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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30 14:09
우리나라 사람들은 진보와 보수가 뭔지도 모르는 상태
 글쓴이 : DarkNess
조회 : 946  

작금의 메갈리안 사태와 '진보'의 이상한 콜라보레이션은 사실 우리나라 진보와 보수의 이상한 정체성에 그 원인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보수라고 한다면 대한민국 임시정부 김구 주석의 민족보수 사상을 따르는게 맞습니다

자연히 이승만/박정희 계열의 친일수구세력은 보수가 아니죠

그러나 뒤틀린 친일수구세력의 생존역사에 따라, 이들이 어느순간 우리나라의 '보수'세력이 되어버렸고,
이들에게 동조하지 않는 사람들은 죄다 '진보'라고 치부되고있습니다

유명한 말이 있죠.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라고

그러나 이 구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소위 우리나라의 '진보'라고 하는 세력은 분열될 수밖에 없습니다
당연하죠. 보수와 진보가 섞여 있는데 같이 가면 이상하지 않겠습니까

정말 '보수'인 사람들이 진보로 치부되면서 친일수구세력이 얻는 이득은 매우 큽니다
기본적으로 사람들은 변화를 힘들어하기때문에, 진보라고 하는 말 자체가 거부감이 듭니다

그런데 정치성향이 합리적인 보수인분들(친일수구세력이 아닌)도 이 프레임에 걸려들어서 자신이 진보라고 말하고 다니는 이상한 상황입니다

현재 메갈리안 사태로 이 모순된 구조가 다시한번 드러나는 것 뿐입니다

왜냐하면 이런 가치관은 공식같이 되어버려서, 
진보=페미니즘 옹호 라는 공식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기때문입니다

지금 소위 '진보'라고 하는 사람들의 프레임에서는 메갈리안이 페미니즘 수호의 심볼처럼 세팅이 된 상태입니다
(그것이 옳던 그르던 이미 그렇게 세팅이 된 상태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진중권이니 정의당이니 하며 메갈리안 옹호발언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실상 그 사람들이 메갈리안에 제대로 알고 하는 발언이라기보단, 
진보는 페미니즘을 옹호한다라는 공식에 따라 충실히 행동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이렇게되면 이건 이제 정치사상이 되고 종교가 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실이나 논리에 입각한 토론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나라 소위 '진보'들의 한계입니다. 보수인 저로서는 이 부분이 정말 경멸스럽습니다
상황을 가변적으로 대하지 못하고 자신들의 공식대로 행동하기때문이죠

바로 이런 포인트가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간 구조와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재임기간에 언론들의 행태를 보면 바로 나옵니다
조중동이야 워낙 노무현 대통령을 싫어했으니 꼬투리 잡고 미친듯이 까는거야 이해가 가는 행동입니다만,
한겨레 경향도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한겨레 경향은 왜 그랬을까요? 그것은 바로 이 '진보공식'에 따른 행동입니다
'우리는 권력에 굴하지 않고 깔건 까는 멋진 진보'라는 프레임에 자기들 스스로 도취해있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소위 진보세력도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솔직히 몇가지 정책을 빼놓고나면(특히 외노자 정책, 매우 혐오스러움)
노무현 대통령의 정책들 대부분은 보수적인 정책들이 많습니다

왜 정의당이겠습니까? 왜 심상정이겠어요? 그리고 정의당은 심상정 의원의 발언을 철회하였습니다.
왜 그랬겠습니까? 정의당 내에서도 의견통일이 안되는거죠

지금 메갈리안 옹호 어쩌구 하는 사람들은 대한민국에서 딱 그정도 퍼센트밖에 안되는겁니다
인터넷이니까 굉장히 커보이는것 뿐이구요

여러분은 보수입니다. 진보 아니라구요. 친일수구세력을 보수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리고 작금의 메갈리안 사태는 저는 그냥 찻잔속의 태풍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페미니즘에 대한 진지한 토론과 고찰은 우리나라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 주제가 뭐 보수와 진보 나눌게 있겠습니까? 당연하게 필요한 수순일 뿐이죠

