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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17 15:54
황교안 국무총리 탑승차량 뺑소니? 당시 상황
 글쓴이 : 처용
조회 : 1,705  



직접 피해자가 인터뷰를 하며 당시 상황을 설명해 주네요 ~

지금 피해자는 뺑소니 신고함에도 불구하고 다친 사람이 없으니 문제없다고 오히려 가해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오히려 후진해서 황교안총리 차량을 박았다고 경찰이 보고 언플하고 있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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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월령 16-07-17 16:02
   
에휴~
래빗 16-07-17 16:12
   
그러게  길을  왜막아  애들을 태우고.

나같아도  돌아갈수 없는  외길에서 내차 앞에  길막고  사이드 댕기고 있으면  그냥 밀어버리걸.

자의로 길을  막고  왜 피해자 코스프레  하고 있어.
칸타페쵸코 16-07-17 16:14
   
이영상을 보면, 이해를 할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경찰차만 비켜주고, 황총리 차만 막아서서, 만나서 이야기 할려고 했다가 되는건데,
그런상황이라면,누가봐도 시위가담자가 되는것 아닌지요.
경찰입장에서 황총리를 막을려는 시위하는 세력이 나타나서 막아설려고 하는거구나 할꺼 같은데..저영상의 피해자? 분의 말씀이 잘 매치가 안되네요. 경찰이 미니까 사이드까지 당겨서, 차 못 움직이게 하고 게다가 내릴려고까지 했다가 되는건데, 6시간동안 갇혀있다가 긴박하게 나오는
상황에서 저런 행위는 공권력이 투입되어야 하는 상황 아닌가요.
게다가 애들이 탓으니, 진압은 안하겠지하고 판단을 한건가..
 아니면 애들이 있으니, 차로 황총리차를 막아서면 경찰들에 의해 차량 파손으로 애들 다칠 수 있으니 빨리 비켜줘야 겠다 하고비켜주는게 정상적인 아버지의 역할 아닌가 싶네요.
     
처용 16-07-17 16:42
   
무작정 밀고 있는 있는 와중에 안에 사람있다고 사이드 브레으크 채워놓고 내릴려는 것은 정상이지요.

총리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도 아니고 곤봉세례로 공권력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것인지 이들이 바라보는 주인은 이들에게 무서운 존재가 아닌가 봅니다.

정작 피해자는 총리 차량인지도 몰랐을 텐데 시위 자체를 폭도인양 몰아가는 경찰의 시각이 웃기네요.
자연은 16-07-17 16:35
   
요즘 가생이 댓글달리는거 보면 그냥 연예나 유머 게시판만 봐야 건강에 도움이 될듯.

국가의 폭력에 대해 어찌저리들 관대하신지 들...참...답답합니다.
     
칸타페쵸코 16-07-17 16:39
   
보통 이런 차이점이란게.. 해외에서 시위하는 사례 많이 접하다 보면,
프랑스나 미국 독일... 거기서 보여지는 공권력은 곤봉으로 내려쳐서
피가 철철 흘러넘치고, 불응하면 현장에서 총살해버리죠..
기준이란것이 사람마다 틀린점이라, 보지만, 결코 이번일은 관대한 축에 들지도 않습니다.
          
처용 16-07-17 16:46
   
잘못 알고 게신 모양인데 팩트 체크 좀합시다. ^^

[팩트체크] "미국선 폴리스라인 넘으면 팬다" 사실일까?

https://www.youtube.com/watch?v=CGMVzbaE35o
               
칸타페쵸코 16-07-17 16:55
   
제말을 잘못 보신것 같은데, 폴리스라인 문제가 아닌, 경찰총장 이마가 생수병에 맞아 깨졌습니다. 폭력시위에 해당하고, 공권력이 쓰여야 겠지요. 불통의 황총리는 계란세례까지
게다가 6시간 길막까지 더해졌지요.. 이런상황에서 미국에서 팻을까 라는 영상이 있다면,
참고하겠습니다.
                    
