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피싱에 당한 아주머니 한 분이
애를 써서 정보를 모아 경찰서에 가져다 주었건만
경찰서에서는 헛소리라며 콧방귀만 뀌다가
정작 그 정보를 이용해 보이스 피싱 총책을 검거하고 나서는
모든 공로는 경찰에게 있다며 지들끼리 자화자찬하는 언론 홍보를 함.
열받은 아주머니가 이 내용을 인터넷 상에 올려서 장안의 화제가 되자
그제서야 최대 1억원까지 보장된 신고 포상금 중에서
제대로 받으면 얼마를 받게될 지 모르지만, 그 중에서 백만원을 주겠다고 아주머니를 회유.
화제의 화성동부경찰서 홈페이지를 가봤는데
자유게시판에 적힌 글 하나가 마음에 들어 여기에 옮겨 적음.
해당 기사 : http://imnews.imbc.com/replay/2016/nwdesk/article/4037660_19842.html
신고 시민 이야기는 싹 빼놓고 언론플레이한 기사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216_0013899278&cID=10803&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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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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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자리 빽있는놈 낙하산에 치여죽네
노플레스 오블리제 이탈리안 케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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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들 머리통은 이족보행 깁스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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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돼지는 빽없으니 징역삼년 만기출소
썩어버린 대한민국 헬조선아 통제로다
진정으로 나라위할 미래있을 지도자여
이전투구 변해버린 대한민국 갈어엎고
친일파들 비리기업 좌익세력 색출하여
재산몰수 사회환원 권선징악 행하소서
http://www.ggpolice.go.kr/hsdb/bbsview.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