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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9-28 07:32
북한 문제, 무엇이 해법일까요?
 글쓴이 : 흑룡야구
조회 : 1,419  

- 현대 국가로는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3 대 세습을 이어가는 체제도, 사상도 없는 북한!

- 핵무기로 전세계 질서를 위협하고 우리나라의 국민들 목숨을 위협하는 북한!

이러한 북한에 대해 우리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얼마전 국방 뉴스에는 윤병세 외교통상부 장관이 유엔 연설을 통해 '북한의 유엔 회원 자격이 있는가?'라며 유엔에서 제명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표를 했다고 하던데요, 제 삼국이 이런 말을 했다면 뭐 납득이 쉬울텐데 북한 문제에 책임이 있는 우리가 이런 말을 하는 모습에서 일면 부끄럽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즉, 우리나라의 헌법에 북한 지역의 영토를 우리 영토라 명기되어 있으므로 북한지역에 대한 수복의지를 반드시 가져야 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소명입니다.

북한이 현대 국가라고 볼 수 없는, 그래서 유엔의 자격조차 갖기 힘들다고 본다면 우리가 먼저 북한 지역을 수복하기 위해 군사적, 외교적, 경제적 노력을 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최소 저런 발언을 유엔에서 할 정도면 발표와 동시에 군사작전을 통해 북에 있는 반민 세력을 축출하려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즉각적인, 그리고 거시적인 행동 없이 비난조의 발언만 남기는 것은 결국 한 형제이며 한몸인 우리가 스스로에게 침을 뱉는 일과 같다라고 봅니다.

얼마전 미국의 당국자가 한국이 요청한다면 미군은 함께 북진할 것이라는 발표를 한 적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미국조차도 돕겠다는데, 통일이 눈 앞에 있다는데 선듯 그 주체가 나서지 않음도 국제적 망신이라고 봅니다.

물론 당국자가 제일 잘 알겠지만 경제적 실효성 등 시시비비, 실익을 따져서 내릴 결정이고 행동이라지만 너무 수치적 내용에만 집착하여 우리의 근본과 자주를 외면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걱정이 듭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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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This 16-09-28 08:39
   
타국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북한을 제압하는게 중요함.

중국의 협조를 구해 김돼지 왕조를 붕괴시키고, 북한 영토를 흡수한다 한들...
중국은 통일에 대한 지분을 요구할게 분명...

미국의 도움으로 북진통일을 이루더라도, 미국 또한 통일에 대한 지분을 요구할게 분명하고,
미국과 사이가 좋지 않은 중국과 러시아와 국경을 접해야하는데 그들이 대한민국을 곱게 봐줄리 없고,
그 두 강대국과 계속적인 갈등 상황에 놓이게 되어, 차라리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을때가 더 좋았다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를거임...

북한 문제를 하루아침에 해결하려는건 정치적인 스텐스일 뿐이고 현실적으로 불가능함.
핵무장을 하자느니, 핵잠솸을 도입하자느니 하는데...
그런말 하기 전에 우선 전시작전권부터 환수하자고 해야할거임.
핵미샬이 있어도 쏠 권한이 없는데...

대북재제하자고 하지만 대한민국의 경제력이 그만큼 강력하지 못하니 미국이나 중국에 애걸복걸할수 밖에 없음...
스스로 뭔가를 할수 있는 힘도 없으면서 북한을 어떻게 저떻게 하자 하는건 허세일뿐임...
가진게 허세밖에 없으니 부칸도 우리를 개무시하는거임.

먼저 대한민국이 충분히 강해지고나서 이야기해도 늦지 않음...
솔직히 부칸이 위협적일만큼 정교한 핵무기 만들수 있을거라 생각되지 않음...
     
객관자 16-09-28 08:56
   
미국이 도와주겠다는 데 북진 못하는 게 미국이 지분요구할까봐여서라고요?
          
LikeThis 16-09-28 08:59
   
막대한 비용을 들여서 우리나라 대신 부칸과 싸워 이겼는데, 부칸땅을 우리나라에게 조건없이 선물하고 기쁘게 떠날 미국으로 생각하십니까?
미국이 무너트린 정권들이 없어지고 그자리에 어떤게 생겼는지 모르시진 않겠죠?
               
