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이글 나만 불편해????

???: 괜찮아 곧 대빵언니가 해결해주실거야
???: 아 동아 여혐이네 동아아웃!

동아일보에서 기사 제대로 썼는데
댓글에서 빵터졌다~

kkkn****
비이겁하게 팩트로 조지지 말고!정정당당하게 선동과 날조로 승부를 보자!

완전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메갈과 워마드가 여성신장과 남녀평등을 위한 사이트라고 믿는 사람이 있는게 황당하지요

메마드가 남녀평등사이트면 일베는 단순한 유머커뮤니티사이트다

요즘 메갈 덕분에 일베가 욕을 덜 쳐먹는 것을 보니 그 녀석들의 여성혐오는 성공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왘ㅋㅋㅋㅋ 그런거라면 빅픽쳐인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울러 메갈리아를 비롯한 진보 언론은 '티셔츠' 하나를 공개한 것으로 정치적 성향을 드러낸 한 명의 여성 성우가 게이머들의 압박으로 계약 해지 된 것은 부당 해고이며, 이는 아직 한국의 여성인권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메갈리아를 비롯한 진보 언론은'  <--  이 글 하나로 동아일보는 하고자 하는 바를 달성했군요

진보 언론은 이제 메갈리아와  동급으로 처리되었군요

하지만 저 역시 이번 사태에서는 동아일보의 기사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원래 진보언론은 약자(乙)의 입장을 편드는경향이 있습니다.

얼마전 모 연예인 건물의 곱창가게 퇴거사건을 곱창가게입장에서만 보도한 P모 언론사처럼요

문제는 이런 진보언론사가.."여성"을 약자로 판단하는 우를 범해버린겁니다.

여성은 약자에 있으므로 그들을 변호하는 기사를쓴다...이게 문제라는거죠

틀린말이 아닙니다. 아니 추가되어 진보 정치권마저도 저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정의당도 함께하고 있죠.

진보 언론이라는 오마이뉴스나 프레시안, 경향같은 언론도 메갈의 주장에 의한 기사가 쓰여있습니다.

어떤 기사를 쓰고 있죠?

남성을 혐오하자고 주장하나요?:;
언제적 부턴가 메갈을 옹호하냐 안하냐로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며 욕부터 하는 듯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47&aid=0002121688

하나만 퍼왔습니다. 위 기사와 이 기사 대조해가면서 보시죠.

메갈은 나쁘지 않다. 넥슨이 티셔츠 하나 입었다고 짤랐다 등등 교묘한 날조와 선동으로 얼룩졌죠.

특히 메갈이 그동안 여성을 위해 일했다라고 주장하는건 뭐... 할말이 없죠.

"그들은 성 평등을 이룩하기 위한 전선에서 가장 거칠게 싸우는 전위대였기에 온갖 모욕과 박해를 받았다."

와 완전 순교자 나셨네.

일베를 옹호하냐 안 하냐로 정상/비정상으로 갈리고
메갈이나 워마드를 옹호하냐 안 하냐로 정상/비정상으로 갈리는 것.

이게 그렇게 이상한 일입니까?

자업자득이죠 한 경 오로 대표되는 이 세 언론사는 그동안 나름 진보진영의 배출구같은 역할을 했지만 메갈 옹호한 전례가 한 두번이 아니죠 지금도 현재진행형이고 어떤 입장표명도 안한 걸로 압니다 동아일보 쓰래기인건 알지만 이번 글은 동아가 잘처신하고 나름 중립적인 글을 썼다 생각드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진보란게 항상 선은 아닌 것 같습니다 진보란 이름하에 저질러진 폐악도 많았으니 이제 저 세 언론사는 마음에서 완전히 지워야 겠습니다 ㅎㅎ

저럴때가 아닌데.. 30년안에 지금과는 비교도 못할 상황이 올텐데. 그때는
총들고 남자를 죽이자는 폭력투쟁 하려나.. 어디로 겨냥해야하는지 방향조차 못잡으면서.
사회에 대한 불만을 저런식으로 표출해서는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한다는 것을 도대체 왜 모르지..
기자말대로 도대체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은 해보고 저러는건지.
아니면 그냥 징징대고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약자 포지션을 가져가면 사회에서
용인해줄 것이라는 착각속에 사는건지..

하는거 보면 정말 울분에 차서 주장하는 사람도 보이던데
안타까움..

여적여라고 하죠...그때가 되면 그세대의 젊은 여성들이 지금의 메갈을 주도했던 세대를 적으로 여길겁니다...

현재의 뉴질랜드 처럼요

여적여가 아닙니다
여자의 적은 또라이입니다

원래 메갈관련해서는 그냥 남녀평등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막기보다는 적당히 냅두는 것이 맞다는 의견에 동의해서
최대한 피해왔는데..  결국 한마디 하게되네요.

메갈은 혐오현상을 부추기는 집단일뿐 남녀평등에 도움이되는 애들이 절대 아닙니다..

기사를 보면 알겠지만 더 악화됩니다. 잘못된 페미니즘을 지지했다가 매출에 악영향을 끼칠껄 예상해서 손해 감수하고서 계약해지했는데 저 난리입니다. 저게 저 성우를 위한 일이라고 보는지요.
오히려 더 악화되면 악화됐지..

지금 한경오는 진영논리에 벗어나지 못함. 단순히 일베하고 적이라고 메갈 옹호하니.

진보언론에 잘못된점 중에 하나가

옳고 그르고를 가리지 않고 무조건 사회적 약자 편을 든다는 거... 예전부터 느꼇어요

한겨레나 오마이에 비해 경향이 이런점에 그나마 나아서 경향 구독하고 있었는데..

신문은 그냥 다 시대에 뒤떨어진듯... 이제 끊어야 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