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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7-30 14:17
탈북자들에 대한 서운함
 글쓴이 : 중중강약중
조회 : 1,258  

 가족중에 아는 사람이 탈북자인데 여성입니다.
자녀들이 있는데 유학자금을 국가에서 지원해 준다는 소리를 듣고 조금 놀랐습니다.
어쩌면 조금 특별한 케이스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솔직히 제 주변에 국가에서 지원해줘서 유학다녀왔다는 사람을 못봤는데 
이정도면 꽤 탈북자들에게 괜찮게 지원해주는구나 싶었습니다.
 
 남한사람들 입장에서 성인이되서 사회진출할 때 빚지고 시작하는 사람들은 봤어도
정착금 지원받고 사회진출한 사람보셨습니까?
어떤 기사를 보니까 탈북자들 중에 80% (조사대상 500명) 가 남한의 탈북자들에 대한
지원정책에 불만을 표하고 있다고 하던데요 
물론 우리나라가 지금 탈북자들에 대한 지원이 완벽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취약하게 느끼는 것은 지금 남한 사람들도 똑같이 느끼고 있는 부분입니다.
"집 없다. 집 달라"
"일 없다. 일자리 달라"
"북한에서 병 걸렸다. 치료해 달라"
"북한에서 여차저차해서 잘못 좀 했는데 우대와 보호 좀 해달라"
솔직히 일자리 없고 주거문제 날로 치솟는 의료비 때문에 고민하는 것은 남한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본인들은 뭐가 그렇게 특별해서 현 정부가 지원을 잘 안해준다.
통일에 있어서 큰 문제가 될것이다. 남북한 갈등을 야기할 것이다 라면서
큰소리 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지금 남한 사람들과 탈북자들에 대한 이해관계에 대해 서로 냉정하게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남한에서 탈북자들을 환영하는지
왜 탈북자들이 남한으로 오는지 말입니다.
남한 입장에서야 탈북자들을 받아들이는 것이 통일 대한 투자라고 생각하니까 환영하는거죠
인도적인 차원보다는 남북한 대립 끝내고 국토 넓혀서 잘먹고 잘 살자 라는 경제적인 이유가 
조금더 클거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왜 탈북자들이 남한으로 오느냐?
갈곳이 없으니까 오겠죠 -_-;;;
솔직히 세계 어디에서 북한 난민들을 받아줍니까? 가뜩이나 중동난민들 때문에도 골치아파 죽겠는데?
그러니까 
"우리가 남이가"
"우리 한민족 아이가?" 라는 순진한 소리는 그만 했으면 합니다.

 얼마전에 모란봉 클럽을 보면서 어떤 탈북자 분이 참 좋은 말씀 해주셨는데
그분 말처럼 누가 와달라고 초청해서 온거 아니잖아요?
그냥 본인들이 오고 싶다고 해서 온거잖아요?
북한에서 살 때 주거문제 일자리문제 의료문제 때문에 감히 불만이라도 얘기할 수 있었습니까?
저는 그들이 불평불만이라도 하면서 살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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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6-07-30 14:22
   
고위층은 초청장 보내서 왔을 겁니다
훈이야 16-07-30 14:26
   
생각하시는게 참.....
     
마일드커피 16-07-30 19:34
   
왜요? 정확하게 말씀하신것 같은데요
샤랄라야 16-07-30 14:38
   
동감합니다. 사람은 참 간사한 동물이죠. 죽을고비 넘겨서 남한가면 안전하고 배불리 먹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을텐데...배불리 먹는 걱정은 어느새 사라지고 이 불만 저 불만이 자리잡기 시작하죠.
차라리 북한이 나았다고 헛소리나 해대는 탈북자 보면 미친거 같기도 하구요. 남한은 헌법상 북괴뢰 정부에 억류되어 있는 우리의 주민을 구출하는 것이 합당하기에 망정이지 지구상 최악의 거지국가에서 오는 난민 받아줄 이유는
단 하나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호호홍 16-07-30 15:05
   
지금 450억 갖고 튀어서 3국행 희망한다는 북한군장성은
정부에서 바지가랭이 잡고라도 "한국으로 오시라고.. 해달라는거 다 해주겠다"고 꼬시고 있을걸요.ㅎ
     
중중강약중 16-07-30 17:12
   
김정은의 암살지시가 두려워서 제3국으로 가길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 그렇게 될 것 같네요
몽실통통 16-07-30 15:17
   
서운하게 생각하지마시고

우리나라가 통일후에 복지의 모습을 현재 보시고 계신것입니다.

