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pr.org/sections/alltechconsidered/2016/07/29/487832991/south-korea-is-contending-with-a-gamergate-of-its-own-over-a-t-shirt?utm_source=facebook.com&utm_medium=social&utm_campaign=npr&utm_term=nprnews&utm_content=20160729

싫든 좋든 이미 오랬동안 기획된 일이라 남자들이 반발하는것도 한때뿐이라고 보내요. 지금 남자들의 대응도 그렇고 미디어에서 힘을 실어주는것까지 모두 해서 말이죠. 오늘도 영미권에서 패미측 구미에 맞는 기사를 썼더군요. 가생이에서 저 기사 댓글들을 번역했으면 좋겠내요.

페미는 시대의 흐름
그냥 순응하고 살렵니다

무슨 시대의 흐름입니까
전세계적으로 페미니즘는 이제 거의 한물갔다고 평가하고 있는데

그건 서양얘기..

와 이정도로 여러 언론과 유명인사, 정당에서 '메갈'을 옹호할 줄은... 엄청 놀랍네요.
남성인권운동이라도 하던가, 여성부 폐지 운동이라도 전개해야할 듯;;
매우 당황스럽고 무섭네요.

성대결 구도로 가지 말고  정치색 좀 입히지 맙시다.그건 오히려  메갈이 바라는 바가 아닌가 합니다.

여자가 이 나라에 피해의식을 가질 수 있지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인지하는 것부터 중요한데 남혐을 비판하는 분들이 앞서 이렇게 성대결 쪽으로
보면 어쩌자는 겁니까?

이렇게 될 줄 알았지만 가만보면 결국 남성연대로 뭉치면서 분노발산으로만 끝난다면 여혐남혐의 끝은 무엇이 남을지 모르겟네요

그리고 말콤 엑스를 그렇게 쓰레기 취급 안받아요;; 한쪽 평만 보시는 듯 합니다.;;

정치색은 어쩔 수 없어보이네요. 세력이 워낙 큰 듯 합니다.

메갈은 일베처럼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에 대한 편향이 없는데 메갈사태가  정당이나 언론에 대한 실망을 넘어 극단적인 부정을 한다면 이는 지극히 이성적인 판단이라고 볼 수 없지요.

부정하고 나면 그 후 어떻게 될까요?:

진보 쪽 인사들이 메갈을 옹호하는 세력화로 비춰줘서 그렇지요. 정치적 편향은 언론과 정당에서 이미 보여줘 왔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지극히 이성적 판단이라고 보여집니다.

철저히 정치적입니다. 이건 여성대 남성의 사회적 권력대결이 되버린걸요. 시민레벨이였으면 양성평등이상으로 안갔어요.

이미 겨리님도 말씀하셨듯이 여성 대 남성의 사회적 권력대결이 되어 버렸다면 그 자체가 성대결인 겁니다.

영원히 풀리지 않는 숙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권력대결 자체도 안될 정도로 체격도 같지가 않지요;;

여혐 남혐에서 시작된 극단적인 집단의 주장이 이런식으로 확산된 것은 여성운동에 대한 이해도 부족했지만 지나친 분노로 분출되는 극단적인 발언이 여기까지 온게 아니었나 싶군요

올 한해에 미디어를 총 동원해서 여성에 대한 시각을 집중하는걸요.  특히나 영미권에 영문번역으로 기사퍼나르기도 엄청 활발히 진행돠고 있습니다. 그냥 사회가 현재 국제상황에 맞춰 변해가는걸 좀 한국식으로 극단적으로 하다보니 진통이 있는거같네요. 뭐 사실 말이 극단적이지 속도감이 빠르다는거 빼곤 인명이 희생되는건 아니였으니.. 일단 두고봐야죠.

저도 공감됩니다.  한국사회가 겪는 성장통 정도로 생각하고 앞으로의 여성운동에서 메갈이나 일베같은 똥들이 던진 화두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달전만 해도 관심없던 관심종자들의 발언들이 모든것을 불태워 버리면 남는 것은 무엇인지 우려의 시각으로 지켜 보고 있습니다.

메갈을 그냥 두면 사라질 단체로 보이나요? 제재가 없으면 오히려 자신들의 행위가 정당하다고 인식할 겁니다. 진짜 사람이 죽을 지도 몰라오. 호의를 베푼면 호의로 답할 것이라는 망상은 하지 마시길. 호의도 제대로된 상대에나 해야 하는 겁니다. 돼지목에 진주를 걸어줘 봤자 흙바닥에 뒹굴뿐이죠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나라에서조차 다수가페미니즘을 안좋게 보는 이유가 처음엔 좋은 의도로 시작한 운동
이지만 어느 순간부터 거기에 붙어서 기생하려는 사람들이 생겨나서 결국 뜻이 변질 되어 버린곳이 많죠
한국도 그 수순으로 가고 있는것 같아요
이제 페미니즘이란 말이 무시 받는 상황까지 가던지 아니면 뉴질랜드처럼 여성 우대 국가로 변하던지 둘중
에 하나가 되겠죠

선진국은 패미들이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한후 다시 흔히말하는 레디컬 패미/패미나치들을 처낸거예요.

서양은 페미나치 문제들이 많이 드러나고 나서 여성들이 나선거죠
우리나라 언론들이 메갈의 정체 제대로 알린적은 거의 이번이 처음 아닌가요?
이제 시작일듯..

이슬람이 스스로 변화를 모색하지 않으면 배쳑받을 것 처럼
페미니즘도 여성들 스스로 바꾸려고 하지 않으면 성대결 구도로 갈 수 밖에 없죠...

백날 말해봐야 꼴페미들은 못 알아 먹어요 귀는닫고 입은 뚫린 애들이라

한국의 페미는 99% 꼴페미라서 문제죠.

제 생각엔 여자가 피해의식갖는 이유는 가정에 있다 생각합니다
당장 제 주변 형제들만봐도 남자동생이나 그들의 오빠들에겐 부모나 할머니들이 더 잘대해준다 그러고 차별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중 심하게 차별받는 여자들이 메갈 워마드가 아닐지.. 그래도 메갈 워마드는 불쌍하긴해도 절대로 용서할순없죠 행동이이미 정상이아님

솔직히 성차별이나 여자라고 대접못받고 뭐 이런건 최소한 5~60살은 넘은 세대이야기 아닌가?

지금 20~30대들이 무슨 차별을 많이 받고 자랏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