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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10-07 14:23
개봉 역에 붙은 철도 노동자 딸의 대자보
 글쓴이 : 개개미
조회 : 2,465  

1.jpg

2.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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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도아닌 16-10-07 14:39
   
가슴이 메이네요
     
마일드커피 16-10-08 00:35
   
글쎄요
내용에 문제가 많아 가슴이 메일만한 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사진의 글을 보면 철도를 '공공재' 라고 착각하고 있는게
큰 문제인것 같군요

경제학의 책에서도 나오듯이 철도는 순수공공재가 아니고
자연독점재라고 불리는 재화입니다

아직 민간에서 충분히 자본이 축적되지 않은 가난한 개도국 등에서는
초기 투자비용이 엄청난 철도 사업을 민간이 추진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정부가 국민의 세금으로 사업을 시작할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민간의 자본이 축적되면 철도사업은 민간도 충분히 할수있는 재화가 됩니다

즉 더이상 자연독점재라는 재화의 성질이 없어져
단순한 '경제재' 에 불과해 집니다
(시장에서 거래되는 일반적인 재화와 동일하게 된겁니다)

그래서 공업화가 충분히 진행된 국가에서는 철도는 민영화해도 문제가 없는겁니다

예를들어
철도가 민영화된 영국이나 일본과 같은 경우
국가가 운영하던 과거와 비교해 특별히 사고율이 올라가지도 않았습니다

오히려 민영화에 의해 회사의 효율성이 좋아져
적자체질이 없어져 철도의 적자를 메꾸기 위해
국민의 세금이 불필요하게 쓰여지지도 않습니다

공공재도 아닌 철도를 공공재로 취급받는게 유리한 사람들은

'철도공사' 라는 국영기업에서 일해 철밥통이 지켜지는 철도노동자 뿐이지요

철도는 영국과 일본처럼 성과급을 도입해도 전혀 문제없는 재화이고
민간의 자본이 축적된 대한민국에서는 더이상 공공재 취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과거 김대중 대통령이 전기통신공사를 민영화 했듯이

철도도 언제든지 성과급을 도입해도 괜찮으며
철도도 언제든지 민영화해도 상관없는 분야입니다

철도노동자들이 자신의 철밥통을 지키기위해 시작한 이번 파업은
전혀 공감할수 없는 쓰레기같은 욕먹어 마땅한 파업이지요
무적자 16-10-07 14:45
   
뭔 가슴이 메인다고 그러나요..

그냥 지 밥그릇 싸움일뿐..
더도 덜도 안보이는고만요..

메갈 때문에 그런가 딸이라는 글자를 보면 뭔가 그렇네요..
메갈 말대로 남녀 평등해야되니.. 자녀라고 하던가요..
     
libero 16-10-07 16:01
   
못났다 진짜.
그냥 한마디 남기고 가면 될것을 뭐가 그리  맘에 안든다고 주구장창 댓글을 달고 그러는지....
알바 소리 듣겠네. 쯧쯧...
     
처용 16-10-07 16:23
   
메갈 때문에 딸이라는 글자만 보면 뭔가 그렇다면 정신과를 찾아보세요 ~

저 사람들이 지 밥그릇 싸움을 하더라도 노동자의 권리이며 민영화 문제는 이용하는 국민들에게도 영향이 큽니다.

수익성과 효울성을 추구한 나머지 철도민영화가 영국처럼 안되기를 바랍니다.
     
쪼남 16-10-07 17:19
   
내가 이래서 메갈 얘기만 하는 사람들은
지능지수가 떨어진다는 선입견이 생겼음
          
쾌도난마 16-10-07 18:39
   
에휴~사회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고, 갈등도 심한 판국에
여기서 물타기로 메갈 쉴드질할 생각만 하고 있네
     
쾌도난마 16-10-07 18:28
   
메갈이 저렇게 공공사회에 있어 저리 발벗고 뛰면, 내 열열히 지지함..
     
안경좋아 16-10-07 19:49
   
그 밥그릇에 자신과 가족의 미래가 달려있는데, 싸워야지 포기합니까?  재벌들 재단만드는 돈 내는것과 차원이 다른 문제입니다.
바람좋은날 16-10-07 14:50
   
밥그릇 싸움인 것도 맞고, 가슴이 메이는 것도 맞고, 요즘 글에 오탈자 없으면 글이 안 되는 것도 맞고...
무적자 16-10-07 14:51
   
가슴 메일게 뭐 저 당사자나 가슴이 메이는거지..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은..
철밥통들이 밥그릇 싸움 하고 있구나..

지룰들을 한다.

이렇게 밖에 안보이는고만요.
     
어디도아닌 16-10-07 14:56
   
님 눈에 뭐가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제눈에 보이는건 그저 아버지를 걱정하는 딸이
보이네요  저 아버지의 직장이 철밥통인지는 모르겠지만 글에 대해서 말하는
님의 얘기는 확실히 밥통같은 소리네요
          
무적자 16-10-07 14:58
   
그렇죠..
그런데 저 글을 보면서 찐짜 노동자의 딸인지도 궁금해지고..
아버지가 저렇게 생각없이 재수하는 딸래미에게 저런 이야기를 한다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그런데요..

그리고 확실히 철밥통들의 밥통 싸움으로 밖에 안보이구요..
               
어디도아닌 16-10-07 15:12
   
웃음 밖에 안나오네요
                    
무적자 16-10-07 15:13
   
아니 그러니까 이해가 되냐구요..
대입시가 한 2달 남았나요..

그런 딸래미에게 저런 이야기를 한다고요..
아버지가요...

떨어지는 깃털도 조심해야 될 시간 아닌지요..
지금 입시생한테는요..??
                         
어디도아닌 16-10-07 15:17
   
제 상식으로는 대입시가 낼모레라 해도 딸이 아버지 생각하는 마음으로 쓸수 있는거

아닌가?  대입시가 내일이면 저런글 쓰면 안되나요?    쫌 정말 어설프게

글 올리지 맙시다  대화하는 제가 오히려 수치심이 들게 하진 말자구요
                         
무적자 16-10-07 15:30
   
딸래미가 마음쓰는건 당연한겁니다..

그런데 부모님 마음이라는게 있어요..

