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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7 01:33
여자 군대 징집 반대합니다
 글쓴이 : 송사리파워
조회 : 1,279  

단순히 따시면
결국 전쟁은 어차피 남자들이 만들고 남자가하고 남자가 끝내는 싸움이니까요
징집하면 울고불고 xx하는 애들 겁나 많을듯 난리도 아닐껍니다

그런데 병역대체로 근무하는 공익은 어떻게 설명할까 묻고싶습니다
이걸 왜 남자만해야하나요?
여자도 충분히 공익요원들이 하는 근무할수 있습니다
요양원근무, 국가운영 어린이집 무료로 운영해서
고령화사회, 저출산사회를  맞아 이런식으로 나라에서 여성인력 군대체로
근무시키면 출산문제 해결도 하고 실버문제도 해결하고 좋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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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kka 16-08-17 01:39
   
ㅋㅋㅋㅋㅋㅋ 댓글 기대됩니다ㅋㅋㅋ

아 근데 저도 여자 일반인을 전부 의무로 징집하는건 반대인데,

이렇게 누군가 여자는 공익적인 일해라 어째라 이런 논지의 글을 제3자입장에서 읽어보니, 여자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조금 공격적이고 눈 돌아갈수도 있겠다 싶네요.
 
물론 군대문제는 안보문제이지 남녀의 수치적평등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리듐 16-08-17 01:46
   
저는 비율을 다르게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예컨대 남성 현역판정비율이 85%인데 여성은 한 50%내외 정도로 해서 현역판정비율을 낮추고 나머지 사회복무로 돌려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신체적 한계가 있어서 분명 남성보다 군복무에 부적합한 사람들이 많다면 이런 방법도 있는거죠.
그리고 앞으로 병력자원부족이 현실화 되기 때문에 그래서 지금도 직업군인 비율에서 여군을 대폭 늘린거고 여성 rotc도 생긴건데 이정도면 절대 무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wakka 16-08-17 01:51
   
비율 다르게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건 저도 공감하네요. 그런데 여성의 한 50%는 많은것 같지 않나요? 여성-남성 체력이 분명히 다르고, 남자일반병처럼 임무수행가능한 여자는 10%라고 해도 많을것 같은데요.. 어쨋든 비율다르게해서 여자남자 둘다 국방의 역을 동등하게 한다는거는 현실적이고 좋은거 같아요.
근데 그래도 왜 여자만 사회복무비율이 이렇게 높냐, 실질적인 차별아니냐고 남자쪽이고 여자쪽이고 둘다 또 뭐라고 할거같은데..ㅋㅋ
               
이리듐 16-08-17 02:00
   
10퍼센트는 무의미한 숫자죠. 사실상 징병제의 의미가 퇴색되는 숫자입니다. 그리고 50퍼센트정도가 저는 결코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되는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적어도 여성의 의지력, 정신력, 체력을 갖춘 여성이 그래도 이정도는 되지않나 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입니다. 50퍼센트가 좀 무리라면 조금더 낮춰서 40퍼센트도 괜찮을수 있겠습니다만 그 이하는 징병제의 의미가 퇴색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wakka 16-08-17 02:11
   
음.. 저는 의지력, 정신력 이런거는 측정하기도 어렵고 미신같은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체력의 기준이 가장 커야한다고 생각해요.. 체력이 되어야 이 악무는 정신력,의지력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황인이 아무리 정신력으로 무장해도, 미국NBA에서 뛰는 황인은 거의 제레미린 같이 한두명뿐인 것 처럼요..

그래도 40%까지는 가능할려면 적어도 30년(한세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군대 아시다시피 아직까지도 노가다군대여서 육군 장비가 많이필요하잖아요?

제 친구중 곡사포인가? 주특기였던 친구가 미군이랑 어쩌다 같이 훈련한 얘기 해줬는데, 지들은 여러명이서 곡괭이들고 땅까고 낑낑대며 박렬하는동안에, 미군은 뚱뚱한 여자흑인이 뭐하나 누르고 누르고하닌깐 자동으로 박렬이되고, 장비가 자동으로 박렬되는동안 주머니에서 뭘 꺼내먹으며 자기들이 땀 뻘뻘흘리면서 작업하는거 구경했다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나라군 수준도 미군처럼 되면, 여군징집도 대량 가능하다고는 생각해요.. 그런데 아직 시기상조이라고 느끼는 거지요..
개정 16-08-17 01:42
   
