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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17 14:30
일본 넷우익으로 부터 칭송받는 메갈 워마드
 글쓴이 : yoee
조회 : 2,178  

어떻게 한국인이 되어서 마음까지 일본에게 줄 수가 있죠?>


밑에 미소지니 맨날 입에달고 오시는 이슈게의 유명인사님 (아마 그전에 어느분 이중아뒤 같기도 한데..) 의 말입니다.


그런데 그 일본 그것도 극우중의 밑바닥 쓰레기 일본넷우익들로 부터 메갈 워마드의 안중근의사 모독사건이 알려져 극찬을 받으며 칭송받고 있다는 국민일보 기사가 떴습니다. 이제는 메갈 워마드가 미소지니의 본산 일본 그것도 위안부 창녀라며 모독하는 일본극우들한테서 현대판 이완용 일뽕 타이틀까지 하사받게 되는건지요? 메갈 워마드들은 저래놓고는 과연 위안부할머니 수요집회에 갈수나 있을런지 의문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5&aid=0000928267



안중근=테러리스트, 진실을 받아들이는 한국인들이 생겼다.”

남혐을 부르짖는 여성전용 사이트 ‘워마드’의 독립운동가 능욕을 일본 네티즌들조차 조롱하고 있습니다. 일본 거대 커뮤니티 ‘2CH(2채널)’에는 “한국인들은 왜 사실을 얘기해도 비판하는가”라는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17일 페북지기 초이스입니다.

 2채널에는 전날 오후 워마드 회원들이 광복절을 맞아 안중근·윤봉길 의사를 능욕한 사실을 지적한 국민일보 기사 등이 올라왔습니다. 이들은 기사를 돌려보며 ‘한국에도 드디어 진실을 직시하려는 네티즌들이 생겨나는군’이라는 식의 의견을 쏟아냈는데요.

일본의 혐한 네티즌들은 워마드의 행동을 옹호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인터넷 여론이 이제 진실을 인정하고 있다는 식의 분석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안중근은 테러리스트다. 말하고 싶은 것도 말할 수 없다니. 한국에서는 진실을 쓰면 체포되나요?”

 “워마드라는 녀석. 왜 기분 나쁘게 일본어를 쓰는 거야? 일본인인가?”

 “한국의 국가 원동력은 질투와 분노다. 그런 민족이라 이런 테러리스트도 훌륭한 사람 취급?”

 “조선인들은 진실을 직시하는 걸 두려워하는구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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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딱지 16-08-17 14:46
   
정말 정신나간 집단 때문에.. 일본 넷우익 쓰레기들에게.. 하.. 정말 한심합니다.
한번만쉬자 16-08-17 14:57
   
어찌보면 일본 넷우익이랑 하는짓이 비슷하네요 선동과 날조 ㅡㅡ;
질렌할 16-08-17 15:03
   
저들을 포용하는 진보는 보수를 친일파라고 욕할 자격이 없네요.
진보의 민낯은 상상이상으로 역겹고 추악한 것이었습니다.

일베를 사회악으로 묘사하고 배척하던 진보진영의 속마음은
내심 일베와 같은 과격 혐오세력이 자신들 가운데서도 생겨나길 바라고 있었던 걸지도 모릅니다.
처용 16-08-17 15:17
   
메갈 뿐이나요?
일베글 번역하면서 정신승리하는 것도 모잘라 그나마 ㅇㅂㅊ 똥글보고 정상인인 한국인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yoee 16-08-17 15:22
   
그렇습니다. 즉 혐한 넷우익들은 일베나 메갈같은 한국인중 인간쓰레기들의 글을 번역해 즐기며 한국인을 욕하곤 합니다. 똑같은 인간쓰레기들 끼리 자신들이 더 뛰어난줄 알고있다는게 신기한 노릇이지요.  그런데 일베나 메갈이나 결국 사람들이 보기엔 똑같은데 누군가는 메갈 워마드가 다르다고 주장하며 저렇게 된건 다 니들 잘못이다 라는 인간들이 있는듯 합니다. 일종의 인지부조화지요. 그런 사회의 독버섯들이 커갈수있는건 그걸 심정적으로 지지해주는 자양분 역할을 해주는 인간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능한거지요.

본질적으로는 일베=메갈웜=넷우익 다 똑같은 종자들입니다. 편견과 증오 피해망상과 혐오가 범벅된 물체들.
     
12척 16-08-17 15:32
   
일베와 같은 행동을 하면 일베 처럼 욕먹는 것이 당연하죠.
이것을 옹호해주는 사람이 문제인거죠.
MSOG 16-08-17 15:36
   
어느정도 메갈,워마드가 시작한 성차별 논쟁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보는 쪽은 많아도 저를 포함 어느 진보단체도 저들의 행위 자체에 대해선 지지하진 않을 겁니다.
패미니스트들이 역차별 주의자라도 최소한의 도리는 지켜야 할진데, 너무 폐쇠적인 커뮤니티다 보니 저렇게 되나 봅니다.
     
yoee 16-08-17 15:44
   
패미니스트들이 역차별 주의자라도 최소한의 도리는 지켜야 할진데>

바로 이게 핵심이지요. 최소한을 안지키고 선을 안지키니 사람들이 화를내는 겁니다.
그걸 여혐에 대한 여성들의 분노와 저항으로 받아들여주기엔 이미 너무 선을 넘었습니다.
자기 태아를 한남유충이라며 낙태해 비빔밥 만들어 고추장과 참기름 넣어 오돌뼈씹어 몸보신한다
이런글 보고 여혐에 대한 분노와 저항으로 받아들여줄 사람은 진심으로 없습니다. 미친짓이니깐요.