그러나 메갈리안은 일베를 미러링하는 싸이트고, 
메갈이 일베를 미러링함을 선택했을때부터 그 주장의 정당성은 이미 잃은 것입니다
더군다나 미러링이라함은 미러링함으로써 공감을 가지게 되는 불특정다수의 대중이 있을때 효과가 있는 것이죠
메갈의 미러링은 메갈 안에서만 소비되므로 더 자극적이고 시선을 끄는 것에만 치중하게 됩니다
여기서 일베와 차별점이 없어집니다. 그냥 인간말종들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회적 주목을 받게 되어 결과적으로는 페미니즘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지 않느냐?
라고 말할 수도 있겠으나, 애초에 전제 자체가 일베=메갈이 되는 주제가 무슨 건설적인 토론이 가능하겠습니까
지금의 사태가 그것을 보여주는 바로미터입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겁니다
여러분은 이제껏 프레임에 속고 사셨습니다. 여러분은 보수입니다
메갈사태는 그냥 지나갈 찻잔속의 태풍일 뿐입니다. 너무 열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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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파겥이 16-07-30 14:13
   
저도 정체성은 보수임... 다만 정치적 스탠스로서만 진보당을 지지했던 것 뿐임..
문제는 진중권, 심상정이 아니라 각종 메이저 진보언론들의 행태인 듯...
     
DarkNess 16-07-30 14:15
   
본글에서 말씀드렸듯이, 진중권 심상정은 예를 든것이구요.
메이저 진보언론들도 똑같은 프레임으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좀 논외로 얘기하자면,
우리나라는 정말 제대로된 '민족보수'정당과 함께 그에 해당하는 언론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펭귄스마일 16-07-30 14:16
   
남녀평등지지하고 여성혐오나 남성혐오를 비판하면 그게보수라구요?
     
DarkNess 16-07-30 14:18
   
우리나라의 진보라는 사람들이 메갈을 옹호하게 되었을때부터 그렇게 되버렸네요
          
펭귄스마일 16-07-30 14:22
   
너무 색깔론에 빠지신듯. 이번 사건에 관해서 구지 진보랑 보수를 구분할필요가있나요? 소위 말하는 진보정치세력과 진보언론에서의 발언들때문에 그와 다른생각을가진 사람들이 보수가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DarkNess 16-07-30 14:27
   
님 말이 맞습니다
그냥 정상적인 상식을 가지고 극단을 거부하는것을 어떤 정치성향과 연결시킬수는 없지요
그리고 그게 원래 맞습니다

그런데 요즘 진보라는 사람들이 메갈에 대해 반대의견을 내면 모두 죽일놈 취급을 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비유하자면 뭔 말만하면 빨갱이 거리는 사람들에게 그래 그럼 나는 빨갱이네 하는것과 같습니다
               
DarkNess 16-07-30 15:03
   
좀 더 논의를 확장하자면,

진보라고 하는 것은 이런 극단적인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페미니즘이 우리 사회에서 논의가 되어야한다는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보수는 당연히 이런 방법 말고 좀 더 건설적이고 점진적인 방법으로 얘기해보자는 스탠스가 되겠지요

이런 큰 의미에서는 진보언론과 다른 생각을 가진 분들이 보수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요
댓글러 16-07-30 14:17
   
보수/진보 하지말고 우파/좌파 합시다.
그러면 얼추 맞는데 자꾸 보수니 진보니 우리나라 실정에 맞지도 않는 단어 끼워맞추려 드니까 말이 안맞지.
그냥 기득권 그 자체인 새누리와, 입으로만 새정치 한다는 더불당 국민당이 무슨 보수고 진보? 우익과 좌익이지 그냥. 뚜렷한 이념이라곤 없는 것들이..
     
DarkNess 16-07-30 14:20
   
더민주/국민당이 좌익이라니 심각한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계시는군요
          
댓글러 16-07-30 14:23
   
뭔 정체성요? 네이버에 우파 좌파 한번 검색이라도 해보시죠.
지식백과만 봐도 잘 정리돼 있구만.
오히려 당신이 보수/진보, 우파/좌파 단어 뜻을 제대로 알고나 말하는 건지 의문인데.
               
DarkNess 16-07-30 14:23
   
우파/좌파 뜻은 아시는지...새누리당이 우파인가요.
아 네...일본 우파라면 이해가 갑니다
                    
댓글러 16-07-30 14:39
   
보수/진보는 나름 이념적인 색깔을 가진 개념이고, 우파와 좌파는 상대적인 개념임.
보수 안에서도 (어느 쪽에 가깝냐에 따라) 우파/좌파로 나눌 수 있고, 진보 안에서도 마찬가지.
따라서, 현재 '대한민국 정치판'을 기준으로 봤을 때 보수/진보라는 타이틀을 달아주기에는 그 어느 당도 정통 보수/진보 스탠스를 취하지 못하기 때문에 적절한 단어가 아니고, 상대적 개념으로 봤을 때 여당이 '대한민국 우파'이고 야당이 '대한민국 좌파'라 칭하는 건 어느 정도 적절하다 생각해서 나는 위에 저런 얘기를 했음. 그런데 당신은 정체성 얘기를 하시네.
나는 당신이 왜 그런 소리를 했는지 그 저의와 이유가 궁금함.
또, "아 네... 일본 우파라면 이해갑니다" ? 이건 또 뭔 소리인지도 궁금.

