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놨다가 찜통이 된 집이 시원해질 때까지 다시 냉방하면 전기 더 들죠.

아주 오래 집을 비우면 꺼놓는게 맞지만 몇 시간 후에 다시 들어올 거면... 계속 켜놓는 게 낫죠.

한국에서 그랬다가 전기료폭탄이죠...전기세가 싸니까 가능한거임 결국은

호머가 플렌더스 전기 끌어다 쓰던데...

더운날  시원하게 보내라고 있는 게 에어컨인데 누진세때문에 에어컨을 못 쓴다는 게 황당하죠.
과거 산업화때 유지되던 전기세를 아직까지도 유지하고 있다는 게 미쳤다라 생각합니다.

몇몇 양반들은 아직 산업화 시대인줄 아는분도 보이네요

그게 에어컨의 원래 용도에요.
냉방용이 아니라 온습도 조절용...

나갈때도 키고나간다라...아 ...부러우면 지는건데 ㅋ
울나라 분들중에 집에서 나갈때 키고 나가신분 잇을까나

미국 뉴욕같은 주는 전기비 비싼 편이고. 텍사스같은 곳은 남부지역이라 덥고. 석유, 가스도 펑펑나고 , 또 원자력 발전소 많은 지역은 전기비가 엄청 싸다네요. 누진세도 없고. 솔직히 미국은 땅덩이가 넓어서 발전소 만들기도 쉽고 석유, 석탄, 가스도 자급하고도 남을 정도라 우리나라와 비교하는건 무리죠. 게들 풍력 발전량이 우리나라 전체 발전량과 맘먹을 정도인데요.  미국 1인 에너지 소비율이 유럽 국가들 2배 수준인데. 우리는 일본하고 비교하는게 맞습니다.

에휴 ... 참..
맞는 말이긴 한데.. 그게 팩트이지만 왜 미국팩트만 따지십니까?
가정용 펑펑 쓴다고 블랙아웃되는것도 아니고..
산업용 전기 조금 아껴쓰게 하면 될것을 왜  가정용만 갖고 그러는지에 대해선 생각 안하십니까?

전기요금이 주제일 때는 발전 방법에 대해서는 말이 없네요. 원자력 반대, 화력반대 등등.. 
미국은 석유, 석탄, 가스 모두 풍부하니 발전단가가 싸고 땅이 넓고 인구밀도 낮으니 공해에 대한 저항도 적겠지요.

한가지 더는 요즈음 아파트는 단열이 잘 돼 있어 (벽 단열, 창문 단열) 생각보다 열 손실이 적기 때문에 계속 켜도 일정 온도 이상으로 설정하거나 제습으로 설정하면 생각보다? 전기 사용량이 많지 않습니다. 문제는 한식 요리가 국, 찌게, 튀김 등으로 냄새가 많이 나서 요리중, 요리후에 일정 시간 냉방 중단하고 환기를 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양식은 냄새나는 요리가 적어서 환기 필요한 경우가 드뭄.

뭔 제습으로 하면 돈이 덜 나와 ㅋㅋㅋ 제습이랑 냉방이랑 요금 동일하게 나온다고 뉴스에서 실험한거 못봤냐??ㅋㅋㅋ 그리고 미국이 발전단가가 싼거지 판매요금이 싼게 아니야 ㅋㅋ우리보다 단가가 더 비싼게 미국인데 어디서 줏어들은거 가지고 그럴싸하게 말하고 다니네??^^

어디다가 반말입니까?
제습이나 냉방이나 일정 온도 이상으로 놓고 (이를 테면 28도) 계속 사용하는 것이 낫다는 얘기이고 덥다고 온도를 낮게 낮췄다가 껐다가 켰다가 하는 것 보다는 낮습니다.

너한테 반말하지 그럼 누구한테 하냐 ㅋㅋ
니가 쓴 글 봐 "한가지 더는 요즈음 아파트는 단열이 잘 돼 있어 (벽 단열, 창문 단열) 생각보다 열 손실이 적기 때문에 계속 켜도 일정 온도 이상으로 설정하거나 제습으로 설정하면 생각보다? 전기 사용량이 많지 않습니다." 이게 어딜 봐서  껐다가 켰다가 한다는 말로 보이냐?ㅋ아주 그냥 입만 열면 ㅋㅋ 미국 보다 요금 싸다고 한 실수는 쏙 빼놓고 어디가서 선동하고 다니지 마라 ㅋ

학교 교실도 학기중엔 24시간 가동합니다,
몇년전, 정전사태로 에어컨이 작동 안하는 바람에 교실마다 키우던 햄스터가 몰살하는 바람에
뉴스에 까지 나왔었지요

헐... 요즘은 그런가요? 몇년전까지만 해도 선풍기 한대로 버티고, 에어콘은 중앙통제라 짧은시간만 나온다는걸 본듯한데 몇년사이에 24시간 가동한다니 신기하네요. 혹시 링크 가능하신가요?

요즘은 세상이...

저 초등학교 다닐때만해도, 동네에서 유일하게 우리 초등학교만(사립) 선풍기 달아서...

선풍기도 아끼면서 켰었는데...ㅠㅠ

내가 옛날 사람이 된 느낌...ㅠㅠ

우리도 산업, 상업용전기 쓰는 곳은 24시간 풀가동함.
집에서만 못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