메갈 워마드에 대해 페미니즘 반감과 여혐으로 반대하는 가부장 남성들도 상당수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반대측의 말마따나 저런 증오와 혐오를 받아들일수 없기에 반대하는 남성들과 여성들도 대단히 많습니다.
여초카페중 맘카페 이런곳에 가보면 메갈 워마드가 얼마나 격렬하게 반대당하며 조리돌림 십자포화 당하는지 확인할수 있습니다. 같은 여자라도 옹호해줄수 있는 선을 넘었다고 생각하니까 그러합니다.

개인적으로 메갈 워마드가 어디까지 나가나 궁금합니다. 정말 어제 개인블로그에서 읽은 한 페미니스트 여성의 절규마냥 페미니즘과 여성인권을 100년은 후퇴시키는 미치광이들이다 라는 말처럼 될런지도..

사실 페미니즘은 남성에게도 아주 좋은거기 때문에 저는 잘되었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양성평등으로 말이죠.

ps. 님의 말씀 허락없이 글 맨위에 올려 죄송합니다 꾸벅.
무껌 16-08-17 15:54
   
여시 메갈 워마드를 옹오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네요.. 허허;;
yuris 16-08-17 15:58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저들의 말과 행동을 보면
식욕이 감퇴하고
토가 나올것같다
가생이땃컴 16-08-17 16:12
   
메갈, 워마드하는 애들 중에 일뽕들 꽤 됩니다 저 위에 msxx란 닉 단 분도 일뽕이라고 자처한 분이죠
     
MSOG 16-08-17 16:20
   
저는 일본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일뽕이라는거지, 최소한 나라는 팔아먹지 않습니다. 욱일기가 디자인일 뿐이라는둥, 위안부 할머니들뿐만 아니라 독립운동가분들 대해서 흠집내는 그런 똥된장 구분 못하는 애들이 아닙니다.
     
MSOG 16-08-17 16:22
   
그리고 자꾸 메갈,워마드 종자로 몰아가시는데, 그들이 준 계기를 좋게 본다는거지 지금 그들이 행하고 있는 더러운 행위에 대해선 전혀 공감하지 않습니다.
          
가생이땃컴 16-08-17 16:34
   
당신이 지금껏 써온 글이나 다시 정독하고 오세요
그리고 자꾸 그 어줍짢은 미소지니란 단어는 쓰지 마시고요 아마 당신이 말하고 싶은 미소지니는 여성혐오 한정이겠죠?
               
MSOG 16-08-17 16:35
   
아닙니다. 여성혐오보다 좀더 넓은 범위입니다. 사회적 심리적 부분까지 포함해서요.
                    
가생이땃컴 16-08-17 16:41
   
설마요 지금껏 당신 글 어투 자체가 그거든데 그리고 우리나라 페미니즘에서는 미소지니란 단어 여성혐오로 오역해서 쓰는데 이제와서 이러면 안되죠
비좀와라 16-08-17 16:16
   
저는 보수적인 사람이지만 진보의 필요성은 인정 합니다.

새도 날려면 오른쪽 왼쪽 날개가 정상적으로 붙어 있어야만 가능하고 인간도 두 팔이 정상적인 비례대로 붙어 있어야만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것 입니다.

보수와 진보가 정상적으로 공존하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이고 좋은 사회 입니다.

지금 한국은 일방적으로 진보 쪽으로 편향되어 있어서 문제란 말입니다. 이것이 너무 편향되어 있어서 균형을 잡으라고 이야길 해도 듣질 않아요. 이것이 현 한국사회의 문제점인 소통과 대화의 부재란 말입니다.

한국사회는 진보고 보수고를 떠나서 서로 대화를 통해서 합일점을 찾으려 들지 않고 무조건 자신만의 생각이 옳다고 강변하는 것 입니다.

일부 연예인을 비난하는 것을 뭐라 하는데 영국의 예를 들자면 영국의 유명한 인물이 죽으면 웨스터 민스터 사원의 묘지에 묻히게 되는데 이 자격을 묻기 위해서 사후 일 이년간 말도 안되는 온갖 비난을 쏟아 붓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비난을 듣고나 후에 고인의 공이 과 보다 낫다고 판단하면 사원묘지에 묻는 전통이 있습니다.

누구의 잘못을 알려면 일단 비난을 해야 알 수가 있는 것 입니다. 여기서 인신공격성의 비난을 하면 안된는 것 이지만 논리성을 갖춘 비난은 허용 됩니다. 비난을 듣고 난 후에야 문제가 있는 것인 아닌지를 판단 할 수 있는 것인데 이 비난 자체를 하지 말라고 하면 민주주의 사회의 기본개념을 무시 하는 처사죠.

잘 못 했으면 비난을 감수하고 비난을 받고 무엇이 잘못된것이 알아야 잘못을 고치죠. 그리고 이 잘못을 고친 상대가 바로 지도자가 되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