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뒤에 어찌될지는 모르죠. 지난번 뱅쿠버에서 우리가 그리 많은 메달을 딸 줄을 누가 알았겠습니까 ㅎㅎ

컬링도 좀 더 닦으면 되고 아이스댄스도 우리팀 준비중인 쥬니어 1위먹은 애들도 있고
쇼트트랙여자도 볼만하고 아직은 포기단계 아니에요
금은동 메달 기대도 좋지만 각 분야로 출전하는 선수들이 다양해지니 응원해줄만 하져
거기다 평창에서 열리는데 시간대가 얼마나 좋음!!?
평창 후에는 동계올림픽 인프라로 인해 경기장이 없어 전전긍긍할 선수들도 없어 더 좋아질텐데요

그러게요...더 잘 될거란 희망을 갖고 싶네요..

근데 옛날에 축구 맨 땅에서 한다고..인프라 안 좋아서 발전이 없다고...월드컵 개최하고 나면 비약적으로 발전할거라고들..희망을 가졌었는데...

옛날에 쉽게 바르던 나라들도 이젠 어려운 지경까지 왔네요....안중에도 없던 쪽바리들이 피파랭킹도 한국보다 더 높고 외국애들 인식도 쪽바리들이 한국보다 더 잘한다는 인식도 많이 생겼고...

축구 꼴이 나지 말아야 할텐데요...뭐든 인프라도 중요하지만...체계적인 지도자 육성, 주니어 발굴 및 선수 훈련 시스템 개발, 실력만을 기준으로 한 선수선발 등이 더 중요할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