정부는 돈으로 거두고 싶어할겁니다 ㅋㅋ
잔향 16-08-17 01:46
   
전쟁은 남자가 만든다구요??
꼭 방송에서 어느 페미가 하는 말을 고스란히 하고 있네요
이리듐 16-08-17 01:48
   
우리나라 대통령이 여자에요. 근데 뭐라구요? 남자가 일으켜서 남자가 한다구요?
Hiryu 16-08-17 01:59
   
대다수 남성들 역시 여성의 군입대는 반대할겁니다. 단지 국가를 위해 2년 넘는 시간을 헌신했는데 고마워하지는
못할 망정 무슨 '집 지키는 개' 나 '잠재적 범죄자' 취급해대며 조롱하고 폄하하는 일부 매국노들 때문에 예민해진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국가를 위해 2년 넘게 헌신했으니 공무원이나 공기업에선 두둑한 채용가산점과 우선권을 부여하고, 사기업에선 군복무기간 + 잃어버린 시간 보상 개념으로 군복무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2~4년 경력과 호봉 인정해주는게 바람직할듯 싶습니다.
솔직히 이 정도도 과분하다며 개거품 물며 양공주짓 하는것들은 자신들도 입대하면 되는겁니다.
까놓고 말해 저딴 최소한의 보상에다가 한달에 백만원씩 급여를 지급한다해도 안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열에
여덜 아홉은 될겁니다.
coooolgu 16-08-17 02:02
   
무슨말을 하고 싶어하는건지 모르겠는데 어차피 인구가 줄어드는 추세를 생각하면

여성의 군입대는 결국 필연적이게됨.
     
송사리파워 16-08-17 02:11
   
출산문제를 생각하면 여성입대는 나라입장에서도 좋을꺼없죠
출산인구가 군대가면 더 출산률 떨어짐
          
얍얍 16-08-17 02:14
   
군대가도 애낳는건 필수아님으로 늘거나 떨어질일이 없습니다.
너무 감정적인 시선으로 보시는듯
               
송사리파워 16-08-17 02:22
   
이해가 잘안가네요
군대가면 애낳는건 필수가 아니니까 늘거나 떨어질일이 없다인가요?
                    
얍얍 16-08-17 02:26
   
'군대가면'이 아니고 '군대가도' 입니다.
남자는 군대가면 생식기라도 떨어지나보죠?  잘 달려있는데요. . .여자도 마찮가지라는 소리입니다.
                         
wakka 16-08-17 02:31
   
출산을 하지않는 이유 대부분이 경제적 상황때문인데, 여자도 군대를 갔다오면 그만큼 사회진출이 늦어질테고, 모은 재산도 전체적으로 줄어들꺼에요.. 그럼 어찌됐든 여자 징집이 출산율 저하에 영향을 끼칠것 같긴한데요... 아마도...
뭐 님들의 의견이 옳다그르다가 아니라, 출산율문제만 보자면요..
                         
송사리파워 16-08-17 02:32
   
여자는 아기를 만드는데 군기간이랑 상관없다구요?
이건 여혐을 떠나 여성의 출산을 좀 무시하는 말같은데요

여초인 직업들 예를들어 간호사 이분들 출산도 직원들끼리
힙의하에 하는거 알고계시죠?

일이나 병역과 출산이 왜 관계가없는지 그냥 아주 평균적인 생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얍얍 16-08-17 02:36
   
사회에 나와있는 사람들이 줄어드니 gdp가 줄어들겠죠ㅎ
하지만 그건 남녀 문제가아니라 군 2년 문제 입니다.
여자가 군에 들어온다하면 병역 날짜를 줄이면됨.
평등 불평등 차등 이야기가 아니라는 소리를 하고싶네요.
남자도 2년 사회진출 늦었으니 너희도 늦어라가 아니라 평등을 논하니 평등하게 하고 타협점을 찾자이거죠.
                         
얍얍 16-08-17 02:38
   
송사리님.  군대 2년 갔다온 남자는 그래서 결혼 못하나요?
결혼하고 애낳는 사람들은 알아서 다 합니다.
이거 이해못하시면 더 할 말없네요.
                         
