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6-08-17 01:37
티파니 사건을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글쓴이 : 고지호
조회 : 1,476  

온갖 사회적 악재가 겹칠 때 어린 연예인 하나가 올린 사진 하나로 난리 치는 것은 그다지 생산적이지 못한 듯.
미국에서 자란 친구라면 욱일 문양, 일장기, 그리고 때마침 광복절이라는 코드에 익숙하지 못할 수도 있고 그저 일본 공연에 대한 기념으로 올렸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정상 아닐까?

무엇보다도 욱일문양 자체가 전범기라는 것도 사실상 확정된 사안은 아님.
욱일문양과 욱일기도 구분되어야 하며, 욱일기가 일본제국주의의 상징인지, 아니면 전통문양을 차용한 일본의 군기에 불과한지도 100% 의견이 통일된 것도 아님. 

8-90년대까지 대중은 욱일문양에 대해서 관용적이었는데 2000년대 부터 욱일기와 욱일문양이 전범기라는 주장이 대두되고 있음.

물론 일본군의 상징은 보기 싫음. 그리고 정말 욱일기가 전범기라는 것이 확실하다면 정부차원에서 정식으로 일본자위대와 해군에서 욱일기를 사용하지 못하게 강력한 항의가 필요함. 또한 국제사회에 제소해서 이를 전범기로 확정받아야 함.

그런데 그런 내용이 별로 인정받지 못한다면 그 이유도 생각해 볼 필요는 있음.

개념 없는 연예인이 실수 할 때마다 개떼처럼 몰려가서 테러 하는 짓은 정말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임.
대중에게 연예인은 약자임. 그 프레임을 너무 잘 이용하는 듯. 
약자에게는 강하고 강자에게는 약한 문화? 

연예인 걱정하는 서도 ㅄ 짓이지만 연예인이 "공인"이라고(누가 뭐라고 하든 연예인은 공인이 아니라 유명인이라고 생각함, 서구사회 어떤 곳에서도 연예인을 공인으로 취급하지 않고 셀러브리티로 취급함)윤리적 문제가 발생할 때마다 가서 까대는 것도 ㅄ짓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확증편향을 피하려고 노력합니다.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캐널 16-08-17 01:44
   
동의합니다. 유독 연예인에게 가혹한 잣대로 바라보죠.. 실수 한번 안하는 완전무결해야한다는것 처럼...

누구나 실수는 하고 사과했고 실수였다고 하면 거기까지만 비난해야지 말도안되는 억측까지 가하면서 마녀사냥할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습니다.
     
서클포스 16-08-17 01:46
   
실수고 마녀사냥이고..  애초에 잘못을 안했으면 아무도 안깝니다..

실수를 하고 잘못을 했으면.. 사과를 하고 까이는게 정상인 것이죠..
          
캐널 16-08-17 01:55
   
그래요 그건 님말이 맞아요 저는 단지 비난이 과하다는것일뿐 비난을 문제시 하지는 않음..

그리고 공인이 대중에 미치는 사회적 영향을 고려했을때 징벌적 홍보효과를 보여야 한다는 부분은 견해차가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은 유명하기에 본보기를 보여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잘못을 했으면 유명하든 아니든 똑같은 대우를 받는 성숙한 문화를 기대하는건 무리인가요?
서클포스 16-08-17 01:45
   
연예인을 까는 목적을 모르는 분 같군요..

그건 일종의 사회적 암묵적인 룰을 어기지 말라는  것임..

연예인을 까서.. 그 연예인이 타격을 입어야..  아 다른 사람들이 똑같은 짓을 못하도록 하는 일종의

징벌적 홍보 효과임... 결론적으로 말하면.. 우리 사회의 암묵적 룰에 해당하는 금기사항을 어긴 것임..
개정 16-08-17 01:46
   
연예인뿐만 아니라 한국사회는 상대적으로 굉장히 높은 도덕적 잣대를 구성원에게 들이미는 편입니다. 물론 연예인은 대중으로부터의 인기, 지지로 일단 반열에 오르면 인풋보다 훨씬 높은 아웃풋을 향유하는 직종이기 때문에 일견 이해는 가지만 ㅎ
     
서클포스 16-08-17 01:47
   
티파니는 단순한 도덕적 잘못을 한게 아니죠..
          
개정 16-08-17 01:52
   
공인으로서 부적절하긴 했지만 윤리적 책임이외에 어떤 책임을 물을 수 있을지에 대해선 마땅히 떠오르는게 없네요. 굳이 언급할만한게 있다면 더럽게 경솔하고 무식했다는거?
ForMuzik 16-08-17 01:48
   
웃기는게 얼마 전 메갈 사태때도 그렇고 꼭 잘 모른다면서 이상하게 실드 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잘 모르는데 대체 왜 나서서 실드치지?
잘 모르지만 = 내 의견이 대중의 의사에 반하는 의견이지만 욕은 먹고 싶지 않다
잘 모르면 그냥 닥치고 있는게 좋습니다
     
고지호 16-08-17 02:05
   
쉴드도 뭣도 아니고 상식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티파니가 뭔 짓을 했는지 하나 하나 다 알만큼 한가하지 않아요. 일장기 올렸다가 욱일기 올렸다는 가셍이 글과 번역글 봤을 뿐인데, 보니까 정확하게는 욱일기라기 보다 도교 글자에 욱일문양이 새겨진 것이군요.
연예인 마녀사냥 할 시간에 자기 발전과 사회의 더 큰 문제에 비판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Aing 16-08-17 02:25
   
그 전범기 문양 선택가능한겁니다.
푸컴 16-08-17 01:48
   
음...일정부분 동의를 하지만,

연예인의 특성상 그것이 잘못된것을 알려야지만, 그들의 팬들 및 기타 젊은층이 이해하지 않을까요?
왜? 비판받는지 이해하게 되지 않을까요?