객관자 16-09-28 09:08
   
진짜 그문제면 그냥 지분 지불하고 북진하도록 하지요.  전 찬성입니다.
                    
LikeThis 16-09-28 09:12
   
자주국이라는 의미를 아시나요?
우리 선조들이 자주독립을 이루려고 그렇게 피 흘리며 싸운 이유가 뭐죠??

힘들게 이러지 말고, 그냥 대한민국의 주권을 미국에 넘깁시다.
미국이 다 알아서 해주고 우리는 미국 국민으로써 행복하게 살수 있을거에요.
아... 과거에도 이런 생각 한 사람이 있었는데...
미국이 아니라 일본으로 대상이 바뀌긴 하지만...

통일되고 나서 중국, 러시아랑 마찰을 격으면 또 미국이 중국, 러시아도 쳐부셔 주겠죠.
모든건 미국이 다 해줄거에요.
미국 만세!!
                         
객관자 16-09-28 09:20
   
아 네 한국 도와주겠다는 친구 다 버리고 홀로 가서 총맞는게 이상이라고 생각하시면 실천하시면 됩니다.

미국도 진짜로 도와줄수 있는 상황인지 의심스러워져서 독자 핵개발 논의가 나오니 요즘은 또 그건 반대하신다면서요?

임진왜란때 6.25때 동맹국에 구원군 요청한게 세상에서 제일 치욕이시겠네요.
                         
LikeThis 16-09-28 09:24
   
미국이 허락하지 않은 핵 개발 했다가 경제재제 맞고 하루아침에 국가 부도 날텐데...
핵 개발도 미국님이 허락해주셔야 할수 있는데...
무슨 독자개발임??
독자의 뜻은 알고 있음??
핵확산금지조약이라는거 들어는 봤겠죠?
핵확산금지조약을 앞장서서 만든 나라의 면면이 누구이고, 멋대로 탈퇴한 국가가 어떤 일을 당하는지도 아실테고...?
                         
객관자 16-09-28 09:26
   
네 자주국방의 꽃인 핵개발론에서는 또 경제제재가 두려우세요?  경젲제재 따위도 두려워하시는 분이 홀로가서 총맞으시겠다고요?

병걸리셔서 목숨이 위태해져도 돈아까워서 병원 안가시겠어요.
                         
LikeThis 16-09-28 09:28
   
세상이 스타크레프트처럼 간단하면 얼마나 좋겠음...
"이렇게 되면 다 좋은거지뭐, 여기서 생각 끝~!"
하지만 말고, 그렇게 된 이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사고를 좀 연장해서 해보세요.
               
털게 16-09-28 13:28
   
자 이제 미국이 무너뜨린 정권이 없어지고 어떤 정권이 들어 섯는지 설명할 차례.
     
konadi2 16-09-28 08:57
   
전시작전권이 뭐 굉장히 큰 의미인 줄 아나본데

우리 동의하에 넘기는겁니다.

안 넘길 수도 있는거에요.

예를 들어 전시상황이 올 거 같다... 서해에서 교전이 일어났다.

독자적으로 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미군이 필요해서 같이 가야 될거 같다?

이때에 필요하다 싶으면 넘기는겁니다.


전시작전권 타령하는 사람중에 이게 어떻게 작용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많더군요.

마치 강제로 넘어간다는 식으로 이해하는 사람이 대부분인듯

넘기고 싶으면 넘기고 하기 싫으면 안해도 되는거에요.
          
LikeThis 16-09-28 09:03
   
아... 큰 의미도 없는 전시작전권을 환수하려고 박정희 대통령이 그렇게나 헛된 노력을 하셨었구나...
우리나라 퇴역 똥별들이 전작권 넘어가면 미군이 철수해서 적화통일 될거라고 그렇게 호들갑 떠신이유도...
전작권이 뭐 굉장히 큰 의미인줄 착각해서였다니...
몰랐던 사실 오늘도 잘 배워 갑니다.
               
객관자 16-09-28 09:08
   
박정희 대통령은 전시작전권 환수하려고 노력한적 없는데요?  주한미군 철수한다고 하는 바람이 죽기 싫어서 핵개발 착수한거 뿐이죠.
                    
