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없는 작가들과 운영진만 골라서 까고 불이익을 줘야지
쟤들 때문에 웹툰계 자체를 뒤엎어지는 일은 없었으면 하네요
미꾸라지 몇마리가 물흐린다는게 맞는 말이지만
몇몇 무개념 때문에 다른 다수의 멀쩡한 작가들한테까지 그 여파가 미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정부규제나 종교단체까지 언급되는거 보면 좀 우려됩니다
우린 스나이퍼나 유도미사일이 필요한거지
핵, 수소폭탄이 필요한게 아니에요
근데 그러기에는 옹호 작가 이외에 반대나 중립견해를 낸 작가들조차 거의 없다는게 문제지요. 반대까진 아니더라도 작가들 사이에서 사태를 좀 알아보고 반응하자는 식의 논평조차 낸 사람이 없으니 자정작용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는 사람들도 많고, 무반응 작가들도 사실은 저런 생각에 동조하고 있지 않는가하는 불신감도 커져가는거죠. 그러다보니 누가 진짜인지 구분하기도 힘들고, 그냥 맘편히 예스컷하고 작가들 중에서 살아남을 사람을 기다리는거 같습니다.
저런 무개념들이 잘했다는게 아니네요
제가 뭘 지적하는지 이해 못하시는거 같은데
저기 언급된 작가들이 몇명인지요?
레진만해도 얽힌 작가들이 백단위 넘어갈꺼같고 포탈이나 개별사이트에서 운영하는 웹툰과 그 작가들 다 합하면, 돈십만원이라도 원고료 받는 작가들은 못해도 거의 천단위 넘어갈거 같은데요?
많아야 십수명 정도가 저렇게 개념없이 설친다고
웹툰계는 죄다 쓰레기고 작가들은 다 저렇구나~ 라고 단정하고
웹툰(레진이 아니라)계에 핵을 떨구자구요?
물론 저렇게 sns로 병x 인증하고
그 사례를 저렇게 한군데 모아두면 당장 생각하기에
뭐 이런 인간들이 다있지 원래 웹툰작가들 다 저러나? 라고 생각 들만하죠
허나 감정적으로 순간 느껴지는건 느껴지는거고
뭔가 철퇴를 내리고자 할때는 재대로 파악하고 적절하게 내려야하는거죠
소수가 왜 소수인데요..;;
가이드라인이 없다면 갑툭튀 설치는 저런 작가들을 재제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면 되지
예스컷같은 정부의 창작물 규제안을 찬성하다니요;;
'우리애 공부하는데 방해되!' 라는 전형적인 우리나라식 놀이거리 억압논리에 힘을 싵겠다니요;;
우린 평소에는 이런 막무가내식 정부규제에 늘상 반대하고 비판해온거 아니었나요?
이해를 못하시는건 님이신듯요..
지금 근 100명 다되갈걸요..그런데 문제는 뭐가 문제냐면요..
아직도 저 100명에 반하는 목소리가 한마디도 안나온다는거예요.
그나마 협회장님 한분이 목소리를 내셨는데 이미 배는 떠나간 상황에서 목소리를 내신겁니다.
협회장님이 말씀하시기전에는 모든 웹툰 종사자들이 방관 내지는 침묵 했다구요.
그러니 자정 능력 자체가 없는곳이니
자율규제라는 명분뿐인 규제가 아니라
실제 규제를 만들자는거죠..
그리고 먼저 선행되야 될게 있습니다.
왈왈거리는 작가들이 먼저 진심어린 사과와 자숙이 먼저 선행 되야지요.
그냥 넘어가면 또 이런사태와요..
또한가지
독자 입장에서는 개 소 뇌가 없는 니애미한테 물어봐라 라는 말은 들어가면서
돈과 시간을 들여가며서 웹툰을 볼 이유가 없고..
아예 웹툰이라는거 자체가 아예 없어도 상관 없다는겁니다.
일본 만화가 웹툰보다는 소비층이 훨신 두텁고 더 많습니다.
예전부터 그릭고 지금까지도 일본만화를 보는 사람이 훨신더 많죠.
웹툰이야 이제 좀 뜨기 시작하는 시기이구요.
그런데...
7월 20일날 정부에서 웹툰 규제 가이드라인 만든다는 기사가 올라왔더군요..
7월 19일에 메갈 티사태 발생하고 20일 넘어가면서
독자들이 정부단체 기독단체 학부모 단체 여가부 등에
BL물, 백합, 성인물,폭력물 등등의 내용을 신고하고 있고 디시에 인증이 올라왔죠..
그리고 레진에 탈퇴 러쉬 인증도 많이 올라왔구요..
웹툰이 없어져도 된다는 생각은 저뿐아니라 다수 의 사람들의 생각이지만
웹툰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겠죠.
하지만 규제를 좀더 강력하게 만든다면 어떠한 사태가 발생할까요..
규제 때문에 만화시장 다 죽었던건 생각 못하시나보네요..
정부는 얼마나 좋을까요.
이전에는 규제한다고 하면 쉴드 쳐주던 사람들이
이제는 규제하라고 이것 저것 자료들을 찾아서 보내주고 있으니요..
웹툰을 대체할건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리고 웹툰 보다 일본만화 보다 웹툰보하니까
몇몇 빼고는 웹툰이 수준 딸리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뭔가 착각하시는것 같은데 웹툰은 웹툰일뿐입니다.