처용 16-07-17 16:59
   
경찰총장이 생수에 맞아 이마가 깨졌다니 출처가 궁금하네요.

깨지든 안깨지든 질서가 필요한 시점이라면 칸타님 말대로 공권력이 쓰여지는 것은 맞지만
과잉진압하여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책임을 져야지요 ~
생수던졌으니 니들은 이제부터 폭력 시위다라는 공식은 없거든요;;

과잉진압이 먼저냐 과잉시위가 문제냐는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이를 균형적으로 보도하고 책임을 지는 부분은 양쪽에서 모두 지면 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칸타페쵸코 16-07-17 17:08
   
어.. 다시 찾아보니 경찰총장 마빡이 깨졌다는 기사나 출처를 찾을 수가 없네요.
덕분에 정정합니다. 설명하신대로 과잉진압에 관해 발생하는 문제. 비용은 지불하겠다고
경찰에서 밝혔다고 나오니, 물질적 책임은 지는것 같네요.
뭐 항상 나오는 말이지만 과잉진압이냐 과잉시위냐.. 문제..
잘 생각해 보면 그 순간 본인이 어디를 지지하느냐 혹은 어느쪽에 한발을 담구고 있느냐 따라 변하는것 같네요.
처용 16-07-17 16:37
   
황교안이 내려와서 주민들을 설득할려고 했다면 오히려 저렇게 도망가듯이 피해가면 안되지요.
차를 빼라고 설득할 시간도 없이 무작정 차를 밀고 곤봉으로 위해를 가하고 총리란 인간은 뺑소니 치고 간겁니다.

성주주민들이 황교안 총리를 죽일려는 것도 아니고 과잉 충성하려는 경찰들이 공권력을 투입하여
이 사태를 만든 것이죠.

그것도 국무총리 차량인지도 모르고 차안에서 기달렸다가 상황도 모르고 밀고 있으니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워놓고 내릴려고 하는데 무작정 폭력을 가하는데 저 사람이 시위를 하려고 온 사람이라도 뺑소니 까지 치며 도망가는 것은 상식에 안맞죠

성주주민이라면 사드배치에 대해서 누구나 관심을 갖고 자기의견을 피력할 권리가 있는 겁니다.
저게 시위하는 거라고 판단해서 의도적으로 막는다고 저렇게 하는 것은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것이 아니라면
저렇게 막 대하지는 않죠.
     
칸타페쵸코 16-07-17 16:42
   
글쎄요. 이영상은 처용님의 말에는 저는 공감을 못하겠네요..
황총리 말하는거 들으면 듣는사람 빡치게 하는 스타일이라, 설득은 커녕 아마
방송용으로 계란 맞으러 간게 아닌가 싶은데.. 6시간을 갇혀 있다가 도망치듯
나오는 상황에서.. 설득이란게 가능이나 할련지.. 제가 저 시위에 가담을 했더라도
대화를 안했을것 같습니다. ㅋ..
          
처용 16-07-17 16:55
   
성주시민들을 분노로 이성이 마비된 집단으로 대화가 안된다는 전제로 본다면
그렇게 볼 수 도 있을겁니다.

이게 아마추어 정권의 특징이지요.
미리 내려가기전에 장소를 정하고 주민대표들과 만나 최대한 협의를 끌어내며 생산적인 토론을 할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사드에 대해서 내용도 모르고 무작정 안전하다고 믿어달라고만 하니 답답하고 욕 나오는 것이지요.

도대체 6시간동안 머한 건지 모르겟네요 ~제가 보기에는 단순히 진화용 얼굴들이밀기라고 보여집니다.