LikeThis 16-09-28 09:19
   
                         
곰굴이 16-09-28 12:01
   
링크 주소만 보고 소름.
                         
LikeThis 16-09-28 13:49
   
일베의 논리는 일베의 입으로 반박해야 제맛이죠.
                         
마일드커피 16-09-28 22:48
   
당신은 박정희빠 인가요?
박정희가 추진한적이 있으면 정당화 되나요?

진짜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고있군요 ㅎㅎㅎ
               
konadi2 16-09-28 09:17
   
likedis/

그러니까 님이 전시작전권에 대한 개념조차 없는거지요.

솔직히 구글에서 전시작전권으로 검색만 해봤어도

이게 넘기고 말 그런 종류의 물건이 아니라 우리가 억지로 맡기고 있다는걸 알게 됩니다.

우리는 미국보다 정보통신체계가 한단계 떨어지고 감시정찰위성이 없어서

한미연합사가 발동할때 양군을 동시에 통솔할 필요성이 있을때

그때 "동의하에" 넘기는겁니다.

하기 싫으면 안해도 되요.

독자행동이 불가능하다고 "착각" 혹은 알면서도 "선동"하는 부류들이 많지요.
                    
LikeThis 16-09-28 09:18
   
이미 넘어가있는데 뭘 또 넘겨요.
그리고 벌써 대한민국의 군사력은 북한을 몇번 밀고도 남을텐데 왜 전작권도 일부러! 안가져오고 이렇게 휴전선 둘러치고 핵 떨어질까 무서워서 웅크리고 있는거임??
그냥 막 밀고 올라가서 당장 오늘이라도 북진통일 하면 되는거 아님??
전작권 회수 못하는 이유가 북한 무서워서임??
                         
konadi2 16-09-28 09:26
   
전시작전권은 국군통수권의 하위개념입니다.

한미연합사가 발동, 그러니까 미군이 한반도 전쟁에 참여했을때

지휘의 통일성을 위해 합쳐놓은거 뿐입니다.

미군이 필요없다 싶고 단독행동할때는 얼마든지 단독행동해도 되고

미군과 같이 진군하다가도 국군통수권을 가진 대통령에 의해

미국에 전화통보로 가져올 수 있는게 전시작전권입니다.


미국 정보체계이용, 양군 통제의 효율성을 위해 우리의 필요에 의해 맡겨놓은것인데

이를 자주권의 문제라고 선전 선동하고 있지요.

근데 대부분이 알면서도 이런 얘기를 주구장창 하고 있고

사람들을 혹하게 선동하는게 문제임.
                         
LikeThis 16-09-28 09:31
   
그렇게 별거 아닌데 미국에 전화는 왜 해요.
그냥 북한 공격하면 되지...
미국 눈치 볼거 뭐있음?
핵도 그냥 바로 만들면되지...
                         
konadi2 16-09-28 09:32
   
이제는 그냥 떼쓰는 단계시네요 ㅎㅎ

그만합시다.
                         
LikeThis 16-09-28 09:33
   
떼쓰는게 아니라 국가간의 약속을 아무렇지 않게 깨도 되는 아주 가벼운 거라고 하시니까...
비꼬는거 아닙니까?
이정도는 말 안해도 눈치채 주세요.
                         
konadi2 16-09-28 09:42
   
실제로 전작권은 국군통수권을 가진 대통령이 전시에 "동의"해주지 않으면

한미연합사가 가져갈 수 없고 "통보", 즉 동의한 것을 파기한걸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국가간의 약속을 그렇게 만들어놨지요 ㅎㅎ


자 또 떼써보세요.
                         
LikeThis 16-09-28 13:51
   
언제라도 환수할수 있는 전작권이지만...
어떤 예상되는 요인이 두려워 전작권 환수라는 말을 감히 입에도 못올리는게 우리 정부 아닙니까?
그럼 전작권은 환수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게 맞다고 봐야 옳겠지요.
지난 정권부터 현정권까지... 전작권 환수를 시도도 못하고 있는게 현실인데...
자꾸 무슨 전작권이 별것도 아닌것처럼 말씀하셔서는 안되죠.
                         
konadi2 16-09-28 14:00
   
전작권 환수를 요구하는 단체들의 속내는

작계 5027 파기를 노리는겁니다.

