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것이 바로 수학의 오류이기도 합니다.
2013년 기준이라 현재의 시점과 1%의 차이 기준이 다르기도 하지만
그저 9억 9천이 1%의 최소 기준이라는 것, 24억이 평균이라는 것은 착각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계층에서 사람들의 평균 연령이 35세라고 조사가 되었다고 한다면 무척 젊은 세대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는 30대, 40대 사람은 거의 없고 10대와 60대의 평균 수치가 그런 것일 수도 있는
것이죠. 이른바 실제 갭의 차이는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난다는 겁니다.
5천만 기준 50만명이 1%라고 한다면 그 가운데도 49만명이 10억대이고 1만명이 몇 백억을 가지고서
이 평균이 그렇게 나올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게 수학이고 평균이니까요.
10억 짜리 주택을 역모기지론에 걸면 월 최대 300만원 정도 받을 수있다고 노후설계를 해주는데,
월 300만원으로 상위 1%의 삶을 누릴 수 있는가요?
월 300이면 자녀들 다 키웠다고 가정해도 그랜저정도에 월 외식 한두번 일년에 외국 여행 한두번이 고작일 터인데..
그럼 나머지 99%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