그리고 제발, 네이버 백과사전 위키 어디에서든 개념을 좀 검색 해보길 바람.
내가 보기엔 당신은 '좌파'라고 하면 북한이나 빨갱이를 연상시키나 본데?
그리고, 일본 우파 소리를 하는 거 보니 친일파, 롯데 뭐 이정도 생각을 가진 듯 하고?
그게 아니라면 개념을 확실히 알고서 똑바로 얘기하든가. 자기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는 스스로 아셔야지?
                         
DarkNess 16-07-30 14:57
   
자 보시죠. 우파와 좌파가 상대적인 개념이라고 하셨는데,
우파를 예로 들죠. 히틀러와 나치당은 의심할 여지 없는 우파정당이죠? 보수정당이라고 하진 않죠
우파에 대한 개념 자체가 서로 다른데 당연히 대화가 안되죠

님께서는 기득권 그 자체인 새누리가 우익이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새누리는 히틀러와 나치당처럼 자국우월주의가 조금이라도 있어야하는것 아닙니까?

님은 여기서 또 그건 상대적인 개념이라 나라마다 다르다 라는 말로 빠져나가시겠지만,
또는 우파라는 것은 왕당파와 급진파중 왕당파에서 나온 것으로서...하며 말씀을 하시겠지만요

우파라는 정의 자체가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나온 것과 이미 많이 다르다는거죠
히틀러와 나치당은 우파지만 급진적인 변화를 원했고, 성공했죠
님이 생각하는 우파의 정의와 많이 다르지요?
근데 모두 히틀러와 나치정당을 우파정당이라고 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습니다
왜냐? 우파는 님이 생각하는 그런게 아니기때문이지요

님이 생각하는 우파/좌파의 정의는 오히려 보수/진보라고 해야 맞습니다

더군다나 나치당은 경제대공황이 있기전에는 그냥 소수정당에 불과했습니다.
기득권이 아니었지요. 님이 생각하는 우익과 뭔가 많이 다르지 않습니까?
근데 나치당은 우익이죠

또, 프랑스는 2차대전후 공산당이 크게 득세하였는데, 의심할 여지 없는 좌파지요?
또한 프랑스 사회당도 좌파인데, 수상 후보까지 냈지요

어떡하죠? 님께서 말씀하시는 '이념적인 색깔'을 가진 개념이 우파와 좌파인데요
알기쉽게 정리해드리죠.

이념적인 색깔을 가지는 것 - 우파, 좌파
그 속도와 변화방법에 의견차이를 가지는 것 - 보수,진보

네이버 지식백과 너무 붙잡고계시지마세요
                         
DarkNess 16-07-30 15:00
   
또한, 새누리당이 우익이라고 하셨는데,
새누리당이 정말 우익이라면 자위대 창립행사같은데 가겠습니까?
자위대 창립행사같은데 참석하는 것이 일본의 우익이라면 이해가 가는것이죠.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여기서도 역시, 님이 생각하는 우익의 공식과 뭔가 좀 많이 다르죠?

우파와 좌파의 개념을 좀 제대로 잡아보시고, 보수와 진보의 개념도 다시 생각해보세요

님께서는 지금 우파와 좌파 보수와 진보의 개념을 서로 반대로 생각하고 계시다는게
제 말의 논지입니다
                         
댓글러 16-07-30 15:33
   
ㅋㅋㅋㅋㅋㅋㅋ
무슨 '우파는 다수이자, 기득권이자, 애국세력' '좌파는 소수이자, 게릴라이자, 혁명세력' 이정도 생각 가지고 계세요?
'그냥 일반적으로 우파가 다수로 자리잡고 있는데, 좌파가 나타나서 판을 들어 엎고 새 판을 짠다' 뭐 이런 생각 갖고 계세요?
다수당 소수당? 수상 후보까지 냈다? 그게 대체 진보/보수, 좌파/우파 개념이랑 무슨 상관이라고 생각하세요?
요즘 하도 일베들이 자칭 '애국보수' 거리니까 개념에 혼동이 오시나..?
그냥 개념을 멋대로 창조하는 수준이시네.

