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 죽을때 울면서 봤네요..
조선시대때는 참 살기 힘들었겠구나.. 그리고 저렇게 고문으로 자백받아내는 야만적인 행위를? 하면서
분노하다가... 그러고 보니 우리가 인간답게 살게 된지도 30년도 채 안되었다는 사실이 새삼 깜놀.
경찰분들 참 힘드시겠지만.. 저런거 보면 경찰 수사 독립권이 없는건 자업자득이란 생각이..
이제 본격적으로 이성계와 정도전이 일을 도모하는 스토리 라인까지 왔네요.. 토요일이 기다려짐
근데 정통 사극인데 너무 극적효과가 어설픔
이성계가 상대방의 칼을 잡고 휘어서 제압한다든지, 뛰어올라 일본적장에게 활 쏘는 장면..
이게 뭔 코미디도 아니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