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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24 05:34
나비효과 오지구요~~ ㄷㄷㄷ
 글쓴이 : 유수8
조회 : 2,224  

걍 일단의 성우 하나 문제로 인하여... 촉발된 해프닝이..









웹툰계 박살...










원내정당 박살 진행중....











이와중에 유탄맞은 선비들 자학모드 진행중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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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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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oolgu 16-07-24 05:42
   
한 성우가 입은 한벌의 옷이 이나라를 흔들고 있네....나비효과 맞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좀와라 16-07-24 05:49
   
진실을 안거죠. 원래 진실이나 현실은 슬프죠.
     
유수8 16-07-24 05:54
   
불구경 하다 뒤통수를 쌔리 맞으니...... 너무 가혹하네요.... ㅠ-ㅠ
          
가생이땃컴 16-07-24 06:09
   
그래도 이번 사태로 저런 쓰래기들이 여기저기 많이도 포진해 있구나하는 무서운 생각도 들게 합니다 뭐 어쨋든 쓰래기들이 자진 신고를 해서 기쁘기도 하고 ㅋㅋㅋ 전 개인적으로 섭섭했던게 한 경 오 같은 소위 진보매체라 알려졌던 언론들이 메갈 지지하던거 생각하면 아오 진짜
지금 한국의 페미니즘은 그냥 페미나치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것 같네요
나즈굴 16-07-24 06:43
   
딴덴 몰라도 정의당이 오유한테 저럼 안되지.  그깟메갈이 뭐라고 10년 지기를 버리냐.  ㅉ
로뎀샷 16-07-24 06:50
   
개인적으로 이번 사태 최고의 낭보. 정의당은 제3자 입장에서 입바른 소리만 하다가 실체가 드러났네요. 새누리당과 박근혜가 워낙 삽질을 해서 가려 졌지만 결국 저런 넘들입니다. 유시민은 저도 지지했지만 간혹 드러나는 가치관의 괴리감 때문에 지지는 그만 뒀죠. 그 괴리감이 뭔 줄 알겠네요. 이제라도 야권 통합 제대로 해서 정권 교체 해봅시다. 표 갈라서 사실상 새누리당 지원 부대 역할을 하는 넘들 다 쳐내고
지청수 16-07-24 07:32
   
지난 선거 때 친구들에게 정당후보는 더민주, 비례대표는 정의당 찍으라고 설득하고 다녔는데, 이제는 비례대표에서 정의당, 노동당, 녹색당은 배제하라고 설득하고 다녀야 되겠군요.

현재 정치권에 있는 정당 중 호감이 가는 곳이 정의당, 녹색당이었는데, 그 둘을 잘라내야 한다니 심경이 복잡합니다. 새누리 대항마로써의 가치만 있는 더민주에 몰빵해줘야 하나요?

추천할만한 괜찮은 정당이 있다면 알려주십시오.
     
유수8 16-07-24 07:42
   
저 역시 똑같은 민주와 정의로 나누어서 설득하고 다녔는데..

현재는 대안이 없네요.. 진보정당의 위험성을 알게 되었으니 다시는 모험을 하지 못하겠네요.

1. 새누리 - 낙선운동이라면 모를까...
2. 더민주 - 이재명을 보고 이곳에 몰표로 가렵니다...
3. 국민당 - 사대강의 주역이신 분의 아바타 당입니다.... 아시죠? 야들의 뒤에 누가 있는지?
4. 정의당 - 통진당이나 다를바 없네요... 정당의 추구노선이 골격 이외에는 지엽적인 부분에서 지지자를 개돼지로 생각하는지라...

더민주에 몰빵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생이땃컴 16-07-24 08:13
   
간철수 본질을 모르는 분들 많던데요 ㅋㅋㅋㅋ 아직도 지지하는 사람들 많아요 쥐박이가 머리는 잘쓰죠 같은 놈이니 철수가 붙은거지만 진보진영도 보면 답이 없네요 진보언론조차도 이번에 개지랄을 떨었죠 메갈이 참 대단하다 봅니다 ㅋㅋㅋ
SuperEgo 16-07-24 08:10
   
암거도 아닌 시시껄렁한 이슈에 매몰되어 이러는게 웃기네요.
더민주당은 아무 말없이 그냥 가만있어서 반사이익 얻는건가요?
역으로 생각해보면 그정도로 같잖은 일이라는 반증아닌지????
정의당 논평보니 당의 이념에 그저 충실한 원론적 논평수준이더만..
필요이상으로 흥분하고 필요이상으로 과민하게 반응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이슈하나 생기면 우루루 몰려가서 난리치는 지지자들중에
진짜 지지자들이 누구인가 되묻고 싶네요. 노무현 대통령 임기말에
열린우리당 공격하고 대통령 흔들던 무리들과 정확하게 오버랩됩니다.
같잖지도 않은 티쪼가리하나 문제를 확대 재 생산해서 애초에 이게
이렇게까지 떠들일이었는지???
     