그냥, 가만히 있으면 팬들이 그냥 당연시 그 잘못된 문화를 받아들이지 않을까요?
그래서, 연예인도 공인시 하는것 아닌가요?

티파니 한개인으로 봤을때는 가혹할수도 있겠지만,
재생산하는 것까지 생각하면 더욱 주의를 했어야 하는 부분일거라 보는데요.
서클포스 16-08-17 01:49
   
연예인들 이라서 오히려 실드 치는 팬이 많기 때문에

오히려 더 이런 현상이 생기는 것이죠..

애초에  맹목적인 쉴더 인 " 팬 " 이라는 존재가  잘못을 하던 안하던  자신들의 연예인을 보호 하기 위한

맹목적인 활동을 하기 때문에.. 그것을 경계 하는 심리도 작용하는 것을 알아야 됨..
서클포스 16-08-17 01:51
   
티파니 는  맹맥한 잘못을 저질러도

맹목적으로  쉴드를 쳐줄 " 사회적 강자 " 입니다.. 일반인들은  잘못을 하면 보호를 해줄 팬이 없죠..

그러나.. 티파니 에게 엄중한 잣대를 드리 대는 것은...  이런  맹목적인 팬들의 존재를 경계 하기 때문이죠..
     
캐널 16-08-17 01:58
   
에이 사회적강자는 좀 비약이...ㅎㅎ

편들어줄 사람도 많지만 그에비해 훨씬 많은 무관심한 사람들이 안티로 돌아서죠...

유명할수록 잘못을 하는 순간 엄청난 사회적약자가 됩니다...
          
손맛좀보자 16-08-17 02:07
   
가졌던 인기를 잃는게 약자가 되는건가요? ㅋㅋㅋ 무슨 사회적 약자의 정의가 어떻게 되더라...

사회적 약자는 어떤 사람들을 말할까? 사회적 약자나 소수자는 '신체적 문화적 특징으로 인해 사회의 주류 집단 구성원에게 차별받으며, 스스로도 차별받는 집단에 속해 있다는 의식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사회적 약자
• 인간다운 삶을 사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
• 인간으로서 누려야 할 권리를 박탈당하거나 제한받는 사람
• 여성, 노인, 어린이, 장애인, 이주 노동자, 북한 이탈 주민, 성적 소수자

이중에 해당되는건,,, 여성?
               
캐널 16-08-17 02:14
   
잘못을 저질렀을땐 오늘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커뮤니티에 참여하면서 까기 시작하죠.

티파니가 아니라 이름도 잘 알지못하는 한마디로 듣보인 연예인이 그랫다면???

오늘처럼 뜨거울까요?? 님이 든 사회적약자는 용어에 따른 사전적 표현이고

제가 말한 약자라는건 잘못을 하는 순간 본인 처지가 사회적약자에 비견될만큼 불리하다는걸 나타내는 비유적 표현이죠.
잔향 16-08-17 01:55
   
일장기만 올리고 그걸 자제해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그것만 했으면 님이 말한 마녀사냥이 맞았을겁니다
근데 바로 그 다음날 전범기를 올렸다는게 문제지요 고의적으로 봐도 충분하다고 보여지겨든요
이게 마녀사냥이라고 매도하는 사람이 더 잘못된겁니다 광복절엔 태극기 안올려도 되는데 전범기는 올리자 말아야죠
왜 그걸 실수라고 포장하려는 의도가 좀 이해가 안되네요 자꾸 실수라고 하시는데 님은 다른사람이 장난치지말라고 하는데 그것보다 더 심한 장난질하면 그것도 실수라고 생각하나보지요?
     
캐널 16-08-17 02:09
   
그부분이 고의적이라고 보는건 상식적으로 좀 이상하지 않나요..

님이 티파니인데 팬들이 일장기 문제시했는데 다음날 열받아서 고의로 전범기를 올리시겟어요?

정상적인 사고가 되는 사람이라면 본인에게 엄청난 해가 될일을 그것도 알면서 고의로 그랫다는게

정황상 적절치 않아보입니다. 그래서 저는 실수인게 상식적으로 맞다고 보여지는 부분이죠.

님말대로 고의로 그랬다면 진짜 대한민국을 떠나야겠죠.
          
얍얍 16-08-17 03:39
   
떠나야겠네요.
수 많은 날중에 하필 광복절에 수 많은 이미지 놔두고 하필 욱일기네요.
한국인이라고 하기에는 생각이 너무없네요 하하. . .
손맛좀보자 16-08-17 01:55
   
몇몇부분은 맞는 얘기네요.
근데 서구가 어떠하든 한국에서는 공인이라고 생각함. 모든걸 서구의 잣대로 봐야하나요?

