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혼자 즐기는 예술이 아니고
돈을 벌겠다고 상업으로 뛰어든다면
작가는 창작자인 동시에 1인의 기업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프로답게 임해야한다고 봅니다

무형의 예술품이지만 상업성이라면 엄연히 제품이니까요
프로=직업=돈을번다=제품과 소비자 시장에 대한 최소한의 개념이 있어야한다
이런게 좀 있었으면 합니다

좀 재밌게 만화 몇개 그리고
사람들이 좀 찾아주고 지불한다고
기본을 망각하고 붕뜬.. 비단 만화가 뿐만아니라 예술 디자인계 전반적으로 이런 사람들이 종종 보입니다

자신이 하나의 기업이고 프로라는 개념이 박혀있으면
애초에 저런 논란에 sns로 함부로 입놀릴 짓은 상상을 못하겠죠

작가들이
독자위에 작가가 있다라고 하고.
작가들은 2차산업 종사자이다라고 하고
기업은 돈버는곳이 아닙니다.

라고 하니까 저런 문제 만들자고 하는겁니다..ㅎㅎ

일반적인 정상적인 페미니즘을 옹호 했다면 문제가 안되었을 수도..

메갈은 페미니즘이 아님.. 정상적인 페미니즘을 오히려 후퇴시키는...

제조업자가 소비자를 까는 이상한 기업 ㅎㅎ 이건 뭐 내가 만든거니까 시;발 알아서 그냥 사
튀위터에 "야이 ㅎㅎㅎ 그럼 만화 안볼거야?" 이딴 글이나 올리는 색휘들 물건 누가 사고 싶을까요

메갈작가들 대응에 문제가 있었죠.
독자랑 싸울게 아니라
일베작가 ㅇㅅㅇ을 깠어야지. ㅋ

요즘 각종 썰 보니 웹툰시장이 커지다보니 마구잡이로 작가 데려와서 수준이하의 작가들이 대거 유입된게 큰 것 같네요. 그나마 과거의 양판소 이런데는 SNS가 발달하기 전이여서 작가 언행으로 망하지는 않고 컨텐츠가 허접해지면서 망한 것이랑 차이가 있긴 하네요

아니면 회사쪽에서 규정을 만들어야함
지들은 김자연을 옹호하면서 반대로 지들이 있는 회사는 죽어나가는것도 모름 주변 웹툰작가들에게도
민폐를 끼치고 진짜 머리가 너무 나쁘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