송사리파워 16-08-17 02:55
   
얍얍님이 말힐논점 뭔지 알아요
근데 왜 병역과 출산의 관계가 상관없다고 무조건 밀어붙이는지
저도 이해가 안가네요
여자의 평균 출산가능년도가 성인기준 최대20년이라고 봤을때 (이것도 결혼안하고 출산한다는 전제하이니까 실제론 10년내외로 봅니다)
병역년도 만큼 가능년도가 줄었는데 말이죠  출산은 20년 전연령층에서 나오니까오
날사람은 알아서 난다라...얍얍님이 오히려 감정적접근인거같군요
이거 이해못하시면 저도 할말없죠뭐,,
                         
얍얍 16-08-17 03:02
   
전 아이를 낳을지 안낳을지는 사회적 문제보다 개인적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요ㅎ
점점 서구적이고 개인주의화 되고 있는 시점이니. . .아이보다 개인의 인생을 택하는 사람이 많아 졌다고 생각하거든요.
출산율은 남여 즉, 부부의 가치관에 의해 정해진다고 판단해서 내린 결론인데 말투가 좀 공격적으로 쓰긴했네요ㅎ 그점은 죄송합니다.
                         
눈으로 16-08-18 14:00
   
얍얍님 말씀에 동의 합니다.. 여성이 군대 갔다오던 아니던 출산율에 크게 지장이 있진 않습니다..

어떤분은 여성이 사회진줄이 늦어 돈을 못벌어서 출산율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실분이 있는데..

실제론 반대입니다.. 여성분들이 사회진출이 많이 하고 있고.. 사회 생활(회사등) 일정이나 기존 남성에게 의지하지 않는.. 개인적인 독립이 가능하여.. 오히려 사회생활(회사)등에 방해요소가 될수있는.. 출산등을 안하려고 하는겁니다..(사회 구조상 출산과 사회생활을 병행하기가 어려운 구조로... )

사실 이부분은 "경제와 출산율"에 관한 부분으로.. 산업관련 부분부터 여러 가지를 나눌수
있는부분입니다;;; 간략하게 애기 하면...

안정적이고 괜찮은 소득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면... 출산율은 올라갑니다.. 그리고;;;사실 통계적으로 보면.. 여성 소득보단;;;(성별나눌려고 하는거 아니에요) 남성 소득이 높을수록.. 출산율이 ↑... 이부분을 좀 바꾸려면...

[육아와 사회생활을 겸하기 어려운 사회구조 개선.. 자녀 1명당 소비되는 지나치게 높은 사교육비로 경제적 부담 증가개선.. 자녀가 없이 인생 자체를 즐기려는 인구의 증가 개선.. 쉬운 만남과 개인주의의 만연으로 인한 이혼율 증가 개선..육아로 인한 각종 문제발생에 대한 사전적 회피개선...]

이런것들이 되어야 ;;;; 아무든 결론적으로 말해서.. 여성이 군대가도 출산율에는 소폭 영향이 있을지 모르나.. 지금과 차이가 거의 없다가 정답일 겁니다..
          
ko딱지 16-08-17 13:13
   
군대가면 출산률 더 떨어진다고 확언하시는데.. 근거는 있는 주장입니까?  본인 생각이 일반적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본인이 생각하시는 상식선에 있는 지식들이 대한민국 출산률을 저울질 할 수 있는 기준이 아닙니다.
               
송사리파워 16-08-18 03:04
   
위에 쓴글보세요 님아
송사리파워 16-08-17 02:04
   
위에두분 논점 다른데로샘
결국 그말은 남자가 세상을 움직이고 주도했다는 뜻임
성별떠나서 여자가 일으킨 전쟁뭐있나 말해봐요
인정할껀 인정하고 가야된다고 봄

우리나라대통령이 여자에요 그래서뭐요?
     
얍얍 16-08-17 02:05
   
시대가 바뀌고 있는데 구닥다리 논리라는 이야기임. . .
     
이리듐 16-08-17 02:08
   
왜 없습니까? 영국이 제국주의시대 온갖 전쟁을 벌이며 엄청난 식민지를 거느렸을때가 영국 빅토리아 여왕 시대인데요?
          
송사리파워 16-08-17 02:19
   
일본은 전쟁을 아베가하나요 아님 일본왕이 할까요
               
얍얍 16-08-17 02:24
   
구시대 왕권이랑 현대와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ㅡㅡ
민주주의시대에 투표권 남여 공평하고 원하는 사람 투표해 대표로 뽑는 이시점에 남여 따지고 있으니 한숨 나올뿐입니다.
               