그리고 연예인이 왜 약자인가? 누가 만든 프레임이죠?
그렇다면 약자임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직업이네요,,, 약자임을 이용해 조공도 받고,,, 팬들은 약자한번보려구 몇십만원씩 앨범사구 팬싸티켓뽑으려 노력하구요...ㅋㅋㅋ 잘잘못에 누가 강자고 누가 약자라는 프레임을 왜짜는지...ㅋㅋ잘못할때 정치인 욕하면 정치인이 약자인가요?그리고 80~90년대 욱일문양에 대해 관용적이었다는 건 인정합니다만, 요 몇년 사이 충분히 욱일문양이든 욱일기든 부정적이고 전범기로 우리국민이 인식하고 사용하지 말자는 분위기는 충분히 조성됐다고 보는데요.
그리고 소녀시대는 특히 이전에 뭐 욱일기는 아니지만 제로센처럼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것에 대해 우리나라 국민들이 느끼는 감정이 어떤건지 충분히 알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조심할수 있었음에도, 그것도 광복절날에 그런짓을 저질렀으면 욕먹을만한거 아님?
잔향 16-08-17 02:01
   
그리고 또 자세히 알지도 못하는데 누가 무엇을 잘못했다 따지는것도 웃기지 않나요?
자기 의견을 맘대로 쓰는건 자유지만 잘 알지도 못하는 사항에 대해 누구보고 ㅄ짓이라고 하는건 더 잘못됐다고 보여집니다만
꼭 누구를 보는거 같아서 말이죠
얼마전에 메갈사태에 메갈 옹호하던 사람들이 하는말이 메갈리아를 잘 모르지만 페미가 어쩌고 저쩌고 옹호하던 사람들이 생각나는데 그 사람들이 독선과 아집이 생각이 나서 하는 말입니다
wakka 16-08-17 02:02
   
요즘은 나아지고있지만, 엘리트운동선수는 무식하다는 편견이 있잖아요? 학교수업 전혀안듣고 하루종일 일평생 운동만해서 무식하다고..

생각해보니 연예인들도 거의 비슷하겠더라구요.. 학교수업 제대로 안듣고 어릴때부터, 엘리트운동선수처럼 기획사 연습실에서 안무든 뭐든 연습만 죽어라 했겟지요..

그래서 요즘은 연습생들한테 공부도 억지로 시키는 곳이 있다고는 하는데... 아직 개선될점이 많죠..
묵객 16-08-17 02:12
   
나는 이번 문제가 어마어마하게 큰 문제라고 생각 하는데....
일본놈들에게 강1간당하고, 목이 잘리고, 마루타가 되어 쓸쓸히 죽어갔던 영혼들, 일제 강점기 독립을 염원했던 수많은 영혼들, 일본 강점기때문에 아파하는 우리 국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사건 입니다.
그냥 우리나라에서 웃으며 돈 버는거 좋게 봐 줄 수 없습니다.  (언니쓰로 인해 티파니 좋게 생각했었지만 아닌건 아닌겁니다.)
우왕 16-08-17 02:16
   
말장난이 심하시네
100프로 의견 동의는 일뽕 분자 하나만 있어도 성립이 안되는 일입니다
티파니건으로 한번도 댓글 단적이 없는데 여기서 댓글을 다네요
소시 팬들 조차도 실드가 어렵다하는 사안인데 전범기란 100프로 합의가 없다
같은 논리면 독도는 어떻게 우리땅이라 하겠나요?
왜그로가 아니라면 말장난도 가려 합시다 일본이 어떤 의미로 전범기를 쓰는지도 자명한 일입니다
     
고지호 16-08-17 02:19
   
말장난 아닙니다.
욱일기와 욱일문양은 엄연히 다른 개념입니다.
욱일문양 쓴다고 다 전범기라고 볼 수 없어요.
또 욱일기가 명확하게 전범기라고 확정하기도 애매한 구석은 있습니다. 90년대까지만 해도 욱일기가 전범기라는 인식은 우리에게 거의 없었어요. 갑자기 대두된 개념입니다. 그 개념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맞다고 확신하기에는 좀 두고 볼 여지가 있다고 봅니다.
          
우왕 16-08-17 02:22
   
그래서 일본 우익들이 건전한 의미로 욱일모양을 쓰는군요
남의 집에 침입한 도둑이 칼을 들고 있어도
'나쁜 의도가 아니다 과일을 깍으려 한것이다' 라고 할 분이군요
               
고지호 16-08-17 02:36
   
태극기를 어버이연합이 들고 난리 칩니다. 그러면 태극기는 극우보수의 상징이 됩니까?
욱일문양은 일본 전통사회 곳곳에 있어요. 농총이나 어촌가면 풍년과 풍어를 바라는 기념으로 곳곳에 욱일 문양을 사용합니다. 이들은 우익들과 같은 의미로 욱일문양을 사용하는 것인지?
문양 하나로 의도를 파악하는 것은 적확하지 않고, 이들이 하는 말과 행동으로 그들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맞다는 말입니다.
                    
우왕 16-08-17 02:46
   
또 말장난이군요 태극기는 국기입니다
위의 주장과 같이 전 그들의 말과 행동로 판단하건데 전범기가 맞다는겁니다
고지호 16-08-17 02:16
   
연예인은 사회적 약자라고 하니, 오해를 하는 분이 있군요. 돈 잘벌고 회사가 보호해 주는데 사회적 약자냐? 그런 말이겠죠.

위에 적은 말은 연예인은 대중에게 인기를 기반으로 수입을 유지하는 직업군이죠. 따라서 "대중에게는 약자"라는 의미입니다. 이 주장은 이미 여러번 언론에서 되풀이 되었는데, 연예인은 어떤 문제가 있으면 바로  자기가 맞든 틀리든 무조건 사과합니다. 왜냐면 대중에게 찍히면 직업 유지가 어렵거든요.

그런데 정치인, 재벌은 어떤가요? 문제 생긴다고 바로 사과 하는 사람, 별로 없어요. 왜냐면 그네들은 진짜로 사회적 강자고, 대중의 인기에 연연하지 않아도 수입에 지장이 없어요. 정치인은 가끔 사과하죠. 언제 할까요? 주로 선거 이슈일 때 문제 생기면 사과 합니다. 그 외에는 계파나 정당의 압력이 없는 한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군대문제도 그렇고 마약 문제도 그렇고 음주 운전 문제도 그렇고 유독 우리는 연예인에게 잔인합니다. 대중의 압력에 취약하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죠. 반면에 상당수의 재벌, 정치인의 가족들이 군면제를 받아도 대중은 별로 신경 안써요. 누구에게 더 높은 윤리적 잣대가 필요한지는 자명합니다.