탈북자들은 아시다시피 거의 빈몸으로 왔을뿐더러 문화, 경제적으로 차이가 큽니다.

이들이 한국사회에 온전하게 정착하게 만드는게 지금 탈북자들을 위한 지원정책이죠.

근데 제 입장으로 봤을때는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우리는 오랜세월 한국땅에서 살아서 환경에 대한 적응이 자연스럽지만 탈북자들은 그렇지 않아요.


쉽게 이야기해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탈북자들은

거리를 걸어도

마치 벌거벗고 거리를 활보하는 기분의 어색함을 느끼게 됩니다.


항시 불안함은 물론이고요.

그러면서 차츰 적응해가기 시작하는데요.


이들에 대한 안정화시스템은 진짜 통일준비의 한 모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통일후에 북한주민들이 온전하게 한국사회에 정착하기 위한 여러조치가 나올거라 봅니다.

지금의 탈북자들한테 하는 정책과 비슷할거라 봐요.

그게 시간이 갈수록 더 나아가 대한민국 온 국민에게 적용하는 정책으로 갈거라 봅니다.


님은 미래의 한국형 복지를 보고 계신겁니다.

그리 나쁘게 보지 마시고 통일준비쪽에서 쳐다보셨으면 합니다.

그들이 큰 소리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어느정도 잘 적응하고 있구나...." 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느정도 정착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구나 보셔도 됩니다.


님이 서운해하는 것은 당연한것입니다.

통일과정에서 그런사람들이 많아질거라 봅니다.

갈등도 일어나면서 서서히 균형을 찾아나갈거라 생각이 드네요.

그 갈등과 의식이 다른나라와 다른 한국형복지의 시-발점으로 봅니다.
     
몽실통통 16-07-30 15:36
   
우리나라에 있는 탈북자가 3만명이 넘어갑니다.

이들의 정착과정을 자세히 연구하고 분석하며 데이타작업을 꼼꼼하게 진행해야 되는데

그렇지 못한듯 보입니다.


그게 끊임없이 피드백이 되면서 온전하게 사회화를 이루는 과정을 시스템화 시켜야 되거든요.


나중에는 탈북자뿐만 아니라 한국인 전체에도 적용될거라 생각하는 입장에서 봤을때


현재 탈북자들의 의식변화와 적응, 직업, 건강, 경제등 모든분야에 대한 데이터작업을 충실하게

진행하지 못한듯 보여서 많이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남들에게 없는 우리만의 큰 기회와 과정을 놓치지 않았으면 싶습니다.


탈북자들이 한국땅에 와서 정착하는 과정을 장기간 세밀하게 데이터만 수집해도

나중에 한국인, 인간 이해에 관한 우수한 연구결과만 수백개가 나올거라 봅니다.

물론 거기에서 적용되는 복지가 진짜 필요한 복지라 생각되네요.
          
마일드커피 16-07-30 19:43
   
대체 무슨 소리를 하시는건가요?

현재의 대한민국 건설에 공이 많은 사람들을 사회가 더 우선시 해야하는 겁니다

북한 사람들이 현재의 대한민국 건설에 무슨 공헌을 했나요? ㅎㅎㅎ

탈북한 사람들의 부모가 625때 한국 사람들을 학살 했을수도 있고
적어도 이사람들은 현재의 대한민국 건설에 아무런 공헌도 하지 않았습니다

글쓴이의 말처럼 자유롭게 살수있는 대한민국에서
살수있게 해준것만 가지고도 감사해야지요

당신처럼 통일을 위해서 이해해야 한드는 식의 헛소리 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 꼭 하고 싶은데요

한국사람들에게 많은 희생을 강요하는 통일은 필요 없습니다

또 통일은 선택에 불과합니다
즉 할수도 있지만 안해도 되는 일입니다

통일을 위해 대한민국 사람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헛소리는
두번다시 안하시기 바랍니다
     