이리듐 16-08-17 02:29
   
빅토리아여왕이 마치 전혀 국정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것처럼 들리는군요.
     
ko딱지 16-08-17 13:16
   
전형적인 이분법적인 선긋기.. '남자가 세상을 움직이고 주도했다는 뜻' 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본인생각이죠? 왜 남녀차별 갈등을 조장하시려고 하나요?
     
눈으로 16-08-18 14:30
   
송사리파워님 재미있는 애기를 하시는데..보통 전쟁의 원인은 자국의 이득을 위해서나 국가의 위기상황을 외적요인으로 돌리기 위해 하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그리고 국가안에는 남성/여성 다 들어있습니다.. 전쟁은 자국 국민들의 동조가 없으면 수행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전쟁선포당시..그 나라 수장이 남성이였을뿐.. 사회적 분위기는 이미 전쟁을 하자라는 동조가 없으면 일어날수 있는게 아닙니다..

만약 여성은 동조를 안했다면.. 전시에서도(1,2차 세계대전당시에도) 여군이라는게 없었겠죠.. 1,2차 대전당시에도..많은 여군들이 활약을 했습니다(밀게등에서 활동하시는분이면 좀 보셨을법한 애기들인데... 주로 활동 무대가 다르니 어쩔수 없는 현상..)

[송사리파워님 논리대로 한다면.. 일본군이 우리 침략해서 식민지통치 할때.. 침략은 일본 시민들이 동조한게 아니다.. 그건 일본군부에서 강제적으로 한거다..우리도 피해자다라는 일본 애들이 가끔 주장하는 애기랑 다른바 없는 애기입니다.. 사회적 동조가 없으면 침략전쟁은 일어날수 없습니다.. 그 동조안에는 나라의 이득 혹은 개인의 이득을 포함해서 남/여 다 포함된 애기입니다..]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1&num=203721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1&num=202902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10&num=141363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9&num=148744


여군병사가 막 남자병사 포로 X간했다 어쩌구 하는것부터(주소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좀 되서요 ;;).. 시작해서 .. 옛 대전당시 부터 여군 활약이 없었던거 아닙니다(나폴레옹때도 여군병사가 있었다고 하지요)...

결론은..전쟁선포당시..그 나라 수장이 남성이였을뿐.. 사회적 분위기는 이미 전쟁을 하자라는 애기가 전방위적으로 일어나고 있었다 입니다.. 그 동조자는(여성도 역시 포함되어 있습니다..)

딴나라 근대사등 보면.. 많이 아실수 있으나.. 멀리 볼것없이... 북한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뉴스등에 여성분들 나와서 불벼략애기 부터해서.. 열심히 동조 하죠..  그리고 여군병사 애기도 ...

"이제 만나러 갑니다"프로만 봐도 북한에 있을당시 여사관 부터 해서 여비행조종사.. 일반 사병까지.. 다양하게 활동을 하고 있고... 프로그램 내용보면.. 탈북자여성분인데.. 일반사병으로 남성부보다 총더 잘쏘고 해서.. 포상받았네 하는 애기 막나옵니다..


http://bemil.chosun.com/nbrd/gallery/view.html?b_bbs_id=10044&pn=12&num=129625

그리고 요즘 요즘 결혼 적령기는 [여자 31세 전/후] 입니다.. 결혼 적령기가 저렇다는건 실제

자녀를 낳는건 더 후라는 애기 입니다.. 20대 초반 군대가녀오는거 크게 지장없습니다...

http://www.focus.kr/view.php?key=2016040800182225098

이후 경재적인 애기는 위에 제가 쓴 댓글을..
나이트 16-08-17 02:07
   
군대가 전투병력만 필요한건 아닙니다. 여성들이 국가 안보등의 문제에서 너무 안이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고 남자들만의 문제라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여성도 6개월정도만이라도 기초 군사교육은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얍얍 16-08-17 02:16
   
남여전부 병사로 징집하고 군생활 1년정도로 줄였으면 좋겠네요ㅎ
모두의 미래를 위해
     
얍얍 16-08-17 02:32
   
힘도 얼마든지 붙일수 있고, 육탄전 아닌 총들고 하는 전쟁. 팔다리 붙어있으면 다 할수 있다고 봅니다.
Banff 16-08-17 02:45
   
여군 전투병은 신체튼튼한 사람만 모병으로 하면 되지만, 전투병 일반 징집은 대부분이 남자 3,4급보다 못한 체력이니 전투력만 깎아먹기 때문에 반대에요. 일반징집하면 여기저기 도와달라 징징대는 일 많아 남자병사들은 더 힘들것이고 얼마전 해군 선상 붕가붕가사건처럼 연애 섹스사건은 늘어 최상의 전투력에 도움될리가 없어요. 실제 현역병출신들.. 특히 장교출신들은 여군들과 같이 훈련하면 골치만 아프고 더 힘들다 하는얘기 들을텐데요..