그런 점에서 칸타님 의견도 일리가 잇지요 ~
방송용으로 계란 맞으러 간 게 아닌가...최소한 현지상황을 모르고 청화대 눈치보며 박근혜대신에 얼굴마담노릇하며 대신 간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이 와중에 박근혜는 갈등조장하지 말라고 하니 성주지역주민들은 더 뿔이 낫겠지요
               
칸타페쵸코 16-07-17 16:58
   
황총리 볼수록 화를 돋구는 스타일임은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저도 황총리보면 화가
끝까지 나니..
센고쿠 16-07-17 16:37
   
애기들 태우고 저게 무슨짓거리.. 아니 총리차온다는 소식듣고 도로에 차를 애기들태우고 가로로 대고 세워두고있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지역이기주의때문에 사드 배치 반대한다는 마음은 알겠지만 길을막고자 꼭 저런짓거리까지 했어야했나.. 애는 무슨죄 ㅠ
꾸리시은 16-07-17 16:53
   
성난 군중속에서 겨우겨우 빠져나온 총리와 대화를 할려고 막았다는건 저도 납득이 안되네요 ㅠㅠ

저같아도 구사일생으로 빠져 나왔다면 일단 도망치고 보겠네요 ㅠㅠ

그나저나 저분도 피해자인데 가해자로 취조를 하다녀 ㄷㄷ

참으로 하는 행태들이 맘에 안드는 정부네요
직지 16-07-17 17:10
   
교통 사고 후에 도주를 하더라도 인명피해 없이 차량을 파손시킨 채 현장을 이탈한 경우는 '교통 사고 후 미조치'라고 합니다.

뺑소니와 다른 겁니다.

오히려 아동학대로 신고 당해야지..
호연 16-07-17 17:24
   
폭력으로 위해를 가하려는 의도가 없는 시민을 공무에 방해된다는 이유로 무자비하게 진압하는 건 잘못된 일이죠.

발로 차고 곤봉을 휘둘렀다는 건 시민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진압의 대상으로만 본다는 것으로, 경찰의 존재 의의를 의심하게 하는 행동입니다. 요즘 말마따나 시민이 아닌 개돼지로 본 거지요.
영어탈피 16-07-17 17:45
   
차량을 고의로 막은건데?
뭐지이건또 16-07-17 19:02
   
그렇다고 경비원이 내려서 차 창문깨고 할꺼는 못되죠. 그냥 황내시 잘못입니다.
자연은 16-07-17 20:49
   
애들은 왜 데려갔냐? 일부러 차를 막았으니 저런꼴 당한거다...

이게 저 폭력이랑 무슨연관이 있는겁니까? 황총리가 성주에 공항지어주러 갔어요? 아셈이나 에이팩같은 국제행사때문에 갔나요? 성주군민들 달래주러 간거 아닙니까? 내려가는 동안 저정도도 예상 못했을까요? 저많은 경호인력들 동원한거보면 뻔한 내용인데. 그러면 가서 군민들한테 사과하고 사정설명해가며 이해를 구하러 간거 아닙니까? 확정발표 날때까지 성주군수도 몰랐다니까 이 사단이 난거 아니냐고요. 무슨 국정을 이런식으로 처리합니까? 그러니 군민들이 들고 일어나는거고. 차로 총리님 길막았다고 곤봉으로 유리창깨고 다른차로 추돌한다음에 총리님차 통행가능하게 하는게 정당한 경찰력 동원인가요? 시위진압은 시위대보다 조금만 강해도 과잉진압이라 그럽니다. 시위대가 쇠파이프를 들고 달려들면 경찰들도 테어저건이나 다른 물리적 수단을 사용하는건 당연하죠. 그런데 경차안에 아이들과 와이프가 있는걸 뻔히 알면서도 저 난리를 쳤는데도 저게 온당한 시위진압인가요? 저 사람은 시위하는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했다고 말하지만 뭐 백번양보해서 경찰들은 그렇게 안볼수도 있겠죠. 그러면? 그러면 저렇게 진압하는게 맞는거에요? 군민들 다독이러 간 총리가 결국 군민들이 폭도들이라는 인식만 심어주기 위해 간거라고 의심 받는게 당연하지 안나요? 계란 날라올거 몰랐을까요? 물병 맞을 각오 안했을까요? 몇몇 닉넴들 댓글 다는거 보면 인간인가 싶은 글들도 있는데 그런 인간들은 무시하더라도...좀 나였으면이란 생각 좀 해봅시다. 우리동네 미사일기지가 생기는데 발표하는날 온동네사람이 알게 된다면 누가 오~그래? 할수있겠냐고요. 결정하고 달랠일이 아니라 달랜다음에 결정했어야 할 일이죠.
오레스테스 16-07-17 20:50
   
