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6-08-02 20:28
남자는 차별 안 받는줄 아는가?
 글쓴이 : 헬로가생
조회 : 2,472  

군대는 말할 것도 없고.

이 사회에서
남자가 데이트 나가 더치페이 하자고 하면 여자가 뭐라 하는가?

이 사회에서
"오빠~ 나 뭐 갖고 싶어~" 하는 말은 당연한 문장이지만
"영희야~ 나 뭐 사줘~"는 당연한 문장인가?
"남자가 차도 없어"는 당연한 문장이지만
"여자가 차도 없어"는 당연한 문장인가?

"남자가..." 어쩌고 하는 문장은 당연한 질타의 문장이지만
"여자가..." 어쩌고 하는 문장은 차별과 무시의 문장이다.

이 사회에서
잔디밭에 앉을 때 자켓 벗어 깔아주는 건 누구인 것이 당연한 세상인가?
기사도란 단어는 있지만 숙녀도란 단어는 있던가?

이 사회에서
버스나 지하철에서 내 자리를 차지해버리는 아줌마는?
아저씨가 여대생 엉덩이를 그렇게 밀어 앉아버리면 그것도 아줌마랑 똑같이 그냥 봐줄 것인가?

아줌마가 "아이고 총각 허벅지가 튼실허네" 하는 거랑
아저씨가 "아이고 아가씨 궁댕이가 넓직~허네"랑은?
같게 들리는가 다르게 들리는가?
과연 다른가?

꽃보다 할배를 기억하는 가?
왜 남자들은 할배라 부르고 여자들은 누나인가?
왜 할매들한텐 남자도우미가 붙고
할배들한텐 젊은 여자 도우미가 아닌가?
그리고 왜 할배들은 오빠가 아닌가?
왜 우린 이게 이상하지 않았는가?

왜 몸 좋은 남자는 방송에서 복근과 가슴을 까라면 까야하는가?
방송에서 여자 보고 가슴 빵빵하다고 한 번 보여달라 한다면?

우리 사회에서 역차별의 예는 수도 없이 많다.
남자의 감정은 무시하고 성적 노리개로 보는 발언과 행실은 방송에서 넘쳐난다.

하지만 남자는 그냥 그게 당연하다 받아들인다.
그냥 웃어 넘긴다.
그게 남자다운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다 남자가 뭐라 하면 남자답지 않다고 까겠지?
쪼잔한 한남이라 까겠지?

난 이 모든 개념이 틀렸다는 게 아니다.
당연하다 생각한다.
왜?
난 남자이기때문에.
내게 여자는 보호해주고 살펴주고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은 존재다.
나보다 육체적으로 약하니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은 크고 작은 불평등들에 화나지 않는다.

남자가 남자다울 때 고마워 하라.
남자가 남자답듯 여자도 여자다우라.
남자는 죽었다 깨어나도 애를 낳지 못한다.
여자는 죽었다 깨어나도 남자를 힘으로 이기지 못한다.
각자의 단점과 장점을 인정하고 
서로가 다름을 인정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평등을 추구하라.

그리고 진정 일부 여자들이 원하는 완벽한 남녀평등이 왔을 때.
더이상 남자가 남자답지 않을 그때를 두려워하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양키고홈!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가생이땃컴 16-08-02 20:36
   
정말 멋진 글입니다 속시원한 글 잘봤습니다 !!
따해 16-08-02 20:49
   
좋은 말씀입니다.
zimoki 16-08-02 20:56
   
최근 본 글중 가장 멋진 글이네요.
발에땀띠나 16-08-02 21:17
   
공감하는 글이지만, 현재의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 글인 듯 싶습니다.
현재는 이성과 비이성간의 대결에 집중해야할 때입니다. 차라리 첨언하여 꼴페미를 비판하는 글로 마무리 해주시는 것이 더욱 좋은 글이 될 듯 싶습니다.
혹시나, 남녀 성대결로 비춰질 동기부여가 될까 염려됩니다.
     
헬로가생 16-08-02 21:20
   
잘 읽어 보시면 절대 남녀 성대결의 글이 아닙니다.
작금의 남자에 대한 불평등이 타당치 않다는 글도 아니구요.
그래서 마지막 문장이
그리고 진정 "일부" 여자들이 원하는 완벽한 남녀평등이 왔을 때...
더이상 남자가 "남자답지 않을 그때"를 두려워하라... 입니다.