아버지되는 사람이 대입시 2개월도 안남은 딸래미에게
저런 부담을 팍팍 주는 이야기를 하는게 정상적으로 안보이니 댓글을 다는겁니다.
     
앵두 16-10-07 16:50
   
좋고 나쁜 의미는 아닌데요. 자식이 없으시죠?
자식이 있고 나면 저런 것들을 보면 좀 다르게 느껴지는게 있어요.
저도 자식이 없을 땐 상상이 안 되던 감정들이 생기더라구요.
무적자 16-10-07 14:53
   
아버지 되는 사람이 딸래미한테..
회사 안가고 집회 하러간다고 월급 안나온다고 시시 콜콜 이야기 다하면서
재수하는 자식에게 부담을 너무 팍팍 주시네요..
재수 학원 때려지고 일하라고 눈치 주는건가???
거참..
     
Sulpen 16-10-07 15:10
   
선동하시는건가요? 본문 내용을 부정하는 비슷한 의미의 댓글을 3개나 다시는군요.
저 나이대의 청소년들이 바라본 사회적 시각을 잘 담았다고 보이는데 그걸 메갈이니 밥그릇 싸움이니 재수하지말라고 눈치를 준다느니 ㅡ.ㅡ 황당하네요.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다양한 시각이 공존합니다. 그리고 저는 저런 시각이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만큼 극단적인 의견이 아닌한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적자 16-10-07 15:12
   
글을 읽어보세요..
뭐 선동이라고 그러시는지..
이해가 안되서 그런겁니다.
저 나이 청소년들이 관심을 가진다고 뭐라 하는게 아니잖아요...

아버지나 되는 사람이..
재수하는 딸래미에게 저런 이야기 다 하면서 부담을 준다고요..
대입시가 얼마나 남았다고 저런 부담을 팎팎 주나요..

입시 망치고 다시 재수 하라구요..??
               
어디도아닌 16-10-07 15:14
   
지 글이 딸을 생각해서 쓴글이란다.................에효
                    
무적자 16-10-07 15:15
   
내가 왜 저 딸을 생각합니까..

입시생 아버지가 딸을 생각해야죠..

2달도 안 남은 입시생 달래미한테 저런 부담되는 이야기를 하는게 이해가 안된다는거잖아요..??
                         
어디도아닌 16-10-07 15:19
   
그러닌깐 그건 님이 걱정할 문제 아니고 부녀가 생각 할 얘긴데

님이 왜 지적질이냐구요?  지가 이제까지 지적질 해놓고 이제와서....

제 말이 어려워요?
                         
무적자 16-10-07 15:28
   
아니 여기가 이슈게시판이고..
이슈라고 글을 올리길래..

의문점이 생기고 그래서 댓글을 의문점을 이야기 하는건데..

왜 지적질이냐고 그러면 뭐라 그래야 되나요???

어이없네..
               
Sulpen 16-10-07 15:15
   
저는 부모님이 저에게 그런말을 하지 않았지만 눈치껏 그런거 다 알고 자랐습니다. 오히려 부모님이 저런말을 저에게 해주셨다면 더 고마웠을겁니다.
무적자님이 어떤 가정에서 어떻게 자랐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걸 일반화해서 비난하는건 그냥 비난일 뿐입니다.
                    
무적자 16-10-07 15:17
   
일반화가 아니죠...

어떻게 일반화라고 생각하시는지..
저런 말들을 부모님들이 해주셨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하셨겠지만..

과연 부모님들 마음이 그런가요..
2달 남은 입시생에게 저런 말들을 다해서 부담을 준다고요..헐이네요..
                         
어디도아닌 16-10-07 15:23
   
참 나 세상에 입시 두달 남으면 부모가 저런 말 하면 안되나요?

백번 양보해서 안 하면 더 좋았을지 모르겠지만 안하면 더 좋았을 일이

한다고 잘못된 일처럼 말하는건 정말 네가지 없는 소리 아닌가요>?
                         
무적자 16-10-07 15:26
   
ㅎㅎ..
네 그렇게 말씀하시면 할말이 없네요..

저런 아버지가 과연 몇이나 될지 원...
                         
어디도아닌 16-10-07 15:34
   
놀랍네요 장문의 저글을 읽고 입시를 앞둔 딸에게 아버지가

부담지우는구나를 주요하게 받아들이셨다니.................

어쩌면 님이 저 아버지에 대해서 느끼는 만큼 보다 제가 님에게 더 유별남을

느낄수도 있겠네요
                         
무적자 16-10-07 15:35
   
"1시에 집회 간다고, 이번달 월급 안나온다고..."

이글만 안들어가 있어도
그냥 딸래미가 아빠 걱정해서 글을 썻구나 하겠네요.
                         
어디도아닌 16-10-07 15:41
   
그러닌깐요 저 장문의 글에서

집회가고 월급 안나오는 얘기를 핵심으로 받아들이고 느끼셨으니

그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네요 하지만 그런 능력을 게시판에서 발휘하시는건

자제 하세요
                         
무적자 16-10-07 15:44
   
허참..

뭐 할말이 없네요..

그렇지 않아도 파업하는거 알고 걱정하고  있을 딸래미에게
아침에 태워다 주면서 저런 이야기를 하는게 이해가 안되서 댓글을 다는건데..

님께서는 이해가 되나보네요...

님말씀 그대로 돌려 드리자면..

그냥 놀랍네요..ㅎㅎ

님도 능력이라면 능력이신듯 합니다..ㅎㅎ
                         
어디도아닌 16-10-07 15:52
   
그냥 솔직히 님은 철도파업에 대해서 부정적이고

저는 딸의 아픈 사연을 폄훼하는게 화가 났다는게 님과 제가 나눈 대화의

주된 내용일겁니다
                         
무적자 16-10-07 16:12
   
철도 파업에는 별로 관심없어요..
기본적인 생각은 그냥 밥그릇 싸움하는구나.
외에는 별 생각도 없습니다..

그런데 본문의 글을 읽다 보니까 이상해서 댓글 다는겁니다..
요즘에 워낙 에 주작이 많으니까요..
오마이갓 16-10-07 14:58
   
민영화 반대파업을 공익활동으로 알고있다니 충격.
     
