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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6 18:41
난 여자 군대 보내고싶지않다
 글쓴이 : 헨진Ryu
조회 : 1,145  

왜  군대를 보내고 싶어하는지 
그 이유 뼛속깊이 이해  동감하나
다른이유 넣어두고 여자를 군대보내는거에  반대하는이유는 하나다
내가 2년버렸다고  해서
너도 당해봐  하고  싶지않으니까
당연한 이유로 아직어린 남성들도  마찬가지고.

고마운걸 고마운지  모르고 비웃고
가산점에  ㅂㄷㅂㄷ 떠는 여자들보고
상심이 얼마나 크겠는가 화도나고

그런x는 원래  그리생겨먹은x다

똑같이  싸우지말고  그냥 내가 했던고생이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자 그게 결국 좋은세상만드는거고 그런마음 가지고 살면 분명 본인에게도  돌아온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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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16-08-16 18:48
   
너도 당해봐~  가 아니라..
여자들이 군대가서 남자들이 가진 군대 부심좀 깨부수면  성 역활 고정에 대한 관념자체도 변화가 있지 않겠냐 ?

나라는 남자들이 지키는것~!!  에서 오는 근본적인  여성은 우리가 보호하는 존재.. 라는 관념이  사회 전반에 퍼져있다. 한마디로 우리가 보호하는 2등 국민  혹은  그때문에  고마워해라~  라는 사상이 지배하고 있으니.

군가산점 논란에  그렇게 펄쩍 뛰는거임 감히 고마워 하지 않는다고 말이지...  ! 

때문에 여자는 필히  군대를 가야한다..  성평등을 다이렉트로 뚫고  이룩하려면 그문제를 피해서는 안된다.
     
헨진Ryu 16-08-16 18:56
   
ㄴ 일리있는 지적 인식변화가 필요한거면 다른방법도  있지  않을까?
          
열무 16-08-16 19:01
   
다른 방법없어요.. 남자들 전체가  군대를 정말 즐거운 마음으로  룰루랄라 가거나.. 아니면 여자들 전체가  남녀 평등 소리를 안하게 되거나..;;  둘중 하나임..  우리는 남녀를 떠나서 근본적으로 이기적인 존재임을 자각하면.. 어느누가  손해 보는 구조의 불만이라는건 사라질수 없는 문제라는걸 인정할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지..!  명분상으로라도 공평해지는것 물론 합리적인 상대적 고려로 .. 신체능력에 맞는 차등은  누구나 합의할수 있는 합의 사항이라 문제가 안된다.
          
열무 16-08-16 19:12
   
군대 보내지 말자라는 논리중 웃긴건 또있음..;;  출산율이 떨어진데..

여자를 무슨 애 낳는 ㅡㅡ;;  물론 현실적인 이야기 이긴 하다만...  출산율 까지 들고와서

반대논리로 삼는건.. 진짜 궁색하고 부끄럽지 않냐?
Marauder 16-08-16 19:00
   
남성도 여성도 보내고싶지않으면 누가가죠? 미군이 보호해주나요?
이리듐 16-08-16 19:13
   
과거에 육해공사관학교에 여자 못들어오다가 들어오게 됐고, 특전사에 여군 안받아주다가 받아주고, 2011년이후에 여자 rotc생겨서 장교가 대폭늘어나고.. 근데 병사는 안된다? 너무 웃기지않습니까?
여자rotc 생겻다는거 자체가 여군장교를 대폭 늘리겠다는 겁니다. 경쟁률도 7대1이나 되요. 심지어 여대rotc는 여자밖에 안뽑죠. 사실상 직업군인영역에서는 거의 기회의 평등이 주어졌는데 병사로도 갈 수 있게 해야죠.
wakka 16-08-16 19:15
   
국방의 의무는 남녀 공통이죠.
근데 국방의 의무중 병역의 의무는 남자만 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시잖아요? 군대에서 여군 한명만 있어도 짐이라는거... 별 도움 안된다는거... 특히나 전투병과에서는....휴...

여자에게 현실적으로 국방의 의무 지게하는 방법은, 공익같은 역을 따로 편제로 만들어서 사회공익적인 일을 2년동안 하게 시키는게 제일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복지향상에 직접적으로 도움되게요.

이 사회에 얼마나 일손이 부족한곳이 많나요? 지난번 지하철 김군 사건도, 두명이서 역 수십개를 점검하려하다보니 무리해서 일하나 사고난거잖아요.. 이렇게 지하철이나, 장애우 돌봄기관, 노인시설 등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에 활용한다면, 복지 비용이 대폭 감소해서 국민복지향상에도 크게 도움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열무 16-08-16 19:17
   
여군 한명만 있어도 짐..  일반화 구요.. 
별도움 안되면  북한에서는 왜 그리 큰규모로  여군을 유지합니까 ? 
성차별적 사고입니다. 
여성도 동등하게 전투병과에 배치시키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요...
          
wakka 16-08-16 19:24
   
짐 맞아요. 일반화가 아니라.
애초에 군에서 남군보다 체력이 좋은 여군은 과학적으로도 경험적으로도 한명도 없습니다.