대통령은 광복절 기념식에서 건국절 운운 하죠. 티파니 발언처럼 난리 났나요? 오히려 사회적 영향력은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위치의 사람이 이런 말을 해도 대중은 별 반응이 없어요. 실제로는 아무런 영향력도 없는, 어릴 때 부터 노래만 부르는 어린 연예인에게 높은 윤리적, 상식적 잣대를 들이 댑니다. 공정한가요?

사회의 발전은 그 사회가 얼마나 공정하고 상식적인 룰로 운영되는가에 달려 있어요. 좀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는 이야기입니다.

p.s. 팬 어쩌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 전 소녀시대 이름도 다 모릅니다. 티파니와 제시카가 소녀시대라는 것은 알지만 두 사람 얼굴도 구분 못합니다.
     
캐널 16-08-17 02:20
   
님 글을 읽으니 제 글솜씨가 형편없음을 깨닫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을 너무나 잘 써주셧네요.

100% 공감합니다.
          
고지호 16-08-17 03:57
   
아닙니다. 님의 글도 논리적이고 말하는 바가 분명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칭찬 감사드립니다.
     
우왕 16-08-17 02:24
   
이 시각은 어느정도 동의 합니다
하지만 그냥 내 생각으로만 끝내야겠죠
weakpoint 16-08-17 02:22
   
돈은 일반인의 연봉을 하루에 벌만큼 엄청 벌고 인기는 하늘을 찌르는데 사회적인 책임은 전혀 없기를 바란다는 거죠?

그럼 검은머리 외국인이라는 말을 들어도 싸죠.
     
고지호 16-08-17 02:29
   
돈 잘 번다는 이유로 정도 이상의 책임을 요구당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는 말입니다.
사회적 책임이 전혀 없기를 바란다는 말이 아니라 자신의 위치에 합당한 책임을 지는 것이 맞다는 겁니다. 정치인, 재벌들은 연예인보다 훨씬 더 많은 돈과 권한을 누리므로 더 많은 책임을 져야겠죠. 그런데 대중의 잣대는 그러하지 않다는 말입니다.
유독 연예인에게 높은 잣대를 들이대고 공격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날 뿐 아니라 사회의 중대한 문제에 대한 초점을 더 흐린다고 생각합니다.
          
weakpoint 16-08-17 12:00
   
연예인의 직업특성상 대중성이 확보되어 있으니 그렇습니다.
장사를 하는 장사꾼이 돈을 많이 버는 것과 연예인이 돈을 버는 것은 다릅니다.

초점을 흐린다는 점에는 연예인 사건도 하얼빈 순국 이토히로부미도 같이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한가지를 빠트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고지호 16-08-17 02:24
   
서구의 잣대가 다 맞냐? 물론 다 맞지는 않죠. 하지만 더 합리적인 부분이 있다면 받아 들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서구에서 연예인은 전문가라고 생각 하죠. 노래와 연기와 엔터테이너 전문가. 연기 잘 하고 노래 잘하면 왠만한 건 용인 됩니다. 윤리적 문제? 오히려 더 유연하게 바라보죠. 창조적인 직업이니 좀 자유분방한 것이 좋다는 정도.

전 이런 관점이 보다 상식에 부합된다고 봅니다.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것은 받아들이는 것이 바람직하겠죠.
     
Aing 16-08-17 02:31
   
자. 다시 봅시다.

14일 일장기 올렸다가
'그거 위험함 낼 광복절임' 소리를 들었어요.

15일 전범기 새겨진 문자(이거 문양 선택가능합니다) 사진 올렸어요.

지랄했더니 자필 사과문을 올렸는데,

그 사과문 주어바꾸면 아베가 써도 되는 사과문이예요.

그후 지금까지 별 말이 없어요.


제가 아는데로 썼는데 이걸 받아줘야 할지요.

자유? 시버럴 자유는 책임이 따라요.

뭔 지랄을 하든 법적 책임 없으면 괜찮습니까?
퍼스트빈 16-08-17 02:32
   
싸이가 반미 랩을 했음이 이슈가 된건 미국에서도 강남스타일로 절정에 오를때였죠.
만약 한국의 상황이라면 어땠을까요...
예능인에 대해 잘못된 점에대해 문제가 있다고 지적을 하는 범위를 훨씬 벗어나
너무 광분들 하시는데 좀 정신들 차리시고 예능인은 정치인이 아니니
너무 행동하나하나 의미를 증폭시키지들 마시길
우리들은 너무 극단적으로 몰고가는 성향이 있는데 넓은 마음으로 생각하고
표현합시다
     
Aing 16-08-17 02:35
   
극단적으로 몰고 가는 주체는 뭡니까.

얼렁뚱땅 사과문 올린 후

지금까지 암말없는 sm, 티파니 말고 누가 극단적으로 몰고가죠?
솔피 16-08-17 02:34
   
욱일기가 아니라 전범기입니다. 말을 똑바로 합시다.

SNS에 올라온게 전범기인지 아닌지는 님이 판단할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만? 왜 님이 그걸 아니라고 대중을을

설득을 하실려고 하시는지? 그냥 그런건 님혼자만 아니라고 생각하시면되요 님생각을 타인한테 억지로

넣을려고 하지마세요...

그리고 글쓴님 별로 복잡할것도 없는 의견인데  자꾸 말돌려서 쓸때없이 복잡하게 서술하셨는데

그래서 적당히 하자인가요?