개개미 16-10-07 16:05
   
그 민영화 반대 파업이 공익활동이 아니란것처럼 또 우기는 말뽐새에 충격.
객관자 16-10-07 15:04
   
내딸 망치고 싶지 않으면 너희는 세금 내  로 읽히네요.  도대체 아버지들 밥그릇 싸움에 딸을 끌어들이는 이 것 참 비겁한 수법이군요.  세금내야 하는 사람은 딸이 없답니까?
무적자 16-10-07 15:06
   
보통의 아버지라면..
재수 하는 딸이 이것 저것 물어 보더라도..

너는 신경 쓰지말고 공부 열심히해..

라고 이야기하지 않을까요.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건가요??

재수하는 딸래미에게 저런 이야기 다하고 부담주는 아버지가 과연 몇이나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어디도아닌 16-10-07 15:08
   
잘못된투자와 방만경영을 오로지 고임금 철밥통이 원인인것처럼 책임을 떠넘기고

민영화 시켜서 요금 올리는 것으로 모든걸 해결하려는얄팍한 정책에 의식있는 사람이라면

찬성하기 어려운거 아닌가요?
Sulpen 16-10-07 15:13
   
친정부적인 견해를 가진다거나 민영화를 찬성하는 의견을 가지는건 좋습니다. 하지만 선동하듯이 글을 쓰면 오히려 반감만 불러일으킵니다.
노동자 임금이 철도 사업 적자의 원인이니 아버지가 자식에게 그런말을 하느냐는 식의 호도는 참...;;
자연은 16-10-07 15:19
   
딸이 글썼다고 메갈을 들먹이질 않나 무엇때문에 파업하는지 본질은 보지 않고 그저 밥그릇싸움이라고 비아냥 거리질않나...밥그릇싸움이 나쁜건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밥그릇 내가 지키지 않으면 누가 책임이라도 져주나? 그 밥그릇싸움에 명분까지 명확하니까 저 노동자들이 파업도 불사하는거 아니야? 지금 국민들 여론을 봐라 저 파업에대해 찬성이 많은지 반대가 많은지. 열뻗쳐서 연예랑 스포츠만 보다가도 이런 머저리 일베벌레들 보면 인간같지도 않아서 손가락이 자동으로 움직이네. 이제 안볼란다 정말 여긴. 일베는 내가 또라이라고 깔깔대면서 ㅈㄹ하니까 그냥 염병으로 보이지만 가생이에서 이짓거리를 주기적으로 하는 놈들보면 정말 몸서리가 처진다. 버러지들. 정권바뀌고도 똑같이 이런소리 할수있으면 그땐 그냥 보수라고 이름붙여주지 벌레들아.
     
무적자 16-10-07 15:22
   
미안한데..
일베에 이제것 글 하나 남긴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여기 링크되서 들어가서 몇번 보기는 했지만요...
들어가 게시물보고 더러워서 그냥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 글 읽어보시고 아무 생각도 안드신다면 뭐 할말은 없네요..

저글들을 읽자마자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댓글을 다는것 뿐입니다.

그러는 님은 메갈이신가요???
          
처용 16-10-07 16:27
   
너무 메갈에 감정적으로 이입한 나머지 딸이라는 글자에 불편하는 것을 보니 본인도 모르게
메갈로 인하여 여성혐오에 빠진것은 아닌지 되돌아 보세요 ~

그게 메갈과 일베충들이 원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정신 붙잡으세요
               
무적자 16-10-07 16:45
   
헐...
저기 저 대자보 한번 읽어보시고 그러시죠...

그냥 좌양좌 하시는 처용님께 들을 말은 아닌듯합니다만..
                    
처용 16-10-07 17:27
   
우리 사회에서 좌양좌는 무의미하다고 보는데 저는 상식을 기준으로 말하는 겁니다.

저 학생 대자보 어디에서 좌양좌나 메갈소리가 나올 수 있는지 궁금하니 님께서 제 정치적 포지션을 망상에서 단언하지 마시고 알려주시면 좋을 거 같네요.
                         
무적자 16-10-07 17:31
   
제가 처용님 댓글이나 기타 글들을 요즘 메갈 사태 때문에 많이 봤습니다.

객관적이고 상식적으로 말씀하신다고 하시는데..

제가 본 처용님의 글들은 전혀 객관적이지도 않았고 상식적이지도 않았습니다.
극도로 한쪽으로 편양이 돼 있으셨지요.

본인도 아시는것 아닌지요..
지금까지 써오신 글이 있는데

양심이 있으시면 이런 댓글 다시는건 좀 아니지 싶습니다.
                         
처용 16-10-07 17:40
   
결국 한다는 말이 대자보 어디에서 그런 소리가 나오는 것인지 물어 봤더니 제 개인적인 인신공격으로 돌리시네요

실망입니다.

그럼 제 기타글과 메갈 관련글에서 어디부분에서 극도로 편양이 되어 있다고 말씀해 주실 수 있는지요?

또한 객관적이고 상식적이지 못한 부분 한가지라도 가지고 오시면 좋겠네요.

전 최소한 가생이 활동 중 양심을 속이며 활동한적은 없습니다.
가치관의 차이와 팩트 구별 정도는 해 주었으면 합니다.
                         
무적자 16-10-07 17:45
   
처용님하고 이야기 할때는 저 대자보 이야기 하는게 아닌데요..

이제것 읽어본 처용님이 글들이 대부분 한쪽으로 극도로 치우친 글을 쓰시기때문에

처용한테는 이런 말들을 듣고 싶지 않다는건데요..

본인이 아시는것 아니신지요...

대자보 읽어 보라고 한건..

대입시 2개월도 안남은 딸래미한테
아버지가 저런 이야기 하는게 이해가 안되니 다시 한번 읽어보라는겁니다..
                         
처용 16-10-07 17:55
   
2개월 안 남은 수험생들은 저런 대자보를 쓰면 안되는 말인가요?

그건 님의 개인적인 생각에서 삐뚫어진 사고로 남을 재단하는 것이지요.
님의 어릴적 가정교욱이나 수험생활이 어쩐지는 묻지 않겠으나 그전에 남을 평가할 때 그저 내뱉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딸이라서 메갈소리가 나오고 객관적 상식적이지 못한다는 소리하기 전에 최소한 근거를 내세우고 말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님의 억지논리에 웃길 따름이네요 ^^;;
                         
무적자 16-10-07 18:04
   
누가 쓰면 안된다고 햇습니까..

뭔 삐툴어진 사고요...