왜 짐이냐구요? 예를 들어볼꼐요.
야전 훈련을 나가요. 여군이 한명 같이 있어요.
병사들 하루종일 일하고 옮기도 훈련받느라 피곤하고 잠도 많이 못자요 피곤하요. 근데 여군이 있으면 그 여군을 위해서 텐트 한동 더치고 화장실도 하나 더치고, 등등 숙영지를 하나 더만들어야하는데 그러는 시간 + 인력 최소 4~5명이에요. 병사들 짜증 엄청냅니다.

전쟁이 났어요. 전쟁 아시죠? 언제 죽을지 몰라요. 모든 윤리의 규범이 파괴되는 게 전쟁이에요. 다행이 여군이 같이 야전에있는 아군병사에게 몹쓸짓 전혀하나도 안당할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그래도 우리 병사들 대학도 많이다니고 하다보니 그런 불미스러운일 없었다고 쳐요. 포로로 잡혔어요. 적군이 그 여군을 어떻게 대할거 같나요. 차라리 그 여군은 xx하고 싶을겁니다.

애초에 여군과 남군의 체력 검정표가 따로 있다는게 말이안되죠. 총알이 여자라고 피해갑니까? 제기억에 남군은 팔굽혀펴기에서 60개정도 하면 1급으로 기억하는데, 여군은 그 절반정도만 해도 1급나옵니다. 남군이 30개했다? 이등병이 그렇게하면 쪼인트갈굼, 군생활한지 좀됬는데 그렇게 하면 ㅄ취급 왕따, 간부가 그렇게하면 진급안되고 전역해야합니다.

단언컨데 남군보다 체력이 좋은 여군은 없습니다. 최소한 비슷하기라고 하면 다행인데, 그런 여군이 100에 3명있으면 진짜 다행입니다.
               
열무 16-08-16 19:27
   
남녀군 같이 생활하고 훈련받는 .. 나라 없어요..!

남녀 신체적 능력차이 알고 있구요..  그에 맞게 훈련시키면 됩니다.. 고작 그런 이유에서 반대합니까 ?..  해결법이 명확한데 ?
                    
wakka 16-08-16 19:29
   
전쟁나면 남자여자 따로 전쟁하나요? 애초에 체력이 안되잖아요. 개인적인 경험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자기몸 하나끌고도 산에 올라가기 힘들어하는데, 무거운 장비들 개인 짐들 철모, 전투화끌고 거의 경보하다시피 움직여야하는데, 그게 가능한 여군은... 극소수이지요. 국가대표 운동선수급 여군아니면 없습니다.
                         
열무 16-08-16 19:33
   
쿠르드족 여군은 뭔데요  ? 그럼 ?  님도 여군이 쏜 총 한발이면 죽습니다..; 세계 챔피언 효도르가 군인이어도..;  그냥 여군 저격총 한방이면 죽어요..

남자 부심 그만좀 하시죠..;;  좀 꼴불견 입니다. 그렇게 남자 힘자랑 할데가 군대밖에 없습니까 ?
                         
wakka 16-08-16 19:34
   
덧붙이자면, 남녀 평등의 이상을 실현하기위해 군대가있는게 아니라, 몸으로 가서 나라지키라고 군대가 있는겁니다. 근데 그에 맞는 체력이 안되는데도, 남녀는 평등해야하니까 여자도 군대를 보내야 한다는 말을 본말전도에요. 이상을 좋죠. 남녀는 평등하니까요. 근데 현실을 보세요. 여자가 열등하다는 말을 하는게 하니라, 현실을 말하는 겁니다.
                         
열무 16-08-16 19:36
   
님은 지금..  여군이 하등 도움이 안된다 .. 그래서 아예 필요 없는 수준이다 라는 레벨에서 이야기 하고 계신데요..;;  이건 명백하게..  미소지니 입니다.
                    
wakka 16-08-16 19:42
   
여자 '의무'병이 필요없다구요. 전투병과
     
열무 16-08-16 19:18
   
머릿속에서..;;  여성이 열등하다는 생각을 지워버리세요..;  전투병  가능합니다.!
          
식쿤 16-08-16 19:21
   
근데 진짜로 제가 겪은 여군들은 다 짐이었습니다.

여군 장교 한명보다 상병장급 한명이 일처리하는게 훨씬 빠릅니다.

사무쪽이 이 지경인데 전투쪽은 말할 것도 없겠죠.
               
열무 16-08-16 19:22
   
그거야 군기가 개판이어서 그렇지 여군이 개판인건 아니죠.! 개인적 경험을

일반화 하지 마세요 .
               
고크롬 16-08-16 19:24
   
이런 일반화가 남녀 차별의 시발점 입니다..
          
wakka 16-08-16 19:26
   
다 배제하고, 근육생성에 가장 도움되는 호르몬이 남성호르몬인데, 남자는 남성호르몬을 만들어내는 기관이 있죠. 여자는 없어서 거의 없어요 남성호르몬이. 남자와 비슷한 남성호르몬 만들어내서 근육을 만드려면 약물을 맞는 방법밖엔 없는데, 군대에서 약물맞을껀가요?
               