후방지원 또는 공익은 필요인력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것도 쉽지는 않아요. 그래서 여군징집 하는 나라도 특례로 절반이상 빠지거나, 필요수만 선별징집. 국방부가 아무얘기 없는 이유는 이리저리 다 검토해도 득보다 실이라고 지난 국감때 비슷한 얘기한걸로 알아요.
기파랑 16-08-17 03:20
   
이런 어이없는글에 성의있게들 답변하셨네요 ㅋㅋㅋ
     
ko딱지 16-08-17 13:18
   
그러게요..
'결국 전쟁은 어차피 남자들이 만들고 남자가하고 남자가 끝내는 싸움이니까요'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사람한테 말이지요.
남혐 조장하려고 글쓴 것 같습니다.
아롱홀로 16-08-17 03:33
   
노답
wndtlk 16-08-17 05:18
   
여자가 군대 안가는 이유에 대해 여성들이 "여자는 애 낳잖아요"라고 한 논리에 따릅니다.
군 복무에 적합한 여성들은 희망자에 한해 군 복무를 하고 출산의 의무는 면제한다. 의무가 면제이지 출산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군 복무를 하지 않는 여성은 35세 이전에 2명을 출산할 의무를 가진다. 35세까지 출산 의무를 다하지 못하면 출산 의무를 다할 때까지 공익요원 등으로 근무해야 한다.
     
뿌리링 16-08-17 16:24
   
본인은 여성이 '임신하기때문에' 군대를 가지 않겠다고 주장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진짜 머저리같은 여성들이야 임신을 이유로 반대를 하겠지만.. 상대가 멍청한 주장을한다고 해서 똑같이 멍청한 의무를 지니게 하는것 또한 문제가있어보이네요. 차라리 여성도 동등하게 군대의 의무를 지녀야한다고 주장하세요. 그게 신념이라도 있어보이고 똑똑해보이네요.
후후 16-08-17 08:34
   
옛날처럼 칼이나 창으로 싸우는것도 아니고 손가락 달려있으면 어린애도 총쏠수 있고
그총 맞으면 장정도 죽습니다
군대라 하면 삽질이나 노역만 하니 여자는 못한다 하는것이지
여자도 전투병 훈련하고 노역을 차라리 민간업자가 장비로 하거나 군대장비로 하면 시간이 훨씬 적게 든다고
생각합니다.
군대가 전투훈련보다 강제노역이 많은것이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weakpoint 16-08-17 11:08
   
웃김.  남자여자 합해서 숫자 남으면 제비뽑기해서 운 좋게 군대 안가는 남자가 나와도 되는 겁니다.
진짜 평등하다면 말입니다.
뭐 기본적으로 남자는 군대 간다는 전제가 깔린 의견이라서 보가 좋지 않습니다.
눈으로 16-08-17 12:54
   
주제 자체가 성차별이 들어가 있군요... 무슨 전쟁을 남자가 만들고 남자가 합니까.. 전쟁의 원인은.. 자국의 이득을 위해 하는겁니다... 혹은 국가의 위기상항을 외적요인으로 돌리기 위해 하는경우도 있죠.. 국가안에는 남성/여성 다 들어있습니다..전쟁은 자국 국민들의 동조가 없으면 수행할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여자라고 모든 남자보다 체력이 떨어지는건 아닙니다.. 실제 통계상 남/여체력을 중간 계증은 실 체력이 많이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여성이라고 힘든일 못하는거 아닙니다.. 왜 여성은 못한다... 차별을 하려고 하시나요...여성은 총들 힘도 없고 쏠힘도없는줄 아시는지요.. 여성은 사람 못 죽입니까... 그럼 뉴스에 나오는 사건들은 몬가요 ?