지청수 16-07-24 08:40
   
정의당의 논평은 하나가 아닙니다.
문제가 된 논평에는
1. 스샷으로 돌아다니는 메갈에서 작성된 반사회적 글들은 '일부'이지, 메갈리아의 '주류' 의견이 아니라고 합니다.
2. 김자연 성우가 메갈리아에 대해 잘 모르고 기부를 했다는 글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네티즌들의 반대 의견의 핵심을 외면하고, 소비자의 권리를 무시하고 반대운동과 넥슨의 대응이 잘못되었다고 합니다.

이 발언 이후에도 정의당은 온건한 논평도 냈고, 메갈리아 문제는 따로 떼어놓고 김자연 성우와 넥슨의 이야기만 쓴 논평도 내놓고, 결국엔 논평을 낸 '정의당 문화예술위원회'의 의견은 '정의당의 공식입장이 아니라는 논평까지 냅니다.

어떤 논평을 읽었는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2차, 3차적으로 작성된 온건한 논평을 읽은 것 같아 보입니다.
          
napoleon 16-07-24 08:42
   
오늘 새벽에 문제의 논평낸 문화예술위원회에서 당원게시판에 글을 올린게 문제가 커진 겁니다.

http://www.justice21.org/newhome/board/board_view.html?num=68847&page=6

여기서 오유를 극딜 했죠 ㅋ
               
지청수 16-07-24 08:50
   
오늘자입니까?
제가 글이 올라온 순서를 잘못 알고 있었나봅니다.

그런데 22일자 정의당 트위터에서 '정의당 문화예술위원회'의 의견은 '정의당의 공식입장이 아니라는 글을 개제했는데, 이건 무슨 글 때문에 트위터글을 올린 걸까요?
제가 이 글을 보고 선후관계를 헷갈렸는데...
               
SuperEgo 16-07-24 08:59
   
정의당측 오유캡쳐인가요? 좀 비겁하네요. 정당차원에서 이러면 안되는건데,
문예위에 위원들도 좀 치기어린 친구들인가 봅니다. 본인들 주장을 하면서
너나 잘해라 이건 뭐지..

그리고 오유그쪽사람들도 보면 이슈하나 뜨면 물불안가리는건 고쳐야해요.
메갈의 미러링 혐오논리는 반대하면서 본인들이 정의다! 라고 한번
정해지면 물불안가리고 공격하죠. 회원중에서도 그런모습에 회의를
느끼는 사람들도 많더구만..결국 같은 쪼다리라는 말을 들어도 싸죠.
양비론 별로 안좋아하는데 오죽하면 암거도 안하고있는 더민주당의
혜안(?)에 박수를 치고싶을정도니...
                    
napoleon 16-07-24 09:16
   
님도 사실 확인은 하셔야 할게. 같잖은 티 쪼가리가 아니라 그 티셔츠 팔아서 1억 넘는 돈을 모금하고 이 모금한 돈을 메갈리아에서 범죄를 저질러서 고소 당한 사람들 변호사비 지원해 주겠다고 했기 때문에 문제가 커 진 겁니다. 마인드 c 작가 욕했다가 고소 당한 사람 지원해 주겠다고 했죠.  메갈4라고 해서 메갈하고 다른가요?

그리고 메갈이 어떤 짓을 했는지는 님이 직접 검색해 보세요. 미러링이라고 일베보다 더 한 짓을 한게 메갈이니까요.
                    
DarkAngel 16-07-24 10:10
   
더군다나 오유드립 시 사용한 짤들이 더 가관입죠.

4년전 일베 게시판 것을 가져다가....

무슨 쇼를 하는지....
               
Sulpen 16-07-24 17:50
   
와... 정의당에서 낸 논평은 아니지만 문화예술위원회 부의원장이라는 분의 논평은 잘 봤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한결같이 똑같은 논평이 나오는지 놀랍네요.
     
처용 16-07-24 17:14
   
그러게요 ~
메갈이란 시시껄렁한 소재하나로 일베보다 더하게 잡는 것을 보면 어처구니 없네요.
          