Aing 16-08-16 19:33
   
왜 다 배제하고 성에따른 육체적 차별만 갖고오시는거죠.
육체적 능력 부족해도, 근육 좀 없어도 총 잘 쏩니다.
                    
wakka 16-08-16 19:39
   
총만 쏘는게 아니잖아요. 육체적으로 움직이잖아요. 쿠르드족? 북한? 개막장이에요. 미군?
미해병대 전투병과에 체력 검정을 못넘겨서 아직까지 여군이 없는걸로 알고있어요. 우리나라가 미군처럼 일일히 삽들고 곡괭이들고 일할필요없이, 버튼하나 누르면 장비가 쫙 펴지면 여군도 충분히 가능해요. 신체적 역할이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 줄어드니까요. 근데...글쎄요.. 현실에서보면.. 여군이 곡사포를 박렬하고 81mm를 들고다닌다는 말은 못들어봤네요. 미군처럼 버튼누르면 알아서 세팅되면 가능하죠. 다만 그 장비가 터무니없이 비싸서 못살뿐
               
고크롬 16-08-16 19:37
   
왜 전투병으로만  생각을 하시죠??일반 기업에서도 생산라인 쪽은 여성분들 능력 뛰어난 분들 많습니다..보급에 관한 생산 작업이나 쓰일용도 충분히 많은데..그중 육체적으로 뛰어난 여성분은 그쪽 병과로 빠질수도 있는거구요..간호병,보급 관리병,단순 행정병 충분히 가능합니다..님 말대로라면 육체적으로 떨어지는 남성들도 군입대 못해야 합니다..
                    
wakka 16-08-16 19:40
   
간호병, 행정병 여군 충분히 가능한데, 지금 의무일반병사 말하는 거잖아요. 비전투병과의 인력수요는 그렇게 많이 필요없어요.
                         
열무 16-08-16 19:43
   
그거야 여군 힘에 맞춰서  병과 선택해 주면 되는일 아닙니까.;  고작 81 미리 포를 들고 못들고..;; 레벨의  이야기라면  그거 들수 있는 여자 없을까요 ? 신체적 능력..  !  맞춰서 병과 주면 될일이고요..  못든다 이런거  군기로!! 들게 하면 됩니다. 좀  연약 연약~  픽픽 쓰러지는 이미지좀 씌우지 마세요.
                    
wakka 16-08-16 19:52
   
들수도있죠. 근데 지금 일반병과 '의무'얘기하는건데, 전체여성중 전투병과 일이 남자병사만큼 가능한 사람은 극소수일뿐더러, 그럼 나머지는 비 전투병과가야하는데, 비전투병과는 수요가 애초에 별로 없잖아요.
군기로 든다구요? 2차세계 대전데 일본군이 군기타령하다 망했어요. 탱크와 장비가 없어도 일본도들고 군기로!정신력으로! 돌진하면 된다고하다가 다 죽었지요.
                         
열무 16-08-16 19:56
   
포판 그거  하나 드는게 그렇게 일입니까 ?  20 키로 짜리 포판 하나 여자는 못든다고 이러시는데..  군대에서 구르고  훈련시키면 그정도 힘은 생긴다구요  여자라도...;;  정 안되면 실어다 줍시다..;;  뭘 그리  신체적 능력 신체적 능력 강조를 하는지..  20 킬로그램  훈련시켜서 못드는 사람은 애초에 군대 면제  겠죠..,  기본적인 훈련강도는 차등적용하면 될일이고 임무도 고려하면 될일임..
                         
꼴초 16-08-16 19:58
   
미란 누님은 몇백키로도 들어올리시드만 ㅎ
여자라서 못한다는거도 편견입니다, 노오력 하면 할 수 있어요,
그러기 위해 존재하는 군대 아닙니까?
                         
wakka 16-08-16 20:04
   
실어다줄수있으면, 여군도 충분히 가능하다닌까요? 못실어다주는게 현실이라구요. 그리고 지금 의무 징집을 이야기하는데, 신체적능력이 안되면 면제한다는 말이 안되요. 남자는 신체적 능력 테스트하고 군대가는게 아니라, 사지멀쩡하면 그냥 가는거에요. 신체적능력 일일히 측정할수 있으면 좋죠. 그게 안된다니까요? 현실적으로. 그리고 군대에서 훈련강도 차등적용이 어디있나요. 다같은 계급의 병사들인데.. 임무? 따로 하면 되죠... 근데 의무 징집으로 여성을 징집하면,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여성이 남자처럼 그냥 전투병과로 배치될껀데, 그 대부분의 여성이 남성처럼 임무수행이 안되요.. 그럼 면제해주거나 비전투병과로 빼야하는데, 이름은 '의무징집'인데 현실은 완전 차별이겠죠? 그럼 또 말나와요 남녀차별이라고.
                         
열무 16-08-16 20:05
   
신체 건강하면 누구나 20 키로 든다는 말임..;;  무슨 근력 측정같은 소릴..  그런 소릴한적 없음.. 누구나  그정도는 다 한다는 소리지..;
                         
wakka 16-08-16 20:18
   
20키로를 들고 산길 30km를 8시간이내에 이동해서 2~3시간 걸려서 삽+곡괭이로 텐트치고 훈력받으로 가는건 몇명이나 가능하죠?
                         