한미연합사가 해체되면 유사시 북진계획도 한미연합사 통제하에 계획된

작계 5027도 같이 파기되는거죠.

전작권 자체는 자주권의 문제도 아니고 전시에도 언제든지 대통령 마음대로

환수가 가능한겁니다.

아니 환수가 아니라 억지로 맡겨놓았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우리한테 이득이 되니까 미국이 2009년에도 가져가라고 한거 안 가져간거니까요.

작계 5027은 유사시(북 도발시) 미 항공모함 5대 및 전투기 3000여대

미군 69만명 동원하는 계획임.

이걸 파기하는게 전작권 환수를 요구하는 단체들의 속내입니다.
     
태양속으로 16-09-28 11:12
   
국제관계에서 타국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에 의해 할 수 있다는 생각은 미친 생각이라고 봅니다.
 
북한이 주체사상이라고 해서 혼자 다 하는 듯 하지만, 북한이 기회가 오게 된다면, 중국 러시아의 힘을 빌리게 될 것입니다. 북한이 이들의 힘을 빌리고자 하지 않아도 이득이 있다면 이들은 한반도에 뛰어들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구성원이 아이슈타인급의 천재가 되지 않는 이상,
지정학적, 그리고 지리적으로 그리고 인구, 땅 넓이 등등을 감안하면 스스로의 힘으로 중국과 러시아를 이기는 것은 수백년 뒤에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수천년 뒤는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중국과 러시아는 자국의 이익이 된다면, 남한에 핵이 떨어져도 춤출놈들이지 개탄할 놈들이 아닙니다(모든 국가들은 자국의 이득만 따집니다.  타국의 이득은 자국의 이득과 연관해서만 계산될 뿐입니다.).

예를 들어 바다만 굳건하게 지켜도 되며 우리보다 국방에 있어 안전한 일본도 미국의 힘을 빌립니다.

우리의 적은 북한이 아니라 중국과 러시아입니다. 스스로 힘으로 중국과 러시아를 제압할 정도가 되기 전까지는 외세의 힘을 빌려야 합니다.

국가 안보에 있어서 스스로라고 명명된 길은 몰락이 아닌 멸망으로 갈 수도 있는 가지 말아야 할 아주 위험한 길입니다. 국가 안보에 있어서는 자신감도 불필요하며, 자괴감도 필요 없습니다. 자신을 명확히 볼 줄 아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LikeThis 16-09-28 13:42
   
러시아에 찔끔, 청나라에 찔끔, 일본에 찔끔... 의존하면서 연명하려고 하던 나라가 있었죠?
지금 그 나라 어떻게 되었죠?
자주성을 지킬수 있었나요?
우리 힘으로 중국 러시아를 이기자는게 아니라 북한정도는 쫄게 만들 경제/군사적 힘이 필요하다는 말을 했습니다. 확대해석하지마세요.
               
태양속으로 16-09-29 15:13
   
역사 이야기 하고 싶으신가요?

역사속에서 조선에게 왜 그런 상황이 발생했을 까요?
청나라는 내치외치 그럭저럭 다 잘했었는데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임진왜란 이후부터 그지경에 이르기 까지 상황은 어땠나요?

왜 그런 상황이 발생했을까요....아무 잘못도 없는데 말이죠?

조선 후기의 상황이 의존이라고 봅니까? 
어처구니가 없군요......

내가 확대해석한 것이 아니라 당신의 식견이 좁다고는 생각
안해보셨습니까?...

거울을 보면 자신의 모습이 보입니다.
두 걸음 뒤에서 보면 주변도 볼 수 있답니다.
     
Sulpen 16-09-28 12:35
   
지분이라고 하니까 뭔가 거창하게 생각되겠지만... 국제관계나 외교관계에서도 원래 공짜는 없습니다.
미국이 한국이랑 같이 진주한다고 해서 북한 땅이라도 요구할거라고 생각하는겁니까?
미국이 한국 통일시에 요구할 조건은 그런 땅이나 자산이 아니라 미국과의 동맹강화와 중-러에 대한 견제 강화같은 외교-국제적 요구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이 통일된후에 중러와 국경선을 접하게 되고 한반도의 지정학적 위치는 더 커지게 되는데 이때 한국의 태도에 대한 확답을 듣기를 바랄 수 밖에 없지요.
          