여성들은 군대말고 대체로 공익이나 사회봉사나 시키자.. 이런것도.. 여성분들이 보면.. 남성의 오만내지는.. 독선으로 비추어질수 있습니다.. 전투는 남자만 하는것.. 군대는 남자만 하는거라는 개념을 내려놓아야 될때 인것

같습니다.. 그런 이상한 보호본능이라고 해야 할지 남성은 당연히 이정도는 해야되라는 개념을 좀 내려놓으면..
편해집니다.. 국가는 남성만 지키는게 아니고 그 국가에 살고 있는 남/여 모두가 지켜가야 할겁니다.. 해보지도 않고 미리 부터 애기할 필요 없습니다.. 하면서 문제점을 고쳐나가도 충분합니다...

현재 출산율 저하로.. 앞으로 군병력 자원이.. 부족해질 전망입니다..앞으로를 위해 실제로 여성 징병제도 진지하게 검토를 해야 할때 입니다..

남자만 총 잘쏴.. 남자만 할수 있어..남자만 군대가야되.. 남자만 나라지켜.. 이런 이상한 논리는 내려놔야 할때 입니다... 실력지상주의 공정한 기준으로 공정하게 선발을 해야 할때입니다.. 지금 시대가 어느때인데..

이러니 여성분들이 사회불균형을 자꾸 주장하고.. 메갈이니 하는 이상한 단체가 생겨나는겁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2516018&page=1&exception_mode=recommend


.
Ragnarok 16-08-17 14:07
   
여자는 전쟁과 관련없어요 빼애애액 이란게 가장 유머인 부분
일차원적으로 당장 전쟁을 통해 식민지가 생긴다면 국민 전체가 이득을 얻는 부분인데 ㅋ
대배달인 16-08-17 14:45
   
여자는 군대면제 대신 출산의무를 두면 됩니다~
결혼 안한 여자더라도 낳아서 어디든 입양보내든지..머 하튼, 그래도 남자는 2년, 여자는 1년..
선택은 여자분들이 하는거구..
군대를 다녀오든지, 출산을 하든지
     
눈으로 16-08-17 18:06
   
ㅋㅋㅋ 출산의 의무 이건 좀 무리수요 .... 여성분들에게 욕먹어요 ;;;;

애는 낫고 끝이 아니니까요.. 아이도 혼자 만드는거 아니고여 ;;; 접...
둥구벌 16-08-17 15:27
   
저도 여성징집 반대합니다. 징지해놔봐야 병영내 파벌형성 편갈라싸우기 질투하고 헐뜯기등등. 도움은 커녕 민폐만될듯. 다만 글쓴이는 제정신이 아닌거같음
     
뿌리링 16-08-17 16:12
   
;;이 글도 읽으면서 병신같다고 생각했지만 님 댓글도 지나친 편견으로 똘똘뭉친것같은데요. 여성과 남성이 신체적으로 차이가 있다는것은 사실이지만 이런식은 좀 진짜 말그대로 여혐사상같아서요.

지금 남성들만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군 문화 또한 문제가 없는건 아니잖아요. 많이 완화되어졌다고 해도 여전히 존재하고 최근에도 xx문제가 있었죠. 앞으로도 분명 있을거구요. 하지만 저는 이 문화가 남성들의 특성때문에 생겨나는 문화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그런거니까요. 어딜가든 파벌과 시기와 질투는 존재합니다.

여성의 입장이지만 나라를위해 2년을 바치는 남성들에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제 남친도 최전방에서 고생한거 알고 gop라 외박없이 근무서고 힘들어 했던거 다 알아서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식의 생각은 진지하게 문제가있는거같아요. 되돌아보시길바랍니다.
          
송사리파워 16-08-18 03:03
   
이말은 곧 여자도 군대생활 할 능력이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뿌리링 16-08-18 06:48
   
남성보단 효율성이 떨어지겠지만 못갈이유는 없죠. 국가에서 가라고 그러면 가야죠. 남성이 현재 군대의 문제로 여성과 비교해서 차별을 받고있는 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기도 하니까요. 혹은 군가산점을 수정하여 부활시키거나요.

하지만 애초에 님도 이상한게 왜 제 말을 여성도 군생활 할 능력이 있다는 말로 받아드리는 건가요? 제 댓글은 여성과 남성에대한 편견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데 왜 저 말이 곧 여자도 군생활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죠?

저는 여성의 군생활 능력과 상관없이 편견으로 여성에 대해 특정지어버리는 것에 대해 비판하고있는건데요. 글을 왜 저딴식으로 적는지 이제서야 좀 납득이 가네요.
                    