열무 16-08-16 20:22
   
남자처럼 똑같은 기준으로 해내질 못하면 ..  인정 안할꺼야~ 하는거  꼴불견 이라니깐.
                         
wakka 16-08-16 20:34
   
남자처럼 똑같은 기준으로 해내질 못하면 ..  인정 안할꺼야~! 가아니라 꼭 그렇게 해야하는거잖아요. 안그럼 죽게생겼는데, 무조건 해야하는건데 이게 무슨 인정안할꺼야 심보인가요. 늦게오면 다죽게생겼는데
                         
열무 16-08-16 20:42
   
여군으로써 전투력을 내면 되는거죠..;;  지휘관도 그정도를 예측하고 작전을 짜야되는거고  고려 라는말 몰라요 ?..  꼭해야 되는 그 기준은 남군에 적용하세요.
     
강운 16-08-16 19:32
   
국방의 의무가 있고 병역의 의무가 따로 있나요?
용어 사용을 잘 구분 지어야 하실거 같네요

병역의 의무라고 하지말고 그냥 병역이라고 하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wakka 16-08-16 19:40
   
국방의 의무 종류에 병역이 포함되어있는것이고, 우리나라에선 병역이 의무잖아요
               
강운 16-08-17 00:37
   
그런 종류가 어딨냐고요 의무면 국방의 의무지 무슨 병역의 의무에요
그냥 병역이라고 하는게 맞다고요
                    
wakka 16-08-17 03:05
   
국방의 의무라는 말은 포괄개념적인 말로, 병역도 국방의 의무의 종류이고 출산도 그 종류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출산이 왜 국방의 의무냐고, 여자를 애낳는 기계라고 하냐고 하실까봐 미리 말씀드리는데, 제가 한말이 아니고 예전에 헌재에서 말한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국방의 의무에는 출산도 들어갈수 있고,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것도 들어갈 수 있고, 억지로 끼워넣으면 집앞 청소하는 것도 들어갈수 있을정도로 포괄적인 개념입니다. 그중의 하나가 병역이구요. 병역의 종류에도 우리나라처럼 징집을 통한 의무적인 병역과 모병이 있기때문에 병역의 의무라고 한겁니다.

중학교 수학에서 배우는 집합 개념을 사용하여 설명드린다면, 국방의 의무라는 개념이 가장 상위에 있는 큰 개념이구요, 그 개념안에 병역이라는 개념이 포함되어 있구요(출산, 성실한 경제활동 등과 동위 개념으로), 다시 병역안에 의무병, 모병이라는 두가지 집합이 있다구요.

용어 개념을 정확히 포함관계까지 알고 사용하시길..
열무 16-08-16 19:31
   
그러니깐 그거 알고 있다니깐요..;  전투부대에 여성 잇는 나라들  있습니다..  물론 그녀들도 남자보다 신체적으로는 미치지 못할지 모르죠..;  하지만  전투임무 수행이 가능하다니깐요 ?...  마치 남자처럼 동일해야 난 인정할꺼임..  이런 마인드 버려요.. !
강운 16-08-16 19:32
   
공익근무를 여자들이 하면 됩니다.
꼴초 16-08-16 19:50
   
7살 아이가 쏜 총에 맞아도 사람은 죽습니다,
지금은 무거운 갑옷을 입고 창칼을 들고 완력에 의존해 전쟁을 하는 시대가 아니지요,
두 발로 땅을 짚고 서서, 양손으로 총을 들고, 손가락으로 방아쇠를 당길 수 있는 정도의
신체 능력과 지능 정도만 있으면 사실상 누구라도 군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근육 생성이니 뭐니 그런건 이제 큰 의미가 없어요,
     
wakka 16-08-16 19:58
   
군대에서 총만 들고 다녔으면, 참 좋겠네요.. 별로 힘들안들고...
현실에서 군대에서는 총만들고 전사처럼 막 다니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는 매번 제한시간이 정해지는 막노동이에요. 몇시까지 저기로 넘어가라! 라고 하면 곡괭이건 뭐건 장비건 다 챙겨서 산봉오리 넘어서 이동하는, 땀냄새하는 현장이에요.

말씀하신것처럼 병사부족으로 총 방아쇠만 당길수 있는 아이들까지 다 징집하는 상황이면, 애초에 총만 쏠수있는 그 사람들은 총알받이로 이용되요. 그리고 평시의 의무병 징집을 말하는건데, 전쟁이나서 애고 늙은이고 다 데려가는 그런 절박한 상황을 말하는건 아니잖아요
          
꼴초 16-08-16 20:00
   
여자라고 삽질 못하란 법 없지요, 20키로 짜리 포탄 못 들어나를리도 없구요,
한국의 일반인 여자들은 평소에 운동을 너무 안하기 때문에 기초 체력이 형편없는 것일 뿐,
여자가 약한게 아닙니다, 군대에 가서 혹독한 단련을 받으면 체력과 근력이 증가해서
충분히 가능해 집니다,
               
wakka 16-08-16 20:07
   
근육생성얘기가 의미 없으시다면서요..
                    
열무 16-08-16 20:08
   
말꼬투리 잡지 말구욤..;;  전투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근력은.. 훈련으로 가능해진다는 말인데..;
                         
wakka 16-08-16 20:13
   
말꼬투리가 아니라, 그게 안되니까 지금까지 혼자 떠든건데요... 기본적인 근력이 안된다구요.. 현재 여군은 여군에 맞춰서 체력검정해주고, 훈련도 따로하고 그러는데, 진짜 남자처럼 유격 굴리고하면....전부 탈진해요..
                         
