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적된 불평등에 의해서 발생된 급진적인 페미니스트들...
원래가 피해자 역할이었다 하더라도 비상식적입니다.
그러나 우리보다 먼저 민주화되고 양성평등을 향해가는 다른 국가들의 역사를 볼때
아직은 이런 상황은 사춘기 여중생의 반항 수준인게 아닐까요?
물론 저도 화는 납니다. 저도 한남이고 외국인 친구랑 목욕탕 가면 자존심에 스크래치도 좀 가니까요.
나 역시도 왜놈왜놈 거리는 입장에서 이런 유화적인 입장을 내기도 조금 그렇지만...
전 전체주의를 신봉하고 민족을 앞세우고 지역을 앞세우고 반공을 앞세워서 이곳저곳에 차별과 불신을 전파하는 네오나찌들이 더 위험하다고 생각하네요.
사람마다 가치관은 다른 법이니까 둘 다 나쁘다고 하면 어쩔순 없습니다.
그러나 몇천년동안 남성이 우월한 사회에서 살아왔습니다.
귀머거리는 사람으로 인정 되지않는다는 세상에서 200년도 안지났어요.
지금 이런게 역차별이네 뭐네 하는건 좀 옹색하지 않습니까?
제 아버지는 여자에게 늘 양보하라고 하셨었어요.
어렸을 때는 그게 좀 그랬습니다.
남들은 장남이라면 다 냉장고문도 직접 안여는데 나는 늘 설겆이 심부름담당이었거든요.
지금은 왜 그러셨는지 이해가 갑니다. 여자들에게는 꽤 잔인한 세상이었으니까요.
무슬림들과 비교하면서 차별없다고 하면 그건 좀 상식밖이구요.퇴보하겠다는것도 아니고...
좀 너그러워지면 않되겠습니까?
이것도 성차별 발언이 됩니다만 남자답게 좀 삽시다.
집에 있는 어머니도 여동생도 다 여자 아닙니까?
비정상적으로 많이들 두드려맞고 있는데 좀 마녀사냥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