그들만에 리그이고 몇몇 보는 사람들만 보는겁니다..
특출난 몇 작품이
드라마 영화로 몇편이나 제작됏다고 부심을 부리시는지요????
그렇게 이야기 하면 소설쪽은 부심이 하늘을 찔러도 되겠네요..
비교 자체가 되지를 않잖아요..
특출난 몇 작품이 드라마 영화화 됐다고
그 아래에 있는 수준 떨어지는 작품들이 수준이 올라가는것은 아닙니다.
지금 웹툰계를 보면 수준 떨어 지는 작품들이 너무나 많아서 걸래 내야 하는 상황으로 보이더군요..
그리고
지금 웹툰계의 판을 만들어 주고 그 토대가 되고 있는것은
정부 규제에 기꺼이 쉴드를 쳐주고
기꺼이 돈을 지불하고 그 웹툰들을 읽어 주는 독자들이 있고
님이 말씀하시는대로
실력이 있는 작가가 나오고
실력이 없더라도 다양한 작품 활등을 하는 작가들이 있기에
지금의 웹툰판이 형성이 된거라고 봅니다.
그에 따라 나오는 작품들은 읽고 보면서 독자들은 즐거움을 느끼는거구요..
독자는 작품을 읽어주고 작가는 양질의 작품을 제공해주는
이런 상부 상조관계 땔레야 땔수 없는 관계인데..
그 판을 깨버리는건 지금 웹툰 작가들이라는 말입니다.
오죽하면 좋아라 하면서 읽더 웹툰을 더 규제해라 하고 독자들이 정부측에 요구 하고 있을까요.
독자들이 줄어들고 규제가 심해진다면
그렇게 다양한 작가들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할수 있을지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레진에서 우리사이느은, 카세라세라,애제자,새빨간 결혼 외 몇작품 더을 과금해서 읽고 있었는데 이제는 끈었습니다.
대체품이 있다는겁니다.
웹툰..
일본만화나 우니라나 출판만화 그리고 영화 게임등으로도 얼마든지 대체가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웹툰 읽을 시간과 돈으로..
일본만화 영화 게임등을 결제해서 하면 된다는겁니다..
대체가 가능해요.
그럼 웹툰작가들은 독자들을 대체 가능할까요??
지금까지 빠져나간 독자들을 어디서 대체해서 끌고 올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혹시 매갈애들....
이미 bl이나 백합 독자일거 같은데요..
지금까지 빠져 나간 독자들 그리고 앞으로 빠져 나갈 독자들을 채워 넣어야 할텐데요.
일단 저도 빠져 나갔으니
저같은 독자는 또 어떻게 대채 할수 있을까요??
참고로 제가 만화방 유행하던 시절에는 만화방 가면 순정부터 무협 명랑 무협지 등 만화방에 있는거 다 읽어서 안읽은거 있는 만화방 있나 찾아 다녔고
대여점이 유행할때도 역시나 대여점vip로 대여점에 있는 소설 만화 전부다 읽었었습니다.
만화나 소설 좋아하는것들 꽤 사서 모아도 봤습니다..
한동한 바빠서 못읽다
수술하고 시간이 나서 지금 웹툰에 빠져 들기 시작했는데
이번 사태 보고 빠져들다
바로 빠져 나오게 해줘서 고맙게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몇백을 깨질거 몇십 깨지고 말게 해줘서요..
이렇게 빠져나간 독자들은 대채가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그리고 웹툰에 비해서
다른 컨텐츠들이 가자고 있는 명작들은 비교가 되지 않게 많습니다..
비교 할걸 하세요..
앞으로 드라마나 영화로 나올 작품이 꽤 있다고 하셨는데
몇작품은 파토가 나겠네요.
이번 메갈 관련 작가들의 작품들은요..
메갈 작가 작품 영화화나 드라마화 한다면 발표 나면서부터
매갈 작품이라는 꼬리표가 붙게 될텐데
과언 어느 투자자가 투자할까요??
만들면 망테크 타는거 뻔한데요.
아 청*대 출신 작가 웹툰들도 꼬리표 붙어서 따라다니겠네요.
청*대 카르텔 작가들의 작품이라구요..
이번 웹툰 작가 사태를 보며 느낀 점 , ,
아, , , 이런 말 하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역시 옛 속담에 틀린 말이 하나도 없어요,
암닭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 , ,
윤태호, 강풀, 조석 같은 남자 작가들이 명작을 쏟아내며 웹툰 사업을 일으켰더니
여 작가들 입방정으로 다 말아먹음 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글쌔요 웹툰이 엄청 대단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웹툰 시장은 본격적으로 커지기 시작한지 단 10년도 되지 않은 소규모 시장입니다. 웹툰의 장점은 쉬운 접근성과 독자와의 빠른소통이었고 그로인해 많은 웹툰작가들의 실력미달과 아마추어성이 포장되왔죠. 주제에 맞지않는 급속한 성장이 이런사태를 부른거 같은데 차라리 잘된거 같네요. 어차피 상위권 작가들한테서는 아무말이 없고 중하위권 작가들이거나 아예 들어보지도 못한 작가들이 이러는거 보면 큰 문제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