열무 16-08-16 20:19
   
그건 군기가 빠져서 그래요..;;  어딜 봐주는거 없이 .. 짤없이 굴려봐요..;; 금방 군인 됩니다.
                         
열무 16-08-16 20:20
   
그리고.. 여군에 맞춰서.. 훈련 따로 하고.. 해야지. 무슨 남자기준으로 해요.. !! 남자 기준에 안맞으면  ... 필요 없다는 생각좀 버리시라니깐.
                         
wakka 16-08-16 20:24
   
죄다 죽는시늉하던데...
          
열무 16-08-16 20:02
   
뭐 넘어가라~! 하는 임무가 불가능할것 같으면...  진지 방어 임무를 줘요.~!  북한도 보면 고사포나..  고정포 부대 ... 아니면 저격여단.. 같이..  방어 임무부대에  주로 배치하더만요.;;  땀냄새 나는현장  여자도 할수 있고  막노동 여자도 할수 있다고..ㅋ  넘어가라~ 그러면 왜 못넘어갑니까 ?
               
wakka 16-08-16 20:11
   
진지 방어도 앉아서 하는게 아닌데다.. 제 기준으로 말씀드릴께요. 저 그냥 체력 평범 뭐 다른것도 다 평범 밖에나가면 눈에 치어서 아 그놈이그놈이구나하는 그런 평범흔한남자에요. 군대에 가고 자대에 배치받았어요. 훈련이라는거, 임무라는거, 우리나라가 대부분산지인데다, 미군만큼 장비가 안되요. 미군의 10분의 1도 안될꺼에요. 그럼 결국 신체적능력으로 다 때우는거드라구요. 매번의 훈련이 아 진짜 힘들다 더이상못하겠다라는 생각이 든 상태에서 훨씬 지나야 훈련이 끝나더라구요. 훈련이요. 실전말고. 그리고나서 드는 생각이, 여자는 남자보다 신체적 한계가 명확히 낮은데, 우리나라에선 앞으로 50년동안 일반병사 여군은 불가능하겠다에요. 현실적으로요
                    
열무 16-08-16 20:15
   
님만 군대 다녀온거 아닙니다.~  전 평범남도 아니고요. 신체능력 초 후달렸어요. 왜냐면 근력 운동이란건 해본적이 없었거든요.. 군대가서 자대배치. 강원도 산골로 받았습니다. 거기에 구식막사요~  몸으로 때우다 보니깐 되던데욤..;;  ???  아 훈련하면..  되는구나~ 느꼈습니다. ㅋ
                    
도움 16-08-16 23:24
   
님같은 논리면 특수부대 해병대 기준으로 우리나라 대부분 남자도 탈락이죠 군대가 힘쓰는일만 있나요 군대 대부분의 역활은 여자도 수행할만한 일이 대부분임을 알텐대요
weakpoint 16-08-16 20:09
   
뭐죠? 미군은 특수부대에도 여자가 들어가죠.
또 육사 생도들도 여군이 있죠. 설마 육사생도들이 일반 사병의 임무를 수행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오히려 여자가 일반적인 임무를 수행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그 생각이 여성을 장애우나 화병의 꽃처럼 생각하는 차별이라고 생각 안하십니까?
     
열무 16-08-16 20:11
   
여자를 화병의 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남자들 욕맥이는거임..
wakka 16-08-16 20:15
   
미군만큼 장비가 안된다구요... 현실이란 단어 계속 쓰는데.. 우리나라군대는 몸으로 떄우는 막노동 부대, 미군은 버튼누르면 장비가 쫙 펼쳐지는 부대.
     
열무 16-08-16 20:16
   
막노동 여자들도 잘합니다. ~!  시키면 합니다.. 군대입니다. 거참 군대에서 필요한 기초적인 근력 키워주고..  여군 임무에 맞춰서  조정해서  훈련시키고 하면 된다니깐.. ㅋ
          
wakka 16-08-16 20:20
   
전쟁나면요?
               
열무 16-08-16 20:21
   
전쟁나면 전쟁하는거죠.;;  왜 여군은 죽으면 안되서요 ?
                    
wakka 16-08-16 20:27
   
아뇨. 위에서도 썼는데, 전쟁=모든 윤리규범 파괴=동물됨. 병사들 생존본능이 엄청 강해짐. 그런 상태에서 여자가 눈에 보이면? 하지만 우리나라 병사들 대부분이 대학생이죠. 전시 아군끼리의 그런 말도안되고 생각하기도 싫은 일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가정해봅시다 그냥. 만약 포로로 잡히면? 그 여군은 아마 xx하고 싶을껄요.
                         
열무 16-08-16 20:34
   
전쟁인데...  그럼 일반인으로 잡히면 안전합니까 ?  여군이라서 마치 더 위험한것 처럼 선동하시는데..  총든 여군이나  그냥 일반인 여자나..;;  누가더 위험한데요 ?  전쟁의 특수성 군인이라고 일반인이라고 피해가질 않아요..;;  그런 비교는  여성이라서 받는 전쟁의 폐해를  여군이라서 받는다는식으로  호도하시는 겁니다..
                         
wakka 16-08-16 20:36
   
일반인은 피난갈수있잖아요. 군대에서 여자라고 남자포로보다 훨씬 끔찍한 비인륜적인 일을 겪게생겼는데, 남녀평등이닌깐 당연한건가요 이게?
                         