비이성을 까는 글입니다.
          
발에땀띠나 16-08-02 21:29
   
그렇다면 다행입니다만, 사실 댓글들이 좀 더 염려스럽긴 합니다.
               
헬로가생 16-08-02 21:34
   
토끼와 호랑이가 평등해야한다고
토끼에게 호랑이와 같이 생고기만 먹여선 안되죠.
다름이 틀림이 아님을 알고
자신들도 고기를 달라는 토끼들에게
진정한 평등이 뭔지를 생각해 보고 알라는 글입니다.
얼렁뚱땅 16-08-02 21:19
   
평등을 원하는사람은 평등 할 수 있어야되는게 맞죠. 남의 떡이 더 커보인다고. 각자 자리에서 벗어나면 안된다는 식이 되면 서로 불만이 없을수가 없어요. 서로 상대방이 더 유리하다고 말할거고, 이건 해결이 절대 안나요
coooolgu 16-08-02 21:19
   
요즘 여자 남자 힘으로 이깁니다.
     
헬로가생 16-08-02 21:22
   
말도 안되죠.
남자가 사회의 눈이 두려워서지 진짜 계급장 다 때고 100 대 100으로 붙으면 여잔 다 죽죠.

(다른 의미로 하신 말인 것 같지만...  ^^;;;)
          
하림치퀸 16-08-02 22:40
   
그럴듯한 말로 자신의 말을 포장하지만 이게 본심인듯. 남녀 성대결 글이 아니라고 하면서 여잔 다 죽어? 남녀성대결 글 축에도 못끼고 여성혐오 글임.
               
헬로가생 16-08-02 22:48
   
독해력이 딸리면 글은 안 쓰는 게 좋습니다.
                    
하림치퀸 16-08-02 22:50
   
아 예ㅋ
                         
헬로가생 16-08-02 22:53
   
"사자하고 토끼하고 싸우면 토낀 다 죽어"라고 글 쓰면 토끼 혐오글이군요, 그쵸?

"한국이랑 미국이랑 전쟁하면 한국은 끝이야" 라고 쓰면 한국 혐오글이구요.
                         
하림치퀸 16-08-02 23:03
   
예를들어서 미국사회에서 백인이랑 흑인하고 싸우면 흑인은 다 죽지. 이런식으로 발언이 나왔으면 문제적 발언이 아닐수있음?

또는 중국에서 중국인들이 진짜 화나면  티베트인들은 다 죽지 이런 발언은?

그리고 어떤 사회에서든 남자랑 여자랑 싸우면 여자는 다 죽지... 이런말은 쉽게 받아들여질거라고 생각이 안듬
                         
헬로가생 16-08-02 23:14
   
문제는 100대 100으로 싸웠을 때 흑인이 다 죽지 않는단 것임.
고로 님이 한 말은 사실이 아님.
사실이 아니기에 그냥 웃김 말이 됨.

만약 백인 전체 vs 흑인 전체라면 흑인 다 죽음.
그건 그냥 사실임.
10 대 1이 넘는데.
그 누구도 부정하지 않음.

발언 자체는 아무 문제 되지 않음.

중요한 건 왜 그런 발언을 했느냐에 있을 것임.

어떤 백인이 흑인들 조용히 있으라 아니면 다 죽인다란 이유로 그랬다면 그건 문제가 됨.
하지만 흑인의 수가 압도적으로 적으니 그런 이유로
소수에 대한 어떠한 보호법이 있어야 한단 뜻이면 문제가 아님.
발언은 그 문맥을 잘 봐야지 그따우로 아무렇게나 앞뒤 때고 모함하면 안됨.

나 역시 그런 의미로 한 말이 아님.

여자가 신체적으로 약하기때문에 보호 받아야한단 말을 처음 했음.
거기에 위에 coooolgu님이 여자가 남자 힘으로 이긴다고 반 농담으로 말함.
그래서 난 아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힘이 약하다 (그래서 보호 해주는 걸 남자는 당연시 여겨야 한다)란
의견을 증명하려 한 발언임.

