부 영향이 없지 않습니다 -_-;;;
지금도 한국내 대학이후 취업도 어려운데 일반 근로자 입장이라고 별반 다를리가 없지요

한가지 덧붙여서
동남아등 국제결혼등에서 여성과 결혼할때 절때 사오는 물건처럼 대해서 안되는 것처럼
그냥 같이 근무하는 동료로써 서로 배울수 있고 즐겁게 지낼 관계를 만드시는게 젤 좋아보입니다
솔오리 16-07-15 16:54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한가지 더 질문 좀 드릴게요. 우리나라가 다문화정책으로 얻는 이득은 무엇인가요?
     
Helios 16-07-15 17:00
   
다문화 정책으로 인구 증가 효과를 얻고
차후 국방에 필요한 인원 증대 목적으로 압니다
          
솔오리 16-07-15 17:11
   
음..인원 증대 효과라..
저출산 문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자칭 선진국들이 격는 동일한 문제로 알고 있습니다.
전쟁이 나면 화력지원 이후에 결국엔 보병이 투입되어 마무리를 하는게 맞다고는 생각하지만서도
한편으론 시대가 발전하면서 무기도 같이 개발될텐데..크게 문제가 될까?라는 생각도 들어요.
이해가 되면서도 안돼는듯한 기분이...오묘하네요;;
               
Helios 16-07-15 17:19
   
제가 알기론 한국군 최소 약20만? 정도 있어야하는 걸로 압니다
짜르봄바같은 무식의 극치를 달리는 핵폭탄으로 다 날리지 않는한
필요 인원이란 것도 최소 필요하고 무기도 점점 현대화 미래화 되어야 합니다
               
Helios 16-07-15 17:27
   
사실 인구 증가 할려면 북한하고 통일하면 돼는데 ..........
망할 김정은 !
내일 당장 통일된다면 한 10년간 ? 아수라장 이겠지만
상당한 시너지 있는건 사실입니다
한국이 자원을 가지고 발전한것이 아니고 그냥 사람으로 발전한 것이기에
다른거 둘째치고 그나마 통일 의지가 있는 북한과의 통일은
자체만으로 상당한 자원입니다
이 경우엔 다문화 정책이 거의 무의미해지긴합니다
현 북한 상황은 아시겠지만
땅, 투자, 인건비가 세계 최고니깐요
     
몽생 16-07-15 18:21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외국 이민자가 한국에 적응할수 있도록 돕는게 다문화 정책이라 생각합니다.

 정부가 지원을 하든 안 하든 혼혈인구는 늘어나고 외국 이민자는 늘어납니다. 그들이 한국에 통합돼지 못하고 불만세력으로 남게 돼면 결국 사회 문제를 일으킬수 밖에 없죠, 그에 대비해 그들의 한국적응을 돕는게 다문화라 생각합니다. 정부의 다문화 정책이 실패하면 동남아 혼혈이나 이민자들은 사회 밑바닥의 범죄 우범세력화 할수 밖에 없겠죠
     
대꼬 16-07-15 19:44
   
3d직종을 기피하는 현상으로 외노자를 불러 들이고
결혼 적령기가 되도 농촌지역으론 결혼을 안오니까 벌어진 현상입니다.
물론 경제적인 효과로 인해 외노자를 싼가격에 부려 먹을 수도 잇고 해서
활성화 된겁니다. 이게 주 된 이유죠. 요즘은 kpop영향이 있긴 하지만.
인구 증가하기 위해서라는 말은 첨들어 봅니다.
백제 16-07-15 18:15
   
원래는 다문화가정이 아니고 국제결혼가정 이렇게 불리운거 같은데
국제결혼 외국인노동자 외국인가정 다 통틀어 다문화라 불리우고 있죠.
다문화라는 단어가 우리에게 동화되는게 아닌 무조건적인 공존을 강요하는거라 아주 싫어하는 단어입니다.
다문화라는 단어가 폐기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대꼬 16-07-15 19:17
   