대입시가 2개월도 안남은 재수 입시생 딸에게
아버지가 저런 이야기를 한다는게 이해가 안된다는거 아닙니까..

집에서 숨소리도 내지 않을 시기인데요..

보통 아버지라면
딸이 이것 저것 물어 보더라도..
너는 신경쓰지 말고 공부 열심히해
라고 말씀하시지 않나요..

그리고 딸이 메갈이라는 말이 어디 있나요..

"이런 머저리 일베벌레들 " 라고  일베 버러지로 몰아가길래

댓글 단님에게 그런 님은 메갈인가요 하고 물어 본겁니다..
처음부터 읽어 보세요.

제가 이래서 처용님하고는 이야기를 안할려고 하는겁니다.

누가 삐툴어진 사고를 가지고 있나 모르겟네요..
트루스토리 16-10-07 15:20
   
그놈의 감성팔이 왜 안나오는가했네 ㅋ
     
어디도아닌 16-10-07 15:29
   
님이 지금 하는 말은 감성인가요?  아니면 이성인가요?

감성과 이성이 단어가 다르다고 해서 머리에서 명확하게 구분되는 개념은 아닙니다

님이 감성팔이라고 느낀게 감성적으로 느낀건지 이성적으로 판단한건지 것부터

따져보세요
ㅣㅏㅏ 16-10-07 15:32
   
파업은 노동자의 권리인데 이 나라 많은 노동자들은 하고 싶어도 못하고 그게 권리인 줄도 모른채 기득권층의 언론플레이에 놀아나 비난하고 있는게 현실.
     
객관자 16-10-07 16:16
   
파업이 노동자의 권리라면  해고도 기업가의 권리라는 거 아시나요?

원래의 시장논리라면 그래요 파업할 권리 있습니다. 내 노동력 그 가격에 안팔겠다는 게 왜 권리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기업도 해고할 권리가 있어요.  그 노동력 그 가격에 안사겠다는 것도 권리입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이중 기업가의 권리를 제한해 왔습니다.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그렇습니다. '노동자를 보호'하기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이미 현실 노동자중에서는 '보호할 이유'가 없는 수준으로 연봉이 올라와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소위 귀족노조들이지요.

그 분들에 한해서는 기업가의 권리도 이제는 부활시켜야할때가 왔다고 봅니다.  왜 무기는 자기들만 가집니까? 살만큼 사시는 분들이.
LikeThis 16-10-07 15:35
   
성과연봉제가 뭔지 모르고, 시행되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지 생각할수 있는 능력이 없는 사람은...
저 파업을 밥그릇 싸움으로 밖에 보지 못합니다.
참깨고소미 16-10-07 15:42
   
현대차 또 파업들어갔죠 귀족노조라고들 많이하는곳이죠. 정말 많이 받는데 노조때문에 차값이 계속 올라가요

그냥 솔직한 말로 현기차 생산공장 해외로 이전시켰으면 합니다 고액 연봉 받으면서 밥먹듯이 파업하고 애혀
개개미 16-10-07 16:10
   
혹시라도 이 글을 읽고 계신분들은.
현재 이성과 비이성이 다투는 현장을 보고 계십니다.

민영화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찬성, 성과연봉제란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무조건 정부쪽에서 나온애기는 진리라고 우기는 비이성적인 무리들을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진짜 성과연봉제가 필요한 직책이 무엇일까요?
대통령, 국회의원, 여야를 불문하고 정치인들, 그리고 기업의 경영진들에게 최우선적으로 적용되어야 할 법이 아닐까요?
길잃은농부 16-10-07 16:23
   
노동자가 시위하며 밥굶는게 딱하다면 대한민국에 안딱한사람이 어딧을까?
돈이 없어 철모르는 학생이 가정 꾸려나가는집안.. 고령의 노인들이 자식들이 거들떠도 안봐서 쓸쓸히 고독사하는집안.. 어휴 오지랍.. 그렇게 능력잇는것들이 저런 딱한일들 외면하고 왜 자판만 두두리고 앉았냐?
이중에 정기적으로 어려운사람들을 위해 자원봉사나 성금하는놈 한놈이라도 잇다면 내가 100만원짜리저녁쏜다..
덜떨어진것들이 지들 목적에 저런사정이용하는거지..
     
내일을위해 16-10-07 16:26
   
진짜 못났다.  왜 고작 만원?  영수증보내줄랬더만.댁이 못베풀고사니 남들도 그래보입니까?  댁이 컵라면으로 끼니때우니까 남들도 그래보이나요?
          
길잃은농부 16-10-07 16:28
   
영수증 보내 내 당장 만나서 밥사줄게..
인증은 이곳에 할곳많으니 올리고 연락처 쪽지 보내라
               
어디도아닌 16-10-07 16:32
   
에효 참 이런 사람도 있네 에효
                    
길잃은농부 16-10-07 16:33
   
니들의 그 양면성을 찝어준게 좀 거슬리긴 하겟지..
               
개개미 16-10-07 16:33
   
어디서 말뽐새를 배웠길래. 반말을 찍찍하십니까?
못배운티 내실려면 여기 말고 딴곳도 많으니 그곳으로 가시지 그럽니까?

요즘 들어 가생이에 쓰레기들이 몰려와도 너무 많이 몰려오네요.

이곳은 기본적으로 존대가 기본입니다.
                    
길잃은농부 16-10-07 16:34
   
사람은 말투에서 인품이 나오는게 아니란다 그사람의 생각(의도에서)인품이 나온는거지..
욕쟁이 할머니 두고 나쁜 할망구라고 욕하는거 봣냐? 너같은것들은 욕하겟다 충분히..
니들처럼 껍데기나 부여 잡고 그렇게 살고 싶으면 사는거고 아니면 마는거지 안그래?
                         
내일을위해 16-10-07 17:03
   
참 불쌍한 사람이네요.  ㅉㅉㅉㅉ  열심히 사세요.  댁의 인품은 텔레파시로 표현되는군요.  생각만하고있음되겠네요.
                         