LikeThis 16-09-28 13:46
   
통일이 되면 한국이 지금보다 더 중요한 나라가되서 미국이 한국의 눈치를 보게되는 상황이 될거라는 예상이 있으면...
미국은 절대로 한국의 통일을 돕지 않겠죠.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주도로 통일하게되면...
강력한 친미성향의 정부가 들어서게 될겁니다.
미국에 의해 국정 운영되는 나라가 진짜 우리나라 맞나요?
그렇게라도 해서 통일하는게 진짜 우리 민족을 위해 좋은일입니까?
미국을 동화속에 나오는 정의롭고 공명정대한 나라라고 착각해서는 안됩니다.

최대한 외세의 도움없이 우리스스로 통일을 이룩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한일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힘을 다방면에서 더 키워야하죠.
여긴어디지 16-09-28 08:55
   
중국 입장에서 가장 이상적인 통일은 적화통일이져...
ssign 16-09-28 09:35
   
전쟁을 말하고 싶으면 제일 먼저...

본인, 본인 가족, 본인 친구, 본인 친지들... 실명 죄다 밝히고 제일 먼저 앞선에 나가 싸우겠다는 각오을 밝히길.

자기들은 안전한 데 숨어 주둥아리로만 시시덕 거리면서 남의 목숩 가지고 애국이니 전쟁 운운하는 건...

그게 누구든, 개쓰레기 인생이요 개쓰레기 가문일 따름이니까.
     
객관자 16-09-28 09:43
   
저는 특권층이 못되서 나가서 싸워야 하는 입장 맞습니다만 좌파분들은 헬조선이라며 외국 뜨신다면서요?
     
흑룡야구 16-09-28 13:57
   
제가 해병대 재입대해서 북진하면 되지 왜 가족들을 공개해야 하나요? 이상한 생각을 하시네요.
     
파쓰타쓰타 16-09-28 14:51
   
예비군4년차라 어짜피 싸우러 갑니다. 모든 예비군들이 그런거 다 밝히고 싸우러가면 서버 다운됩니다
우유니 16-09-28 09:49
   
가끔보면 어설픈 이상주의에 현실을 보지 못하는 사람이 많음
Like님은 타국에 의지 않고 스스로 북한을 제압 하라는데
그럼 하나만 묻죠
중국이 북한을 좀비처럼 총알받이로 이용하고 있고
안보리 제재가 심해짐에 따라 북한도 중국에 경제적으로 더욱 의존하고 있죠
이런 상황에서 중국을 북한에서 정치적 군사적으로 분리시킬 수 있는 방법은 뭐라 생각하세요?
     
썩을 16-09-28 11:14
   
이상과 현실을 분리해서 생각하는 사람들 많죠...

그분들보면 그냥 답답함 그자체
호밀빵 16-09-28 10:40
   
북한은 통일을 위한 조건충족 중에서 1단계도 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이 통일북진을 한다?
무슨 명분으로요?
이걸 생각해본적은 있나요?
그냥 김씨왕조의 독재만행은 온세계가 다 아니까, 통일북진은 당연하다?
이게 명분이 되나요?

북한에서는 민주화시위가 태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탈북자들은 이렇게 말하죠.
북한 같은 나라에서 시위는 있을 수 없다.
그럼 이렇게 답하겠습니다.
우리는 개입하지 않을것이고 북한의 독재는 백년, 천년 이어질 것이다.

20세기에 독재를 했던 나라들은 많습니다.
그런데 어떤 독재국가도 시민의 저항없이 갑자기 붕괴된 예가 없습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오랜 시간동안 시민들은 저항운동을 했고 임기점에서 체제를 붕괴시킨겁니다.

한국은 1954년 이승만 사사오입 때,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죽음으로써 저항시위를 했습니다. 결국 이승만은 그때문에 하야했죠. 그후로도 우리는 35년 동안 민주화시위를 했습니다.

