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인데 보신탕집 썰렁하다고 뉴스보니까 드는생각..
반대입장은 애견문화가 자리잡았고 도축,유통과정이 비위생적이라 하고,
찬성입장은 개고기문화는 전통이며 다른 동물(소,돼지,닭)은 괜찮은데 왜 개만 가지고 그러느냐??하고,,
근데 확실한건 비흡연자 비율이 많아지면서 흡연자가 설곳을 잃어가는 흡연현상처럼,
개고기 안먹는 젊은층이 점점 커지고 사회의 주류가 되면서 먹는분들이 점점 내몰리는건 사실..
저의 회사만 봐도 5년전쯤은 여름 회식은 무조건 개고기집이였는데, 이젠 회식메뉴에서 사라진지 오래..
3년전쯤에 친구들이랑 개고기식당 모인데 가서 먹는데 저희가 가장 어렸음.. 다들 4,50대 이상ㅋㅋ
그때문은 아니지만 그후론 안찾게되고 장어나 복어,삼계탕쪽으로 가게 되더라구요..
뉴스에서도 장사안되서 접는가게 많다는데..수요가 없으니 점점 유통이 줄겠죠..
개고기는 앞으로 안먹는 비율이 매년 높아져 시골쪽에서나 볼수 있는 문화가 될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