길잃은농부 16-10-07 20:45
   
말그대로 입만 나불대니 힘들이지 않고 주는밥 편히 먹어 좋기는 하겟네요 님팔자가 상팔자 맞는거 같네요 ..
솔찍히 말씀드리면 너같은 애들때문에 정작 위로 받아야 할사람들이 매도되는 세상이 되는거랍니다..  본인말대로 불쌍한 사람들을 위해서 자원봉사하고 기부도 열심히 하시는분의 말치고는 니말투도 썩 인품이 텔페파시로 전송이 안되는군요.. 이중적행태로 평생살아봐야 뭐 딱히 도움은 커녕.. ㅋㅋ
내일을위해 16-10-07 16:24
   
가슴이 먹먹하네요.  힘나시겠네요.  저런 이쁜딸을 두어서.
그런데 무적자 이사람은 뭔데 다른 사람 감정까지 간섭해가며 이 글을 까대죠?  그냥 한마디했음 됐지.  지속적으로 시비를 거네요.  목적이 뭐죠?
햇살같은티… 16-10-07 16:25
   
우리나라 사람들은 좋은 직장을 위해 파업하면,
너 충분히 좋은직장인데 무슨 파업이냐 이러더라...

자기 직장이 불합리하니
다른 직장도 그래야한다는 심보인지
아니면 다들 사장이거나 사장 가족인건지...
KYUS 16-10-07 16:27
   
자신보다 잘난 지배층은 시기의 대상으로 삼기에 너무 높고, 비슷한 자들은 만만해서 잘되는건 보기 싫다고 하는 자들이 귀족노조란 문구에 열을 올리는 거죠.
같은 머슴인데 왜 저 머슴들은 뭐가 더 잘낫다고 좀더 좋은 대접 받고 사냐고 공격하는건데,
그 귀족노조란게 지배층이 자신들이 많은걸 누리고 살아도 머슴들이 그 불만의 화살을 자신들에게 돌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 이런 심리를 이용해서 밥그릇 하나 던져주고 서로 이간질해서 물고뜯고 싸우게 만들어서 더 충실한 머슴이 되도록 길들이는 것임.
귀족노조?  우리모두가 귀족노조 대우가 되기 위해서 싸우고 투쟁해야 되는데,
남 잘되는꼴 보기 싫어하는 어리석은 자들이 노동자들은 귀족노조보다 다 같이 가난하고 대우 받지 못하는 충실한 머슴이 되길 바라는 상황임.
오비슨 16-10-07 16:34
   
성과연봉제를 시행해야 할 곳은 청와대와 국회임.
무적자 16-10-07 16:35
   
귀족노조니 뭐니 이런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노조를 좋지 않게 생각하게 된 이유는..
제가 노ㅊ 연수원에서 본 꼬라지 때문에 그러는겁니다.
비정규직 반대를 외치면서도 노ㅊ 연수원에서 일하던 사람들은 다 비정규직이고
대우도 개차반이었습니다.
저야 전산실 관리하느라 별 상관 없었는데..
식당이나 기타 일하시는분들은 다 비정규직으로 최하 대우 받으시더군요.
그리고 연수원에 부원장은 왜 그렇게 많은지 과장급이 한명인가 두명인데 부원장은 8명인가 되더군요..
나와서 부원장들 담배 피는거 보면 장관이더만요..


그리고 잠깐 연수원 원장 만나고 나오는데..
부원장이 누구와 전화 통화 하고 있더군요.

통화 내용이

 " 이번에는 니가 분신해라. 처자식들은 우리가 책임져 줄테니까 분신해라"

라고 누구와 통화 하면서 이야기 하는데 소름 돋더만요.

실제로 제가 노ㅊ연수원에서 6개월인가 있으면서 보고 들은 내용들입니다.
노조는 또다른 갑이고 이익단체일뿐 노동자을 위한 단체가 아니구나
라는걸 확실히 알수 있더군요.

그 이후 노조 파업한다면  별로 좋게 보이지는 않더군요..

노ㅊ 연수원에서 일하는 분들 아직도 비정규직일지 궁금하네요.
     
어디도아닌 16-10-07 16:51
   
짧네요 짧아 님의 말이 사실이 아니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님의 결론의 이유가 그 이야기면 아마 세상에 있어야 할게 몇개나 될까요?

전체 노조가 한성격을 띄거나 한사람이 아닙니다 그리고 파업을 한다면

그 파업을 하는 당사자만의 이유가 있구요 근데 님의 경험으로 전체 노조를 제단하고

파업하면 별로 좋게 보이지 않는다구요?  어제 중2학생이 올린글로 왈가왈부 했는데

님이 좋은 본보기가 되주시네요 나이가 설명해주는건 거의 전무하다 최소한 댓글 공간에선...
          
무적자 16-10-07 16:58
   
ㅎㅎ..
연수원이면 그 곳의 얼굴이라고 할수 있는곳입니다.
그런곳에서 그당시 비정규직 반대 파업하러 가는데
연수원에서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들 동원해서 가는데 웃기던데요..


대표하는곳에서 저렇게 일처리를 하는데 전체를 제단하지 말라고 하는건 좀 웃기지 않나요..
ㅎㅎㅎ

제가 직접 보고 들은 내용을 이야기 하는데 이제는 인신 공격성까지 나오는건가요..
실제 경험한거때문에 좋지 않게 생각한다는건데 어디에서 본보기가 된다는건지요..ㅎㅎ
재밌는 분이시네요..

혹 노조 관계자 되시면
여ㅈ에 있는 연수원에서 일하시는분들 아직도 비정규직인지 알수 있을까요..
ㅎㅎㅎ..
               
어디도아닌 16-10-07 17:10
   
세월호때 해경이 무능했다고 해경이 필요 없다거나

해경이 하는일에 부정적이라는 말과 뭐가 다릅니까? 

지식이 없다 해도 깨달음은 깊을수가 있는게 세상 이치인데 님 글은

지식도 깨달음도 느껴지지가 않네요
                    
무적자 16-10-07 17:26
   
없어야 된다고 이야기 했나요...
일단 부정적으로 보게 됐다는거죠..

님께서 하시는 말은 해경 비판하면 안된다는거잖아요..
필요하면 잘못된것도 비판하지 말라는겁니까??

하는 꼬라지를 직접 봤기 때문에
좋지 않게 보게 된거고 비판하게 된거지 누가 없애라고 한답니까??

그래서 노조 관련해서는 비판하면 안됩니까??

거참..
대평남 16-10-07 16:35
   
저는 우리나라의 흔히 귀족노조라 불리는분들이 파업하는거에 대해서는 좋게 생각안합니다.

