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망했으면...

그거랑 무슨상관

음 우리나라 고위직이 이과라고 생각하십니까.

연구직들이 떠나는데는 연구에 관련된 어려움을 빼면 아이들의 교육과 주거비 같은 복지문제
그리고 한국에서 기술직으로 일하다가 이직하려면 동종직종 2년제한인가 걸림...
게다가 상급자들이 부하직원들 과로로 쓰러졌을때 그걸 자랑처럼 여기는 문화임...

"그냥 하라던 대로해." 이건 대체 뿌리가 어딜까요? 연구직 뿐만아니라 사회 전체적으로 있는가봐요.

박정희

까라면 까

있는 물고기는 다 회뜨고 남의 물고기만 탐내니까 그렇지..
있는 인재들한테나 잘 해주고 해외에서 모실 생각을 해야.. 쯔쯔..

빙고!
그 인재들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줄 앎!

imf 이후 계속 이소리..
개선이 안됨.

멋지다. 누구의 말이 생각 나네요 "한국에 청년이 텅텅 빌 정도로 다 중동으로 보내야"

뭐 어느정도는 공감하지만 그것도 글로벌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전혀 문제될게 없음. 한국 사회가 개방되면 될수록 한국에서 인재중 외국으로 나가는 비율은 늘어날테고 외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인재도 늘어나는게 너무 당연한것이죠.
거기에 저런 통계는 전혀 믿을 수 없다는게 문제. 우리나라는 워낙 통계를 자신의 주장을 위해 악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서 통계자료가 나오면 일단 찾아보고 조사방법, 조사범위, 설문지내용까지 확인해야할 정도로 믿을 수가 없음. 간단하게 위의 영상에서 나온 통계자료만 보아도 질문과 통계자료와의 상관관계가 떨어지고, 질문과 답변도 크게 상관없는게 많은데 무슨 설득력이 있겠나요.
저도 한국인으로서 더 나은 사회가 되기를 바라지만 저렇게 목적을 위해서 왜곡된 자료와 영상으로 선동하듯이 그게 이루어지는걸 바라지는 않습니다.

아 공감 가는글이네요

저 위의 두뇌유출지수는 스위스에서 만든 거네요.

두뇌 유출도가 높다는 건 객관적인 진단이죠.

기술직에 종사하는 입장에서 님의 댓글이 오히려 이해가 안됩니다.
인재 유출은 도를 넘어설 정도로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있고요.
특히 젊은층의 수가 급격히 줄었습니다.
지난 10여년간 채용하면서 겪은 체감상 국내에서는 점점 더 인력을 구하기 힘들어지고 있어요.
왜곡이 아니라 당면한 현상입니다.

노오~~~~~오력이 부족 해서 그런겁니다.
저거 다~~~~~~~ 개소립니다.

이건 무조건 기득권층이 문제다. 시스템을 좆같이 만들어 놓으니 능력있는 사람들이 다들 떠나지...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