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이번 메진사태로인해 많은 걱정을 하십니다..이러다 웹툰 망하는거 아니냐 라고...
하지만 전 좀 달리생각합니다 아니 오히려 이 사태를 크게 환영합니다.
보이지 않게 곪아터진 웹툰계 지금이나마 터뜨렸기에 앞으로의 비전이 보이니깐요.
만약 이번일이 없고 이사태가 쭉 이어져서 현 3세대 웹툰작가가 원로작가가 됐었더라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게다가 가장 중요한 특정지역 밀어주기 데뷔와 인맥질이 여론에 노출된걸로 봐서
이제 이것도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대규모로 까이고 이런 연줄데뷔는 이제 배제되어
다음에는 제대로 실력있는 사람이 빛을 발할 수 있는 환경이 될거라고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어쨌든 이번 웹툰 쇼크사태가 웹툰계 가장 윗대가리인 웹툰산업회장의 귀에까지 들어갔고
웹툰산업회장인 임성환 이양반은 메갈작가가 죽냐 내가죽냐 한번 해보자 라는 선언까지 했으므로
이번 웹툰쇼크에 발을 깊숙히 들이민 작가들은 앞으로 설자리가 없어보입니다..즉 만화로 밥먹긴 틀렸단말입니다.
물론 지금은 혼란이 혼란을 불러 혼란 오브 카오스 상태인건 맞지만 이 상태가 영원히 지속되진 않을겁니다
지금은 힘든시기지만 조금 참고 버티면 웹툰계에 새로운 청정한 바람이 불어올것입니다.
레바툰으로 유명한 레바도
그건 레진 페미나치작가와 인맥빨에의해 은근히 따돌림 당하고 있었던게 드러나기까지 했죠
그렇습니다 병진력이 충만하던 그의 만화와는 다르게
레진에서 유일하게 몆안되는 정상적인 정신세계를 갖고 있던게 그였던 것입니다..(홍보아님.)
작성일 : 16-07-25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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