빠져나가요? 제 생각과 다르냐고요? 아뇨 그런 생각 전혀 안하고요.
그것 보다는 도대체 뭘 어떻게 시작해서 하나하나 짚어드려야 할 지.. 또 그렇게 하면 과연 시간낭비가 아니라 의미있는 시간이 될 지; 이런 생각이 드네요.
왜냐면 저는 정치외교학자들이 얘기하는 개념을 책으로 배웠고 그걸 믿으니까요.
반면에 당신은 어디서 어떻게 정치를 배우셨는지 모르겠는데.. 자신만의 이상한 기준을 설정하셔서 그걸 근거랍시고 말씀하시니까; 혹시 교수님이세요?

그냥 제 생각을 한 마디로 말씀드리면요,
"당신 머릿속에 있는 '좌파/우파, 진보/보수'개념은 잘 알겠는데요.. 죄송한데 그게 틀린 개념이거든요? 그냥 다시 배우셔야 할 거 같아요."
이거에요.

 말을 섞으려면 일단 공통된 개념에 대한 같은 이해를 가지고서, 생각의 차이에 대해 얘기를 해야 하는데.. 이건 뭐 그냥 파악하고 있는 개념 자체가 아예 말이 안통할 수준이라 더 얘기하는 게 의미가 없고요. (그 이유는 님이 파악하고 계신 그 개념이 틀린 것이기 때문에요. 틀린 지식으로 아주 당당하게 주장을 하시는데.. 이거는 진행 불가입니다.)

제가 님한테 제 시간 들여서 설명할 이유는 없는 거 같고(한다고 해도 들으시지도 않을 거 같고), 님 동네 근처 도서관이라도 가셔서 공부 좀 하심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뭐 지식백과 따위야 간단히 씹어드시겠지만, 설마 도서관 책을 못믿겠다고 하시진 않으시겠죠. 참 나..
                         
DarkNess 16-07-30 15:53
   
하하. 글에서 아주 님의 인격이 드러나네요
더군다나 우파가 기득권이라는 얘기는 님이 하신건데요?

제가 언제 우파가 다수고 좌파가 소수라고 했나요?
나치당 얘기들어가며 우파가 다수가 아니라는 얘기는 이미 했는데
이건 뭐 보고싶은것만 보시는 분인가보군요

더군다나, 이런 토론을 대함에 있어 저는 나름대로 진지하게 임했음에도 불구하고,
님은 비웃음과 깎아내림으로 대응하시네요

하고싶은 말이 있으면 반박을 하시고, 이런식으로 대응하실 것이면
그냥 본인 논리가 달리는것으로 알겠습니다

이건 뭐 수준이 맞아야 대화를 하지 비아냥에 진지하게 대해드릴 필요는 없겠군요
제 글을 보시고도 이런 글을 쓰시는거면 정말 스스로 머리속에 혼동이 오셔서 어쩔줄 모르는 상태같습니다

제 글에 어디 좌파가 소수, 게릴라, 혁명세력이라고 한 코드조차 있었습니까?
나치당을 예로 들면서 말한게 오히려 소수, 게릴라, 혁명세력에 더 맞지 않겠습니까? 근데 나치가 좌파입니까?

글을 좀 제대로 읽으면서 반박을 하시던 말씀을 하시던 하세요
제 글을 읽고 완전히 반대로 말씀하시는 개념 창조는 님께서 하시는군요
kimchiman 16-07-30 15:11
   
제 생각에 보수란 민족주의적 성격보다는 국익에 최대한 가치를 두는 이념이고
(내셔널리즘이 아니라 패트리어티즘)
진보는 구성원인 국민 개개인의 권리와 이익에 가치를 두는 이념이라고 봅니다.
당연히 국내 수구당은 보수가 아니죠 걔들은 국익이 아니라 기득권의 이익에만 관심있으니까요
무적자 16-07-30 15:32
   
ㅎㅎ
진보고 보수고 없어요.
그냥 지들 이익되는대로 움직일 뿐이죠...

지금 하는 꼬라지 보세요..
뭔 진보고 보수를 찾을 껀덕지가 없잖아요.
그냥 지들한테 이익되면 달려들고
지들한테 불이익이 되면 불을켜고 달려고 있잔하요..

걍 진보도 보수도 없고
이익단체들만 있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