샤랄라야 16-07-30 16:07
   
탈북자라는 소수가 속한 곳은 5천만 인구의 남한 사회 입니다. 누구도 그들을 오라고 초대하지 않았고 그들이 스스로 더 나은 삶을 택하고자 목숨을 걸고 탈출 한거지요. 또한 지금 이들에 대한 국가적인 지원과 그들을 향한 대중적인 시선은 양호한 상태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통일이 되고 인구 2천만이 넘는 북한 주민에 대한 복지와 이들의 머릿속의 생각을 바꾸는 것은 차원이 다릅니다.  통일을 이룬 시점에서 북한주민과 남한주민은 각자 다른 입장으로 불만을 가질게 뻔하고 이것을 통합하기는 더욱 어렵겠죠. 실례로 남한주민은 통일 후 과도한 세금으로 인한 생활의 질적하락과 북한의 값싼 노동인력과 싸워야 합니다.
반대로 북한 주민은 통일이 가져다주는 효과가 생각보다 크지 않다고 불만을 터뜨릴 수 도
있고 주류사회에서 느끼는 크고 작은 차별과 싸워야 합니다.
결론은 그들을 위한 복지가 더 이상 필요한가에 대한 의문입니다. 상황이 이리 좋은데도 그들은 여전히 이곳에 대한 불만과 지원이 작다고 불평합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과연 물질적지원을 해주는 남한정부와 시민들에게 그들은 감사해 할까요?
     
루우니 16-07-30 16:18
   
미래의 통일을 위한설계라..
근처에 직접 탈북자들 못보셨거나 아니면 많이 보셨더라도 지나치게 좋은면만 보셨군요.
탈북자중에 국가정책에 맞춰서 통일을위한 준비를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사람들은 아주 극소수입니다.
미래의 통일을 위한 대비를 위해... 이소리 저도 탈북자통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어떻게 꼼수쓰면 남한에 와서 혜택받는거 좀더 많이, 좀더길게 혜택받으면서 벌면서 공짜돈 많이 얻어낼까 이생각뿐이에요..
그냥 조그만 하나의 예로
탈북자들 남한의 배우자감 생기면 혼인신고 잘 안하더군요.
왜그런고 봤더니 기존에 받았던 집,지원금 등의 혜택들이 배우자가 생김으로서 국가도움없이도 남한에 적응할수 있겠다고 국가가 판단하면 적응하라고 해줬던 혜택들을 거둬갈수있으니 결혼한거 숨긴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그얘기를 저에게하며 뿌듯해합니다. 자기 나라눈먼돈 먹고있다고... ㅡㅡ;..
이런 마인드 가지고 있는 탈북자들이 태반인데 그저 디테일한 부분없이 미래의 통일한국을위해 탈북자에게 더 혜택주고 더 편하게 해줘야된다는 말이 나올까요??
이건 하나의 예일뿐이고, 이것뿐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이런 비슷한 류의 것들만 생각합니다. 대부분은...
 
탈북자정책이 미비하다는말은 같은생각인데, 제가 미비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물질적인 부분이 아니라 인식적인부분에서 남한시스템에 적응시키는 교육부분에서 미비하다고 생각하는사람입니다. 정말 노력안하는 사람 태반입니다..
가끔 그지가되서 다시 북한가고 싶다고 하는 사람들 뉴스같은데 나오던데 그 인간들은 정말 일말의 노력도 안하는 사람이라고 보면되죠.

현재 이나라 경제수준으로 탈북자들 부자처럼 살게는 못해줘도,
지금 정책만으로도 본인의 노력이 더해지면 통일이라는 대단한 대의에 입각한 미래투자까진 아니라도 탈북자 개인들의 미래를 위해 준비시키는데에는 결코 부족하지 않습니다.

말이2년이지 사실상 반영구적으로 주거할수있는 주거공간, 꼼수조금만쓰면 한달에 80정도(1인기준)는 공짜로 국가에서 지급받을수있는 금전적대우, 남한학생수준기준으로 조금만 공부하면 서울에 유명대 들어갈수있는 특별전형과 취업시에도 탈북자가 신청하면 편의를 봐주는 시스템이 직업군별로 있더군요.......
그외에도 탈북자를 주변에 봐서 새롭게 안사실인데 정말 생각치도 못한곳에서 많은 혜택을 주더군요.
우리나라 경제수준에서 그정도 해줬으면 해줄만큼 해준겁니다. 요즘 우리나라 청년들생각하면요

그러면서도 ' 내가 목숨걸고 너네나라 넘어왔는데 고작 이거해주냐' '남한놈들이 우리무시하는데 우리 살기힘들다, 좀더 잘 살수있게 해달라'. ... 이따위 소리나 하는 애들은 그냥 다시 북한으로 보내도 상관없다는 생각이듭니다.
진실게임 16-07-30 16:05
   
"불평불만이라도 하면서 살 수 있게 된 것에 감사"

이거 모순인 건 아시죠?
감사하면 불평불만이 없는 거고 불평불만하면 감사하지 않는 겁니다.