그들은 그들만을 위해 파업할 뿐이죠. 같은 노동자라는 공동의식 전혀 없어요.

같은 현장에서 일해도 본사 정규직 현장직원이 사내 협력업체 현장직원한테 갑질하는

나라가 우리나라에요. 그들이 파업 및 노조활동으로 기업에서 얻어낸 이익중 조금이라도

협력업체와 나누려는 모습을 보이면 참 좋겠지만.. 우리나라 대형노조들은 그런거 없죠.
     
앵두 16-10-07 16:52
   
말씀하신 내용은 노조의 역할이 아니고 사용자(회사)의 역할 같은데요.
어디도아닌 16-10-07 16:36
   
비행기 기장 노조와 대학교 청소노조가 같은 깃발아래 한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브리츠 16-10-07 16:53
   
제가 동대문이나 남대문의 상인들과 일을 많이 하다보니
저런 노조의 활동에 부정적이 되내요
4대보험도 없이 나가라면 나가고 100-150 받으며 오직 일요일 단하루 노는 수많은 남대문 동대문 근로자들을 보면
진짜 필요한곳엔 노조가 없이 착취 당하고 저정도 살만한 곳엔 조금이라도 손해를 안보기 위해
시민을 인질로 삼는거라는 생각이 드내요
     
어디도아닌 16-10-07 17:16
   
저런곳에 노조가 없으면 제가 생각할때 동대문 남대문 근로자들은 더더욱 핍박 받을겁니다

어려운 이야기 아니니 잘 생각해 보세요
          
브리츠 16-10-07 17:20
   
글쎄요 변하는게 없내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어디도아닌 16-10-07 17:35
   
얼마전에 그곳에서 짐들어 주시는 분들 이야기 봤는데..............

자신의 처우를 개선하려고 노력하고 때론 싸우고 때론 도움을 요청해야

겨우 조금 나아질수 있습니다 어쩌면 희생자도 생길수 있고........

근데 님이 생각하시는건 정작 님의 요구를 가로막고 있는 대상에 대해서가 아니고

우린 이런데 너네는 그걸로 파업하냐?  이렇게 생각하시네요
오마이갓 16-10-07 17:01
   
저 철도회사가 예전에 철도매표직원 연봉으로 7400만원씩 주던 독점 공기업입니다.
연봉높고 적자나도 세금으로 메워주니,  얼마나 안정적이고 환상적인 직장입니까?

그구도를 절대깨고 싶지않겠지만, 이런데는 빨리 민영화시켜 서로 회사끼리 경쟁을 시켜야 눈먼세금 안축내고,  치열하게 대국민 서비스 경쟁을 하게되는겁니다.
     
어디도아닌 16-10-07 17:11
   
매표하는 직원은 7400만원 받으면 안되나요?

왜지?  님도 할수 있을거 같아서?  그럼 하세요  뒤에서 욕만하지 마시구요
          
오마이갓 16-10-07 17:26
   
사기업은 상관 안하는데, 국민세금으로 만들어진 회사에서 그렇게 하면 안되죠. 그런 방만경영하지말라고 공기업은 국감도 받는겁니다.
               
처용 16-10-07 17:35
   
등기 이사가 수백억 받는 경우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귀족 노조, 공기업의 방만경영을 문제삼는 사람들 중 경영진의 자격미숙과 방만 경영, 재벌기업 등기이사의 천문학 수준의 고액연봉을 문제시 삼는 인간들은 없더군요.

높은 임금 때문에 민영화하겠다면 지들도 찔려서 못할 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민영화 사례 중 님처럼 민영화의 순기능중 경쟁을 시켜 눈먼세금을 살릴 분야가 있던가요? 좀 알고 말합시다~

철도 민영화는 공공재를 떠나 우리나라 현실에서 철도시장에 한두개 기업이 들어오더라도 대기업 위주의 담합밖에는 안되지요.
                    
오마이갓 16-10-07 17:45
   
사기업 등기이사가 연봉으로 수백억을 받든 수천억을 받는 그건 주총에서 알아서 할일이지, 뭔 상관이에요? 주주의 사유재산인데.  국세청이 좋아하겠네요. 수백억 연봉받으면 그중 30-40%는 세금으로 원천징수 하거든요.

대기업 위주의 담합 좋아하시네.. 집에쓰던 인터넷 다른회사로 바꾸어봐요. 사은품에 현금에 좋다고 달려옵니다. KT, SK는 대기업 아닌가? 예전처럼 독점공기업 한국통신만 있어봐요, 지금 월10만원에 20메가 인터넷 쓰고 있을꺼라니까요. 설치기사 연봉1억에..  대기업끼리 경쟁을 하니까, 사용자는 그경쟁을 즐기면서 저렴한 가격의 높은품질 선택만하면되는겁니다.

한국통신 민영화 한다니까, 통신시장 개방이 왠말이나, 통신주권 지키자, 우리나라 통신이 외국에 팔려간다. 어쩌구 난리치던분이 님같은사람들..
               
어디도아닌 16-10-07 17:38
   
그럼 방만한 경영과 적자원인을 찾아서 지적하셔야죠

지금 적자가 생긴 이유가 노동자들이 월급 많이 받아서 인가요?
                    
오마이갓 16-10-07 17:55
   
국민의 세금이 자기돈 아니니까, 좋은게 좋은거지하고 직원들에게 퍼주고 자신은 조직에서 존경받고.. 그게 방만경영이죠.

그리고, 경쟁이 없으니까 품질을 높일 당위성이 떨어지죠. 철도 탈려면 타고 말려면 말구.. 어짜피 독점인데. 배째라가 독점기업의 적자원인이기도 하죠.
                         
어디도아닌 16-10-07 18:00
   
단세포도 아니고 기업지출이 임금이 다 인것처럼 말하네

그런 소리 할거면 밤새도 모자라니 그만 합니다
                         
오마이갓 16-10-07 18:22
   
뭐래냐
말린짱구 16-10-07 17:36
   
무적자님 글보니 전형적인 선동어그로 글이네요.
말꼬리잡고 집요하게 물고늘어저서 논점을 흐리게한후 하고 싶은말을한다....전문가시네요.
딸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마음이 잘못됬다는것만으로 끝내려 했다면 보통사람이면 좀 편협한 사고라해도 댓글 몇번달고 그만둘텐데 끝까지 하시는거 보면....
     