그걸 님은 말도 안되는 성대결이니 여성혐오니 하며 글의 문맥은 개무시 하고 문장 하나로 모함을 함.

성대결로 갈 수 있단 우려는 님 맘대로 해도 좋으나
남의 말을 어거지로 꼬아 모함하는 건 하지 않는 게 좋음.
                         
하림치퀸 16-08-02 23:17
   
이건 사실관계가 중요한게 아님. 차별과 우월성 혐오감정이 문제라는거지. 지금 백인 흑인이 싸우면 살아남을 확률이 높은 부류는 어느쪽일까요? 하는 대화를 하는게 아니잖음.

일단 그 발언은 혐오감과 우월감이 동시에 공존해서 한 말일거임.
아니라고 할수있음?
                         
헬로가생 16-08-02 23:23
   
아니라고 할 수 있음.

힘이 쌘 것이 "우월한"것이라 님은 생각할지 모르나
자신의 사고능력과 개인적 우월개념을 토대로
남의 발언을 문맥을 무시하고 우월감과 혐오라 모함하면 안 됨.

그렇지 않은 글을 남녀대결의 글로 만드는 건 바로 님임.
                         
하림치퀸 16-08-02 23:32
   
글에는 직접적으로 쓰지 않아도 느껴지는 뉘앙스라는게 있음. 뭐 이게 주관적인 느낌이라고 말할수도 있겠으나 님의 발언은 상당히 위험하고 또 불쾌감을 줄수있음. 여자든 남자든 이런 심각할 갈등으로 대립하는 때에 한쪽을 다 죽일수있다느니 하는 말은 솔찍히 너무 가볍게 손가락을 굴린거라고 생각함.

반대로 여성커뮤니티에서 싸우면 남자들 다 죽는다 어쩐다 말하면 정상인으로 보임?. 거기다가 '보호해줘야하기때문에' 라고 갖다 붙이기만하면  그게 앞뒤가 맞나

여기서 사실관계가 중요한게 아니라는걸 생각하고 이해주기바람.
                         
헬로가생 16-08-02 23:38
   
그니까 글은 깨어 있는 정신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정확히 이해하며 읽어야 하는 것임.
정확히 이해 하지 못한 주관적인 느낌을 객관적인듯, 사실인듯 쓰며 글쓴이를 모함하면 안 된다는 것임.

천주교의 이교도학살사를 읽으며 스페인천주교가 유대인들을 고문 학살한 부분을 지적하며
그 부분의 내용이 불쾌하고 잔인하단 이유로
"이 책은 유대인 혐오책이다"라고 주장하는 정도의 독해력을 가진 사람들 때문에
책을 쓰지 않을 수는 없는 것처럼.
                         
하림치퀸 16-08-02 23:41
   
님이 예수라면 그 예시가 맞을듯.
                         
헬로가생 16-08-02 23:42
   
인간은 자신의 도덕적 개념의 수준대로 남의 도덕성을 이해하는 것임.
                         
DnWMR 16-08-03 00:32
   
c발년아 너같이 생각하는 것이 모두를 구렁텅이로 빠뜨리고있음
힘센것이 최고가 아니고 돈 많은 것이 최고가 아님
수없이 많은 연들의 생각을 봐 왔음
혐오라 할까봐 조심스러운데
너같은 이기적이고 꽉막히고 무식한 년들 때문에
곧 하늘의 징벌이 있을 것임
이것은 인의가 아니고 하늘의 징벌임
                         
DnWMR 16-08-03 00:35
   
남자들 공감하지
힘으로하자면
저 c발년들 가만 뒀겠나
그저
하늘에 맡길 뿐
                         
헤이얀 16-08-03 01:12
   
신체적 특징으로 당연히 남자가 유리합니다. 특히나 (물론 여러 격투기여자선수들빼고)
여경들 기준이 너무 약합니다. 그냥 정말 일반 사무직여성들보다 조금 나은 수준으로 경찰을 뽑죠. 아마 헬로가생님은 지금 여자들 신체적수준이 낮다는 말이지 성대결로 모는건 아닙니다. 그리고 님이 든 예는 흑인과 백인의 싸움과 중국인과 티뱃사람의 싸움은 전 어떻게 될지 모르니 일단 다음에 한번 대결을 붙여보세요. 전 팝콘들고 구경은 해드리겠습니다.
                         