그냥 티파니 쉴드글로 밖에 않보입니다. 한심하네요....
     
캐널 16-08-17 02:37
   
저분은 자기 생각을 말한것 뿐이지 억지로 타인에게 넣으려고 글을 쓴게 아닙니다.

그건 저 역시 마찬가지이고..

자신과 다른생각을 표현하는게 불편한건 알겠는데 한심하다느니 쉴드라느니...

그거야 말로 자신의 기준에 옳아메어 남을 판단하는 아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솔피 16-08-17 02:39
   
위에 댓글보니 두분이 쿵짝이 잘맞으시네요 ㅎㅎ 의견맞는 두분이 잘해보세요....
               
캐널 16-08-17 02:42
   
성숙한 토론을 기대하는건 무리인지도 몰라요...

자신과 다른 생각을 표현하면.. 특히 다수가 생각하는 대세가 있는데 소수의견을 표현하면..

늘 님과같이 비꼬는 태도를 보이곤 하죠..

전 그러고 싶지않아요 제 글을 누가 볼까 두려워서이죠..
                    
솔피 16-08-17 02:48
   
갑지기 할말이 없으세요? 왠 성숙한토론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말흐리기를 시전하시네요?

제가 뭔잘못을 했길래 말을 비꼽니까? 말을 똑바로 합시다.

그리고 티파니 찬반토론하는 글에 비꼬니 태도니 그런말을 하시나요? 주제에 맞는

댓글을 다셔야죠 님이야 말로 수준떨어지는 댓글로 성숙한 토론을 방해하는것 같습니다만?
                         
캐널 16-08-17 02:52
   
꿍짝이 맞으시니 두분이 잘해보세요..... 이게 비꼬는게 아니면 먼지...

이제 본인이 시전한 비꼬기를 잊어버리는 단기 기억상실증이라도 걸리셧나요...

말흐리기는 대뜸 두분이서 잘해보세요라면서 마무리짓는걸 표현하는겁니다.

의견이 다른사람과는 대화가 되지만 자기가 한 행동을 도리어 타인에게 전가하는분과는 머라 할말이 없군요...
                    
Aing 16-08-17 02:51
   
좋습니다.

실수로 한 번 글 올렸다 칩시다.

그후 올린 사과문에서 다시 한 번 논란이 일었죠.

이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캐널 16-08-17 02:59
   
음 사과문이 얼마전 최여진씨가 올린 것처럼 조목조목 자세히 표현하지 않았다는건 저도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주체가 없다면서 만능반성문이다... 마침표가 히트라서 우릴 엿먹이고있다..

고로 티파니는 사과할 의지가 없다... 라고 생각하는건 극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사건이 터지면 연예인 개인의 생각만으로 일을 처리 하지않습니다.

스엠의 영향력 아래에서 합의하에 쓰던가 알려준걸 그대로 적던가 머 그거까진 알수 없는거겠죠..

제가 하고싶은말은 분명 그랫을꺼야 라고 팩트인지 아닌지 알수없는 사안을 기정사실처럼 만들어 비난하는건 아니지않나 하는겁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억울한 희생자하나 만드는거자나요..

확실하게 정해진 팩트로만 비난하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팩트는 광복절날 실수로 전범기를 올렸고 사과문이 대중의 감정에 만족할만한 것이 아니었다 입니다.
                         
Aing 16-08-17 03:31
   
제 생각에 전반적인 대중의 요구는,
납득이 가는 사과or해명문이 필요하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 상황에서 가장 합리적인 대중의 요구가 될 수 있는건
사과(해명)의 주체와 대상,
그외 구성요소를 명확히 해달라고 하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만,
하루가 지났음에도 공식입장이나 추가해명이 없는 상태입니다.
다급한건 그들뿐이 아니라, 그들을 기다리는 팬들도 마찬가지죠.
                         
Aing 16-08-17 03:40
   
캐널님 말씀은 뭐랄까...
지극히 제 3자의 입장이 아닌가.

때에 따라 충분히 합리적 입장이 될 수 있겠죠.
그러나 팩트는 그 사과문 이후 아무 말이 없다는 것이죠.
또 사람들이 별 말을 안했다면 몰라도,
엄청 욕먹고 있는데도요.
                         
Aing 16-08-17 03:44
   
나눠쓰다보니 중구난방이네요.

요약하겠습니다.

사과?문 이후 많은 논란에도 무대응.

무대응이 오히려 논란을 키우고 있음.

빠른 해명이 없다면, 비난과 논란은 계속될 것.


애초에 관점이 다른게,

저는 전범기 사용 자체가 욕먹을 일이라고 봅니다.

다들 얘기하시잖아요. 광복절에 저걸 대놓고...?
                         
Aing 16-08-17 03:47
   
게시한게 실수인지 고의인지 우발적인지도 안밝혀진거라 보구요.

아흐 폰으로 하려니 계속 중구난방인점은 사과드리겠습니다.
                         
Aing 16-08-17 03:53
   
맨 위 제 댓글에선 사과문으로 얘기하고 있는데 일로 빠졌네요.

ㅡ.ㅡ..

추가로 댓글 달아주시면(지속확인 하겠음)

그쪽으로 다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솔피 16-08-17 03:02
   
그리고 고지호님하고 글쓰는 스타일이 이리 똑같시네요?

그리고 전 비꼰적없습니다만? ^^ 고지호님하고 님하고 동감댓글이 많이 보여서

친하게 지내라고 전 말한것 뿐인데요? 왜요? 속마음 들켜서 쪽팔리세요? ㅎㅎ

그리고 자꾸 댓글이 삼천포로 빠지는게 목적이 그냥 남 헐뜯기 전문이신듯 ㅉㅉ
                         
캐널 16-08-17 03:07
   
아니요? 전혀 쪽팔리지 않습니다. 고지호님은 글쓰는 내용이나 태도 모두 토론의 자세가 되어 있는분 같습니다.