다문화란 다양한 문화(인종)이 모여 한 국가를 꾸렸다는 의미죠.
그 정책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첫째, 결혼 적령기에도
배우자가 없어 다른 외지에서 끌어 들여서 오는 사람과 노동력 감소로
일을 추수르지 못해서 고용 인원을 외지에서 모집해 온다던가 그밖에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수 있습니다. 귀하의 어려움은 이해를 합니다만
지금 잘나가는 스타라는 사람들도 막노동을 하다가 선발되어 스타가 된경우도
많더라구요. 이 노가다라는게 특별한 기술없이도 할수 잇는 일이기 때문에
관리가 소원해질수 있습니다. 인원이 많으면 적정한 임금을 받지 못할수도 있고
그나마 일도 못할수도 잇고 말이죠. 그래서 안정된 좋은 직업이라고 할수 없죠.
그런 일을 회피하고 안정적 직업을 갖기 위해선 어떤 기술이든지 배우기 위해
시간이 걸려야 하는 그런일을 택해야 나름대로 세상일에 대처해 나갈수 있습니다.
나이가 얼마인지 모르겟지만 힘이 된다면 지금이라도 기술 습득에 도전해서 안정된
직업을 가지고 사시는 것이 현명할것 같군요.
그리고 외지에서 많은 사람이 모였으므로 당연히 범죄도 일어날수 잇습니다.
그들이 자기 나라를 버리고 이곳까지 온것도 여러가지 사정이 있을것입니다.
싼임금이라든지 일거리가 없다든지. 그들도 어쩌면 최선의 선택을 한것일지 모릅니다.
그러니 화내지 마시고 힘든일은 그들에게 하도록 내버려 두시고 본인은 좀더 고급일에 도전
해 보세요.
스리즈 16-07-15 19:56
   
다문화? 다양한 문화를 존중,공존 하자? 단어를 잘못 만들었네요ㅋ
여기가 미국입니까?
(미국조차도 강력한 동화주의 아래 미국 안에서 아메리칸인으로 다시 태어남)

한국에 이민오면 한국문화에 동화되고 그나라 국민이 되야지..

부모님이 동남아든 중동 출신이든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몸도 마음도 한국인이지..

다문화라는 단어로 괜히 혼혈 2세들과 이질감을 조장하고 나중에 중동이민자가 한국을 무슬림화 할때 좋은 핑계거리로 쓰일것 같네요::
.
.
.
.
단어의 의미는 생각보다도 강력합니다 (기독교에서는 말자체가 신이라 하였죠;;)

설령 좋은 취지로 지었다고 해도 상대가 그의미를 곡해 해서 이해했다면 의도와 다르게 사회적으로 상당한 파장을 만들죠
 
 이자스민을 비롯한 일부이민자들이 나중에는 한국인이라는 핏줄의 의미가 사라질거다라고 말한게 이와같이 의미를 잘못 이해한 예이지요;;

최근 뉴스에서도 간간히 한국인 조상은 남방,북방계 마구섞여있으니 한국인이라는 혈통자체에 명확한 기준이 없다는 식의 이야기도 많이 들었구요..
     
대꼬 16-07-15 21:31
   
다문화는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입국하므로 후천적으로 자연 발생된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미화 시키기 위해서 정부에선 선전을 한거고요.
아십니까? 3d 직종 그일 할사람 없다고 한동안 난리 쳤잔슈. 그때부터 외국 노동자들이
단기 교육받고 들어왔고 농촌에 시집올 여자 없어 베트남이고 필리핀이고 사서 들어왔고
그렇게해서 번지면서 자연스레 생긴 단어입니다.
매체에 다문화에 대한 이해 촉구로 더욱 고착화 됐구.동남 아시아 인들을 우리 나라
일부 사람들이 깔보고 때리고 일시키고 돈 안주고 돈달라면 출입국 관리소에 불법 체류자
신고 하고 이런일이 많았고, 이에 동승해서 동남아 여자들 인권도 천박시 하면서 살려주고자
이해 촉구 의미로 고착화 시킨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리즈 16-07-15 20:03
   
다문화..  현정권 들어서 생긴 정체불명의 단어..
의미도 이해하기 어렵고 취지도 엇나간 단어 ㅋ
9걸 16-07-15 20:55
   
다다문화 창조경제 함게 들어서 생긴 정체불명 단어요 ㅎㅎㅎ
어디서 그런 거짓성동 하시나요

그럼 노무현은 뭔가요 아나 ~내가 다문화 창조한거지 으하하하

스리즈님 많이 잘못 알고 계시네요

노무현때 다문화 만들고 그 당시에 다문화가 아니라  다민족문화 입니다
그런데 이명박때 다민족 쪽빼버리고
다문화로 계정했져

다문화랑 창조경제랑 아무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외국인들 연수생 이게 처음입니다 이걸 허용한 사람이 김영삼 그리고 외국인 취업 비자 허용한 분이 김대중 다문화 한 사람이 노무현 그 당시에 사회 노동계 정치권에서도 사회가층에서 거이 반대에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노무현과 법무장관인 그 이름도 유명한 강금실 장관이져 ~<<<이것 생각나세요 ㅎ

다문화는 박근혜와는 아무상관없습니다 ~
스리즈 16-07-15 21:09
   
제가 잘못알고 있었네요..
수정하겠습니다
그와 별도로 부드럽게 지적했으면 좋겠습니다만..
좀 기분 나쁘군요..
루우니 16-07-16 02:42
   
그냥 프랑스꼴 나는거라고 생각하시면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