헤이얀 16-08-03 01:20
   
마지막까지 혹시나 성대결로 보신다면 요즘 여자 남자 힘으로 이깁니다 이 글에 댓글로 나온말이지 않습니까? 여기서 힘은 신체적 힘만 아니라 여자의 사회적 권력의 힘도 포함되어있는겁니다. 거기에 그냥 계급장 즉 사회적 지위의 힘만 빼고 신체적으로는 더 유리하다 그런 의미로 적은거죠(다른의미로 하신거같지만이라고 붙어있지 않습니까?)힘으로 이긴다는 말에  걍 말장난일뿐인데 님이 너무 민감하신겁니다.
                         
하림치퀸 16-08-03 09:48
   
DnWMR/ 넌또 뭐하자는. 대화를 하자는것지 같이 짖어달라는건지. 멍멍이는 멍멍 짖어서 멍멍인데 넌 C8 C8 짖으니 C8인가. 내가 이기적이라고 생각하나. 처음 내가 문제제기한 발언은 분명히 논란의 소지가 있는거임. 그걸 지적하니까 뭐 그렇게 갖다붙이는 변명이 많나. 저런 발언에 문제의식을 하지 못했다는게 이미 분노로 이성은 개나줘버린거임.
아무로레이 16-08-02 22:23
   
남녀를 편갈라서 까는 것은 의미없는 행동이라고도 생각합니다.
뭐 지금은 내가 손해보는 느낌을 받기도 하겠지만 내 딸이,  내 손녀가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겁니다. 

하지만 정말로 남녀가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점점 남자라서 불행한 사회가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헬로가생 16-08-02 22:51
   
잘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편 가르는 글도 아니고 여자가 혜택을 보지 말란 글도 아닙니다.
서로 받을 해택을 받고 서로 받는 해택에 대해 고마워 하며
서로 그 해택을 왜 받으며 누가 주는 것인지를 인지하잔 글입니다.
          
DnWMR 16-08-03 00:39
   
님 그냥 기다립시다
나쁜 년들은
하늘이
알아서 할 겁니다
언젠가는
그냥 세월에 몸을 맡깁시다
               
헬로가생 16-08-03 00:48
   
네, 우리가 크게 할 수 있는 일은 없어요.
그들 사이에서 자정이 있길 바라야죠.
다만 억울하게 모든 남자들이 여성을 혐오한다거나 폭력을 행한다는 발언들,
모든 남자를 적으로 돌려 살해를 하려는 발언들,
남자들이 무슨 여자에게 해주는 것 없다는 발언들,
남자들이 차별 당하는 것은 없다는 발언들...

이런 발언들 듣고 살기엔 한국 남자들 너무 억울하잖아요.

미국국민들이 군인들 대하는 거 보면 참 부럽죠.
우린 우리나라를 지키는 사람들에게 왜 이리 못해주냐는 의견이 많죠.
군인을 살인자니 집지키는 개니 하는 발언을 하는 집단을 가만히 두는 나라가
무슨 군인에 대한 우대가 있고
그래서 어떻게 애국심이 생기겠습니까.

이 나라 남자는 다 한번씩 이나라를 지켰고 지키고 있는데 말입니다.

우리나라 남자들, 일부여자들에게 그런 소리 들어야 하는 사람들 아닙니다.
DNSY2 16-08-02 22:51
   
추천이란게 있으면 추천주고싶네
wepl 16-08-02 23:12
   
일단 여자들도 징병해야 됨 왜 남자만 국방의 의무를 짐??? 여자는 국민아님???
여자들 왈 우리는 애낳잖음 어이가 없어가지고 여동생한테 물어보니 이 말부터 함
<하기사 메갈이 애낳는걸 의무라고 생각했으면 저런 패미나치 짓을 하지도 않았겠지만>
코코로 16-08-02 23:47
   
