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부터 중국정부에서 강하게 한국의 정보기관 요원들의 대북활동에 대해 견제하고 나섰는데.,
실제로 간부급 및 요원들이 체포,구금되어 재판에 넘겨져서 현지감옥에 수감 또는 추방된적이
많은데요.
요번에 맘먹고 중국측에서 강하게 나오나 보네요.
탈북자 동향 및 중국/북한의 정세,그리고 여타 중요첩보활동은 요번을 계기로 박살날것같아 보이네요.
중국측이 요번에 제대로 건수잡은걸까요?.,
국내서도 민변 및 일부단체들이 엄청 정부를 압박중인것보니 중국측의 의도대로 되어갈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이건을 계기로 중국측에서 한국측을 압박할 또다른 카드도 생기고 또한 한국정부기관의
대외첩보활동이 작살나면 이는 곧 중국과 북한,일본의 손안대고 코푸는 식의 최고의 승리가 될것
같기도 하네요.
한중일 삼국의 대외첩보활동에서 중국이 가장 앞서있고 그다음이 일본인데.., 그나마 한국이 삐꺽거리는
상태에서 존재해 왔으나 이번에 만약 중국이나 일본측의 의도대로 한국의 대외첩보능력이 상실되면
재앙수준이겠군요..,
국내 내부에선 열심히 갈려서 집안싸움할것이고 말이죠., 구한말때도 서로 갈려서 우왕좌왕하다가
쓰라린 역사의 아픔을 맛보았는데.., 모교수가 말한게 사실이 아니길 빌겠습니다.
지금이 꼭 구한말때와 똑같은 상황이라고 한게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