욱일기에 관한 의견은 저도 알지못하는 내용이기에 그 부분을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그래서 저런분과는 친하게 지내고 싶군요.. 왜냐하면 대화가 통하는 분이니까요..

그리고 남헐뜯기 전문이라면 님처럼 티파니 욕하고 있지않을까요....ㅎㅎㅎ

갑자기 자승자박이란 단어가 떠오르는군요...
                    
솔피 16-08-17 03:15
   
논점은 자꾸 흐리고 제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게  시비꾼은 님이죠?

쓰레기같은 댓글만 다시는 님하고는 별로 하고싶은 말이 없네요? ㅎㅎ

앞으로 게시판에서 볼일없었으면 하네요 뭐 대화가 통해야 말을 하지 ㅉㅉㅉ
                         
캐널 16-08-17 03:16
   
감사합니다. 저도 이만 마치겠습니다. 시비로 느끼셨다니 유감이군요.

가생이 사이트를 인수하셔서 저를 밴하지 않는 이상 님의 의지로 저를 보고 말고를 선택하실 수는 없을것 같군요.
     
고지호 16-08-17 02:43
   
티파니쉴드가 아니라 연예인 마녀사냥에 대한 전반적인 반대입니다. 이런 마녀사냥 자체가 한심한 짓거리라 생각합니다.

전범기다 아니다? 그건 내가 판단할 문제도 아니지만 님이 판단할 문제도 아닙니다.
전 있는 그대로 팩트만 전달했을 뿐입니다.

 팩트 1. 욱일기와 욱일문양은 다른 개념(욱일문양은 일본 전통사회와 농어촌 곳곳에 쓰임)
        2. 욱일기도 전범기가 화실하다고 하기는 아직 애매한 부분이 있음(현재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는 말). 정말 전범기라면 나찌문양처럼 일본자위대와 해군도 쓰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강제해야 함.

위 팩트를 받아들이고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님의 자유입니다. 내 생각을 남에게 억지로 넣는 것도 아니고 제 관점에서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내용을 발언 한것 뿐입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한심한가요?
     
우왕 16-08-17 02:48
   
티파니 실드가 아니라 티파니를 이용해서 전범기를 실드 치는겁니다
기억에 남는 분이죠
비좀와라 16-08-17 02:34
   
노블리스 오브리주라는 말뜻을 잘 생각해 보심.

돈과 명예는 의무와 책임도 동반하는 것임. 연예인도 듣보잡은 안깜. 모든 연예인을 비난하는 것이 아님.

역시 마찮가지로 대통령도 비난 받는 것임.
빌라배트 16-08-17 02:36
   
티파니 한국에서 활동한지 10년이 넘었고
연습생시절까지 포함하면 십수년인데..
이걸 이해를?ㅋㅋㅋㅋㅋㅋㅋ
얼렁뚱땅 16-08-17 02:41
   
'무엇보다도 욱일문양 자체가 전범기라는 것도 사실상 확정된 사안은 아님.'

이걸 확정되지 않았다고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일본옹호하시는분들 아닌가요?
     
고지호 16-08-17 03:09
   
주의할 점은 욱일문양을 쓰거나 욱일기를 들고 다닌다고 해서 전부 극우라고 할 수는 없다는 점이다. 앞서 말했듯이 욱일문양은 일본군이 욱일기를 채택하기 이전부터 일본의 민간 행사나 축제에서 풍요의 상징으로 쓰였으며, 지금도 이런 의미에서 쓰는 경우가 많기 때문. 진보성향의 아사히가 욱일기를 쓰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 내에서는 욱일문양이나 욱일기를 극우적인 의미가 아닌 다른 의미에서 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

https://namu.wiki/w/%EC%9A%B1%EC%9D%BC%EA%B8%B0
          
우유니 16-08-17 03:32
   
일단 너같은 노답은 설득할 생각이 없지만
다른 분들 보시라고 위에 쓴 댓글 옮겨 온다

욱일기가 전범기로 비판받는 이유가 복잡할 필요가 없습니다
고모씨 말대로 욱일문양이 처음에는
어부들이 풍어를 기원하며 사용하였다 하더라도
일제 군부가 이 문양을 자신들의 군국주의 상징으로 삼고
이 깃발을 앞세워 난징 민간인 대학살 등의 수많은 전쟁범죄를 저질렀다면
욱일기는 전범기인 것입니다

독일의 스와스티카(나치의 하켄크로이츠) 문양도 애초엔 태양이나 천둥을 상징하며
일본 어부들의 욱일문양처럼 좋은 의미로 사용되었지만
히틀러가 이 문양을 나치당의 상징으로 사용하면서 종전 후 사용이 금지 되었습니다
욱일문양은 일제군부의 상징으로 나치의 하켄크로이츠와 다를게 없습니다

독일은 스스로 과거의 전쟁범죄를 사죄하며
공공장소에서 하켄크로이츠의 사용을 금지하지만
과거 전쟁범죄에 반성이 없는 일본은 자위대 해군기뿐만 아니라
여러 상업 디자인에도 욱일기를 뻔뻔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켄크로이츠와 욱일기는 과거 전쟁범죄에 대한 반성의 유무 이외엔
아무런 차이가 없는 전범기입니다
          
몽당연필 16-08-17 08:49
   
식칼은 원래 요리 도구이므로 범죄에 사용되어도
범죄도구가 아니라는 논리이시군요
그런식이라면 하켄크로이츠도 처음에는
좋른 의미로 사용되는 문양이었는데요?
우유니 16-08-17 02:42
   
발제자는 티파니 사건은 별 관심이 없어요
이놈은 욱일기는 전범기가 아니라고 교묘히 주장하고 있는거에요
토나오는 새끼네요
---------------------
경고1
     
비좀와라 16-08-17 02:47
   
원래 유명한 일뽕임.
     