남자는 차별 안받는줄 아는게 아니라, 요즘은 여자보다 차별받는게 더 많습니다.. 역차별 세상이죠
댕댕이 16-08-03 00:32
   
공영방송에서 조차 아무렇치 않게 남자들을 혐오하고 있지요 놈이란 욕은 아무렇치 않게 마구 사용하고 있고 남자가 가학적인 게임에서 늘 당하는 입장으로 나오고 못생기고 멍청하게 보이는 역활은 여자보다 십수배는 더나옵니다 불리한 역활은 늘 남자역활이고 힘쓰고 고생하고 벗기고 성희롱하고 호구로 삼고 매일 방송에서는 남협이 판을 치고 있지만 아무도 심각하게 생각하지않지요... 너무 흔하니... 당연한줄알고... 여혐이라고 하는것들을 역으로 대입해보면 쉽게 알수있습니다.
헬로가생 16-08-03 03:27
   
진정 그들이 말하는 완벽한 평등을 원한다면
우선 여자도 군대 가고
여자농구, 여자배구 다 없애고 한 리그로 만들고
올림픽에도 여자종목 다 없애 하나로 하고
여고, 여대 다 없애고
여경이나 육체적 능력을 중요시 하는 모든 직업에 남녀 공평한 기준을 주면 됩니다.

그 외에도 바꿀 많은 것들이 있을 겁니다.

다름이 틀린 것이 아니고
서로 다름을 알자는 취지의 비유글이니 또 곡해하는 분이 안 나오길 바랍니다.
로지카 16-08-03 03:53
   
남녀평등의 요지는 인식적 평등과 기회의 평등인데 이걸 지들 마음대로 해석하고 이기적으로 사용하는게 현실
특히 기회의 평등을 실현하는 방법에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이걸 곡해해서 일의 특성이나 능력은 전혀 고려 안하고 여성 자리를 고정 할당하는건 오히려 멀쩡한 사람을 내치는 역차별에 가깝다고 봄.

그리고 자칭 페미들을 지지해줄 수 없는 이유는 특혜만을 바라지 그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같은건 신경도 안쓴다는 점.
늙은이 16-08-03 07:38
   
사실 요즘 일부 여자들 나대는걸보면 기다리는게 답인듯 해요 .말로 이기기 힘듭니다.
전쟁이나 또는 어떠한 형식이든 남북통일같은 사건이 생기면 알아서 아닥 할껀데...
현제 물질적으로 태평성대 이니 여자들 두입이 바쁜거지요.
깨팔이 16-08-03 08:08
   
이런 사태가 된 이유를 찾는다면 끝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저는 많은 이유를 찾기보다 우리나라의 유교적 관점의 남자중심 사회가 산업화를 거치면서 그 중심이 남성을 벗어나고 있음 인지하면서 시작되었고 정보화 사회가 보편화된 지금. 보수적 사회가 가르친 교육을 받은 남성은 자기 것을 놓지 못함에 있고 여성은 정보화시대가 도래함에. 그들이 겪었던 우리나라의 사회적 모순을 탈피하고자 함이 상충되어 일어나는 사회적 현상으로 보여집니다.  하루이틀에 벌어진 일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곪았고 이제 터진것 입니다. 잘 봉합하고 치유하고 서로 사랑해야 할 일이 남았지만 매우 힘든 과정으로 보여지네요.
한번만쉬자 16-08-03 08:52
   
백날 이런소릴 해봤자 듣지도 않는 사람들 때문에 답답할 뿐이네요
절대 이런말해도 안들을 껍니다. 논리로 지면 조작과 선동으로 반박하겠죠
책임과 의무는 하기싫고 권리만 추구하는 사람들 입니다...
강운 16-08-03 12:46
   
좋은 글이네요 평등을 주장하려면 위의 사례부터 해결하고 평등을 주장해야 하는거
위에 어느 분은 열등감 사로 잡혀서 어떻게든 어그로 끌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네요
냄새도 나고요 요즘 메갈들 많이 왔나 봐요
     
하림치퀸 16-08-03 12:55
   
내 의견말하면 어느 소속이라고 낙인찍고 어그로로 몰고가는건 어떻게 생각함. 아예 입막고 듣기싫다 빼애액 시전하는건 메갈뿐만은 아닌듯. 전체적인 의도가 그럴듯하더라도 어떤 한부분이 심각하게 문제가된다면 문제제기하는거고. 듣기싫다라는 말을 참 그럴듯하게 꾸며내는듯
          
강운 16-08-03 15:20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