송사리파워 16-08-18 15:05
   
편견이라.. 저도 나이먹을만큼먹었고 여자만날만큼 만나봤는데요
나이먹으면서 느끼는게 인간이란게 결국 설마가 설마가 되고
여러문제에 편견을 갖지말자!! 외치긴하는데 결국은 원래 돌아오더라구요
편견을 갖지말자는 희망만 심어버리지만 결국 흐름대로 흘러가요
그나라의 원초적인 교육과  문화 사상적인 것을 뜯어 고치지않는이상 그나라사람은
 그편견대로 살수밖에 없습니다

님이 여자라면 살아봤는때 대충 느끼지않나요?
어딜가나 파벌이 존재하겠지만 여자들은 다같이 노는것보단 마음맞는 몇몇이
친하게 지내고 또 그안에서 한명이 맘에 안든다 그럼 그 친구 다시 제외합니다
제가 이런걸 얼마나 많이 봤는데 어떻게 이런거조차  편견을 안갖을까요
 
근데 전 이걸 욕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여자는 그런성향이라 생각하고(물론 좋은것도 많지만)
그 성향이란걸 완전히 배제할수 있을까요

제가쓴글에서 여성에대한 비판(편견이라고 하죠뭐)만 가지고 빙신같은글이라고
댓글쓰셨는데 그 비판이 충분히 여자도 군생활을 남자만큼 할수있다고 느껴서요
항상 이상하게 우리나라에서 패미니라는 분들은 자기의 불리함만 가지고 들고일어섭니다

님이 그런사상이면 불리한글에만 반박하지말고
편견갖지말자고 외치기전에 왜 이나라 남자들이 왜 여자에 대해 편견을 가지게되는지
그 뿌리를 고칠려고 노력해야되요

결혼식은 여자의 날, 결혼기념일은 왜 항상 여자의 날이냐 ! 남자도 같이 축하받아야하는데!
라고 남자가 외치면 여자들은 "다른나라에서도 다 똑같이 한다!"
이런식의 여자들의 편견들 스스로 깨부실수있나요?
부당한것을 외치는 페미니스트들이 늘어날수록 결국 여혐은 늘게됩니다

편견을 깰려면 보여줘야 합니다
그렇지않고 짹짹거리는거에 불과합니다

자기의 편견을 깨지못하면서 남의 편견을 무시할 이유가 있나 모르겟네요
                         
눈으로 16-08-18 16:28
   
송사리파워님 애기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저도 이전엔.. 이번 여성징병글 말고 좀 예전 글에는 대체복무제를 주장했지요.. 여자 가면 군기어쩌구.. 실전투에는 도움이 어쩌구 해서요..

어떤일때문에 좀 바꼇는데..내가 생각하기엔 저일은 여자는 무리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그게 무의식적으로 말과 행동에 나왔나 봅니다..그때 실 여성분이 막 모라하면서 니덜 그런거 X나 짜증난다고(어쩌구 저쩌구..) 내가 혼자 하면 니 어쩌구 저쩌구... 결론 혼자서도 잘하시더군요;;; (제 편견이였나 봅니다.. 욕처먹고 생각 바뀜 ;;)

요즘 젊은층이라고 해야 할지.. 머 기존 관념? 문화등등이 현 사회생활에선 힘든점이 많아 바꾸려는 움직임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성은 페미니즘등등..

남자는 뉴스나 쇼프로그램등에서 많이 나오는데 결혼비용(보는데 암걸릴뻔), 데이트비용(발암 유발;;)

http://gongbuda.tistory.com/105

등등... 이런것들은 한쪽으로만으론 움직여선 안됩니다(여성징병,결혼비용)..그리고 남성분들도 부당하다 잘못됐다 생각하는것들 애기해서 다 같이 바꿔나가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결론..생각을 약간 다르게해서..남/여 서로 부당하다 생각하는걸 말해서 변화를 시켜봄이.. 변화에 동참하세요 ;;;
                         