둘 중 하나만 해야 하는 거죠.

감사해야 한다면 뭐에 감사하냐는 문제가 생기고 불평불만할 수 있는 걸 감사하라고 하면 그래서 불평불만하는데 어쩌라고? 할 겁니다.
     
마일드커피 16-07-30 19:48
   
전혀 모순이 아니라고 생가하는데요? ㅎㅎㅎ

불평불만을 자유롭게 할수있는 '자유' 를 손에 넣은걸 감사하라는 겁니다
즉 자유롭게 살수 있는 사회에서 살수 있는걸 감사하라는 거지요

자유롭게 살수 있는 사회가 마음에 안든다면
자유가 없는 북한으로 돌아가라는 겁니다

어디가 모순인가요?
님의 독해력 부족인것 같습니다
몽골메리 16-07-30 16:44
   
탈북자에 대한 지원은 그들의 필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우리의 필요에의해서라고 생각됩니다.
우선 탈북자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헌법상 북한에대한  우리의 지위를 포기하는 것이 되고, 국제사회에 천명했던 인권에 대한 입장이 조롱받을 처지입니다. 만약 그들을 어떤 교육이나 지원없이 남한사회에 풀어놓는다면, 자본주의와 자유주의에 적대적이었던 잠재적 빨치산을 풀어놓는 꼴이 될겁니다.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하고 불만이 있는 계층은 사회경제적인 불안요소지만, 같은 처지에놓인 탈북민들은 사회/경제/정치 적인 문제입니다. 만약 같은처지에 놓인 남한사람과 탈북민이 있다면, 남한사람보다 탈북민이 느끼는 생계에 대한 위협이 더 클 개연성이 있습니다. 얼마전 절망적인 상황에 xx한 세모녀사건이 있었습니다만, 탈북민들은 남한사람보다 이런 심리적상황에 내몰릴 가능성이 더 큽니다. 이런 배경에서 봤을 때 탈북민들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 아니라면, 과감한 지원을 통해 이사람들이 지리산으로 집결하는 것을 막고 사회문제화 되는것을 방지하는 것이 우리에게 이익입니다.
     
중중강약중 16-07-30 17:24
   
저는 탈북민에 대한 지원을 끊자는 것이 아닙니다. 너무나 당연하게 요구하는 그들의 행동이 서운한 겁니다. 탈북민입장에서 갑자기 남한사회에 떨어지면 막막하겠죠 그 막막함은 남한사람들도 느낍니다. 우리라고 사는게 여유로운데 하소연합니까? 이런 사회의 각박함을 받아들이지 않고 정부의 지원만 기대하고 있다는 것은 자신들을 특별한 존재로 여기는 어찌보면 스스로 사회와 차별하는 행동으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wndtlk 16-07-30 21:00
   
북한 사회주의 체제에서 살다보니 사고방식이 다른 것입니다.
"집 없다. 집 달라"=>수도, 전기가 없고 수세식 화장실도 없고 작고 거지 같지만 북한에서 집은 줍니다. 남한 사람한테 그런 집 줬다가는 정부가 욕이나 바가지로 먹겠지만
"일 없다. 일자리 달라"=> 임금이 보잘 것 없지만 일자리는 줍니다. 선택의 자유도 없고 거지 같습니다, 남한에서 그런 일자리 주면 외노자보다도 못하다고 정부 욕합니다.
"북한에서 병 걸렸다. 치료해 달라"=> 치료를 제대로 못하고 언제 수술할지, 살지 죽을지는 모르지만 병원은 무료입니다. 남한에서 병원이 그 모양이면 폭동이 일어납니다.

배곺은 평등이라는 것이고 간부를 제외하고는 전체가 모두 가난합니다.
스리즈 16-08-08 22:22
   
통일의 과정에서 한국과 북한은 주인과 노예의 관계가 되어서는 않됩니다
통일은 일확천금의 기회가 아닙니다
요즘 tv에서 북한을 노다지의 땅 정도로만 생각하고
자원과 땅에만 언급하는 한편  주민들의 처우에 대해선 그다지 언급하고 있지 않고 있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땅에 있는 고작 1만밖에 안되는 탈북자로 인해 이렇게 사회에 잡음이 끝나지 않는데
 준비없이 갑자기 통일 되거나 하면 어떤 현세 지옥이 한국에 강림 할지 상상이 안되네요..
최근 통일은 대박이라도 경솔하게 떠들고 있는 정치인들과 그에 동조하는 여론을 보면 한숨만 나올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