열무 16-08-16 20:40
   
반대로 생각해 보죠.
군인은 되려 싸우다가 사망하는 경우가 많지  포로로 잡히는 경우는 드물겠죠...  근데 점령지 피난민들은 어떤데요 ?  그렇게 특수하게 볼 사안이 아닌데요 오히려 ??  ㄱㄱ피해 염려 하시는데..;  오히려 점령지에서 군인들 상대하는건.. 일반인 아닙니까 ?
                    
wakka 16-08-16 20:47
   
그니깐 일반인은 도망이라도 칠수 있지, 여군은 그게 안된다고 말씀드리는 거구요..
사실 전투력에 제일 문제 되는게, 아군끼리 문제잖아요. 대한민국 혈기왕성한 남자 다 모인곳에서, 한건의 사고도 없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요. 말그래도 남자 다 모인곳이라서, 이런저런 또라이들도 많을꺼구요, 심지어 지금은 평시인데도 불구하고 얼마나 사고가 많나요.

근데 전쟁났다. 언제 죽을지 모르겠다. 나아직 숫총각이다. 여자다. 좋은냄새난다. 수풀속에서 작업하는데 주위에 누구없다. 혹은 다같이 나랑 공범될수도있을만큼 친하다. 이런 사고가 없을확률보다 비일비재할 확률이 훨씬 높지 않을까요?
                         
열무 16-08-16 20:56
   
소설 쓰지마시구요.;;  무슨 주장을 머릿속에 있는 망상을 겉으로 드러내는것으로 하십니까 ?.  그런 짐승들이 무서우면 그런 놈들 잡아다가 죽입시다.;;  그런건 군기가 빠져서 생기는 문제에욤..  괜히 여군 = 성폭행 이런 상상좀 하지 마세요..  오히려 여군이 있으면 성폭행이 생긴다 는 이상한 논리가 성립합니다.
                         
힘이곧정의 16-08-16 20:58
   
누가 남군이랑 여군을 같은 중대로 편성하자고 했나요?

다른 중대로 편성하면 됩니다.

그리고 범죄야 군대 외부에서나 내부에서나 발생하는거 아닌가요?
오히려 범죄는 군대 내부가 외부보다는 범죄 발생율이 적을 것 같은데?

군대는 최소한 실형 살았다가 나오는 놈은 거르고
우리나라 범죄자들 단골 레퍼토리인 술을 구하기도 힘들거든요.
그리고 실제로 술에 취한 상태가 범죄충동을 억제하기 더 힘든 건 사실이고
군대 외부보다 내부에서 술을 구하기가 어려운 것도 사실.
                         
wakka 16-08-16 21:05
   
죽여야죠. 애초에 짐승인데.. 근데 평시에도 그런 짐승놈들 많은데, 윤리규범 다파괴되는, 생존만 있는 전장터에선 어떻게될까하는건 당연한 걱정아닌가요? 이런 종류의 사고=군기 문란, 근데 일분일초와 병사 한명이라도 아쉬운 전장터에서 이런놈들이 제대로 처벌 받을수 있을지도 솔직히 저는 잘모르겠어요.

병사들에게 존경받는 여군대위, 본적있습니다. 저희 중대장은 아니었구요. 여하튼 있습니다. 근데 그런 분들의 극히 일부의 예를 보고서, 나머지 전체 여성에게 적용해서 '의무'병까지 확대시키는게 오히려 일반화의 오류아닌가 싶어요. 의무 징집은 결국 전투병과이잖아요.

그리고 그렇게 애국심과 사명감에 투철한 분들이, 전시에 진짜 무식한놈들 짐승들에게 혹시나 사고당할까봐, 저는 그게 우려된다구요. 제 생각엔 -평시에도 또라이들이 그렇게 많은게 일반 병사들인데- 전시이면은.... 그래요.. 쫌..
                         
열무 16-08-16 21:11
   
그건 전시에 즉결처분이죠..  사형요!!  .  군기문란로 생기는 사태를 여군이 있어서 그런것 처럼 .. 하지 마시구요...
여군이 있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군기가 빠지니깐 그런거라구요.. 병사들에게 존경 받는 여군 대위 본적 없다는... 개인적 경험을 일반화 시키는게 님이 말하는 일반화의 오류구요.. 
여성들도 전투병과에 활약할수 있는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라는건 이미 사례로 검증이된 합리적인 결론입니다..  뭐가 문제 입니까 ?
                         
wakka 16-08-16 21:15
   
본적 있다고 썼는데..;;
군기가 평시에도 제대로 100%가 아닌데, 전시에는 어떨까요.
여군 전투력 발휘할수 있는 사례 많죠. 진작에 많아요. 저도 알아요. 사례집같은데서 많이 봤어요.

그게 그걸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의무'까지 확장시키는게 아직 현실이 안된다는 말이라구요. 일부 여군의 사례를 일반인까기 확대한거도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아닌가요
                         
힘이곧정의 16-08-16 21:19
   
그러니까 일반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의무는 괜찮고
일반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의무는 절대 안 된다?