무적자 16-10-07 17:40
   
뭔 선동 어그로 글요...ㅎㅎ

제 댓글에  댓글을 달길래 그에 대한 댓글을 다는거 뿐인데요..
제가 처음부터 이야기한 논점은 한결같은데 뭔 선동 어그로요..

제댓글이 달리면 댓글을 다는 저는 선동어그로면..

그에대한 대댓글을 다는 사람는 뭔가요..


거참..
Silli 16-10-07 17:40
   
각자의 사정이 있으니 파업을 하던 말던 상관없고 관심도 없는데 좀 공공시설이나 공적인 기관이나 운송업같은 곳은 파업할거면 기존의 노선이나 운송량을 건들지 않는 상태에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들딴에도 억울하고 슬픈 사연이야 있으니 파업을 한다고하겠지만 왜 죄없는 시민이나 물류업이 피해를 봐야하나

당장 철도노조만 파업해도 운행하는 기차가 눈에 띄게 줄어서 불편한게 사실인데
돌아올것 하나없는 그들만의 파업을 위해 어디까지 눈감고 참아야하는겁니까?

정부탓 노조탓 다 떠나서 할거면 말리지 않겠으나 국가의 운영에 지장을 줄만한 짓을 하지 않는 형태로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바입니다

저들의 임금인상을 위해 왜 애꿋은 사람들이 불편을 감수하고 피해를 감수해야하는겁니까
그전에도 철도 총파업했을떄 시멘트 운송량이 급격하게 저하되어 토목업 피해 많았다고 알고있는데 이런것들은 철도노조에서 보상해줍니까??

철도 파업하는지도 모르고 회사업무보던 사람들 스케쥴 다 삑사리나면 누가 그건 책임집니까??
철도노조님들 파업하는 날짜도 일일히 체크하면서 다녀야합니까??? 눈치보고다녀야해요???

사정은 이해한다 이겁니다 하지만 그것이 남에게 피해를 주는 방향으로 가서는 무슨 정당성이 있습니까?
     
어디도아닌 16-10-07 17:44
   
파업하지 말라는 얘기보다 무섭네요

아무 영향을 줄수 없는 파업 백날 천날 해봐야 눈하나 깜짝 안할텐데

도대체 님은 파업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Silli 16-10-07 17:47
   
파업을 애초에 왜 하는겁니까?
그냥 마음에 안드는 회사 엿먹으라고 하는건가요??

회사와 사회에 자신들의 처지와 부당함을 알리고자하는것이지 않나요??
왜 파업을 하기위해서는 꼭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어야하는겁니까??
어짜피 대규모 파업을 하게되면 언론에 대서특필되는데 왜죠??

왜 무섭습니까??? 그사람들의 파업을 위해서 남들은 정당하게 피해를 입어도 되는겁니까???
님의 주장이 더 소름끼치는 겁니다
               
어디도아닌 16-10-07 17:54
   
님이 그렇게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파업권을 왜 법률이 보장하고 있나요?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님의 무식함으로 제발 남에게 피해주시지 마세요
                    
Silli 16-10-07 17:59
   
파업하지말라고 주장하고 있나요?? 제가 파업권을 부정했습니까??
글은 제대로 읽고있지요??

파업하는것에 반대하고 있습니까 제가??? 글 못읽으시나요???
그리고 대뜸 아랫댓글로 저에게 할아버지니 뭐니 자칫 수구꼴통 프레임이라도 씌우고 싶으신 모양이신데 장난 아니시네요 님 저아세요??제가 몇살인지는 알고 할아버지니뭐니하면서 말씀하시는겁니까??? 또 대뜸 무식이요??제가 님에게 뭐라 인신발언이라도 했나요???

자신들이 당한 억울함과 부당함을 주장하기위해 하는 파업이 정작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것이 무슨 정당성이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말씀좀 해주세요 감정적인 주장말고요.

설사 제 주장이 정말로 잘못되었다 한들 제대로된 말로 알려주면되는것을 생판 첨보는 사람더러 할아버지니 뭐니 무식하니뭐니 입털지마세요

일베욕할 처지는 아닌사람처럼보이니까요 수준똑같습니다.
                         
구름속의해 16-10-07 22:56
   
나는 피해입기 싫다 파업하더라도 피해없이 파업해라.이말 인데. 무슨 1000원줄테니까 빵이랑 음료수 담배한갑사오라는것도아니고.파업에 대해 이해하려는 생각자체가 없고 일단 파업은 나쁘다는게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거 같은데요? 불가능한상황을 만들어놓고 파업하지말라고 한적없다는 말이 타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파업하지말라는소리랑 무슨 차이가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책상 복도에 놓고 퇴사하라고 한적없다고 말하는 회사랑 똑같은 수준인데요?

그리고 회사에 피해가 없다면 파업해봤자 소용없습니다.시설물의 파괴등과 같은 과격한 행동은 안되지만 운행정지등으로 인한 손실이 발생해야 반응을 합니다. 기업이 알아서 개선해줄거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조? 기업이 알아서 챙겨준다 정말 좋은방식인데. 그렇게 하면 반대로 무리한 요구를하면서 악용하는경우가 생길 수 있겠조. 결국에는 조율을 통해 맞춰나가야하는데 기업이 노동자를 생각해서 양보를 한다?? 그런기업이 있긴한지 궁금하네요.(물론 파업전에 교섭도 하고 그런과정이 있습니다.법이 그렇게까지 허술하지는 않더라고요)

경영자 출신이시거나 재산이 많으신분이면 이해가는 생각이지만 같은 노동자층이시면 파업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KYUS 16-10-07 17:41
   