그냥 경찰이고 국무총리고 인터뷰하는 저놈이고 다 미친놈들이네... 거길 애들데리고 얘기하러갔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사람은 정상이 아님....
samanto.. 16-07-17 21:52
   
성주 시민은 교통 방해죄...
총리 운전자는 뺑소니죄...
경찰은 기물 파손죄...
비기 16-07-17 22:14
   
참 인터뷰 보고 있으니 답답하네요.
애 키우는 입장에서 나같으면, 애들 차에 태우고, 길막고 안 있을건데...
어쨋든 파손된 차 잘 처리 하길 바랍니다.
비좀와라 16-07-17 22:30
   
일단 사실 확인부터 해 봅시다.

외길의 주 정차는 위법이고 특히나 차량의 운행을 막을 정도의 정차는 심각한 사안입니다. 만일 저런 상태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누구 책임 일까요? 상당수의 교통사고가 저런 상태에서 생깁니다.

공적인 목적의 위급상황에서의 차량의 파손은 용인 됩니다. 가령 예를 들면 소방차가 불을 끄러 진압하려 했는데 정차 되었있는 차량 때문에 진입을 못 했다면 차량 파손 하고 차를 움직여도 문제가 안됩니다. 여기서 위급상황이냐 아니냐의 관점의 차이인데... 저 상황이 위급상황이 아니라고 한다면 어떤 상황이 위급 상황일까요?

"아이들이 차에 있는데도 차량을 파손했다" 이 부분은 경찰이 과한 행동을 한 부분이 있는 거지 잘 못한건 아닙니다. 경호를 할려면 어쩔 수가 없는 상황이고 아이들도 크게 다치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 문제 삼지 않을 것 입니다. 여기서 가장 큰 문제는 아이들 교육 때문에 데리고 왔다고 하는데 누가 자신의 자식을 싸움의 현장으로 데리고 옵니까? 제 정신이 아닌 부모 입니다. 아이들은 보호 받아야 할 대상이지 인질이 아닙니다. 위험하다고 또는 위험 할 꺼라고 하는 곳엔 정상적인 부모는 데리고 가지 않습니다.

이 것도 일종의 아동학대로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미국에선 애들을 저런 부모에게서 빼앗아 보육원에 보냅니다. 저는 미국을 싫어 합니다 그리고 미국 나쁜 놈들 인걸 잘 알고 있기에 미국을 대하는 것에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 것 입니다. 미국 절대로 좋은 놈 아닙니다.
KYUS 16-07-18 12:18
   
적국과 전쟁중인 상황에서도 어린아이들에게 폭력은 가하지 않는게 사람사는 세상의 상식입니다.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노약자는 보호하는거고, 아동에 대한 폭력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정당화 될수 없는 사안으로 비난받습니다.
그리고 상황을 보더라도 사람을 먼저 피난시킨후 차를 치우면 되는겁니다.
만약 차가 고장난 상태여서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였다면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그런데 인터뷰 내용을 보면 경찰은 상황도 알아보지 않고 바로 폭력을 행사했군요.
뭐가 급하다고 어린아이들이 타고 있는 차에 조폭처럼 차로 들이받고 경찰이 몽둥이로 폭력을 가합니까?
국민이 주인인 민주주의 법치국가에서 자국 총리와 자국민의 안전을 우선해야할 경찰이 저런 일 처리를 했다는건 귀족주의 왕정이거나 독재국가에서에서 일어날만한 미친짓입니다.
저놈들이 저런 짓을 행할 수 있다는건 과거에 자국민이라고 하더라도 반정부 인사나 빨갱이면 노약자, 어린아이, 임산부 가릴 것 없이 잡아죽여도 그 죄값을 제대로 받지 않고 오히려 잘됐기 때문에 상관없다는 의식이 박혀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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