이중잣대 지리네요.
그럼요~ 남성들만 의무로 2년을 보내고 그나마 쥐꼬리만큼 있던 보상 군가산점도 폐지하고 아무런 보상 못받아야 정의에 부합하죠~

감히 소중한 여성들에게 남성과 같은 의무를 부과하려 하면 안 된다 이거였군.
                         
열무 16-08-16 21:22
   
여성들 군대 보내는건 좋은데.. 전투병과 말고..  공익이나  사회봉사~  이런데 시켜야되~  이것도

여자들 입장에서 보면 어찌보면 남성의로써 마지막 자존심...

나라는 남자가 지키는것..!  이라는  관념을 지키기 위한 필사적인 저항으로 비춰질수 있음.  여러분..

더이상  뭘 지키려고 하지 마세요..;  여러분 머리속에 있는 그 이상한 보호본능으로 위장되어 있는

성권력욕구... 자체를 파괴 하십시오.. !  그게 남자들도 편해지는 길입니다
                         
wakka 16-08-16 21:25
   
이중잣대가 아니라, 현실이라구요.

님이 말하는 이중잣대는, 남녀가 무조건 수치적으로 완벽하게 평등해야만 평등한건가요? 조금이라도 다르면 이중잣대이고?

완전히 평등하면 좋죠. 누가 싫어하나요. 근데 그게 안되잖아요 현실적으로.
남녀공학 학교체육대회에, 여자 축구 반대항 시합이 거의 없는것도 그럼 이중잣대이나요? 현실이지
                         
힘이곧정의 16-08-16 21:27
   
아니요. 여성은 군복무에 적합하지 못하다는 것은 현실이 아닙니다.

님의 망상일 뿐입니다.

장교나 부사관으로는 복무할 수 있지만 병으로는 복무하지 못한다?
이게 이중잣대가 아니면 뭐요?

병보다 더 많은 숙련도가 요구되는 장교가 부사관은 되지만 정작 병으로는 복무하지 못한다는 말이 뭔가요?
남성들은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고 2년을 보내도 되지만
여성들은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한 채로 2년을 보내면 안 된다 이 꼴밖에 더 되나요?
                         
열무 16-08-16 21:30
   
여군은 안된다고  현실 현실 하는데..  현실은 여군 운용 되고 있구요~..  여군 징집하는 나라 있구요...  우리나라 여자는 안된다고 믿는 그 믿음이.. 바로~!  망상입니다.
                         
wakka 16-08-16 21:31
   
남성으로서 마지막 자존심이라고라도 비춰줘서 다행이네요.
저요? 전역하고나서 예비군 내돈 내시간 써서 가며 엄청 국가 욕하고 피해의식도 가졌어요.왜 여자는? 이런 생각도 해봤구요. 근데 그래도 제 나름대로 냉정히 생각해봤을때, 의무병은 아닌거 같았어요.
성권력욕구에 의한게 아니에요.
그리고 여성분들이 남자에게 이런식의 기분나쁘고 깔보는듯한 느낌 받는것을 비난할생각도 없어요. 이것도 현실이니까요. 엄연히 아직까진 많이 개선되었으나, 여성 인권이 제약받는 상황이 많으니까요.
근데 의무병 확대까진 무리라는 것도 현실인건 같아요. 이상과 현실을 분명히 구분해야죠
                         
wakka 16-08-16 21:33
   
이중 잣대이니 망상이니 하면서, 비꼬는데 왜 그말 빼고도 충분이 뭔말인지 알아듣겠구만 비꼬지 마세요. 저랑 비슷한 생각 하는 사람들에게는 님들이 하는 말이 망상으로 보일수도 있잖아요.
                         
열무 16-08-16 21:38
   
미안합니다 같은말 여러번 하니깐 미칠것 같았거든요..  제일 문제가 뭐냐면요..  여자들이 군대 가겠다고 가끔.. 그런 반응을 보이면..
남자들중 상당수가  아이~  그럴필요 까지야...  현실적으로 안돼..  여자가 무슨 군대..~  라는 반응을 보인다는 겁니다.  아니 당사자들이 한다고 하는데~!  왜 남자들이 이런 반응을 보일까요 ?  한마디로  여자들은 못해~!  이거 니들 하지도 못해~! 하는 반응입니다. 무시도 개무시도 이런게 없거든요...;;  다른 나라는 하는데..  우리나라 여자는 안되나요 ??  이거 명백한  미소지니.. 입니다..  이런 사고를 버려야 되요..
                         
wakka 16-08-16 21:43
   
..
저도 제자신도 모르게 속으로 여자 무시하지 않았나, 반성하게되네요.
근데.. 개무시....는 아니에요..
저는 뭐랄까.. '프로 미식축구종목에선, 황인은 흑인한테 안되..' 뭐 이런 느낌으로 말씀드린거에요. 더 공부해볼께요.

미소지니가 뭔가요 근데?
                         
wakka 16-08-16 21:50
   
아 알았아요 찾아봤어요.
바닐라맛 16-08-16 20:21
   
어떤 일이건 자기가 겪어보기 전에는 그 일이 얼마나 힘든지 모르는 법이지..
서로 간에 좀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 여자도 6개월 정도의 의무 복역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음.
yang 16-08-16 20:26
   
그 이전에 평등이라는 가치 하에 남녀 동반 복무는 당연한거임.

