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이런 글이 올라왔습니다.
"광복절의 이 대한민국에 남아있는 친일파들이 누굽니까? 죄다 남성들입니다."
역사를 몰라도 이렇게 모를 수가 있을까요?
대표적인 친일파 김활란을 비롯해서,
고황경 - 조선인부인문제연구회에 가입하여 친일 강연에 뛰어다니고, 김활란과 같이 일본의 전쟁 자금을 대기 위해 조직된 애국금차회에서 활동, 학도병 지원과, 징병에 적극 앞장서서 강연 뜀.
김복완 - 친일파 윤덕영의 아내이자 애국금차회 회장
모윤숙 - 조선임전보국단, 채권가두유격대(조선임전보국단 산하단체)에서 활동, 일본을 찬양하는 다수의 저작을 발표하여 한국청년들의 자원입대와 징병을 찬양
박인덕 - 31운동에 가담한 혐의로 옥고를 치루기도 하였으나 윤치호처럼 후에 변절함. 친일단체인 녹기연맹과 유착관계에 있었ㄱ, 임전대착협의회 의원으로도 활동하였고, 조선임전보국단의 연사로 여러차례 나서서 모윤숙과 함께 강연
송금선(후쿠자와 레이코) - 고황경과 마찬가지로 조선인부인문제연구회에서 활동, 채권가두유격대로 활동하며 일본군에 자금 지원
최정희 - 모윤숙과 마찬가지로 조선임전보국단, 채권가두유격대에서 활동하며 일제를 찬양하는 저작활동을 함. 이 년은 더 열받는게 조선일보인가 동아일보 기자임. 기자가 되서 일본 찬양하고 다님. ㄱㅆㄴ
황신덕 - 역사를 잘 아는 사람들은 한번 정도는 들어봤을 이름. 3.1여성동지회(이름과 달리 친일단체)에서 활동하고 일제의 전시 체제에 적극 협력. 기자출신으로 여러 친일 기고문과 강연 등을 하며 친일 활동을 함. 한국 여성들에게 근로정신대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였으며, 심지어는 자기 제자를 근로정신대로 보내는 만행도 자행함. 국민총력조선연맹 위원, 조선임전보국단 평의원으로 적극적으로 친일에 앞장. 김활란과 더불어 천하의 ㄱㅆㄴ
반대로 독립운동을 한 여성활동가들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대 상황과 남녀에 대한 성역할이 뚜렷했던 20세기 초에 독립운동가든 친일변절자든 여성은 극소수이고, 남성이 대다수일 수 밖에 없는데, 세상을 이분법적으로밖에 보지 못하는 애꾸들은 친일과 애국을 남녀로 갈라서 이해합니다.
모르면 검색이라도 하고 글을 쓰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