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주님도 한국과 한국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이미 내가 너를 새로운 왕으로 세웠노라.
네가 나만 오로지 믿고 항상 의지해라.
믿지 않는 나라를 멸하는 대신 복음의 전파임무를 감당할 너에게 주겠노라."
다윗이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았지만, 실제로 왕으로 등극한 것은 그로부터 18년 후인 B.C. 1010년이었습니다.
다윗이 왕이 될 때까지 어려운 시기를 보낸 것처럼, 한국과 한국민도 그러한 과정을 거치리라 봅니다.
이는 어려운 과정을 통해 왕으로 기름부음받은 국가와 국민을 단련시키고 어려웠을 때의 처지을 잊지말고
상대방 입장을 헤아려보라는 주님의 뜻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