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것처럼 범퍼레일부착하면 좋죠.단단하니 저속에서의 접촉사고에서는 수리비 덜 나와서 좋고...IHHS 자료도 그 연유에서 테스트한겁니다.IHHS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에 약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보행자의 안전이 문제란 겁니다.핵심이 여기에 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나 유럽,일본같은 경우는 금지하고 있는거고요
참고로 미국도 2019년부터 보행자 안전이 들어간 새로운 충돌테스트 평가기준으로 개정이 됩니다.
미국도 법개정이 되는 2019년 이후부터는 아마 저범퍼레일을 달수 없게 될겁니다
참고로 IHHS는 정부기관이 아니고 미국의 보험회사들이 모여서 만든 연구기관입니다
정부기관은 NHTSA라고 따로 있습니다
IHHS는 보험회사들이 만든 연구기관이다보니 어떻게든 자신들의 비용이 적게 나가는 방
향으로 정부기관에 자문을 할수밖에 없습니다.이 범퍼레일 논란도 그중에 하나죠
범퍼레일을 달아도 운전자의 안전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습니다.다만 접촉사고가 났을때수리비는 덜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근데 NHTSA에서는 2019년부터 보행자 안전을 평가기준에 추가하는 것이고
2019년이후부터는 저 범퍼레일을 달려해도 달수가 없습니다
자동차역사를 보면 보행자안전법규는 한국이 늦어요
도로에서 무조건 보행자잘못이었던 법이 오래전 일도 아니었는데요
다만 미국은 장거리운행이 한일보다 더 중점이 되니 서로 다르게 발전해왔을 수도 있죠
그런데 소위 보행자란 명목을 위해 운전자 차량의 기본을 놓치는 게 아닌지 싶네요
몰래하다 알려진 이런 현대의 소비자 기만은 도를 넘은 것같아요
코웨이정수기 니켈검출사태를 보면 무해하다고 작년에 판정했지만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았단 이유만으로
시총 1조원 이상이 날라가고 사과문을 뒤늦게 올리는 부산을 떨었지요
그에 비해 현대는 움직이는 기계인데 너무 비호를 받는다는 느낌이에요.
자동차에 안전보다 더 중요한게 있나요
차량 수리비 적게하려고 보행자 안전을 등한시하는게 과연 바람직한걸까요
미국에서는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보험협회의 IHHS 충돌테스트에도 대응을 해야하죠
범퍼레일은 순전히 이 IHHS충돌테스트를 위한 목적입니다.보행자 안전이야 어떻게 되든
수리비 적게 나오게 만들면 그만입니다
다행히 미국정부도 깨닫고 2019년부터 새로운 평가기준에 보행자 안전 항목을 추가하기로 했지만요
현기측의 주장은 보행자의 안전 문제 때문이라고 변명하는데 과연 정말 보행자의 안전때문일까요?
저번 교통부 관계자 인터뷰에도 나왔듯이 익스텐션 레일이 보행자의 안전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칠지도 미지수이고
교통법 어디에도 익스텐션 레일을 금지한다는 내용은 없었던 걸로 압니다.
그래서 제네시스 국내용 범퍼에도 비슷한 범퍼 익스텐션 레일이 장착되어 있던걸 확인했고요.
저건 누가봐도 내수용과 수출용이 근본적으로 다른 부품이며 보행자의 안전 문제가 아닌 부품값을 줄이기 위한 꼼수로 밖에 안보입니다.
센서부터 나사 하나까지 코스트 다운을 위해 하청업체들을 쥐어짜는 현기의 그 동안 행보로 봤을때 안봐도 눈에 훤하네요.
범퍼레일 자체가 보강재로 쓰이는겁니다.단단한 재질이예요
이 단단한 범버레일에 보행자가 부딪히면?....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답나오는 겁니다
제네시스같은 경우는 오버행의 길이가 길고 또 범퍼모양이 뾰족하게 티어나온게 아니라 평평하게 되어있어서 범퍼레일이 양끝단까지 연장되어 있어도 그 공간이 완충작용을 하면서 보행자와 충돌시 충격을 흡수하지만 오버행이 짧은 차량들은 그럴수가 없습니다
대신에 로어스티프너라는 보강재를 쓰죠
이 로어스티프너와 북미형 범퍼레일을 비교해보시면 답이 바로 나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