너도 당해봐라 이 심보가 아님. 너도 당해봐라의 문제는 군복무의 부당한 착취를 바꾸는 쪽이 오히려 해결책.
힘이곧정의 16-08-16 20:39
   
애초에 포병이나 공병을 제외하면 여자라고 남자보다 못할 이유가 있나?
근육쟁이가 쏜 소총은 탱크도 뚫어버리고 말라깽이가 쏜 소총은 사람 피부도 못뚫을 것 같아서 여군 징집을 반대하는 것인가?

그리고 여자도 군대에 가라는 것은 여자들도 당해봐라는 심보가 아니라 남자와 여자들이 국방의 의무를 현실적으로 나누자는 거다.

남자만 1년 9개월 동안 복무하는 것보다는
남자도 여자도 1년 3개월 정도 복무하는 것이 낫지.
깨팔이 16-08-16 20:40
   
동반 군복무는 반대하지만 상응하는. 그래서 형평성 차원의 무언가는 필요하다는 생각은 조금 갖고 있음. 여성이 신체적인 능력은 떨어지지만 결코 다른면에서 떨어지는 것은 없음. 보편적으로 20 초중반에서 약 30까지는 군 문제로 많은 것을 잃거나 늦음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상상을 초월함.
블랙커피 16-08-16 20:45
   
다른이유 넣어두고 여자를 군대보내는거에  찬성하는이유는 하나다
내가 2년버렸다고  해서
너도 당해봐  하고  싶은게 아니라,
그것이 동등한 국민의 의무이기 때문이고, 여성들이 말하는 평등한 가치관이기 때문이다.
헨진Ryu 16-08-17 12:17
   
많은 의견들이 달렸네요. 저도 비슷한 생각 입니다. 대체복무는 가능하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런 결론이 난 원인이 슬펐습니다.
"고마움을 모르네, 대우가 왜이래, 예비군 가기싫다, 이렇게 고생하는데 모르는건 고생을 안해봐서다."
"그럼 같이 복무해야지 말만 평등하지 말고."
고생은 그동안 내가 했으니까 후배들은 편하게. 혹은 고생해야 할 사람을 최소한으로. 대신,
반드시 필요한 군인에 대한 처우개선, 인식변화등이 진행되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첫번째로는 단계적인 월급인상. 최소임금수준까지 월급을 개선, 2년에 대한 "아주 최소한"의 댓가는 지불.
두번째로는 군납비리 척결, 이것만 진행되도 사병들의 현재 누리는 환경은 많이 개선 될 것입니다.
세번째로는 군가산점유지, 여성도 일정부분 군사훈련 및 대체복무를 할 시, 가산점 혜택을 주어 선택가능하게함.

사실 군복무한 남성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모두에게 플러스가 되야지, 다른쪽에 있는 걸 빼앗아 상대적으로 혜택을 주는건 아닌가 생각들었습니다.

개선되야 할 처우는 많지만 저 세가지 정도라도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눈으로 16-08-17 13:53
   
여성도 군대 가야 합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가장 큰건 1.여성 권리 신장을 위해서 입니다.  2.실제적인 이유는 군병력자원 고갈 문제가 있습니다.. 반대하시는 분들중에는 .. 여성체력이 어떻고 하시는분도 있는데..

여성라고 모든 남성보다 체력이 떨어지는건 아닙니다.. 실제 통계상 남/여체력을 중간 계증은 실 체력이 많이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여성이라고 힘든일 못하는거 아닙니다.. 왜 여성은 못한다... 차별을 하려고 하시나요...여성은 총들 힘도 없고 쏠힘도없는줄 아시는지요.. 여성은 사람 못 죽입니까... 그럼 뉴스에 나오는 사건들은 몬가요 ?


여성들은 군대말고 대체로 공익이나 사회봉사나 시키자.. 이런것도.. 여성분들이 보면.. 남성의 오만내지는.. 독선으로 비추어질수 있습니다.. 전투는 남자만 하는것.. 군대는 남자만 하는거라는 개념을 내려놓아야 될때 인것

같습니다.. 그런 이상한 보호본능이라고 해야 할지 남성은 당연히 이정도는 해야되라는 개념을 좀 내려놓으면..
편해집니다.. 국가는 남성만 지키는게 아니고 그 국가에 살고 있는 남/여 모두가 지켜가야 할겁니다.. 해보지도 않고 미리 부터 애기할 필요 없습니다.. 하면서 문제점을 고쳐나가도 충분합니다...

현재 출산율 저하로.. 앞으로 군병력 자원이.. 부족해질 전망입니다..앞으로를 위해 실제로 여성 징병제도 진지하게 검토를 해야 할때 입니다..

남자만 총 잘쏴.. 남자만 할수 있어..남자만 군대가야되.. 남자만 나라지켜.. 이런 이상한 논리는 내려놔야 할때 입니다... 실력지상주의 공정한 기준으로 공정하게 선발을 해야 할때입니다.. 지금 시대가 어느때인데..

이러니 여성분들이 사회불균형을 자꾸 주장하고.. 메갈이니 하는 이상한 단체가 생겨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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