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는 십년전 된장녀라는 단어가 생길 즈음부터 시작된 남성들이 여성들에 대한 불만을 시행착오도 겪어가며 천천히 쌓아온 공감대를 가지고
자기들만의 방식 (거칠고 폐륜적인)으로 승화한것 뿐이고 그 알맹이 자체만 보면 대부분 남성들이 공감할만한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반면 메갈은 이러한 지적질(일베 뿐만 아닌 전반적인 남성들의 계몽 분위기)에 저항하여 자기들이 까이니까 기분나빠서 아무런 논리없이 남성들을 맞혐오하기 시작한것이고 페미나치의 연장선에 지나지않습니다.
실제로 키워드를 비교해보면 일베는 결혼비용, 데이트비용, 허영심, 그리고 의무는 없이 권리만 주장하는 여러 작태들을 지적하는데 그 방법에 있어서 표현이 거칠어서 욕을 먹는것이고
여초사이트의 남혐은 아무런 논리가 없죠 뭐 1년넘게 커뮤니티활동하면서 나름의 주장이 생기긴 했지만 초기만해도 6.9cm다 외국남자가 좋다 이게 전부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