고지호 16-08-17 02:49
   
님은 타인과 토론할 자격이 없습니다.
타인의 주장 자체에 관심이 없고 관심법과 욕설을 하는 분은 게시판을 어지럽히는 분란유발자입니다.
          
우유니 16-08-17 03:27
   
부들거리긴 ㅋㅋㅋ
     
한큐님 16-08-17 03:21
   
어쩐지... 상대 안하는게 좋겠네요. 닉을 기억해 둬야 겠네요.
선플라워 16-08-17 02:47
   
아주 난리가 났군!
고지호님은 식견이 있는분이긴 한데 눈치는 없네요^^
어떤말을 정중하게 올리셔도 그럴수도 있겠구나하고 서로 듣고 말하는 대화 기본원칙들이 성립안됩니다.
이때다 나타나서 쌍욕을하고 벌떼처럼 몰려들어 냄비가 뜨거워지는 현장입니다.
이쯤에서 말을 아끼시죠.
여기에는 지금 대화가 되는곳이 아니예요.
이미 사냥이 시작된 뒤라
오기로 전범기 문양 스탬프를 선택해서 올린것으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스엠에서도 지금 사죄하든 잘못을 밝히든 일만 커지니까 가만히 있는겁니다.
좀 지켜보시죠.
     
고지호 16-08-17 02:58
   
ㅎㅎㅎ 그래야 겠네요. 졸지에 일뽕에 욱일기변호자가 되었군요.
원래 가셍이는 좀 얌전한 편이었는데, 어느새 또 이리 변해 가는 군요.
     
Aing 16-08-17 03:06
   
후..

오기로 전범기를 선택했다는 것과
Sm에서 일만 커지니 가만있다는 그 말씀에 대한 근거가 뭔가요.
왜 지금 가만히 있는지 도통 이해가 안되는데.

...그래요, 뭐 후자는 여지가 있긴 합니다.
사업적으로
한국손 들면 일본에서 팽,
일본손 들면 한국에서 팽.

안철수 별명이 뭐죠?

줄타다 균형 잃으면 떨어집니다.
이미 한쪽으로 쏠렸다고 보기에 충분한 정황적 근거가 있고,
문제해소를 원한다면 해명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얍얍 16-08-17 02:54
   
일반인 열명 헛소리하해봤자 영향력미미한데 연예인 한마디에 파급효과가 이렇네요.
요는 이미지인데. . .  이사건을 계기로 한국계 외국인들 이미지가 심하게 박살난거죠.
Goguma04 16-08-17 03:05
   
잘 모르면 나서지좀 마세요 제발
한국에서 10년 넘게 생활했는데 광복절이 뭔지도 모른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고, 일본 공연 기념으로 전범기 올렸다? 이건 또 뭔 헛소린지도 모르겠네
님 한국인 맞아요?ㅋ
얍얍 16-08-17 03:14
   
역사가 남아있으니 역사를 봐야죠.  일본이 만들어내는 이미지를 보시면 어떻합니까?
그나저나 Sm은 상업적으로 일본에게 꼬리칠수 없는 입장이니 잘못된걸 확실하게 말도 안하고 두리뭉실 어영부영 빠져나가는게 눈에 보이네요.
검은머리 외국인들 이제 한국인이라 생각안함. . .13년 살면 뭐할까요.
뿌리가 없는데
타싼 16-08-17 03:30
   
ㅋㅋㅋ 광복절날 전범기를 올렸는데 사회적 약자라고 마녀사냥이니 뭐니

서구는 창의성을 위해 관대하게 대한다니 뭐니

그게 뭐가 중요합니까.  한국에서 돈벌고 팬도 많은 연예인이

사람들 신경도 안쓰고 글올리다 딱 걸린거죠ㅋ.

사실 국내에서는 소시보다 새로운 걸그룹이 강세인거 같다고

생각되는데 티파니가 총대매고 관심끌려다 망한걸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파랑 16-08-17 04:28
   
몰아가는거 자체에 불편함을 느끼시는거 같은데 그리볼수도 있죠. 근데 시기가 너무 안좋았어요. 혼나도 쌉니다.
그냥사나이 16-08-17 06:40
   
게시자 본문내용중에

"무엇보다도 욱일문양 자체가 전범기라는 것도 사실상 확정된 사안은 아님."
"욱일문양과 욱일기도 구분되어야 하며"

----------------------------------------------------------------------------------------------------------
뭐지??????? 욱일문양? 전범기는 확정된사안이 아니다? 문양과 깃의구분?????????
본문 글부터 좀 이상하다 싶었지만 걍 신경끄고 댓들을 쭈~욱 훌터보니 진심소름돋네요

첨엔 소시팬이라 실드질인가? 했는데 댓글 쭉~보다보니
티파니나 소시따위는 관심무고 관심있는건 "전범기" 이고
지금화제인 티파니사건에 눈을돌려두고 은근중 전범기를 두둔하며
마녀사냥 어쩌구저쩌구 하면서 실체를 못보게 화제를 빙빙돌리는게 보이는군요
그와중에 모자란 한명의 소시팬이등장하고 이 소시팬은
가려진 진실은모른채 이용당하고 있는데 소름이 ㄷㄷ;;;