철도 적자나는건 노조 탓이라고 보기보다는 국가나 경영진의 정책 때문이라고 봐야죠.
철도 적자나지 않게 하려면 지금보다 지하철요금이나 운임료 올리고, 노인 해택 없애버리면 됩니다.
철도 적자의 최대 수혜자는 철도를 이용하는 모든 국민이고, 그렇기에 그 적자를 국민들이 낸 세금으로 보조하는 겁니다.
세금은 소득이 많은 사람들이 더 내고, 소득이 적은 사람들이 덜 내는게 상식입니다. 그러므로 철도 운임을 올려서 물가올리는 것보다 세금으로 수익을 보조하는 방향이 더 맞는 방향인거죠.
적자를 줄이기 위해서 매년 전보다 더 안좋아지는 환경 속에서 근무를 하게 되는데 거기에다가 물가는 올라가는데 임금조건마저 좋지 못하면 파업이라도 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그리고 철도에서 수익나는게 KTX인데 적자노선 놔두고 수익나는 알짜 부분만 민영화 한다고 하면 지금보다 적자는 더 커지게 되고, 이건 어쩔수 없이 모든 국민에게 요금 상승으로 돌아옵니다.
현 파업의 민영화 반대는 노조 자신들의 생계나 대우 문제도 있지만 전 국민이 철도민영화로 인해 입게 되는 피해까지 염두에 둔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Silli 16-10-07 18:13
   
염두를 했어도 일단 불편한것은 어쩔수가 없는거란말이죠 공공시설이라는것이....거기에대해 한탄겸 불평겸 적었더니 왠 자기주장도 없는 승냥이가 물어뜯으니...

님정도의 반박주장만해도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것같은데 대뜸무식이니 소름끼친다느니 할아버지라느니..
zealotfobia 16-10-07 17:43
   
자기들 밥그릇 지키겠다고 무력시위하는데 피해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욕하는게 당연하지 욕하지 말라는것도 우스운 얘기아닌가 인질삼고 내 상황이 이러이러하니 날 욕하지마라고?
     
스파이더맨 16-10-07 17:44
   
무력시위요??
     
어디도아닌 16-10-07 17:46
   
상황에 따라서 어떤이의 밥그릇이 어떤이의 밥그릇을 지켜주기도 뺏어가기도 하더이다

피해 얘기하셧는데 저는 진심으로 제가 피해 볼까봐 민영화 반대 합니다
          
Silli 16-10-07 17:49
   
철도 파업이 자신들의 급여 말고 무엇을 지켜줍니까?
그 파업으로 인해 피해본 사람들에게 사과한마디라도 하덥니까??

우리 몇일 동안 파업할건데 시민여러분께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대자보하나 본적이 없구만 적당히 하세요

회사와 사회에 피해를 끼쳐야 파업의 효과가 있다는 당신의 발언은 얼마나 소름끼친지 모르시겠죠?
법위에서 노는것이 떼법이라는게 이런건가봅니다.
               
어디도아닌 16-10-07 17:55
   
할아버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이해는 되는데........

어디가서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무식하다는 말 밖에 안 돌아올겁니다
                    
무적자 16-10-07 17:58
   
ㅎㅎ..
이렇게 비아냥 거리는건
어째 메갈당 게시판에서 많이 보던거 같은데요.
제 기분탓인가요...
****김이 이렇게 댓글 많이 달던데...
                         
Silli 16-10-07 18:00
   
파업을 하되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는 방향으로 하는것이 어떠냐는 댓글에 물타기로 저를 파업을 부정하는사람으로 만들어버리네요 거기에다 대뜸 할아버지니뭐니하며 수구꼴통할아버지인양 몰아가고자하는 꼴에 기가 막힙니다.

뭔가 그럴듯한 반박이라도 하시면 별말씀 안드리겠습니다만 그 알량한 감정조차 조절못하고 뇌에서 거르지도 않고 자기수준에서 남을 비꼬고 몰아가는건 님 집에서나 하세요
                    
Silli 16-10-07 18:10
   
윗댓글부터 쭉보니 계속 윗댓글분이랑 콜로세움중이시던데 그사람이 그사람이네요
정게에서 노는분이신거같은데 그냥 정게에서만 노세요 일베나 님이나 똑같아보이니까 좀 다른게시판 나오지마세요
                         
라고요 16-10-07 22:16
   
파업을 하게 된 원인을 준 정부를 탓하지 않고 불편을 준게 다 노조 탓? 어디로 치우친 시각을 가졌는지 알겠군요
                         
Silli 16-10-08 22:56
   
아주 그냥 지입맛대로 글바꿔 듣는건 고질병인가봅니다
라고요 16-10-07 22:14
   
몇몇 댓글보면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는 속담이 떠오르게 되는군요. 철밥통이라며 까내리는 댓글들 ㅋㅋㅋㅋ 백수이거나 자본가이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전자는 직장생활을 해보지 않아서 철밥통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당연한 것인지 모르는 것. 후자라면 자본가라 노동자 착취해먹을 생각에 찬성하는 거겠죠.
모든 사람들은 자기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베같은 버러지들은 무슨 이익을 바라고 그들을 쪽쪽 못 빨아재껴서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바보 천치 소리듣고 벌레 소리 듣고 사는 겁니다. 당장에 국개의원들 법안 발의하는거보십쇼. 지들 유리한거 내지 불리한거 냅니까? 국회의원 연금도 논란이 되니까 없앤거고. 노동자 노동자 철밥통을 운운하기 전에 소수의 자본가보다 중산층들이 많아야 나라가 풍요로워지는겁니다. 그리고 저런 공공기관의 노동자 대우가 높을수록 다른 노동자들도 대우가 좋아지는 법입니다. 근데 자기가 못가졌다고 남들도 끌어내리려는 추태 ㅉㅉ 보기 흉합니다. 정부는 노동자부터 졸라맬것도 없는 허리띠 조르지 말고 지들부터 하는게 어떨련지. 오히려 살찐고양이법을 도입해서 기업가, 정치인들부터 성과연봉제 도입하던가. 지금 한진해운사태를 보면 느끼는 게 없나보죠? 벌써 재벌가들은 다 헤쳐먹고 밑의 노동자들, 서민들에게만 짐이 얹혀지는데 대체 왜 서민들이 서민들끼리 잡아끌고 난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정치인, 자본가였다면 팝콘과 콜라를 준비했겠군요.
깨비깨비 16-10-07 23:41
   
사람들 내로남불 참.
Silli 16-10-08 22:59
   
무슨 파업하니 불편하다 적어놓으니 거창하게 정부탓이니뭐니 자본가니뭐니....
알바입니까? 세세하게 따지는건 정게에서 님들끼리하세요 불편한걸 불편하다고 하는데 지들 정게에서 싸움하는 반대진영마냥 몰아가서 물어뜯는건 어디 법입니까?