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6-09-20 23:11
“경주를 떠나고 싶다”…경주는 공황상태
 글쓴이 : korn69
조회 : 1,931  

 

경주시도 공황 상태에 빠졌습니다. 

시민들의 불안감은 극에 달했고, 관광이 주력 산업이었던 경주의 경제는 활력을 완전히 잃었습니다


“여진이 크게 나서 이때까지 경주 살았는데, 무서워서 살겠나 싶을 정도로 무서웠어요.“

“사람이 안 오니까. 아예. 전부 다 취소되고 수학여행도 안 오고 관광객도 안 오고 너무 많이 힘들죠." 


관광객들이 사라진 경주에는 대신 공포와 불안감이 가득차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hi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5000원 16-09-20 23:17
   
이런 상황에서 뭔가 균형을 잡고 안심시켜줄 컨트롤 타워가 부재하다는 것이 지진보다 더 큰 재난같은...
     
붉은늑대 16-09-21 01:11
   
공감..
     
처용 16-09-21 04:34
   
공감합니다.
     
운드르 16-09-21 14:31
   
맞아요.
메르스 때도 전 이렇게 말했습니다. "메르스가 불안한 게 아니라 현 정부가 불안하다."
우짤끼고 16-09-21 02:00
   
청와대는 재난의 컨트롤 타워가 아니다. 이말이 다른데도 아니고 세월호 터지고 청와대 대변인 해명이었습니다. 경주시민들도 기억하시고  알아서들 안전 챙기시길!!!
펜펜 16-09-21 02:00
   
일본이 대단하기는 하구나..
겨우 진도 5.8에 공황에 빠져 떠나겠다고 하는걸 보면...
     
magnifique 16-09-21 02:41
   
일본이 대단하다는 말이 갑자기 왜 나오는지 몇천년동안 지진이 오는 나라인데 당연히 익숙한거지

북한 도발때마다 일본이 더 쫄면서 난리인데 우리는 뭐 대단해서 덤덤한겁니까 한두번 도발당한게 아니라서 그런거지
     
아무로레이 16-09-21 10:22
   
그동안 일본이 지진으로 겪은 피해를 생각해보세요.
대단한게 맞는걸까요 ;;  적응한거라고 봐야겠죠
아날로그 16-09-21 11:46
   
각자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