전범기를 실드치는 인간은 가생이회원중에서 처음본듯 정말 소름 쫙~
정체가 뭐지? 일빠라고 하기에는 너무간듯하고 일본인인가?
근데 한국인이라면 말로만듣던 현대판 매국노인듯 반전영화로 따지자면
반전영화중에서도 탑클래스에 속할듯 ㄷㄷ
Don참 16-08-17 07:18
   
일단 제목보고 게시글 작성자는 생각없이 행동하는 분이라는걸 알수가있습니다.
그냥 이번사건에 대해 잘모르는거같으면 말을 좀 아끼세요.
자기 입맛대로 답글 달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광복절이 어떤 의미인지는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마녀사냥인듯 프레임 씌우고 있는데
이건 일반인이든 공인이든 질타받을 일은 맞습니다.
아 말해도 모르려나요 어짜피 이 일에 대해 잘모르는거 같으니 말해줘도 못알아들으시겠네요.
우야 16-08-17 07:23
   
이런 글 올려서 여러사람 열받게 해봐야 피해는 고스란히 티파니에게 간다는걸 모르나?...
Or가레스 16-08-17 08:01
   
황당한 얘길 쓰셨네요 ㅎ
-------------------------------------------------
개념 없는 연예인이 실수 할 때마다 개떼처럼 몰려가서 테러 하는 짓은 정말 바람직하지 않다고 보임.

대중에게 연예인은 약자임. 그 프레임을 너무 잘 이용하는 듯.

약자에게는 강하고 강자에게는 약한 문화?
----------------------------------------------------------------
굉장히 어리석은 생각이네요 좀만 머리를 굴려보시면 본인이 적은 글의 모순점이 보이실텐데요

개념 없는 연예인이 실수 할 때마다 X -> 개념 없는 유명인이 실수 할 때마다 O

개념 없는 운동선수는 실수 할때 욕 안 먹나요? 개념 없는 정치인은 실수 할 때 욕 안먹나요?
개념 없는 웹툰작가는요? 개념없는 음악인은요? 개념없는 정책은요? 개념없는 기업은요?
완전 바보 같은 생각입니다 ㅋ 연예인이라서가 아니라 대중들에게 그 개념없는 실수가 알려졌기 때문이죠
연얘인의 유명세가 모든 직종의 유명인 중에 최상위에 속하기 때문에 가장 많이 욕을 먹을 뿐입니다 유명 할 수록 실수를 할 때 욕을 많이 먹고 유명 하지 않을 수록 적게 먹을 뿐이죠 상대적인 차이입니다

그 다음 모순 점을 확인 해볼까요?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한 문화? 왜 이런 이상한 결론이 나온거죠?
그래서 정치적 강자인 역대 대통령들 전부 욕 안먹고 있나요? 아니면 육체적 강자인 개념없는 운동선수들은 욕 안먹고 있나요? 아니면 자금적 강자인 개념없는 기업이나 재벌은 욕 안먹고 있나요? 주의에 있는 사람 중 본인보다 상대적 강자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개념없다면 그들은 욕을 안먹고 있을까요? 약자한테 강한게 아닙니다 또한 강자한테 강한것도 아니죠 단지 개념없는 사람 및 단체에 대한 질타인거죠

님 논리가 너무 허점이 많아서 참 놀랍네요 좀 더 얘기해볼까요?

자 전범기에 대해 얘기해보죠

하켄크로이츠 문양을 이스라엘에서 10년 동안 활동한 유명인이 SNS에 올리면 어떻게 될까요?

독일 공연 기념으로요 ㅋ 답 나오나요? 몰랐다고 변명해도 엄청 욕먹을 겁니다 ㅎ 욕 먹는것만으로 끝나지

않을 수도 있구요

또 다른 얘길 해보자면 언급하신 욱일기냐 전범기냐는 논점을 흐리는 얘기입니다 왜냐고요?

이미 대중들에겐 욱일기 문양은 전범 문양으로 인식이 되어있기 때문이죠

이미 그런 인식이 팽배한 상황에서 전범기 문양을 올리면 욕 먹을 수 밖에요 사실 하켄크로이츠던

전범기던 단순히 깃발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중요한건 사람들이 해당 심볼에 투영하는 이미지가 중요한거죠

이미 한국사람들에게는 전범 문양이 군국주의 이미지가 범벅이 되어있는 상태인데 전범기면 어떻고 욱일기면

어떻습니까 사람들은 그게 전범기던 욱일기던 그 깃발에 투영되 있는 이미지 떄문에 분노하는 것입니다

이미 군국주의 이미지로 오염되어 있는데 그런 대중적인 인식을 가진 이미지의 문양을 쓴게 문제가

된거죠 결국 전범기냐 욱일기냐 문제는 이 문제와 하등 상관없는 문제인겁니다

만약 욱일기가 전범기가 아니는 논란이 있다고 해도 대중적 인식이 욱일기는 군국주의 이미지의 상징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런 대중적 인식을 무시하고 행동하는 행위는 대중에게 욕먹을 일이라는건 변하지 않을 얘기라는거죠

물론 개인적으로 욱일기가 전범기가 아니라는 얘기도 동의 못 하겠습니다만

단지 이 사태랑은 아무 상관없는 논점을 흐리는 얘기라는거죠
tosss 16-08-17 09:11
   
잘 모르시면 입다물고 게시면 됩니다
택배왔숑 16-08-17 09:37
   
잘못된게 아니라 생각하시면

유대인 해방일날 유대인들 앞에서 하켄크로이츠 드는것도

잘못되지 않았다 생각하시겠네요.

독일이나 이탈리아 등등 유럽에서 이랬으면 3년간 감옥갔어야 하는 범죄행위예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