힘이곧정의 16-07-24 17:42
   
메갈이나 워마드라면 일베와 맞먹는 패륜집단인데 그런 패륜집단을 시시껄렁한 것으로 취급하는 것을 보면 어처구니 없네요.

자기 아버지를 애비충으로 비하하고 자기 아들을 한남유충으로 비하하는 패륜은 절대 가볍지 않습니다.
개인적 패륜이라면 몰라도 집단적 패륜이라면 절대 가벼운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무적자 16-07-24 09:56
   
유탄 오지네요.
당원들이 탈당한다고 난리...

이제 어디까지 파괴할지 궁금해집니다.
성우-->성우들-->웹툰계-->정의당 -->
다음은 어디일까요..
     
DarkAngel 16-07-24 10:13
   
3류 소설가 한분이 살짝살짝 발 담글듯한 글을 새벽에 봤네요.

담은 소설을 넘어 문학ㄱㅖ?  ㅋㅋㅋ
          
무적자 16-07-24 10:18
   
지금 상황 보면
삼성도 좋아라..이건희
정부도 좋아라..사드등 이슈와 웹툰규제
이제 한나라당도 좋아라.. 여러 이슈에서 벗어나고 지지율 반등의 기회 정의당이 도와줌
넥슨도 좋아라..돈슨에서 개념기업으로 환골탈퇴 게임 40위권에서 22위로 반등..
동아일보도 좋아라..제대로된 기사하나로 이미지 반등중..

이네요..

소설쪽은 왼만하면 조용히 있었으면 좋겠는데..
웹소설 좋아하는 입장에서 그쪽 폭탄맞으면 저 읽을거 없어져요.
되도록이면 조용이 있어줬으면 좋을듯한데
그 삼류 작가 트윗 혹시 아시는지요..??
무적자 16-07-24 10:14
   
정의당도 파괴되겟네요..
같은 당원이

"탈당할분들은 얼른 나가시길 붙잡지 않아요~"

라는데요..
"야이~ 그래서 만화 안볼거야"
"그지능에 만화를 봤냐"
"등신 ㅋ"
의 뒤를 이어주는듯..
유수8 16-07-24 10:19
   
지 당이 밤새 사분오열 초토화 되며 핵분열이 발생하고 있는데...
당대표는 숙면을 취하며 날이 밝으면 자신의 팬클럽 모임에 가신답니다. ㅋㅋㅋ

지를 밀어준 가장 큰 지지기반을...
펀드 10억 모금할때 열성을 다해 지지해줘서 고맙다고 했던게 얻그제 이거늘
가장 열성의 후원자 등에 칼을 꼽아놓고 이제는 나몰라라.... ㅋㅋ

박그네의 7시간에 맞먹는 행적을 보이네요..
저게 대략 새벽 3시 30분 즈음에 일어난것이고.. 사태가 진화하여 사방에 퍼진게 4시 30분즈음..
이 한시간 동안 상황이 급박하게 진행되는데 아무도 당대표에게 연락을 취하지 않았습니다.
이걸 해프닝으로 보고 우습게 본거져....

만약 선거때 이런 사태가 발생했으면... 지들 헐레벌떡 일어나서 온갖 변명질을 해댔을텐데..
선거 끝났죠... 개돼지들을 잘 이용해서 홍보하고 얻어낼것 다 얻어냈으니... ㅋㅋ

그리고 아침이 밝아왔는데도 평소 그 잘난 SNS 소통 한번 안하고 무시로 일관... ㅋㅋㅋㅋ

이야~~~ 박그네와 쌍벽을 이루는 행적을 보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narang77ㅔ 16-07-24 10:44
   
근데 정의당은 좀 억울할듯...더민당 문재인이 하고 박원순이는 메갈에서 와달라고 한것도 아닌데 메갈에서 주최한 강남역 집회에 참석하고 박원순이는 남혐으로 가득찬 추모공간을 서울시청에 보존하겠다고 까지 했는데..ㅉ

정의당 입장에서는 충분히 '왜 나만 갖고 그래!!!'...라는 말이 나올 수도 있는 부분.

근데 이거 정치 게시판으로 가야 되는 게시물 아닌가요?
     
유수8 16-07-24 11:20
   
시사 웹툰계의 흐름을 담은 게시물입니다..

그리고 왜 나만 갖고가 아니라... 정의당에서 공식적으로 메갈을 인정하는 글을 지속적으로 올리며 또한 강력한 지지자들을 기만한 행위에 대한 성토입니다.

배신의 칼은 그 무엇보다 아픔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