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친구들을 놀릴때 별명을 부르고 하는데... 그냥 그사람의 특징중 하나를 부른다..
머리가 크면 대갈장군.. 뻐드렁니 면..쥐상~ 얼굴이 똥그라면 보름달..등등등..
이름가지고도 많이 한다..
그런데 이런 별명들은 받아들이는 쪽의 문제가 중요하다.
거세게 저항하고 화를 낼수록 놀리고자 하는 사람들은 집요하게 별명을 부른다..
반도인.춍.죠센진..똥술. 니다...등등등...
여러사람이 반발하면 할수록 고유명사가 되어갈뿐 ..
받아들이는 사람이 웃으며 쿨해야 놀리던 사람도 놀리질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