중국은 마오쩌뚱 체제말기 1976년 대중반란, 1989년 천안문 사태가 일어나죠. 공산주의 붕괴의 위협을 느낀 덩샤오핑은 개혁개방을 선택합니다.

동독은 1953년 노동자시위가 일어납니다. 이 봉기를 시초로 1956년 헝가리, 1968년 체코슬로바키아, 1970년 폴란드... 동유럽은 모두 민주화시위에 가담하게 되죠. 당장 공산주의 붕괴위협을 느낀 동독또한 서독과 교류를 선택합니다.

미얀마는 1988년 랑군의 봄이라고 불리우는 민주유혈시위가 일어납니다. 이때 수지여사가 감금되죠.

70년의 오랜 남북분단의 세월로 통일에 대한 조바심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북한은 민주화가 되기 위한 첫 걸음도 떼지 못한 상태입니다.
대북제재를 하든, 햇볕정책을 하든, 북한 주민들이 알아서 시위를 하든, 시위가 일어나야 합니다.
     
후후 16-09-28 11:27
   
하나는 우리가 휴전국가이지 종전국가가 아니라는것
둘은 지금껏 북한의 협박에 대한 자위권차원의 선제공격을 어필하면요
     
태양속으로 16-09-28 11:39
   
당연히 명분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명분은 국가의 이득에 입히는 옷과 같습니다.
즉 이득이 생기면 찾아서 입히면 됩니다.
하지만, 명분은 그럴듯 해야 국민들을 속일 수 있습니다.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게 되면 금방 탄로 나듯이,
이해할 수 없는 명분은 금방 탄로 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상황은 북진을 할 수 없으며 이득보다 실이 많습니다. 

하지만, 북진이 이득이되고, 이에 합당한 명분이 생긴다면 북진하겠죠.
명분은 옷일 뿐이고, 실제 행동에 움직이게 하는 것은 국가의 실질적인 이득 또는 미래의 이득이라고 봅니다.

명분이 선봉장을 맡고 있지만, 이득이라는 본진이 뒤에 있습니다.
곰굴이 16-09-28 12:00
   
원래 적중의 최악의 적은 내부의 적이라 합니다.
북한 내 김정은 반대 세력 생성 및 활성화에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털게 16-09-28 13:49
   
like this님 같은 분이 꼭 계시죠.

전시작전권 환수을 받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은 없음.
우파의 쟁점은 시기임.

노무현도 미국에서 환수해가라 했으면 시기에 대한 협상을 할 수 밖에 없엇고
만약 바로 환수 했다묜 노무현이는 개병1신임

주먹구구식 어딜 아껴서.비리 처 발르면 가능하단 그런 추상적인 계획만 가지고 달려들어서는 않되다는 거임.
그리고 뭔 자주국.명분. 미국 속국 드립등 백날 씨부려 봐야 우파는 관심도 없음.
음정말 16-09-28 14:31
   
죄송한대 글쓴분아..대한민국도 자주국방못하고 주변 눈치만보고 그냥 저냥 사는데 북한에게 뭐라하기 그렇지 않나요? 저번에 사드로 중국이 울나라 보복한다고 할때 북한이 핵실험 하는것 보고 무섭다기보다는 아 북한 덕에 중국한테 그래도 물 덜 더럽혀져서 대한민국이 그나마 유지되나 라는 이상한 생각도 들더이다...
알아서 꼴통 짓을 해주니 우리나라가 더 뛰어나보인다라고해야하나..쩝...
대꼬 16-09-28 18:23
   
드론이라도 개발해서 불한 돼지 정은이를
없애버리면 숨통 트이는 일이 잇지 않을까 싶네요.
좌우지간 문제 있는 넘은 제거가 우선 되야지 머리
싸메고 고민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란 말씀.
핵이 문제가 아니고 정은이가 문제니까 하는 말임.
레종프렌치 16-09-28 21:43
   
전쟁이 해법인데, 아무도 전쟁을 원하지 않고, 전쟁에 나가려 하지 않으니 해법이 없음.
백척간두 16-09-29 05:01
   
사실상 핵보유가 확실시된 이상 우리손을 떠났음
전쟁을 하던가 북한이 원하는것을 주던가 양자택일임
설표 16-09-29 08:05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핵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