뿌리링 16-08-18 23:59
   
저기요. 생각하는게 하나부터 열까지 멍청해서 댓글을 안달고 넘어가려고했는데요. 군대는 애초에 여성과 남성의 신체적 차이, 즉 명백한 사실로 밝혀진 문제에서 사람들의 의견이 나뉘어요. 여성또한 남성만큼의 훈련을 똑같이 받을 수 있다vs남성에 비해 효율성이 떨어진다(국방비 낭비이다) 이외에도 여성의 생리통 문제와같은(생리통이 여성마다 정도가 다른데 달리 판단할 방법이 없음) 남성과는 다른 부가적인 요소가 영향을 미치고요. 저는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신체적 조건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2년을 기꺼이 바쳐야한다는 인식이 차별이라 생각해 다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신체적인 조건만 보면 남성의 군입대가 여성의 군입대보다 더 좋은 효율성을 낳겠지만 그게 당연시 되는건 문제가 있잖아요? 사회에서의 2년은 남성, 여성할 것 없이 똑같이 중요한데 말입니다. 조치가 필요하잖아요. 제 이러한 판단은 사실에 근거해서 하는 말입니다.

반면 님은요?  제가 여기서 님보고 멍청하다고 하는 건 어떠한 통계자료도 없는 오로지 님의 경험만으로 판단을 한다는 거예요. 그게 편견이라구요. 여성의 모임에서 시기하고 질투하고 파벌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는 정확한 통계적 자료가 있나요? 그렇다면 군대에서 약한 사람을 괴롭히고 구타하는 건 남성의 특성인가요? 회사에서 파벌만들어 줄타기 하는게 오로지 여성의 문화이던가요? 말씀해보시죠? 남성은 무슨 두루두루 다 노는것 처럼 말씀하시는데 보면 강한애들이 약한애들 괴롭히는거 진짜 숱하게 많이 봐왔어요. 근데 저는 그게 "남성"들이라서가 아니라고 본다는거예요. 원래 사람이 그런거죠. 여성과 남성을 떠나서요. 이게 왜 여성이 군대를 갈 수 있느냐 없느냐로 따질 수 있게 되는지를 묻는거예요. 다시 정리해드리면 "명백한 사실"이 아닌 "편견"을 기준으로 군대를 보내야하니 마니 하는건 좀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제가 여기서 짹짹거린다고 하셨는데 차라리 저는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할 줄 알고 짹짹거릴줄이나알지 본인은 똥이든 된장이든 상관없이 여기서 나불대시잖아요. 님이 말하는 제 편견이 뭔지 잘모르겠지만 저 여기서 짹짹거릴 뿐만 아니라 밖에서의 행동도 제 신념지키면서 잘하고 있구요 님 의견이 잘못된걸 잘못되었다 말하지 그럼 밖에 나가서 사회운동이라도 해야하나요?;; 본인도 여기서 이상한 글이나 싸지르는 주제에 왜 저보고는 나서라고 등떠미는지 모르겠네요.
                         
뿌리링 16-08-19 00:07
   
아 그리구요 편견의 뿌리는 편견을 당하는 사람이 아닌 편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문제인거예요. 즉 당신이 보고 듣고 경험한 여성의 문제, 그것밖에 볼줄 모르는 당신의 문제란 말입니다. 그릇이 작으니 사람이 그것밖에 볼 줄 모르는거야. 우물안에 있는데 어떻게 별다른걸 볼 수 있겠어요?

남성들에게 남성적인 부분만 강요하고 강조하는 이세상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님도 여성이 그러한 경향이 있다는 편견 자체를 버리세요. 제가 님같은 남성을 경험했다고해서 저는 세상에 님같은 남성만 존재한다고 생각하지는 않거든요^^ 세상에는 똑똑한 남성도 많이 존재하니까요. 무슨 잠재적 성폭행범이라고 지랄하는 남성판 메갈리아를 보는 기분이네;
                         
뿌리링 16-08-19 04:34
   
다시보니 더 빡이치네 경험?
누가 보면 세상에서 여자 경험이란 경험은 다해본 남자인줄 알겠네요;; 주장을 하려거든 님의 경험을 뒷받침해줄 제대로 된 증거부터 찾아오세요. 내가본것중 가장 터무니없는 주장이었음.
     
눈으로 16-08-17 18:03
   
그게 편견임.. 군대는 지켜야할 군율이 있습니다.. 안지키면 공으론 영창이 기다리고 있으며...

사적으론 얼차레가 기다리고 있겠지요 ;;; 강한 군율과 집행만 있으면 다 가능합니다..

"진짜 사나이 여군편"만 좀 봐도 알겠지만... 가능할겁니다.. 여성은 편가르기 질투등은... 애기는

편견입니다.. 여성도 대를 볼줄 암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